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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성미...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가 돌아와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걸 보면서... 오랜 공백기때문에 쉽지 않을텐데... 참 잘하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작지만 참 당차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신실한 크리스챤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책을 통해 이성미님의 참 모습을 알게 되었어요. 책 한권을 읽고 다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을 조금을 알 수 있을 것같아요.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제목 안에 이성미 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요. 정말 그래요. 읽으면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이성미 님 안에 있는 주님을 향한 사랑에... 잃어버린 영혼들에 대한 안타까운 기도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책을 손에 놓을 수가 없어서... 낮에 읽던 책을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가지고 나가서 읽었는데~ 눈물이 계속 나서 눈밑에 휴지를 계속 대고 있어야했어요.
추변사람들이 진심을 담아 써준 추천사를 통해~ 이성미 님이 어떤 분인가라는 걸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어요. 이성미 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벤쿠버에서의 생활, 세 아이의 엄마로써의 삶, 어린 시절의 아픔에 대한 담담한 고백, 그리고 연합예배를 통한 은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이라서 그런지... 아들과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성경 과외를 통해... 아이들의 믿음 성장을 가장 우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믿음보다 더 복된 유산은 없다면서... 아이들이 남보다 공부도 더 잘하고... 좋은 학교에 들어가고... 더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는 건 아닌지... 아들과 새벽기도를 다닌다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요즘 놀이터에서 중고등학교 남학생들만 봐도... 우리 아이들이 저렇게 크면 어떤 기분이 들까...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 엄마, 아빠의 삶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손을 계속 잡고 있고 싶지만... 아이가 평생 동행해야 될 분은 주님이시고... 부모를 통한 교제가 아닌... 하나님과 아이가 직접 손잡아야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같아요.
주변사람들을 위한 기도... 탈북자들과 북한을 위한 마음... 암수술을 통해 주변을 정리하게 된 일들... 주님의 마음을 품은 삶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모든 계획은 내 마음대로 내 계획대로 내 시간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주어진 오늘에 최선을 다해 살기로 했다.(318p)"
맞아요... 정말 그래요... 이성미 님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기도 하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사는 삶...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며 살기... 벅차오르는 감동에 눈물이 함께 했던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 책을 함께 나누고 싶어지네요.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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