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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으로 일한지 십여년간 일 그 자체에서는 항상 즐거움을 느껴왔다. 하지만 조직이 나에게, 혹은 나를 통해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시키고 성과를 관리하는 방식은 거의 언제나 참고 견뎌야만 하는 괴로운 것이었다.
일이란 충분히 즐거울 수 있는 것인데 왜 조직이란 항상 직원들을 억압할까? 그러지 않으면 게으름을 피우기 때문에? 끊임없이 다그치고 눈치 주고 억누르지 않으면 성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회사는 우리가 깨어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보내는 삶의 공간이다. 그 곳이 행복한 일터인지, 아니면 참고 견뎌야 하는 괴로운 장소인지에 따라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다른 것이 된다. 아무리 단순 반복적인 일이라고 해도 일하는 사람이 즐겁게 보람을 느끼면서 한다면 설사 성과가 똑같다고 해도 그 사람이 행복하다는 그 자체에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회사는 이윤의 추구, 주식가치의 증가 말고도 직원의 행복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으면 안 되는 것일까?
더구나 즐겁게 보람을 느끼면서 일하는 사람의 성과가 시키니까 하는, 하지 않으면 회사 생활이 더 힘들어지니까 하는 사람의 성과와 같을 리가 없다. 사실 단순 반복적인 일이라는 것이 지금처럼 빠른 속도로 환경이 변해가는 속에서 그리 많이 있을 것 같지도 않지만, 단순한 일에서도 그러한데 끊임없이 생각해야 하는 일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 책에 거론된 수 많은 사례들에서 볼 수 있듯이, 그리고 내가 직접 경험했듯이, 전혀 다른 상상할 수 없는 성과가 나오고, 새로운 기회가 탄생하고 새로운 일거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어떤 사람이 특별한 동기부여에 의해 그 일의 주인이 되었을 때이다. 그렇지 않았을 때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바로 자신처럼 직원들이 일의 주인이 되는 것. 경영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일이다. 하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동기부여의 방법을 아는 경영자는 만나본 적이 거의 없다. 작은 하부조직의 리더에 불과한 나로서도 나와 함께 일하는 몇 안되는 직원들에게 어떻게 일에 대한 열정을 끌어낼지, 어떻게 그들이 주어진 과제의 수행을 뛰어넘어 자신들이 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지 항상 어려워만 하면서 실패를 거듭하며 일해왔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는 생각을 해왔다. 좌절감이 컸지만 항상 참는 훈련이 된 덕인지 언제부터인지는 견딜만해졌다. 삶의 즐거움과 보람은 회사 밖에서만 찾으려 했다.
어쩌다 책에서나 -- 아니면 정말로 드물게 현실에서 -- 만나는 즐겁게 일하고 놀라운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부러웠지만, 그런 사람들은 본인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정말로 운이 좋은 경우이니 내가 그 사람들과 같길 바라는 것은 주제넘은 것으로 치부해왔다.
그러면서 내가 비로소 어른이 됐나 보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태도를 부정한다. 내 마음 속에 꽁꽁 묻어왔던 오래된 희망을 파헤치고 끄집어내서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다. 포기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나부터를 바꾸라고 요구하고, 그럼으로써 내가 일하는 회사를 바꿀 수 있다고, 다시 용기를 내보라고 나를 간절히 설득한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방법을 놀라운 사례들을 들어 제시한다.
