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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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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낮잠이라하면 뭔가 모르게 피곤함의 상태를 연상시키게 되어버렸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 볕에 좋은 한낮에 자외선차단의 걱정따윈없이 엄마의 무릎베개를 하고 평화로운 한낮을 기억하는 이가 나뿐일까?  아이를 키우고 쳇바퀴의 일상을 살면서 한낮 잠깐의 휴식으로 이 책의 느낌처럼 평화롭게 고요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그저 그저 평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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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순간부터 낮잠이라하면 뭔가 모르게 피곤함의 상태를 연상시키게 되어버렸다.  생각해보면 어릴 적 볕에 좋은 한낮에 자외선차단의 걱정따윈없이 엄마의 무릎베개를 하고 평화로운 한낮을 기억하는 이가 나뿐일까?

 아이를 키우고 쳇바퀴의 일상을 살면서 한낮 잠깐의 휴식으로 이 책의 느낌처럼

평화롭게 고요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그저 그저 평안할 뿐이다...내 마음도 평안하게 만들어주는.... 

f****n 2009.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잠이 오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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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때는 아이를 나의 배 위에 올려 놓고 읽어 줍니다. 내 배가 폭신폭신 하다며 부비는 아이가 참 귀엽습니다. 그런데 책을 다 읽어 줄 무렵 이면 졸리는 것은 아이가 아니라 접니다. 그림책표지를 본 순간 부터 잠이 오기 시작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더 그렇습니다. 텔레비전 리모콘을 아이에게 강제로 장악 당하고 나면 별 수 없이 책을 읽어 주고 말게 됩니다. ^^; 그래
"나도 잠이 오는 책" 내용보기
이 책을 읽을 때는 아이를 나의 배 위에 올려 놓고 읽어 줍니다. 내 배가 폭신폭신 하다며 부비는 아이가 참 귀엽습니다. 그런데 책을 다 읽어 줄 무렵 이면 졸리는 것은 아이가 아니라 접니다. 그림책표지를 본 순간 부터 잠이 오기 시작 합니다. 비가 오는 날은 더 그렇습니다. 텔레비전 리모콘을 아이에게 강제로 장악 당하고 나면 별 수 없이 책을 읽어 주고 말게 됩니다. ^^; 그래 낮잠 자는 집 잘 골랐다. 이거 읽어 주면 자야 한다. 하는 계산된 나의 계획은 모두 소용이 없게 됩니다. 먼저 베개를 찾는것은 아이가 아닙니다. 침대 위에서 읽어 주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책 속의 창문에서도 주룩주룩 비가 옵니다. 마치 주룩주룩 하는 경쾌 하고도 졸리운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한가지 책을 보다 발견 한게 있는데 화면을 보는 위치가 점점 위로 올라 간다는 겁니다. 마치 카메라 맨이 기중기를 타고 올라 가는 것 처럼 말이죠. 그리고 개 고양이 쥐 벼룩은 가만히 있질 않고 계속 움직여 다닙니다. 아이는 그걸 찾느라 몰두 합니다. 아이 몰래 하품을 하며 졸음을 참으며 읽어 주는 책 입니다. 잠이 오는 것을 감수 해야 하는 책 인것 같습니다.^^,,,,,,
y****d 2004.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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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스름한 그림 너머에 잠을 불러일으키는....
