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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을 읽다보면 우리문학이 이렇게 재미있구나 싶어요 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들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니 반갑고 책도 술술 읽어진답니다. 아이랑 함께 책을 읽다보니 책을 읽는 재미가 두배가 되고 있는데요 초등문학을 통해서 책읽는 재미와 문해력 성장이 자극까지 받으니 딱이죠 ![]()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 19 지지배배 덩더꿍 표지를 보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 궁금했어요 도깨비, 호랑이, 처녀귀신, 장군까지 다 나오는 이야기 뭘까 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이요 ㅎㅎ 서른 살이 되도록 장가를 못가고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총각은 엽전 세푼을 받고 집을 나왔어 마을을 떠나 길을 걷다가 나무 밑에서 잠들려고 할때 지지지 하는 새소리를 듣고 새에게 지지 소리를 내는 방법을 물었어 옆전 한닢을 주고 지지 소리를 내는 법을 배우고 이튿날 다른 배배 하는 소리를 옆전 한닢을 주고 배웠지 ![]() 마지막으로 덩더꿍 하는 소리를 내는 깃털도 얻게 되었어 어느날 바위 밑에서 잠을 자는데 월하노인이 나타나 부부의 연을 맺는 방법을 알려주었어 총각은 이걸로 장가를 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지 총각은 어떻게 부부의 연을 맺을까 궁금해서 책을 빨리 읽게 되었어요 ![]() 논두렁길 새막그늘에 잠든 처녀의 코를 깃털로 슬쩍 쓸어주었어 처녀가 집을 가려고 걸음을 떼어놓으니 지지배배 덩거꿍 소리가 나는거야 처녀는 깜짝놀라 냅다 달리며 도망쳤지 처녀에게서 이상한 소리가 나자 부모님도 놀랐지 ![]() 처녀의 병을 고치면 사위로 삼겠다는 써붙였어 총각은 처녀의 코에 깃털을 슬쩍 문질렀어 처녀에게서 소리가 나지 않자 처녀의 아버지는 그냥 나을 병이었다며 총각을 밖으러 끌어내버렸지 ![]() 총각은 몰래 가서 다시 처녀의 코를 깃털로 쓸었어 그러자 다시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집안은 발칵 뒤집혔지 혼례를 하고 총각은 아내의 병을 고쳐주었지 아내는 그 깃털을 얼른 없애버리라고 했대 ![]() 우리 고전은 노력하면 보상을 받고 못된 마음씨를 가지면 벌을 받는 내용이 많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노력하라는 의미의 문학 말이야 그래서 초등아이들이 어린이민담집을 읽으면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걸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에 추천하는 것이지 옛날 이야기는 재미있어서 읽다보면 시간도 금방 지나가고 책장이 술술 넘어가서 금새 읽을 수 있는게 매력이다 황석영의 어린이민담집은 우리의 문화와 이야기를 지키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매력을 가졌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생각의힘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
![]() ![]() 표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19권에는 두개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저는 둘 다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이고, 아이와 읽은 전래동화 전집에도 없는 이야기라 책을 보자마자 호기심이 증폭했지요. 책이 도착한 그날 저희 초2딸과저녁에 읽었는데요. 두 이야기 모두 재미있습니다. 옛날에는 아이를 갖고 싶으면 삼신할미에게 기도를 드리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운명의 짝을 만나고 싶으면 누구에게 기도를 하는지 아시나요?'월하노인'에게 기도한다고 해요.이 책에서는 서른넘은 노총각인 한 머슴이 달랑 엽전 3개를 받고 머슴살이를 하던 집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노총각은 그 엽전을 신기한 깃털과 맞바꾸며 새로운 삶이 펼쳐지는데요. 그 과정이 참으로 재미있어요. 초등2학년 딸이 집중해서 잘 보더라구요. 요즘처럼 자극적인 미디어에 노출된 초등 아이들에게 우리 고전을 읽는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 다시한번 일깨워주고 싶네요. 