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가 참 재미있죠?
냄새 내는 쓰레기의 역사 속에서 찾아보는
향기로운 지구의 미래를 한번 살펴 볼까요? ^ ^
오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가 있어요.
바로 프랑스!
지금은 낭만과 예술의 도시로 무척이나 성장했지만
그 역사의 아름다움 이면에는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미녀와 야수의 배경인 야수의 성으로도 쓰였다고 한 베르사유 궁전은
너무나 아름다움 그 자체라고 하는데요,
루이 14세가 이 궁전을 건설에 착수하고 완성될 때까지는
무려 3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해요.
거기에 동원된 인력만으로도 하루 3만 6000명에 이르렀다고 하며
매일밤 죽은 시체들이 가득 실려나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희생자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암튼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이 궁전에는 화장실을 만들지 않았다는거에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겠지만, 우아함을 뽐내는 귀족들도
궁전의 안에서는 볼일을 해결하지 못했고 허둥지둥 궁을 나와
장미가 가려진 곳에서 급한 해결을 했다고도 합니다.
그 당시 귀족들은 머리에 무거운 가발도 쓰고 다녔을텐데
허둥지둥 대는 모습은 참 우스웠을거라 아이가 얘기하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비단 베르사유 궁전에만 있었던건 아니라고 합니다.
거리 곳곳에는 오물로 뒤덮여 있기 쉽상이고
이 오물을 피하기 위해 하이힐이 탄생했다는 비화도 있답니다.
또 프랑스에서 향수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것도 지저분함을
속이기 위한 한 가지의 방법이었다고 하니
아이러니 하면서도 역사가 더 재미있어 지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선사 시대와 고대의 쓰레기들부터
중세를 거처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말 쓰레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보면 되어요.
물건이 귀한 옛날에는 버릴 게 없었어요.
고쳐 쓰면서 대를 물려 사용하다가 완전히 쓸 수 없어지면
태우거나, 거름으로 쓰거나, 건물을 짓는 재료로 썼으니까요.
당시 쓰레기의 대부분은 똥오줌으로 그 문제만으로도 골치가 아팠던
시대부터 산업 혁명 이후, 상품이다양해지고 양이 증가하면서
더 이상 물건을 소중히 여기지 않아 쓰레기 생산이 늘기 시작한 시대,
그리고 늘어나는 일회용 용품 증가로 인한 자연환경 파괴를 막아
지구를 되살리자고 하는 현대에 이르기까지
쓰레기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또 다양한 나라의
역사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냥 흥미로 끝날 주제는 아니기에 아이가 느끼는봐도 컸을거라 생각 들어요. ^ ^
![]() |
|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
미르코 마셀리 글 . 그림
다림
![]()
차례
쓰레기의 순환 진짜 냄새나는 이야기 선사시대와 고대의 쓰레기들 중세의 쓰레기들 근대의 쓰레기들 현대의 쓰레기들 <한걸음 더> 우리나라 쓰레기의 역사
![]()
첫페이지의 그림이다.. 왼쪽과 오른쪽 그림의 차이.. 우리의 지구가 오른쪽 모습이 되면 안되겠지..
![]()
<한걸음 더> 생각해볼 수 있는 페이지..
제목이 참 재미있다..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
선사시대와 고대, 중세와 근데, 그리고 현대의 쓰레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어느시대나 쓰레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가 가장 집중해서 볼 부분은 현대의 쓰레기들이다.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양의 쓰레기들이 넘쳐나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 많은 쓰레기중에서 정말로 쓰레기통으로로 버려져야 될것은 얼마나 될까? 버리기 전에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다. 나에게 필요하다 생각해서 마구잡이로 사게된 물건들.. 그렇게 사놓고 보니 필요없게 된 물건들.. 그런 물건들이 집에 쌓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물건들은 쓰레기통으로 가게 된다.
물건을 사기전에 정말 이 물건이 나에게 필요한 물건이지.. 신중하게 생각할 문제다..
그리고 아나바다 운동...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이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쓰레기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 나의 마음가짐.... 쓰레기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지구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마음..
우리 모두가 가져야할 마음이다.. |
|
킁킁
쓰레기통 에서 찾은 역사 ![]() 과잉과 과욕의 21C에
살다보니, 과거를 여과장치도 없이 낭만화하는 습성이 생겼다. 농경 문화의 우리 조상들은 음식물쓰레기와 분변을 퇴비화하여 거름으로 쓰고, 하다못해
볏짚으로는 지붕도 멍석도 만들어 쓰고, 과거시험을 보고 남은 파지로는 겨울 방한외투를 만들었다니 도대체 버릴 쓰레기가 얼마나 있었겠는가?