"푸르스름한 그림 너머에 잠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보기
이렇게 유명한 책인줄 잘 모르고 나는 정말 옛날에 이 책을 먼지낀 서점 한 귀퉁이에서 찾아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어서 구입했다. 외국책은 지금에서야 깨닫는데 노래를 부르는 듯한 글들이 인상적이다.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면 정말 하나의 곡이 나오는데 운율도 잘 맞고 건들건들 흔들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이 책을 본다. 드르렁 드르렁 필요에 따라서 가사도 더 집어넣고 과장된 몸
"푸르스름한 그림 너머에 잠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보기
이렇게 유명한 책인줄 잘 모르고 나는 정말 옛날에 이 책을 먼지낀 서점 한 귀퉁이에서 찾아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어서 구입했다. 외국책은 지금에서야 깨닫는데 노래를 부르는 듯한 글들이 인상적이다.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면 정말 하나의 곡이 나오는데 운율도 잘 맞고 건들건들 흔들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이 책을 본다. 드르렁 드르렁 필요에 따라서 가사도 더 집어넣고 과장된 몸짓이면 아이가 강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손자와 할머니가 얼마나 잠을 잘 자는지 이 책을 보면서 우리는 색칠도 푸르스름했겠다 잠자는 소리를 계속 내다보니 잠 자고 싶어질 정도였다. 항상 책 끝에는 무지개가 떠오르고 다들 잠에서 깨어났지만 나는 자고 싶다는 유혹을 느낀 책이다. 아이는 강아지가 어떤 모습을 자는지 할머니와 손자가 자는 모습을 인형으로 만들어보기도 하고 비가 몰아치는 창밖을 가리키면서 점점 비가 그치는 그림을 신기하게 비교하였다. (비올때 낮잠이 얼마나 꿀맛일까? 애 기르는 사람은 절대 낮잠 못잔다) 맨 뒷장이 제일 인상적이다. 우리는 침대 부서져서 어떻게해 하다가도 아마 다른 방에 또 침대가 있을꺼야 하면서 위안했다.
h******a 2003.05.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에요.^^;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이 책의 그림은 정말 무슨 작품을 보는듯합니다. 여백없이 블루계통의 파스텔 톤으로 이루어진 그림이 정말 독특합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애들 그림책만 봐도 다양한 미술그림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요즘 애들은 좋은 그림들과 좋은 내용들의 그림책을 많이 볼수 있는것 같아 부러울 지경입니다. 비오는 날 낮잠자는 집에서 모두가 낮잠을 자는데 본래 자고 있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이에요.^^;" 내용보기
이 책의 그림은 정말 무슨 작품을 보는듯합니다. 여백없이 블루계통의 파스텔 톤으로 이루어진 그림이 정말 독특합니다. 요즘은 정말이지 애들 그림책만 봐도 다양한 미술그림스타일을 접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요즘 애들은 좋은 그림들과 좋은 내용들의 그림책을 많이 볼수 있는것 같아 부러울 지경입니다. 비오는 날 낮잠자는 집에서 모두가 낮잠을 자는데 본래 자고 있던데서 눈을 감고 하나씩 움직여 침대위 할머니 위로 층층이 올라타고 자는 모습이 참 우스꽝스럽고 재밌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가며 겹겹이 쌓여 자다가 맨위에 자던 생쥐를 벼룩 한마리가 물면서 다시 차례대로 깨어나는데 그 모습도 재밌습니다. 원을 그리며 깨어나는 모습! 세심한 곳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여요. 그렇게 모두 얼떨결에 깨어났지만 낮잠을 아주 자~알 즐겼나봐요. 모두들 표정이 너무나 밝군요. 1984년도에 우수어린이도서네 최우수 그림책이네 황금연상을 수상하고..기타등등 수식어가 많을 정도로 좋은 그림책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긴 한데 결정적으로 아직 우리 애들이 저만큼 좋아지는 않는답니다. 저만 혼자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그래도 언젠간 저처럼 이 책을 즐길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크답니다. 그런 경험... 아이 둘을 키우면서 많이 했거든요.좋은 그림의 책을 우리 아이들이 즐겨보게 될 때를 기다리며...
r*****n 200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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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말을 지어내어 더 재미있게 읽는 방법.