민담집을 읽다보면 이야기 속에서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더라구요. 80세의 노작가이신 황석영 선생님께서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지구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인 민담집을 읽어주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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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황석영작가님의 책 <지지배배 덩더꿍>인데요, 저는 처음듣는 제목이라 책을 받자마자 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어봤어요~ 황석영작가님이 쓰신 민담집은 화롯불 켜놓고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손자,손녀들에게 정감가는 목소리로 들려주셨던 옛날 이야기 내용을 바탕으로 지어진 책이라고 해요. 옛날 어느 마을 나이가 들도록 장가를 못간 더벅머리 총각이 살았어요.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며 지냈던 총각은 머슴살이를 그만두고 정처없이 길을 떠났답니다. 큰 나무 밑에 누워 잠들려고 하는데 지저귀는 새의 맑은 소리가 신기해서 "새야, 새야 지지하는 소리를 내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알려주렴" 물어봐요. 돈 한푼을 주면 알려주겠다하여 총각은 머슴살이로 받은 엽전 한 푼을 새에게 줍니다. 깃털로 코를 쓸면 소리가 나고 다시 쓸면 소리가 그칠거라며 휭하니 날아가 버렸대요. 한참을 가다 "배배" 하고 울고있는 새에게도 똑같이 엽전 한 푼을 주고 깃털을 받습니다. 총각은 새들에게서 받은 깃털로 "지지배배 덩더꿍" 소리를 내는것이 신이나서 빙빙돌아 춤을 추었어요. 날이 저물어 총각은 산속에서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흰 수염을 가진 자신을 월하노인이라고 소개하는 노인을 나타났어요. 노인은 열심히 살아온 총각이 기특하다며 깃털을 가지고 마음에 드는 처녀의 코에 대고 비비라고 알려주어요. 잠이 깬 총각은 길을 가다가 논두렁 새막에 누워 자고있는 처녀를 보고는 깃털을 꺼내 코에 쓸었대요. 이상한 소리를 내는 처녀때문에 온집안이 난리가 나고 처녀가 괴상한 병을 얻어 집안이 망하는것이 아니냐며 걱정을 했드랬죠~ 방을 붙여 중병에 걸린 딸을 고쳐주는 사람을 사위로 삼겠다고 붙였고 그 방을 본 총각은 냉큼 처녀집으로가서 문제의 깃털로 요상한 소리를 내는 처녀의 병을 고쳐 주었답니다. 자신의 요상한 소리를 멈추게 한것이 총각의 깃털이라는것을 안 처녀는 아궁이에 태우라고 했는데 과연 총각은 말을 들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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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최고의 이야기 꾼 황석영 작가가 새롭게 쓴 진짜 우리 이야기!
아이들과 세 번째로 함께 읽어본 책은 지지배배 덩더꿍
책을 받아든 아이가 제목이 재미가 있는지 자꾸 소리내어 읽어본다 지지배배 덩더꿍, 지지배배 덩더꿍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권에는 재미있는 두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다.
첫 번째 이야기 - 지지배배 덩더꿍 옛날 어느 마을에 서른이 되도록 장가를 못가고 머슴살이를 하는 총각이 있었는데, 평생을 일한 댓가로 받은 엽전 세 푼을 새에게 주고 깃털 세장으로 바꾸어버린다. 세 개의 깃털을 코에 쓰다듬으면 걸을 때마다지지, 배배 덩더꿍 하는 소리가 나온다. 꿈에 나타난 월하노인이 새의 깃털을 가지고 장가를 가는 방법을 일러주는 이야기.
재미있는 소리로 방귀를 끼는 것 같다고 여전히 방귀 이야기를 제일 좋아하는 여덟살 아이는 내용보다 소리와 그림에 더 흥미를 느끼는 듯. 그것도 그럴것이 19권에 그려진 삽화가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익살스러운 그림이라 낯선 옛 이야기에도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것 같다.
옛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붉을실로 인연을 찾아 묶어준다는 월하노인에 대해 아이에게 설명도 해 주었더니 어디선가 읽어본 기억이 난다고 하네. 이야기도 소재도, 등장인물도 어디선가 들어보고 읽어본 것 같은 우리 주변에서 늘 함께하는 민담의 매력을 아이가 점점 알아가는 것 같다.