이 책을 읽는데 걸린 시간은 실로 짧다. 읽는 동안 내내 다음 장이 궁금해서 계속해서 성급히 책장을 넘겼기에 몇 시간 걸리지도 않아 모두 읽고 말았다. 하지만 그 시간은 가슴이 두근거리다가도 무거워지고 희열에 차다가도 가슴 한 구석이 아려와서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는 감정적인 밀도가 무척 높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나는 이 책의 내용과 내가 그 동안 겪었고 생각해온 일들을 반추하고 있다. 아직 모든 정리가 끝난 것은 아니나 지금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나의 사고와 행동이 이전과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좋은 책 만나서 감사하고 비슷한 고민을 해온 다른 분들에게도 감히 추천 드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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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의 경영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담고있다는 책의 소개를 보면서 과연 정말 사회에서 그것이 가능한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예전의 순수한 나라면 고지곧대로 받아들였겠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그속에서 내가 속한 직장내 문화를 접하면서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은 허황된 말뿐이라는것을 뼈저리게 느꼈었다. 대표적인 회사의 수장이 누구냐에 따라, 그리고 그 하부조직들의 우두머리가 누구이고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따라 수시로 변하던 경영철학. 대기업의 계열사로 회장님의 마인드와 상관없이 우리 사장님의 마인드에 따라 움직여지던 임직원 관리. 말은 크게 인간, 글로벌화 등을 중시한다는 회장님의 경영철학을 내세우고 세부적으로는 인간적인 면보다는 무조건 복종하고 일하라! 는 일본전산이야기를 사내 전 직원에게 뿌리던 예전 사장님. 이 사장님은 몇달만에 아웃되시긴했지만... 전반적인 사내 분위기, 그리고 여러 상사를 모시면서 술자리에서 잠깐 웃으며 인간적인것처럼 이야기하던게 전부라는것을 알게해준 몇년간의 직장생활. 그렇지만 정말 인간중심 경영철학을 지닌 회사도 있겠지.라는 희망은 갖고 나중에 그런 직장을 다닐수도 있으니까. 라고 위안하며 자꾸 읽게되던 부류의 책중의 하나인 <부스터> 적절한 당근과 채찍의 이용, 그리고 더 나아가 그 대상이 되는 인간을 이해해야함의 중요성과 이해의 시간. 성과위주의 결과주의에 급급한 우리사회에서 정작 중요한, 그 성과를 이루기까지 노력한 인간에 대해 한번쯤 고찰해보게 해주는 시간이 아닐까..생각해보면서 작게나마 자기일을 하면서 직원을 부리는 남편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었다. 큰 조직의 CEO건 작은 회사의 리더건 1인기업인 자영업자들이건간에 사람과 고객에 대해 생각해보고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새롭게 깨쳐주는책이란 생각에 다양한 독자층이 읽기에 좋을 것 같았다. 더 멀리 도약하고 힘차게 날아갈 수 있게, 함께하는 동료에게 친구에게 토닥여주고 이해하며 두루 소통하는 시간! 읽기시작하면 그 전개가 궁금해서 손에서 놓지않는 소설과 같은 책은 아니지만, 저자의 철학관, 마인드, 조언등을 알아가느라 쉼없이 읽게하던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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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Booster)! 이 단어는 우주선이나 미사일의 추진 로켓이나 전기장비나 승강기, 약의 효능을 말할 때는 촉진제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말의 뜻이 상승이나 증폭, 확대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자동차나 토목건축, 환경이나 냉동 건축 설비나 기계공학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회사를 경영하는 업무에 국한하여 사용되고 있다.
쉽게 풀이하면 회사나 조직의 리더나 시이오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을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여 더 나은 리더쉽을 발휘해 나갈 것인가에 대하여 저자의 탁월한 식견을 소개해 주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는 당근과 채찍의 수단을 가지고는 성과를 낼 수 없다는 한계점을 얘기하면서 먼저 인간을 이해하는 바탕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조직원들은 기계가 아니라 성취의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당근과 채찍 수단과 일방적으로 통제하는 시스템을 주된 수단으로 여기지 않아야 하고, 모든 보상의 열매가 모든 직원들에게 골고루 분배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 소모적인 경쟁이 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한다. 근로의욕도 저하시키는 역효과를 유발시킨다고 진단한다. 사람들이란 인정을 받고자 하며, 그 인정은 그 어떤 동기부여보다 효과가 입증된다고 자신한다.