"흉내말을 지어내어 더 재미있게 읽는 방법." 내용보기
이 책의 그림은 마치 꿈을 꾸는 듯한 파스텔조의 색상들로 섬세하게 그려진 이국적인 그림이 특징입니다. 한글로 번역된 책이 아니라 영어원문으로 된 책으로 읽어준다해도 내용이 워낙 쉬워서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첫 페이지부터 할머니와 소년과 개와 고양이와 쥐와 벼룩은 등장합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각기 잠든 위치가 변하면서 하나 하나 할머니
"흉내말을 지어내어 더 재미있게 읽는 방법." 내용보기
이 책의 그림은 마치 꿈을 꾸는 듯한 파스텔조의 색상들로 섬세하게 그려진 이국적인 그림이 특징입니다. 한글로 번역된 책이 아니라 영어원문으로 된 책으로 읽어준다해도 내용이 워낙 쉬워서 아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첫 페이지부터 할머니와 소년과 개와 고양이와 쥐와 벼룩은 등장합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각기 잠든 위치가 변하면서 하나 하나 할머니 위로 소년이 그 위로 개가 하는 식으로 모여 자다가 벼룩이 쥐를 물어 소스라치게 놀라는 쥐, 그리도 그 쥐 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 잠에서 깨어나는 고양이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씩 단잠을 깨는 것이 진행이 되는 데 그림 속에 깜짝 놀라 깨어나는 그림에 맞추어 내용에는 없는 흉내말을 넣어 읽어주니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며 깔깔대며 웃으면서 책을 듣습니다. 어떻게 읽어주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인상깊은구절]
집이 한 채 있어요. 낮잠 자는 집이요. 집안에선 도무 다 잠을 자요. 집안에는 침대가 있어요. 폭신폭신한 침대요. 낮잠 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침대 위에는 할머니가 있어요. 드르렁 코고는 할머니. 그 밑엔 폭신폭신한 침대. 낮잠 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할머니 위에는 꼬마가 있어요. 음냐 음냐 꿈꾸는 꼬마. 그 밑엔 드르렁 코고는 할머니. 그 밑엔 폭신폭신한 침대. 낮잠 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꼬마 위에는 개가 있어요. 끄떡끄떡 조는 개. 그 밑엔 음냐 음냐 꿈꾸는 꼬마. 그 밑엔 드르렁 코고는 할머니. 그 밑엔 폭신폭신한 침대. 낮잠 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YES마니아 : 로얄 d****s 2000.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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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낮잠을 안 자려 할때
"아이가 낮잠을 안 자려 할때" 내용보기
유난히 활동적이라 낮잠을 싫어하는 아이 하지만 낮잠을 잘 자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책을 골라 봤습니다.표지부터 평온하고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할머니와 아이 개 고양이 의 모습이 보이네요.할머니는 얼마나 졸렸으면 스타킹 까지 신고 주무십니다.어렸을 적 코를 고시며 달게 낮잠을 주무시던 외 할머니가 생각납니다.특히나 비가 오는 날이면 이 책은 더 효과를 발휘합니다.
"아이가 낮잠을 안 자려 할때" 내용보기
유난히 활동적이라 낮잠을 싫어하는 아이 하지만 낮잠을 잘 자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책을 골라 봤습니다.표지부터 평온하고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할머니와 아이 개 고양이 의 모습이 보이네요.할머니는 얼마나 졸렸으면 스타킹 까지 신고 주무십니다.어렸을 적 코를 고시며 달게 낮잠을 주무시던 외 할머니가 생각납니다.특히나 비가 오는 날이면 이 책은 더 효과를 발휘합니다.첫 페이지 부터 그러니까요.왜 비오는 오후면 더 졸리잖아요. 책 맨 뒷장에 나오는 작가의 집과 너무나도 닮은 예쁜 집이 우선 보입니다.아이가 있는지 작은 자전거도 집 앞에 한 대 있고요.창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그림만 보아도 창 밖의 빗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또 등장하는 생쥐의 동선도 재미있습니다.저보다 아이가 먼저 발견을 하더군요.거울 위에 있다가쪼로록 내려와 겁도 없이 고양이 위에 올라가 잠을 청하는 녀석의 모습이 웃음을 나게 합니다. 한바탕 소동을 치른 후 창밖의 날씨처럼 모두들 깨어나뛰노는모습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게 해 줘서 시간의 흐름과 밖의 경치가 특히 눈에 드는 작품입니다.