두 번째 이야기 -갇힌 이야기 옛날 어느 고은에 박선달이라는 천석지기 부자가 살고 잇었다. 박선달은 옛날이야기를 너무 좋아해서 이야기꾼을 찾아 데려오고, 그것을 들으면서 기록을 한 후 창고에 책으로 묶어 쌓아놓았다. 어느 날부터 박선달집 사람들이 밤마다 꿈에 시달려 늦잠을 자게 되는데, 이유를 찾던 박선달이 책을 쌓아둔 창고를 엿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이야기책을 쌓아놓는 박선달집을 보고 엄마 우리집 같아 책이 많아서 이야기가 너무 많은가봐 하는 아이. 책 욕심이 많아 물려받고, 얻어오고, 사오는 책들이 집안 가득이라 박선달집과 우리집이 비교되며 재미있는 상상이 되었나보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기 읽기에도 무리없는 글자크기와 글밥에 흥미를 더 끌어주는 재미있는 삽화까지.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하는 민담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진짜 우리이야기의 재미를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
20권이 더 기대되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새학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볼 도서로 추천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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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노인 이라니! 아이들에게는 너무너무 생소한 등장인물인데, 민담집에는 도깨비 구미호 용왕 옥황상제 등 신비한 존재들이 등장한다. 아이들은 이런 신비한 존재에 대해 상상하고, 이야기를 통해 교훈도 얻고 삶의 지혜도 깨닫는다.
예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에는 선조들의 삶이 담겨있어 그 시대를 상상해 보는 것 또한 참 재미지다.
그나저나 이 총각 평생 일하고, 엽전3푼만 받고도 어찌 마음 좋게 떠날 수 있는걸까 그리고 그 소중한 엽전3개를 고작 새깃털 사는데 쓰다니! 보통 대단한 인물이 아닌데 왜 머슴살이를 한거야~ 나라면 엽전3개만 받고 떠날까? 엽전3개를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쓸 수 있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된다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권에는 두 편의 옛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지지배배 덩더꿍 갇힌 이야기 두 편 모두 어릴적 들어봤던 이야기인듯 익숙하게 느껴졌다, 읽다보니 또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게 바로 옛이야기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두 편의 이야기중 두 번째 '갇힌 이야기'를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는 박선달이 나옵니다.워낙 재밌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소문난 이야기꾼을 모시고 와 새로운 이야기를 듣기까지 할 정도 입니다. 재밌고 좋은 이야기를 듣고 끝내야 하는 것이 아쉬웠던 박선달은 이야기를 기록해 두기로 합니다. 그리고 창고를 이야기로 가득 채우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박선달을 비롯해, 그 집에 사는 모든 사람들 편히 잠들지 못하게 됩니다. 그 원인에는 박선달의 이야기 사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더 궁금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어보면 명쾌하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갇힌 이야기를 통해 진짜 이야기의 매력과 민담이 왜 재밌는건지 공감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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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포터즈6기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지지배배덩더꿍 #황석영 #아이휴먼 #민담 #어린이민담 #옛이야기 #정경아_그림 #삶의지혜 #추천도서 #초등도서 #신간도서 #휴면큐브 #갇힌이야기 우리의 옛이야기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배운다. 예로부터 노래하고 춤추기를 잘했다는 우리 민족은 이야기하기는 더 잘하고 즐겼다고 하니 지금 우리가 만나는 수많은 민담들이 그 증거인것 같다. 이야기를 서로 전하고 울고 웃으며 살아왔던 우리 선조들의 민담. ♤첫번째 이야기 -'지지배배 덩더꿍이야기'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더벅머리 총각이 서른이 되도록 장가를 못가고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며 살았다. 총각은 이러다가는 결혼도 못하고 평생 머슴만 살거 같아 주인집에서 나가기로 결심한다. 주인은 노총각보다 더 젊은 머슴을 새로 들일 생각이었던지라 선선히 내보내준다. 그동안 일한 새경으로 엽전 세 푼을 받고 총각은 정처없이 길을 떠난다. 정처없이 길을 가던 총각은 날이 저물어 숲속에서 잠을 자게 된다. 그리고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들리고 세 푼의 새경을 새들에게 주고 깃털을 얻게 된다. ♧머슴은 평생 주인집을 떠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나보다. 