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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과 표지 그림이 예뻐서 구입한 책~
전집인가봐요~ 전체 제목들이 아이들에게 마구 마구 읽히고 싶네요~
제가 어렸을때 너무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서 아이들이 책읽기에 빠져들기를 기대하면서 구입했어요
우연히 열쇠를 줍고, 아이들 스스로 화원을 가꾸고, 그 이유로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동화~ 아이들에게 소중한 책이 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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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서 '전문가 추천 요즘 가장 핫한 전집'이란 제하의 기사를 읽었지만 아이에게 어떤 전집을 사줘야 할지, 솔직히 더 혼란스러워졌었다. 일단 서점에 나가보기로 하고 직접 골라줘야겠다 싶었다. 명색이 국문과 출신 엄만데...
그러다가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을 발견하게 됐다. 어릴 적 그렇게 갖고 싶었던 계몽사 명작 시리즈, 가 복간되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한 적 있지만 당시 부모님은 형편상 계몽사 위인전을 구비해 주신 것에 만족하며 학교의 작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비밀의 화원>의 명성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왜 그런지 한창 감수성이 ㅣ자라나던 당시의 내겐 소년과 소녀의 비밀스런 사랑 이야기,로 기억된다. 신비로운 꽃이 만발한 화원은 그 멋진 배경이었고..
우리 딸래미가 읽을 수 있을까, 사전 검열 차원?에서 다시 읽어보니... 자연에 대한 동경과 사랑, 생명에 대한 예찬과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작품이었다. 죽어 있던 것이나 다름 없던 소년과 소녀가 꽃을 가꾸고 풀 위에서 뒹굴며 어떻게 더 싱그럽고 건강하게 변화하는지... 자연을 통해 사람에 대한 사랑도 더욱 크게 키워가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아이들이 읽기 쉬운 문체로 현대에 맞게 재편집된 계몽사 주니어 클래식의 <비밀의 화원> 대를 이어 읽는 전집으로 손색이 없다.
역시 명불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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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나는 예쁘고, 귀엽고, 아름다운 걸 무척 좋아했다. 공주풍의 드레스, 핑크색, 그리고 행복한 이야기... 소녀적 취향이 물씬 묻어나는 것들을 고집했던 것 같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는 공주풍의 이야기가 조금은 시시해졌지만 '비밀의 화원'이나 ' 빨간 머리 앤' 같은 소녀 이야기를 보며 꿈을 꾸었다. 인터넷 서점을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표지에 꽂혀서 충동 구매를 하게 되었다. 다 커서 무슨 명작일까 싶었는데... 다시 읽어 보니 두근두근 설렘과 벅찬 감동이 들었다. 요즘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우울한 일들이 많았는데 '비밀의 화원'을 보면서 내 마음이 치유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 '비밀의 화원'이 명작으로 꼽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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