c****h 2003.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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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솔솔 오는 푸근한 그림책
"잠이 솔솔 오는 푸근한 그림책" 내용보기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의 그림책은 'Quick as a cricket'으로 먼저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테이프의 노래를 따라서 하는 재미도 컸지만 환상적인 느낌의 삽화와 특별한 스토리는 없지만 아이가 재미있게 따라서 하면서 외울 수 있게 구성된 내용이 마음에 쏙 들었었지요. 그런데 책의 전체적인 느낌이 무척 서구적이었습니다. 이 책도 그런 점에서는 마찬가지네요. 푸른빛을 위주
"잠이 솔솔 오는 푸근한 그림책" 내용보기
오드리 우드와 돈 우드의 그림책은 'Quick as a cricket'으로 먼저 본 적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테이프의 노래를 따라서 하는 재미도 컸지만 환상적인 느낌의 삽화와 특별한 스토리는 없지만 아이가 재미있게 따라서 하면서 외울 수 있게 구성된 내용이 마음에 쏙 들었었지요. 그런데 책의 전체적인 느낌이 무척 서구적이었습니다. 이 책도 그런 점에서는 마찬가지네요. 푸른빛을 위주로 한 삽화와 쿨쿨 잠을 자고 있는 등장인물들과 동물들 이야기는 아이와 함께 보다가 우리도 정말로 낮잠을 자야겠다하고 이야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바깥에서 비가 올때에는 모두들 침대에 쓰러져서 잠을 자다가 비가 그치고 하늘에 무지개가 뜨자 집밖으로 나가서 신나게 뛰어 노는 장면은 상쾌함을 전해 줍니다. 내용도 길지도 않으면서 앞 내용을 자꾸 반복하는 방식이라서 몇번 읽어주다보면 아이가 부분 부분 외우기도 합니다. 이 책의 원본은 어떤 식으로 쓰여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책 백커버에서는 작가들의 행복한 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j******1 2003.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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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모여라. 낮잠 자는 집에.
"모두 모두 모여라. 낮잠 자는 집에." 내용보기
어느 집에 모두들 낮잠을 자고 있다. 잠이 푸욱 들 듯한 폭신 폭신한 침대와 낮잠자는 사람과 동물들. 그런데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다. 폭신폭신한 침대위에 할머니, 그 위에 꼬마, 개, 고양이, 쥐 심지어 벼룩까지. 그들의 편안한 낮잠을 벼룩이 깨우고야 만다. 결국은 모두 잠이 깨고 비개인 오후 정원에서 뛰어노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반복적인 말들과
"모두 모두 모여라. 낮잠 자는 집에." 내용보기
어느 집에 모두들 낮잠을 자고 있다. 잠이 푸욱 들 듯한 폭신 폭신한 침대와 낮잠자는 사람과 동물들. 그런데 그들이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다. 폭신폭신한 침대위에 할머니, 그 위에 꼬마, 개, 고양이, 쥐 심지어 벼룩까지. 그들의 편안한 낮잠을 벼룩이 깨우고야 만다. 결국은 모두 잠이 깨고 비개인 오후 정원에서 뛰어노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반복적인 말들과 침대에 사람과 동물이 쌓여감에 따라 점점 높아지는 시점들. 아이에게 읽어주기에 재미있는 책이다. 마치 노래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가 오는 장면에서 점점 비가 그쳐가는 느낌을 잘 표현한 색채가 참 예뻤다. 처음엔 칙칙한 색이었는데, 나중엔 환한 노란빛과 연하늘빛으로 칠해진 예쁜 책.