성실한 머슴 총각은 큰 세상에 대한 꿈을 꾸고, 결혼을 희망했다. 부잣집에서 머슴으로 한평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세상으로 나가고, 기회를 스스로 찾아가는 능동적인 인물 같다. 사람들은 흔히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잡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 머슴 총각은 새경 세푼을 가지고 길을 떠난다. 그 세푼을 호기심을 채우고 배우는데 아낌없이 사용한다. 나라면 먼길 떠나는데 세푼은 너무 부족해서 아끼고 아끼느라 다른 곳에는 시선도 주지 않았을 것이다. 총각처럼 결단하고 행동할 때 새로운 기회도 생기는 것 같다. 지금 시대는 모든 것이 너무 풍족하다. 도전도, 모험도 재미로 하는 시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탐구하는 태도는 우리를 또 새로운 곳으로 안내하는 것 같다. ♤두번째 이야기 -'갇힌 이야기' 옛날 어느 고을 천석지기 부자 박선달이 살았다. 부자 집안이 삼대쯤 이어지면 집안의 자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호강에 겨워 노름이나 놀기에 빠져 재산을 탕진해버리는데 박선달은 다르다. 이야기를 좋아하던 박선달은 이야기꾼들을 불러모아 이야기를 듣기를 즐긴다 이야기는 말하자마자 곧 사라지는 것이 아까웠던 박선달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모두 기록해두기로 했다. 적어둔 이야기 기록이 모이고 모이면 책으로 묶어 창고에 쌓아 두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창고에 책이 가득 쌓이게 되었는데?????? ♧창고에 가득 쌓인 이야기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야기 안에는 재미와 숨겨진 의미가 담겨있다. 그 의미를 찾는 재미도 민담을 읽어야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아닐까? 이야기를 좋아해서 이야기를 가두는 주인 박선달은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고통을 겪으면서 이야기도 자유로워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풀어준다 책에서는 이야기에 욕심을 낸 박선달이 주인공이었지만, 만약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나는 어디에 욕심을 두고 내 창고에 가득가득 쌓아 두었을지 나를 돌아보게 된다. 결국 내가 욕심을 내고 꼭 움켜지고 있는 것이 옳은 일일까 고민도 해본다. 누구나 한가지쯤 박선달처럼 욕심내서 가지고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나는 만족스러워도 내가 움켜쥐고 내놓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이야기든지 물질이든지 움켜쥐고 가두어놓는 것보다 펼치고 나눌 때 행복이 찾아온다. 처음 갇힌 이야기를 읽었을 때 이야기를 가두고 이야기가 악몽이 되어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상상이 너무 재미있었다 하지만 과한 욕심이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를 깨닫게 한다. 아이들과 내가 가진 욕심은 무엇인지, 그 욕심 때문에 힘들었던 점이 있었는지, 욕심을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이야기 나눠보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mindamzip @humancube_group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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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것처럼 따뜻하고 구수한 이야기 방식 덕분에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책인데요. 온가족과 함께 읽으면서 재미있게 교훈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책인거 같아요. 이번에 나온 19권은 지지배배 덩더꿍인데요. 옛날 사람들의 생활과 믿음을 배울 수 있어요.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지지배 덩더꿍 첫 번째 이야기: 지지배 덩더꿍 옛날 어느 마을에 한 더벅머리 총각이 서른이 되도록 장가를 못 가고 머슴살이를 하며 살았어요 . 이 총각은 주인에게 그동안 일한 돈을 받고 주인 집에서 떠나는데요. 그렇게 엽전 세 푼 받은 돈으로 새 깃털 세 장을 사는 데 사용해요. 그런데 이 깃털은 단순한 깃털이 아니였어요! 깃털로 코를 쓸 때마다 ‘지지’, ‘배배’, ‘덩더꿍’이라는 신기한 소리가 났어요. 그리고 이 소리가 총각의 운명을 바꿔줄 거라고 해요. 꿈속에서 만난 월하노인이라는 할아버지가 이 깃털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려주는데요. 이 신비한 소리 덕분에 총각은 자신의 운명의 짝을 만날 수 있을까요? ![]() 이 이야기는 너무 재미있어서, 우리집 아이들이 ‘지지배배덩더꿍’을 외치며 춤을 추고 놀았어요^^;;; 아이들은 삼신할매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월하노인은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이 책을 통해 월하노인 같은 전통적인 인물들에 대해 배우면서 옛날 사람들의 믿음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어요. 