이는 저자가 직접 산업 현장에서 체험한 증거를 제시하기도 한다. 현대의 분업 체제에서는 구성원 각자는 복잡한 기계의 단순한 부속품의 역할 밖에 할 수 없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모든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다.
그 보완책으로는 전체 공정을 이해시키고, 목표를 사전에 공유하면 자기가 수행한 일에 대한 보람을 갖게 되고, 다른 부서와의 협조적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그리고, 하부에 있는 리더들도 그 상위 직급에 있는 상사나 시이오들도 리더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직원들과 시이오는 그 맡은 책임이 다르기 때문에 보는 시각과 강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제대로 된 직원이라면 단순히 위에서 지시하는 업무를 기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그런 자세는 시급히 시정해야 한다고 말하다.
제대로 된 직원이라면 시이오와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전제를 상기시킨다. 그러므로, 회사의 지시와 방침이 잘 못된 부분이 있다면 윗사람에게 성실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시정시킬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회사의 업무를 파악하고 수행하는 직원은 결국 시이오가 인정해 줄 것이며, 아무리 부하직원의 의견이라고 귀담아 듣고 경영에 반영해서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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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인상적인 책 부스터! 저자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 그것이 경영의 시작이라고 가르친다.
처음부터 '야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도 최근 취업을 하여 엄청나게 깨지고 있지만 혼난다고해서 상황이 별로 나아지는 거 같지는 않다. 오히려 긴장하니까 머리 속이 새하얘지면서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 그런데 기억을 못하니까 또 혼난다 ㅋㅋㅋㅋㅋ
저자는 그래서 말한다. 야단맞아서 공부잘하게 된 아이가 있는가? 야단을 아주 많이 맞아서 엄청 유능한 인재가 된 사람을 아는가? 이 책은 저자의 작은 깨달음에서 출발한 책이다. 자신의 아들이 공부를 못해서 성적표를 보면 화를 내다가, 갑자기 '내가 수년간 야단치고 협박했는데 무슨 효과가 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단다. 그래서 야단치는 방법을 버리기로 했는데- 그러려고 하니까 갑자기 어떤 방법을 써야되는지 몰랐었다. 그러나 결국 그 방법을 찾아냈고 아들은 대학에서 매학기 수석을 하며 다니고 있다고 한다.
이 일화를 통해 저자는 인간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욕구를 끌어내어 운용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가 발견한 몇몇 사실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마음은 숫자로 측정되지 안혹, 사랑을 갈구하며, 인정받길 원하고, 가치있는 일을 하고싶어 한다. 어떤가? 사실 전혀 새로운 것들은 아니다. 그러나 리더 혹은 상급자 중에 이러한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사람을 다루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아마 대부분 좋게 대해주면 되겠지, 하다가 자신의 분을 못이겨 화를 내고 포기했을 것이다.
그러나 몇 년 더 살고, 몇 년 더 일했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그게 고작 경력을 자랑하거나 배가 더 나왔다는 것을 뜻해서는 안된다. 살면서 쌓이는 것은 결국 지혜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아랫사람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우선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알려주라고 말한다. 우리 일에는 책임이 있다. 작은 책임들이 모여 조직을 움직이고 있다. 개인의 어깨에 조직 구성원 모두의 생존이 담겨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자발성을 일깨울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의 기본이 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에 대한 사랑이었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사람에 대해 얼마나 많이 고민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고민과 관심, 사랑이 결국 사람들을 움직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리더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존재여야 한다. 그 신념이 내게도 전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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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이 어렵지 않고 재미 있었습니다.