그렇다면 유럽은?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를 읽어보니, 거의 똥에 뒹굴듯 똥에 치여서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게다가 과거의 쓰레기는 형이상학적인
관념으로서의 쓰레기가 아니라 현실로서의 똥구더기였다니! 눈에 보이지도 냄새 나지도 않는 방사능 낙진이나, 우주 쓰레기, 쓰레기를 소각해서 나오는
다이옥신을 염려하는 우리네와 달리 수백, 수천 년전 조상들에게 쓰레기란 똥오줌과 다름 아니었고, 그와의 전쟁을 벌여야만 했다.
![]() 지난 20여년 동안
300여권의 만화책을 그렸다는 저자 마르코 마셀리의 생동감 넘치고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레이션 덕분에 "쓰레기의 문화사"라는 제법 전문적인 내용이
쏙쏙 머릿 속에 들어온다. 아쉽게도 저자가 집필에 참고한 도서 목록을 확인할 길은 없다(몹시 궁금하다). 하지만,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은 기존의 고루한 왕조사와는 달리
무척이나 색다르게 유럽사에 접근한다. 선사시대의 조개무덤에서부터, 중세 유럽의 끔찍한 분뇨거리와, 근대의 쓰레기 재앙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간 순서로 유럽의 쓰레기 문화사를 훑어준다. 현대의 고고학자와 인류학자 역사학자의 해석에 더해, 고대나 중세 근대 등 당대의 철학자와 당대
사람들의 역사적 기록물을 인용하기에 그 구체성이 더욱 흥미를 끈다. ![]() 그리스 신화의 선남선녀 신들과
미끈한 파르테논 신전은 화두에 자주 오를지라도, '코프롤로지'를 알거나 기억하는 이가 있을까? 환경 미화원의 조상격이라 할 이들은
당대 거리의 쓰레기(대부분은 똥)을 수거해서, 2km이상 떨어진 도시 성곽 밖으로 버리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리스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가? 로마 역시 피차일반! 오죽 도시가 똥범벅이었으면 1세기 로마 시인 유베날릿는 "열려 있는 창문 밑을 지날 떄는 죽음을 각오하시오(
p.28)"라고 했을까. 짐작할 수 있겠지만, 이런 비위생적이고 불결한 환경의 최대 피해자는 가난한 이들이었다. 도시의 쓰레기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나도, 사람들은 빈민가 판잣집 사람들을 소독하는 거라 딩연시하기도 했다니 (p. 50) 잔혹하게까지 들린다.
![]()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에서는 흥미거리로서의 쓰레기
가쉽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눈 희둥그레질만큼 뜻밖의 쓰레기의 문화사에서 나아가 미래의 환경 문제를 독자가 고민해보도록 자연스레 유도한다.
아울러 다림출판사 측에서는 한국판 보너스로 <한국의 쓰레기 2천년사> (손영배, 1997)에서 발췌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덕분에 독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쓰레기 양과 종류의 변화, 처리방법을 둘러싼 고민과 정책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고대, 중세, 근대에서야 눈에 보이는 쓰레기의 처리방법을 두고 고심할 수 있었지만, 눈에 보이지도 총량을 파악할
수도, 완전히 제거할 수도 없는 방사능 폐기물을 고민해야 하는 우리와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를 함꼐 읽어봅시다!
![]()
|
|
쓰레기통에서 역사를 찾다... 생각지도 못한곳에 역사가 담겨있다니.. 제목부터 눈에 확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책을 받고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니 쓰레기라는건 인간이 사용하고 남거나 쓸모없어 버리거나 어쨌든 인간의 생활 활동으로 인한 부산물이다 보니 쓰레기가 생겨났을때부터 우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게 맞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인간의 생활이 조금씩 달라지고 환경이 달라지면서 나오는 쓰레기의 종류 형태나 양등도 물론 차이가 있을것 이구요.. 박물관에 가서 봤던 패총들.. 결국 인간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들을 모아놓은 쓰레기장이 였던것죠..^^ 이렇게 생각해보니 웃음이 났어요..^^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나 옛날과 지금의 쓰레기의 형태는 확연히 달라졌어요.. 그 옛날엔 물건이 귀하다 보니 정말 쓰레기는 똥 오줌 조개껍질 동물의 뼈등 정말 다시 사용할수 없는 것들이지만 지금의 쓰레기들을 살펴보면 쓰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는데도 지겹다 오래됐다 새것이 아니다라는 많은 이유등으로 그냥 버려지는 아까운것들이 너무 많죠... 이런것을 통해 아이들에게도 다시한번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정말 버려야 할것이 맞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고 더 나아가 우리의 환경과 미리를 위해 이제 이런 것들은 좀더 고치고 생각을 바꿔 불필요한 쓰레기들을 줄여야 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쓰레기에 관한 여러나라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었는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것들을 알아간다는건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더럽히는 자가 치워라... 정말 명심하고 아이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문구에요... 발상의 전환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책 잘 봤어요..^^ |
|
책 표지예요.. 쓰레기통에서 역사를 찾을수 있다니 제목부터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것 같아요..