[인상깊은구절]
쥐 위에는 벼룩이 한 마리 앉았는데... 이게 왠일이에요? 벼룩은 말똥말똥 깨어있네요. 벼룩 밑엔 꼬박꼬박 조는 쥐. 그 밑엔 깜박 잠든 고양이, 그 밑엔 끄덕끄떡 조는 개. 그 밑엔 음냐 음냐 꿈구는 꼬마. 그 밑엔 드르렁 코고는 할머니. 그 밑엔 폭신폭신한 침대. 낮잠자는 집에선 모두 다 잠을 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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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의 달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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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모든 것들이 잠을 자는 책'하면 우선 마법에 걸려 백년 동안 잠이 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떠오릅니다. 그 이야기 속의 잠이란 어쩐지 낭만적이면서 감상적인데가 있습니다. 마법의 저주로 인해 공주는 물론이고 왕이며 요리사며 시녀들도 모두 깊은 잠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니까요. 그들은 잠을 자면서도 한결같이 공주의 잠을 깨워줄 왕자님을 그리워하겠지요. 왕자만이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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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모든 것들이 잠을 자는 책'하면 우선 마법에 걸려 백년 동안 잠이 든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떠오릅니다. 그 이야기 속의 잠이란 어쩐지 낭만적이면서 감상적인데가 있습니다. 마법의 저주로 인해 공주는 물론이고 왕이며 요리사며 시녀들도 모두 깊은 잠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니까요. 그들은 잠을 자면서도 한결같이 공주의 잠을 깨워줄 왕자님을 그리워하겠지요. 왕자만이 잠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성안의 모두를 깨워줄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하지만 원제는 'THE NAPPING HOUSE' 그야말로 모두가 잠을 자는 '낮잠 자는 집'에서의 잠이란 좀 다릅니다. 할머니도 꼬마도 개도 고양이도 쥐도 잠을 자는. 이 집에서의 잠이란 그야말로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나른한 오후에만 맛볼 수 있는 달콤한 잠인 것이지요. 그들의 잠을 깨우는 건 말똥말똥 눈을 뜨고 있는 벼룩한 마리입니다. 벼룩이 쥐를 콱 무는 바람에 고양이도 개도 꼬마도 할머니도 차례차례 화들짝 놀라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지요. 침대까지 와지끈 부러뜨리면서요. 달콤한 잠에서 깨어난 모두들, 하지만 벼룩 한 마리가 낮잠을 깨웠다고 신경이 곤두서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밖은 벌써 화창하게 개어있으니까요. 모두들 집안에서 낮잠을 잘 필요가 없으니까요. 할머니, 꼬마, 개, 고양이, 쥐가 차례로 반복되는 경쾌한 구조와 부드럽고 격이 있으며 세련된 그림이 참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모두가 차례로 침대 위로 올라올 때마다 그림의 시선이 점점 위로 올라오는 것도 재밌고 그림 속에서 벼룩을 찾아내는 것도 참 재밌답니다.

[인상깊은구절]
집이 한 채 있어요. 낮잠 자는 집이요. 집안에선 모두 다 잠을 자요.
c******7 2000.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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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 깨운 깊은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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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낮잠을 깊게 자게 된다.도 예외는 아니어서 비가 오는 날 어둑한 방안에서 할머니와 소년이 잠을 자고,개,고양이,쥐가 순서대로 침대위로 올라와 함께 자고 있다.아뿔사~~그런데 벼룩 한마리가 안자고 있을줄이야~~ 그 벼룩이 쥐를 깨물자 놀란 쥐로 인해 모두들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푸른빛의 집도 잠에서 깨어 화창한 오후를 보여준다.제목부터가
"벼룩이 깨운 깊은 낮잠" 내용보기
비가 오는 날이면 아이와 함께 낮잠을 깊게 자게 된다.<낮잠 자는 집>도 예외는 아니어서 비가 오는 날 어둑한 방안에서 할머니와 소년이 잠을 자고,개,고양이,쥐가 순서대로 침대위로 올라와 함께 자고 있다.아뿔사~~그런데 벼룩 한마리가 안자고 있을줄이야~~ 그 벼룩이 쥐를 깨물자 놀란 쥐로 인해 모두들 깊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푸른빛의 집도 잠에서 깨어 화창한 오후를 보여준다.제목부터가 너무 감성적이다.<낮잠 자는 집>이라니.. 내용도 시적으로 운율에 맞춰 번역이 되어 있어 읽다보면 저절로 재미가 느껴진다. 이 책의 숨은 비밀을 하나 알려줄까? 바로 깊은 낮잠에서 모두를 깨우는 벼룩이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책장을 한 장씩 살펴보면 모든 책장에 다 숨어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장에는 어디에 있을까? 없는듯 보이지만 어딘가 숨어 있다. 그 벼룩을 아이와 함께 찾는 재미도 별나다. 또한 밤에 잠자리에서 읽어주는 동화로도 그만이다. 아이야~~엄마와 함께 잠의 세계로 빠져보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