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의 이력은 조금 생소하고 특이하다. 정신분석학을 얘기하여 심리학 전공자거나 정신과 의사일 거라 예상했는데, 정치철학 박사학위 보유자이다. 정치도 여러사람의 심리를 움직이고 파고드는 게임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개인 및 집단의 정신분석학적 연구를 깊이있게 하신 분으로 보인다. 책은 정신분석학의 주요한 역사적 흐름을 소개하고, 프로이트의 무의식에 관한 연구, 그리고 한국인의 특징적 요소를 소개한다. 이론이 정립된 성격장애유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얇은 책 한권으로 정신분석학의 정수를 조금은 맛볼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