읽어가면서 다음이 자꾸 궁금해져서 책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도대체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고 책을 읽어가면서 이 부분에 대한 아주 실제적인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어려서 부터 긍정적인 피드백과 칭찬과 자율보다는 야단을 맞고 규율에 얽매이는 문화 속에서 자라서 그런지 조직이 움직이는 구조도 그러한 부정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저도 회사생활 하면서 구속되는 구조속에서 참 많이 신음하고 탈출을 꿈꾸었는데 저자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상사가 이야기하면 그저 복종하는 권위주의 문화를 통쾌하게 깨부수면서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낸 저자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리더에게 리더십을 발휘하라는 이야기는 참 낯설지만 참으로 인상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최근에 세월호 침몰로 온 나라가 힘들고 어수선한데 이 책에서 말한대로 조직이 운영되고 리더가 일을 한다면 세월호 침몰 같은 사태는 아예 일어나지도 않겠지요. 그래서 우리 나라의 지도층들이 책에서 밝힌 저자의 생각대로 bottom-up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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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 인간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조직을 움직일 때 어떻게 탁월한 성과가 나는지를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설명한 책이다.
기존의 많은 책들은 인간을 수단으로 보고 인간을 쥐어짜서 성과를 창출한다는 것을 전제로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기 때문에 늘 한구석에는 마음이 힘들어지는 느낌을 가지고는 했었다.
이 책에는 인간에 대한 따뜻한 눈길이 있고 그럼에도 탁월한 성과를 내는 정확한 길을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여 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마지막 챕터인 리더를 리드한다는 내용은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는 내밀한 보스와의 관계설정에 많은 시사점을 주는 통찰력이 담겨있으면서도 흥미롭다.
저자가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라 읽으면서 공감이 되고 머리가 끄덕여지는 부분들을 다시 한번 읽으려고 줄을 긋고 따로 메모한 것이 많다. 나의 실제 업무현장에 적용할 만한 지혜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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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의 저자 김종수 사장은 이야기합니다. 직원을이 성과를 내도록 만드는 것은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채찍을 휘드르는 것으로는 이룰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더 좋은 방법, 훨씬 강력하고 지속성있는 방법이 있다고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포스코를 거쳐 국내외 기업들의 CEO를 역임해오며, 수많은 조직들을 궤도에 올려논 그가 사람들을 가슴뛰게 하며, 책임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려 좋은 성과를 만들게 한 그 리더쉽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2. 삼국지를 보게 되면, 여러모로 뛰어났던 조조와 우유부단의 대명사 유비가 항상 비교되곤 하지요. 하지만, 그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캐릭터 유비. 그의 최고 장점은 그보다 유능한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서 일하게 할 줄 알았던 사람이었던 거죠. 결국 관우,장비,조자룡,제갈공명 같은 인재들이 유비와 같은 뜻을 품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모든것을 쏟아 부어 천하삼분지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3.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합니다. 직원들과 함께 공유할 가치와 꿈을 만들어내고, 그들에게 재량권을 부여하여 스스로 책임감을 지니고 전략과 실행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라며. 그러면 직원들은 당신을 위해, 즉 회사를 위해서 손과 발뿐 아니라 뜨거운 가슴과 창의적인 머리 까지 사용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비전을 세우고, 핵심 간부이하 직원들과 함께 전략 목표를 아주 정확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유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즉 모두 정확하게 통(通) 해야 하는것이지요. 이것이 완성되고 난 후에, 재량권이 주어지게 되면 스스로 움직이게 되어 수많은 창의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또한 역량에 관해서 전하고자 메시지는 독서토론과 모임등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요 . 이러한 독서토론은 서로 공유된 스토리를 가질 수 있게 되며, 혁신과 성과의 메시지를 상사가 백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4. 다시한번, 정리해보면 종국에 직원들이 일터에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할수 있는데, 이는 서로 생각을 공유하며 꿈과 비전을 나누며 과감한 위임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좀 조직구성원들이 더 주도적으로 일 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에 있습니다