책 차례예요.. 선사 시대부터 고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 까지 쓰레기에 대한 내용이 나온답니다..
책마다 만화그림과 함께 설명이 나와있어서 지루하지않게 읽을수 있는것 같아요.. 고고학자들이 찾은 조개무덤은 선사시대의 조개 쓰레기였다니 생각하면 재미있지요.. 선사시대때에는 조개 쓰레기로 골치를 섞었을텐데, 지금은 그 쓰레기를 학자들이 연구하면서 그때 생활을 짐작하게 되는거지요..
지금도 쓰레기는 문제가 심각한데, 옛날에는 어떻게 해결했는지 정말 궁금했답니다..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사람이 살수있냐며 깜짝 놀라더라구요.. 동물과 함께 생활하거나, 그냥 쓰레기를 밖으로 던지는 장면은 생각할수록 너무한것 같대요.. 여자아이라 더 그런생각이 드는것 같아요..^^
더운 여름이라 재활용이랑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갈때 냄새가 많이 나는데, 그런곳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느냐며 의아해했지요..^^ 현재에 태어난게 정말 다행인것 같대요..
쓰레기를 통해서 각 시대마다 새롭게 알게되는것 같아요.. 옛날에는 그렇게 냄새가 나는데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에는 그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변기도 개발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사람도 따로 두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게되는것 같아요.. 좀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다들 고심하고 노력하죠..
각각의 시대마다 어떤 일들이 일어나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쓰리기와 관련한 내용이 나와있어서 역사를 좀더 재미있게 알게되는것 같아요.. 이제 세계사를 배우게될텐데, 아이가 조금은 재미있게 세계사를 접하게 된것 같네요..*^^*
책 끝부분에 나온 우리나라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했을까?에서는 우리나라 역사와함께 옛날에는 어떻게 쓰레기를 처리했는지 알게해줘서 좋았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환경에 대해서, 그리고 쓰레기에 대해서 아이의 생각이 좀더 넓어진것 같아요.. 환경을 보호할려면 어떻게 해야될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될지 아이 스스로 좀더 찾아보게 될것 같네요..
|
![]() 다른 방향으로 재미를 잡은 책이다 어린이 역사공부를 기발한 방식으로 접근 하여
선사시대와 고대의 쓰레기 부터 중세 쓰레기 근대의 쓰레기까지 현대사회의 쓰레기로 구분이
크게 나누어져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쓰레기로 역사를 찾아낸다는 내용이 매우 흥미롭다
아이들은 쓰레기던지 똥 이런 단어들을 매우 좋아하는데 흥비롭게 눈한번 안돌리고 앉아
책을 읽는다 그러고 보니 선사시대엔 쓰레기가 자연으로 돌아가 땅을 거름지게 하고 중세시대엔
쓰레기때문에 위생상태가 아주 엉망이 되고 귀족들은 높은 탑이 있는 성에서 살고 평민은 판잣집
에서 살면서 생겨난 에피소드로 가득하다
![]() 대략 난감 했을 상황이 그림으로 나타나 재밋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다
역사에 흥미가 없던 아이도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끝으로 우리나라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했을까라는 코너에서 진짜 우리나라
쓰레기를 버린곳을 찾아보니 실생활도 알수 있고 부서진 토기나 석기등을 찾아
쓰레기 속에서 찾은 역사란는 말이무슨 말인지 와닿는다
조선시대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형벌을 받기도 했네요
몰랐던 사실 또는 아이가 질문을 했을 법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곤란한 질문이기도
했었는데 재밋게 잘읽었습니다
|
|
쓰레기에도 역사가 있다는 말이 호기심 당겨서 읽었는데 깜짝 놀란 사실들이 많아요. 한 마디로 "옛날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온 줄 정말 몰랐다~"입니다. 세상에... 근대까지는 쓰레기의 중심에 '똥'이 있어요. 계속 똥 얘기가 나와서 비위 약한 어린이와 어른들은 조심하셔야 하겠어요. ㅋㅋ
쓰레기 여행은 선사와 고대시대부터 시작합니다. 시골에서야 구덩이를 파서 묻으면 끝. 그런데 우아하고 품격있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도시가 이럴 줄은, 내 진짜 몰랐어요. 영화에서 본 장면은 참말 영화 세트장이었을 뿐이고 깨끗함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은 부를 가진 귀족들이었을 뿐이고 실제 평민들은 비좁은 공동주택에 살면서 창문 밖으로 오물을 던지거나 집과 집 사이 벽에 쌓거나 좁은 골목에 쌓아두거나 강에 버리는 정도였네요. 수많은 똥을 어떻게 버려야 할지가 국가적인 문제였어요. 수거를 맡을 노예를 선별해 팀을 만들어 도시 밖으로 운반해 버리는 것이 대대적인 사업이었으니 그나마 국가가 나서서 해 주는 게 이 정도인데 그 힘이 닿지 않는 지역은 어떠했을지 상상이 안 가요.
