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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뭐하니?>는 미세기에서 출간된 '우리아기 처음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랍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책이예요. 연한 분홍빛의 색감이 예쁜 책이네요. 엄마가 아기를 무릎에 두고 환하게 웃음 짓고 있어요. 엄마는 아이에게 "우리 아기 무얼 보지?"라고 물어보네요. 아기가 바라보고 있는 건 엄마의 다정한 미소랍니다. 엄마는 아기를 감싸 안으며 머리에 뽀뽀를 해줘요. "우리 아기 무얼 느끼지?" 아기는 엄마의 사랑스러운 뽀뽀를 느낍니다. 엄마가 젖을 먹는 아기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네요. "우리 아기 물얼 먹지?" 아기는 엄마의 달콤한 젖을 먹어요. 젖을 먹고 난 아기를 엄마가 등을 감싸며 포근히 안아줍니다. "우리 아기 무슨 냄새를 맡지?" 엄마 품에 안긴 아기는 엄마의 향기로운 머리카락 냄새를 맡고 있네요. 엄마가 아기를 들고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우리 아기 무얼 듣지?" 아기는 엄마의 감미로운 노래를 듣는답니다. 엄마가 부르는 노래는 무슨 노래 일까요? "엄마는 무슨 노래 부르지?" 바로 아기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노래랍니다. 이 책을 보면 엄마와 아기의 따뜻한 교감과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아기를 바라보고, 안고하는 그림에서 세심하게 잘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마지막 장이 되어서야 아기의 표정은 드러나고 그전까지는 엄마의 표정만 그림으로 드러나는데, 아기가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표정이 상상이 되네요. 따뜻한 그림과 엄마와 아기의 교감이 잘 드러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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