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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보는 인문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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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하면 춤과 노래 화려한 뮤지컬스타들이 연상되지만 그 이면에는 비지니스가 있고 비지니스 현장에는 어른들의 사정이 얽혀있고 내부에는 복잡한 이해관계의 연속일 것이다.이책은 작가가 오래동안 문화계 담당 기자생활을 하며 취재하고 컬럼을 쓰며 가졌던 생각과 글을 모아 뮤지컬 사회학이라는 뮤지컬계와 관객들에게 이런거 생각해봤어? 라는 질물을 던지는거 같다.이 책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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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하면 춤과 노래 화려한 뮤지컬스타들이 연상되지만 그 이면에는 비지니스가 있고 비지니스 현장에는 어른들의 사정이 얽혀있고 내부에는 복잡한 이해관계의 연속일 것이다.

이책은 작가가 오래동안 문화계 담당 기자생활을 하며 취재하고 컬럼을 쓰며 가졌던 생각과 글을 모아 뮤지컬 사회학이라는 뮤지컬계와 관객들에게 이런거 생각해봤어? 라는 질물을 던지는거 같다.

이 책이 나오던 때는 막 대형뮤지컬과 창작뮤지컬이 쏟아져 나오고 유명연예인들이 배우로 참가하고 작품과 상업성 상이에서 여러 얘기가 나오던 뮤지컬 전성기 시절이었을텐데 지금 공연계가 차가워진 현실에서 보면 감회가 새롭다는 감상이 절로 나오게 된다.

신문컬럼 길이의 각 주제이다 보니 심층적인 내용보다는 작가의 소평이 주를 이루는데 대놓고 까칠하다. 화려함만 있지 내실이 없는 무대 뒷편을 대놓고 드러내고 팬덤에 좌우되어 작품을 외면하는게 아닌하는 걱정도 묻어나오고 있다.

뮤지컬의 역사와 탄생비하인드를 다루는 책은 많지만 이런책이 드물다 보니 신선함에선 점수를, 그래서 어떻다는건데? 라는 점을 보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음

YES마니아 : 로얄 s******4 2020.11.07.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뮤지컬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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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쉬운 뮤지컬 세상   우리나라 문화공연 쓰리톱 중에는 단연 뮤지컬이 빠지지 않는다. 연극, 마당극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그러나 실제로 뮤지컬을 보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작품의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다 무엇보다 티켓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괜찮은 뮤지컬 한 편 보려면 10만원 정도는 지갑에서 꺼내야 된다. 뮤지컬은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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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쉬운 뮤지컬 세상

 

우리나라 문화공연 쓰리톱 중에는 단연 뮤지컬이 빠지지 않는다. 연극, 마당극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주목받는 뮤지컬, 그러나 실제로 뮤지컬을 보는 이들은 많지 않다. 작품의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다 무엇보다 티켓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괜찮은 뮤지컬 한 편 보려면 10만원 정도는 지갑에서 꺼내야 된다. 뮤지컬은 왜 이렇게 비쌀까. 그런데도 보는 사람들은 왜 보는 것일까. 작은 궁금증은 결국 책 한 권을 통해 뮤지컬을 속속들이 파헤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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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사회적 관점에서? 뮤지컬을 새롭게 보다

<뮤지컬 사회학>은 뮤지컬 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사회적 시선으로 풀이한 책이다. 언뜻 보면 사회적이란 말이 어렵다. 그러나 목차를 훑어보면 뮤지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궁금했을 법한 것들이 나와있다. ‘뮤지컬은 왜 10만원이 넘을까’, ‘남자 주인공은 왜 4명이 할까’, ‘김준수는 왜 조승우보다 많이 받을까’ 등 뮤지컬에서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들을 짚으면서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만의 특징 또한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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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뮤지컬을 못 만드나요? 안 만드나요?

길거리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뮤지컬 포스터 한 장쯤은 가볍게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포스터 중에는 우리나라의 뮤지컬은 잘 보이지 않는다. ‘맘마미아’,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등 외국 작품을 따라한 라이선스 뮤지컬은 많이 있으면서 왜 우리나라가 만든 창작 뮤지컬은 보이지 않는걸까. 세계적으로 한류의 열풍이 불면서 우리나라의 K-POP시장은 급격히 성장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뮤지컬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아이돌 가수들의 활동도 많아졌다. 한국 뮤지컬 배우는 증가했을망정 한국 뮤지컬 작품은 왜 증가하지 못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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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에도 팬덤 현상이? 있다.

흔히 ‘팬’들은 가수나 배우, 연기자 등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대표적으로는 역시 아이돌 가수들이 우선적이다. 이런 아이돌 가수들이 뮤지컬로 입문하면서 팬들 또한 그들의 우상을 먹여 살리기(?) 위해 거금의 티켓을 산다. 여기 놀라운 사실 하나. 뮤지컬계의 지존급인 조승우가 김준수보다 더 적게 받는 사실, 알고 계셨는가? 어떤 아이돌 가수도 조승우를 뛰어넘지는 못했다. 그런 거대한 벽같은 조승우를 단숨에 뛰어넘긴 김준수에겐 어떤 힘이 있었나. 그 힘은 바로 ‘팬’들이다. 김준수의 팬덤이 아무리 상당하다고 해도 개런티까지 좌지우지 하겠냐고?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그 영향력은 우리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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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뮤지컬’, 서민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그리고 외국 뮤지컬을 기반으로 성장했기에 우리나라의 감성과는 동떨어질 것이라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대학로 소극장에서는 1만원 대의 저렴한 뮤지컬이 수두룩하다. 또한 사랑, 가족, 춤 등 어렵지 않은 소재로 인해 뮤지컬을 즐기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어느새 뮤지컬은 값도 싸지고 대중문화 공연이라는 콘텐츠로 천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뮤지컬은 어느새 대중과 친숙해졌다. 그리고 이 책 또한 ‘사회학’이라는 거창한 말과 달리 뮤지컬을 모르는 사람도 쉽게 뮤지컬과 친해질 수 있는 뮤지컬 ‘입문서’같은 느낌을 준다. 까칠한 최민우 기자가 바라보는 뮤지컬, 무대 그 자체가 아니라 무대 밖의 사회적 현상에 시선을 맞추어 한국 뮤지컬 시장을 독특하게 파헤친 그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r*******n 201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