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연재작으로 알고 있는데요. 처음에 단행본으로 먼저 봤습니다. 한참 보는데, 머 나름대로 웃기고 잼있고 계속 보게 만들더군요. 거기서 적당히 끝냈으면 좋았을걸...학교 폭력물이 늘 그렇듯이 적을 물리치면, 조금 더 쎈 적이 나타나고, 다시 물리치면 이번엔 소년원에서 출소했다면서 학생이 나타나면 주인공이 또 물리치고, 계속 이런 내용의 반복입니다. 그래서 보다가 그냥 관뒀습니다. 이 작가님은 시작은 항상 좋은데, 왜 자꾸 뒤로 갈수록 내용이 엉망으로 흘러가는지 참 아쉽네요. 그리고 진숙이(제 기억엔 진숙이 인듯)란 여자애가 등장하는데, 주인공 도기와 같은 학교이죠. 처음에 도기가 힘없는 왕따 인줄 알고 깔보다가 싸움을 잘 한다는 걸 알자 비굴한 모습을 보이죠. 좀 참신한 스토리는 없는지 아쉽네요. 그리고 무분별하게 날림성과 스토리 늘림성이 없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