수많은 조직들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끌어올렸던 실전전문가인 저자가 전해주는 진정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하여, 일관된 목소리로 전해주고 있는 책이며, 책을 덮고 난 후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수 많은 조직이 당근과 채찍, 그리고 외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상대성과평가등으로 직원들을 이끌어 갈때, 진정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오고 그들의 내면을 터치해온 리더가 전해주는 조직경영의 진수 <부스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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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의 책이 꾸준히 나온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책소개에 나오는 말이다. "이 책은 책상 위에서 쓰인 탁상공론이 아니다. 저자는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동화홀딩스(주)에서 일하면서 6년 3개월 만에 사장까지 5계급 초고속 승진을 했고 입사 5년 만에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뉴질랜드 4개 법인을 총괄 경영하는 CEO가 됐다. 그가 그런 눈부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인간 중심의 경영방법이 담겨 있다." 많은 경영자들이 아직도 사람을 믿고 맡기면 통제가 안되고 배신을 당하고 성과가 나오지 않으며 결국 회사가 망한다고 믿고 있다. 유일하게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은 오직 사장 본인 혼자라고 생각한다. 그런 분에게 '왜'라는 자문을 해보길 권한다. 인간은 누구나 가치있는 일을 하고 싶어하고 존중받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한다. 가치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치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일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제대로 정렬된다면 조직은 열정과 에너지, 생명력을 가지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은 가치있는 일에 목숨을 건다'는 것, 누구의 감시와 통제가 없이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을 하는 존재라는 걸 기본 철학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철학을 바탕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고 월등한 성과를 낸 저자의 생생한 경험과 원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를 외치며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지도 어느덧 44년이 흘렀다. 그리고, "노동자도 사람이다", "인간답게 살아보자", "함께 살자"는 절박한 외침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현장에서 노동자가 외치는 것이 생존과 인권의 차원이라면, 기업 경영에서 새로운 흐름으로 등장하고 있는 인간중심, 인간존중의 조직운영은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성과가 떨어질 수 없다는 관점이다. 이것은 산업사회의 발전과도 맞물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량생산 대량 소비의 시대에는 단위 시간당 가능한 많은 물건을 찍어내는 것이 중요했고, 인간은 기계처럼 주어진 일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계처럼 일해야 하는 노동자에게서 최대한의 성과를 뽑아내기 위해, 눈앞에 당근을 매달아 놓고 뒤에서 열심히 채찍질을 하는 방법을 도입했다. 사람은 감시와 통제가 없으면 농땡이를 피운다는 X 이론은 이런 점에서는 적절했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기업이 이런 관점에서 각종 통제와 관리 절차, 기법, 성과 평가와 보상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걸 자기 실현적 예언이라고 할까. 일을 해야 하는 이유나 의미를 모르는 데 주인 의식을 갖고 주체적으로 적극적으로 일을 한다는 건 가능하지 않다. 그러다보니 감시하고 관리하고 통제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금 지식산업 시대는 그런 식의 규율과 통제로서는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인간의 주체성과 자발성을 존중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열정과 지식의 잠재력을 끌어내지 않고서는 경쟁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 "억눌려 있던 인간의 본능적 욕구를 분출시켜 조직이 강력한 힘을 내게 하려면 절대적인 전제조건이 있다. 그것은 그 힘이 분출되는 방향성에 관한 것이다. 조직이 지향하는 바, 조직의 가치와 구체적이고 뚜렷한 목표에 대한 정확한 방향의 일치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구호나 강압, 명령, 지시와 같은 수직적, 권위적 방법으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말그대로 계급장 떼고 개방적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생각을 주고 받을 때만이 가능하다. 리더의 힘은 자리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직원이 주체적이지 못하고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 리더로서 역량이 부족한 탓이다. 부하 직원은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눈물 콧물을 쏙 빼놓아야 상사로서 카리스마도 있고 능력도 있다는 식의 변태적인 리더십(?)이 의외로 많이 퍼져 있는 우리나라 기업의 보스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인간중심의 경영은 '그럼에도' 성공한 사례가 아니라, 그렇게 했기 때문에 성공한 것이다. 세상은 이미 그렇게 바뀌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물질적 정신적 행복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나모리 가즈오)는 기업관이 우리나라에서도 상식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 그리고 직원을 일회용 소모품 정도로 생각하는 경영자에게는 책에 나오는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인간은 대체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니다" P.S) 이 책에서 딱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절이 있다. 