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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않은 소설에 밑줄친 문장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sns 에 노출된 문장 외에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일곱. 먹고싶었다. 식욕 때문이라기보다는, 차츰 모든 음식이 맛이 없어졌고 구역질을 일으켰기 때문에, 생각나는 그 한 가지 음식만을 간절히 원하게 되었다. 이상 한 점은 평소에 좋아했던 초밥이나 알탕, 치즈케익 같은 것은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 내가 먹고 싶었던 것은 배를 갈아 넣은 동치미, 김치만두, 깨와 설탕을 넣은 송편, 간단한 시골 나물을 넣은 비빔밥 같은 것들이었다. 곧이어 그것들에게서 내가 발견한 공통점은 바로 어린 시절에 먹었던 음식들이라는 것이었다. 반면 관심이 없어졌으며 심지어 이름만 들어도 눈살을 찌푸리게 된 초밥이나 알탕 따위에게는 스무 살 이후부터 좋아했던 음식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마치 내 무의식이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도저히 구할 수 없는 음식들이 점입가경으로 먹고 싶어졌다. |
| 문학동네 출판사의 계간 문학동네 2000년 여름호 통권 23호를 봤는데요 2000년 문예공모 당선자 발표부터 시작해서 특집 왜 문학인가, 문학을 찾아서 등의 코너가 있는데 젊은작가특집은 작년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님이라 반가웠네요 |
| 문학동네에서 출판한 문예지 『계간 문학동네』 2000년 여름호 통궠 23로 리뷰입니다. 이러한 문예지는 종이책으로 모으는 게 로망이지만 물리적 어려움이 커서 전자책으로 구매했는데, 언제든 접근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한강 작가를 비롯해 지금은 유명한 작가들의 젊은 작가시절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
| 한강 작가 수상 기념 작품 모으기 이벤트 덕분에 구매하고 이런 것도 좋아...ㅎㅏ고 있었는데, 2000년 여름호요? 종이책으로 구하려면 꽤 힘들 것인데(25년 전이라니 후...) 전자책의 쓸모를 이런 부분에서 알게 됩니다. 놓칠뻔했던 좋은 작품들을 만나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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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가들의 글이 실린 이런 문예지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며 한강작가의 글이 실린 지나간 문예지를 한번 구입해 보았다. 평소 종이책을 선호하는데 이북으로 구입해서 시간날 때 틈틈이 휴대폰으로 보니 편하고 좋았다. 앞으로도 이북을 구매할 마음이 생김. |
| '계간 문학동네 2000년 여름호 통권 23호'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한강 작가님의 소설이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소설들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푹 빠져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시리즈도 한 권씩 모아보고 싶습니다. |
| 문학동네 출판사에서 나온 계간 문학동네 2000년 여름호 통권 23호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한강님의 유명한 일화가 담겨있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자식을 낳기위해 설득하는 남편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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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강 작가님 특집 때 끼어 있길래 구매헸던 이북인데, 젊은 작가 특집 코너에 한강 작가님과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 인터뷰 같은 글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친숙한 작가님들도 보이고 그렇네요. 엄청난 팬이 아니면 굳이 안 사도 될 듯. |
| 젊은작가 특집으로 한강 이야기가 실려 있다고 해서 호기심에 구입. 계간집을 전자책으로 읽는 것은 처음인데, 십 년은 커녕 이십여 년이 훌쩍 넘은 옛 책을 검색과 구매와 다운로드라는 간편한 과정을 거쳐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중간에 안 나오는 이미지? 가 있는 건 좀 아쉽지만요(그래서 별 하나 뺐습니다...) |
| 이번에 이벤트 성으로 지급된 상품권을 쓰려다 우연히 구매하게 된 것이었는데, 사실 단행본으로 접했다면 구매까진 안 했을 것 같긴 하다. 어느 순간부터 장르 소설을 즐겨 읽게 된 사람이다보니, 문학은 왠지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져서 말이다. 그러나 이북으로 나와 있어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부피를 차지 하는 것도 아니고, 읽다가 입맛에 안 맞으면 저장해 놓고, 언제든지 읽으면 되니 말이다. 다양한 장르의, 여러 작가의 글들을 한번에 접할 수 있고, 분량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 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취향껏 골라 먼저 읽어도 문제가 없을 듯하다. 다음번에 기회가 잘 맞으면 다른 책들도 구매해서 읽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