두 번째 이야기: 갇힌 이야기 천석지기 부자 박 선달은 이야기를 정말 좋아했어요. ![]()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좋은 이야기를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젊고 영리한 서기를 고용해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엮기로 결심했어요. ![]() 그런데 그 결심 이후, 박 선달네 집안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집안 사람들이 도깨비, 호랑이와 같은 이야기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꿈에 시달리며 늦잠을 자게 된 거예요. 박 선달은 이 문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밤중에 집안 곳곳을 둘러보다가 이야기책 창고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박 선달은 과연 무엇을 본 걸까요? 그 광경이 집안의 묘한 일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읽을수록 이야기속에 빠져드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이에요. 내용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려요.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옛날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이야기 속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문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그 의미를 이해하며, 이야기 속에 깊이 빠져들 수 있어요. 우리 집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도 좋아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아이도 이 책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 책의 이야기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훈도 깊어서 나이가 더 많은 아이들이 더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죠. 어린 아이들은 이야기 자체를 즐기며 읽고, 큰 아이들은 그 속의 의미와 교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민담집이라고 하면 보통 어린이들만 읽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황석영의 이 민담집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 옛날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지혜를 함께 배울 수 있어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협찬도서 #아이휴먼 #황석영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지지배덩더꿍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9 #민담집 #어린이민담 #휴먼큐브 #민담 #어린이민담집 태그 #협찬도서 #아이휴먼 #황석영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지지배덩더꿍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9 #민담집 #어린이민담 #휴먼큐브 #민담 #어린이민담집 태그수정 공감 이 글에 공감한 블로거 열고 닫기 댓글 쓰기 이 글에 댓글 단 블로거 열고 닫기 카페 보내기Keep 보내기메모 보내기기타 보내기 펼치기 수정 삭제 설정 :+:휴먼큐브서포터즈2기:+: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지지배배 덩더꿍 / 아이휴먼 프로파일 날아라쩡팔씨 ? 20시간 전 ? 비공개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지지배배 덩더꿍 저자 황석영 출판 아이휴먼 발매 2024.08.29.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19: 지지배 덩더꿍 이번엔 두번째 이야기를 가지고 왔어요^^ ?? 두 번째 이야기: 갇힌 이야기 천석지기 부자 박 선달은 이야기를 정말 좋아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좋은 이야기를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젊고 영리한 서기를 고용해 이야기를 기록하고 책으로 엮기로 결심했어요. 그런데 그 결심 이후, 박 선달네 집안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집안 사람들이 도깨비, 호랑이와 같은 이야기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꿈에 시달리며 늦잠을 자게 된 거예요. 박 선달은 이 문제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밤중에 집안 곳곳을 둘러보다가 이야기책 창고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박 선달은 과연 무엇을 본 걸까요? 그 광경이 집안의 묘한 일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천석지기, 자수성가, 백석지기, 만석지기와 같은 다양한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어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옛날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이야기 속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문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돼요. 