이 책 맨 뒤에서 인용하는 철강왕 카네기의 묘비명이다. "자기보다 유능한 사람들이 자기를 위해 일하게 할 줄 알았던 사람, 여기 잠들다" 리더는 자기를 위해 남이 대신 일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같은 뜻을 품고 같은 곳을 보면서 함께 가는 동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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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그림에서 느낄 수 있는 뭔가의 상승기류는 뭘까?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는 표지그림이다. 부스터란 말은 전기학적 용어이다. 전압을 높이는 변압기, 일을 하는데 있어 그 활용을 높이는데 사용하는 기기 또는 기구로 말 할 수 있으나 여기서는 조직, 인간 삶의 2/3를 점하는 조직 생활에서의 인간의 효용 가치에 대한 상승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조직 활성화를 위한 화두는 기업들의 화두이기도 하다. 조직의 최고 구성요소인 조직의 조건은 바로 인간에게 달려 있음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상과 벌,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활용하는 조직 인사론은 한계적 상황에 닿아 있으며 보다 더 근본적인 존재, 인간 자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범용적 조직과 인사론에있어 구성원들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감지 할 수 있다. 자신의 현장경험과 다양한 기업들에서 나타나는 사례들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으며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Tip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사회를 대변하는 기업의 조직 뿐만이 아니라 학교,학원 등 삶의 터전들이 되는 곳 그런곳 에도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마음을 움직이는 법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가진 독자층을 염두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조직사회의 막힘, 바로 인간에 대한 몰지각, 몰 이해에서 빚어지는 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수십년을 한 직장에서 생활하는 내게도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음은 부인치 못할 일 이었으나 '부스터', 성과 창출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에 여타의 조건들을 제치고 오롯이 인간 자체 만으로의 소통에 관점을 보여준것이 더욱더 의미있다고 하겠다. 21세기 경영에 있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시대를 통틀어 인간의 존재 그 가치는 모든 가치체계의 우위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고 해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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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채찍만으로는 성과를 낼 수 없다. 먼저 인간을 이해해라! 경영은 힘을 다루는 기술이다.
이제까지 경영이라 하면 준비된 절차에 따라 공부하고, 경제에 관해 잘 아는 사람만이 가능하며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사람들을 통솔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회유법과 강경책이 전부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당근과 채찍이 아닌 인간을 공부하고,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경영의 핵심이라 말하는 [부스터]라는 책을 무척이나 궁금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부스터]의 핵심은 조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해선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라는 것이다. 누가 사람답게 대하지 않았어라고 반문 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대우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내가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생각이 들고,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인간으로서의 자유와 목표의식과 마음 모두를 허락하는 것이다.
[부스터]를 읽으며 내내 들었던 생각은 이런 직장이 있다면 정말 꿈의 직장이라는 생각이었다. 내 의견을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얘기 할 수 있고, 함께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함께 설정하고, 변화와 경영의 핵심에 내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굳이 보상을 주려고 하지 않아도, 더 열심히 하라고 채찍질 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고 내 회사라는 생각으로 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1세기는 앞으로 더 많은 변호를 맞이 할 것이라 생각한다. 몇 십년전 상상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화 되었고, 앞으로 그 속도는 한없이 빨라 질 것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영역의 일이 줄어들고 그만큼 기계의 힘을 빌리는 일이 많아지겠지만, [부스터]에서도 말했듯이 기계는 인간을 대신 할 수 없다. 분명 인간의 감정이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감정이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들이다. 절대 강요로도 보상으로도 지속 될 수 있는 속성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 하나를 위한 일이 아닌 모두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 결국은 경영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책이었다. 경영뿐 아니라 인간관계에 적용해도 무척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