그렇게 불어난 인구가 이민족의 침략으로 로마는 페허로 변하고 다시 사람들은 흩어지면서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가 싶었건만. 1000년 경에 일어난 농업혁명과 함께 발달된 기술과 도구, 곡식의 생산량 증가로 다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또 다시 쓰레기와 사투를 벌이게 되네요. 읽어가면서도 참 곤욕스러워요, 돼지가 길을 다니면서 청소부 노릇을 하고 위생의 개념이 제대로 서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역을 통해 배로 함께 들어온 쥐로 인해 전염병으로 유럽 인구의 약 3분의 1이 죽어나가는 사건하며 르네상스를 지나 근대로 향해 가는 세월 속에서도 별반 바뀌지 않는 쓰레기 더미의 유럽 도시 내용은 정말 영화를 통해 보던 우아함과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충격적인 역사가 아닐 수 없어요.
산업혁명은 생활의 편리를 가져다 주었지만 상품이 다양해지고 양이 증가하면서 더 이상 물건을 소중히 여기지 않게 돼 생활쓰레기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이젠 똥이 문제가 아니라 생활 쓰레기가 그 중심에 서게 됐네요. 그건 지금도 고민해야 할 같은 상황 같아요. 지구가 아파하는 이유가 인간 때문이라는 게 참 마음 아픈 현실이에요. 인구의 증가가 문제이고 문명의 발달이 모순입니다. 우리가 일으킨 이 쓰레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계속 있어야겠지요. 이러코롬 말만 하고 일회용품 쓰고 버리는 저도 때치! 책 전반적인 내용은 유럽의 역사에 관한 것이었고 부록에는 우리 나라의 쓰레기 역사가 나와서 흥미롭게 볼 수 있답니다. 쓰레기 문제, 정말 지구를 생각하고 미래를 위해 지혜롭게 잘 풀어야 할 과제에요. |
|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
다림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라니 제목부터 확~~끌렸던 책입니다.
쓰레기와 역사와 어떻게 이어질까요??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입니다~!
처음 도입부인데요.
인류의 역사는 쓰레기와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관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참 재미있지요.
쓰레기와 쓰레기 문제의 처리가 역사와 어찌 관련이 있을지 말이에요.
선사 시대와 고대의 쓰레기 부분은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선사 시대 사람들은 식량을 구하고, 사나운 포식 동물에게서 도망다니느라 글자를 만들 여유가 없던 것 같다는 지은이의 의견.
그래서 그 당시 사람들이 어찌 살았는지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건 그나마 고고학자 덕분인데,
수많은 학자들을 기쁘게 한 건 다름아닌 선사 시대의 쓰레기 더미를 발견하는 일이지요~~
글자가 남아있지 않은 선사 시대.
선사 시대의 쓰레기는 그 시대의 책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지요~
더러운 쓰레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한 시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쓸모있는 쓰레기로의 변신이네요.
그리스에서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노예를 두었는데요. 오늘 날 환경 미화원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코프롤로지'라고 불렀는데, '코프로스'가 바로 똥이라는 말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합니다.
