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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탐정소설계의 3대 거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작가 '고가 사부로'의 단편집인 '혈액형 살인사건'을 읽었습니다. 탐정소설 3대 거장이 '에도가와 란포', '오시타 우다루', 그리고 고가 사부로라고 하는데 에도가와 란포 이외의 두 분은 전혀 모르겠네요. 국내에 소개가 된 책이 거의 없어서 그런 듯 합니다. 이 소설 혈액형 살인사건이 지금 읽기에는 되게 낡은 느낌이라는 걸 말하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고풍스러운 옛날 느낌이라기보다는 낡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은 소설입니다. 탐정소설의 태동, 보급기의 선두주자였으리라 예상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일본 탐정소설계의 3대 거성이라는 타이틀도 있었구나, 정도까지만 알아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