아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단어들을 배우고 그 의미를 이해하며 이야기 속에 깊이 빠져들 수 있죠. 우리 집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도 좋아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아이도 이 책을 무척 좋아해요. 그 이유는 이 책의 이야기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훈도 깊어서 나이가 더 많은 아이들이 더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에요. 어린 아이들은 이야기 자체를 즐기며 읽고, 큰 아이들은 그 속의 의미와 교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민담집이라고 하면 보통 어린이들만 읽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황석영의 이 민담집은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 옛날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지혜를 함께 배울 수 있어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나이에 관계없이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협찬도서 #아이휴먼 #황석영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9 #지지배배덩더꿍 #어린이민담 #휴먼큐브 #민담집 #어린이민담집 |
19편에는 '지지배배 덩더꿍'과 '갇힌 이야기' 이렇게 두가지 이야기가 실려있어요.두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각기 다른 이야기지만 민담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존재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지지배배 덩더꿍> ![]() 옛날 어느 마을에 서른이 되도록 머슴살이를 하며 살던 한 더벅머리 총각은 평생 일한 댓가로 엽전 세 푼을 받고 집을 나오게 되었는데, 세상에 그 돈을 새 깃털 세 장을 얻는 데 다 써버리고말아요. 그 깃털은 코에 스치면 "지지", "배배", "덩더꿍" 소리가 났다가 다시 깃털을 코에 스치면 소리가 그치는 신비로운 깃털들이었어요. ![]() 총각은 깃털들로 "지지배배 덩더꿍~" 흥겨운 가락을 만들 수 있었죠. 이것은 열심히 일하며 살아온 총각에게 '월하노인'이 특별한 능력을 준거였는데요. 꿈에 나타나 짝을 찾게 될거라는 '월하노인'의 말을 믿고 길을 나서게 되는데 논두렁길 옆 새막 그늘에 누워 잠이 든 처녀를 보게 되었대요.![]() 총각은 처녀의 코를 깃털로 스쳤고 얼마후 일어난 처녀가 걸음을 뗄때마다 '지지 배배 덩더꿍' 소리가 나더랍니다. 처녀의 아버지는 딸이 이상한 병에 걸린거라 생각하고, 딸을 고치는 이를 사위삼겠다고 하는데 이를 안 총각은 깃털을 사용해 병을 고쳐주었고 결국 '월하노인'이 점지해준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이들은 '월하노인'에 대해 처음 들어서 신기해했어요. 월하노인은 이름처럼 나이 많은 노인인데, 운명의 짝인 남녀의 새끼손가락에 붉은 실을 엮어 두 사람을 이어 준다고 해요. 머슴일만 하던 총각이 명망 높은 가문의 처녀와 혼례를 치룰지 어찌알았을까요? 누구든 어딘가에 인연이 있기마련이고, 성실하게 살다보면 뜻깊은 기회가 주어진다는걸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휴먼큐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였습니다. #도서제공 #아이휴먼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19지지배배덩더꿍 #황석영의어린이민담집 #지지배배덩더꿍 #갇힌이야기 #어린이민담집 #어린이전래동화 #어린이도서추천 #초등도서추천 #민담집 #전래집 #전래동화 #9세딸 #8세아들 #연년생남매 #남매의책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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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가면 손수 준비해주신 감자와 옥수수를 먹으며 무더운 땡볕 여름 하늘 아래 우리나라만의 글과 멋을 온몸으로 배우며 옛날이야기를 듣고 자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조부모님을 만나기엔 너무 바쁜 시대가 되었죠. 게다가, 아이들 손에 핸드폰이라는 최신 전자기기가 들려있으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구수한 발음보다 성우들이 화려하게게 읽어주는 유튜브를 통해 좋아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게 되었습니다. 가끔은, 우리나라만의 멋이 사라지는 것 같아 하늘이 슬퍼보일때가 있어요. 별이 반짝이는 오늘 밤만은,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정서가 가득 담겨 있는 민담집을 읽으며 우리의 얼을 알려주시는건 어떨까요. 아이들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공간에서, 같은 생각을 하다 잠드는 하루를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협찬 #황석영 #어린이민담집 #민담집 #옛이야기 #전래동화 #아이휴먼 #지지배배덩더꿍 #유아 #초등 #유아전집 #초등전집 #유아독서 #초등독서 #유아책 #초등책 #독서 #문해력 #책읽기 #책추천 #초등책추천 #유아책추천 #초등문해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