그리스에서 역사적으로 최초로 쓰레기의 수거가 시작되고,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책에서도 묘사가 되었다니 참 재미있는 내용이었네요.
하수도 위에 세워진 로마제국이라는 편에서는 로마 제국의 쓰레기를 문제를 처리하려고 노력한 정치가들의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가장 구체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했던 정치가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였구요.
쓰레기 수거와 비슷한 제도를 만들었답니다.
몇 명의 고위 관료들이 도시의 위생을 관리했구요.
관료들은 부하를 두고 그들에게 똥을 치우는 노예를 관리하게 했구요.
아우구스투스는 쓰레기 처리 정책을 더욱 더 발전시켰다고 하네요.
길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관리직인 '도로 관리관'까지 만들었다고 해요.
고대 로마의 쓰레기 역사 중에 기억해야 할 곳이
로마의 7개의 언덕 중 가장 높은 에스퀼리노 언덕인데요.
여기는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 살았는데요.
온갖 쓰레기와 똥이 모인 이 더러운 매립지에서 집도 없이 가난한 사람들이 살았다고 해요.
그리고 중세 쓰레기의 역사 편에서는
귀족들의 성과 평민들의 판잣집이 나오는데요.
이탈리아에서는 쓰레기를 처분하기 위해, 구덩이를 파고 거기에 묻었다고 해요.
그리고 돼지는 쓰레기를 먹어주는 먹성 좋은 가축이라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 책은 쓰레기라는 주제로 시대별로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주제의 책이었구요.
색다른 주제라서 더더욱 재미있었답니다.
흔히 더럽고 처치 곤란한 냄새나는 쓰레기 속에서 이렇게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처리하는 방법이나
쓰레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등을 알 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구요.
이 작가 분이 외국분이라서 혹시나 한국의 쓰레기 처리는?? 궁금한 독자를 위해
뒷 부분에는 우리 나라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했을까? 라는 내용도 있으니
궁금한 아이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재미있는 책 한 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
|
Ineed 쓰레기의 모든 것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
쓰레기의 역사를 살펴보며 지구의 역사도 함께 배워보아요.~~~
처음에는 쓰레기통에서 어떤 역사를 찾을 수 있을까? 궁금하였죠. 제목이 약간 독특하여서요. 그런데 책을 열어보면서 환경의 심각성과 쓰레기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게 될 수 있었지요. 이 책은 크게 선사시대와 고대의 쓰레기들, 중세의 쓰레기들, 근대의 쓰레기들, 현대의 쓰레기들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쓰레기의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지요. 물건이 귀한 옛날에는 버릴 게 없었습니다. 고쳐 쓰면서 대를 물려 사용하다가 완전히 쓸 수 없어지면 태우거나, 거름으로 쓰거나, 건물은 짓는 재료로 썼으니까요. 당시의 쓰레기의 대부분은 우리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똥오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똥오줌 처리 문제만으로도 쓰레기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똥오줌과의 전쟁을 펼치던 때부터 갖가지 종류의 쓰레기들이 판을 치는 오늘날까지 쓰레기의 역사를 샅샅히 자세히 들춰 보면서 지구의 싱그러움을 되찾을 방법도 생각해보아요.
요즘 환경문제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여러 오염의 원인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원인은 무분별한 쓰레기 매립과 소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도 이런 쓰레기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지만 과거에는 굉장히 쓰레기 문제가 심각했다고 합니다. 매일 사람들은 똥오줌을 치우기 위해 창문 밖으로 오물들을 버려서 도시의 거리가 여러가지 오물들과 쓰레기가 넘쳐나는 쓰레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물들을 강으로 흘려보내기도 하여서 강이 오염되고 사람들도 피해를 입었다고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지금의 재활용이나 쓰레기 관련 법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와 저의 아이는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과거의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이나 여러가지 경악할 만한 방법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책을 보면서 쓰레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이제부터라도 재활용과 분리수거를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평소 재활용과 분리수거를 하는 편이지만 이제부터 꼼꼼히 실천해야 겠습니다. 이처럼 책을 읽으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도 많았고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환경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좋은 점중 하나는 재미있는 일러스트입니다. 쓰레기에 관한 글에 따라 알맞은 일러스트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책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들처럼 책 곳곳에 많은 그림들이 있어서 글 반, 일러스트 반 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좋고 지루하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걸려있는 환경문제인 만큼 곧 나라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킁킁! 쓰레기통에서 찾은 역사>를 통해서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실천을 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루한 환경책이 아닌 재미있고 흥미로운 환경을 보호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