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라는 단어 제가 참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함께 하기에 두렵지 않고 함께 하기에 힘을 낼 수 있으며 함께 하기에 더욱 기쁘기 때문이예요. 하얀 운동화와 함께 할 주인공이 무척 궁금해졌어요. 책소개 글을 쓴 김혜온 작가는 학창 시절 노들 장애인 야간학교 교사로 활동하셨고, 지금은 한 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하고 계신다고 해요. 작가님이 학교에서 만난 유독 하얗고 깨끗한 운동화를 신은 아이의 모습을 보며 이 이야기를 떠올리셨다고 합니다. 김혜온 작가는 휠체어를 타는 아이, 지호의 세상을 지호의 운동화의 시선으로 보여줍니다. 세상과 더불어 꿋꿋히 앞으로 나아갈 지호의 성장이 그려지는 그림책입니다. 느낀 점 책을 다 읽고 난 후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그리고 지호가 세상 속에서 꿋꿋히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게 되었답니다. ?? 지호는 가고 싶은 데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 평범한 아이예요. 친구들과 함께 걷고, 달리고, 그네를 타고 얼음판을 씽씽 미끄러질수도 있지요. 휠체어를 타고 있다는 것 말고는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지호가 휠체어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있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럴때마다 지호는 속상해요. 그래도 지호는 씩씩하게 마음을 다잡고 걷기 연습을 합니다. 마지막 지호가 친구들과 바다로 놀러갑니다. 바다에서 지호는 친구들과 똑같이 물놀이도 하고 모래밭에 눕고, 바닷바람을 맞아요. ?? 우리는 혼자 살 수 없어요.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해요. 더불어 사는 세상에선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고 지호가 차별과 편견 없이 넓은 세상을 누비고 다닐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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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표지를 보여주기전에 퀴즈를 줍니다. '나는 걸어. 아주 빨리 달릴 수도 있어. 운동장을 누비며 공놀이도 해.'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운동화입니다. 지호의 운동화입니다. 지호와 운동화는 친구입니다. 우리는 언제 '우리 친구야~'라고 말하나요? 지호와 운동화가 친구일까요? 운동화 시점일때 그림과 지호와 운동화가 다 보일때 그림이 정말 다르군요. 지호와 운동화는 얼음판 위도 달리고 그네도 타고 하지만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 (이 장면에서 지호를 힘들게 하는 곳을 찾아봅니다.) 그래서 지호는 열심히 걷기 연습을 합니다. 힘들지만 꾹 참고. 지호는 바닷가에 여행을 갑니다. 두근구든 바닷가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고 돌아오는 지호는 한 뼘더 큰 것 같습니다. 지호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겁니다. 이 그림책은 운동화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전개 되었습니다. 책상위의 지우개가 나를 보면 어떻게 보일까? 책상위 연필이 이 교실을 보면 어떻게 보일까? 무슨 생각을 할까? 네컷 만화로 표현하기를 했습니다. 그림책을 읽다가 아이들을 뜨겁게 한 장면은 지호와 아이들이 달리기를 하는 장면인데. 휠체어 탄 지호가 일등입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지호가 1등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 말을 듣고 1등이라고 말하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갑자기 토론의 자리가 되었지요^^ 여러분은 함께 달리고 싶은 친구가 있나요? 한울림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습니다. |
#너와함께걷고달리고 #김혜온_글#전해숙_그림 #한울림스페셜#?? ??책 소개 지호의 운동화 눈에 비친 장애인의 세상 나는 너랑 가고 싶은 데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나는 걷고, 달리고, 공놀이도 해. 지호와 함께.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어. 그래도 늘 하얗고 깨끗한 운동화. 하지만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없는 곳도 많아. 그럴 때면 정말 속상해. 우리는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일상 속에서도 지호는 너무나 불편한 것들이 많다. 우리 주변에는 장애인이 없는 것일까? 잘 생각해보면 불편해서 돌아다니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버스나 지하철, 도로나 건물을 이용하려 해도 계단이나 턱이 높다. 장애인들이 넘어야할 턱처럼 느껴진다. "엄마, 다리가 아픈거야?" "바다에 들어가고 싶겠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주인공 지호의 불편함을 걱정하던 아들 오늘 아침 뉴스에서 패럴림픽,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한 김황태 선수의 기사를 보았다. 두 팔이 없지만, 수영, 자전거, 마라톤까지 인간승리 그 자체였다. (엄마는 아침부터 울컥) "엄마, 신기하고 대단하다." "밥은 어떻게 먹을까?" 원초적인 궁금중과 함께 김황태 선수가 '멋지다'고 말하는 아들 너의 눈에도 멋져보였구나. 책을 읽으며, 어느새 주인공 지호를 응원하고 있었다. 숨이 턱까지 차고 땀이 송골송골 맺혔지만, 포기하지 않는 지호. 너의 앞날을 응원할게! 장애가 있든 없든 차별과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며, 어린이들, 어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신간도서#도서협찬#뇌성마비 #휠체어#운동화 #장애인이동권#존중#다양성#장애이해#장애공감 #장애인식개선#장애인인권#예비초등#초등#그림책 #독서교육#한울림그림책#도서출판한울림#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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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나는 하얀 운동화이다. 이 운동화의 소원은 더럽혀지는 것이지 않을까? 늘 하얀 운동화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운동화의 모습에서 주인이자 단짝친구인 지호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이 담겼다. 가장 인상깊었던 페이지는 지호랑 가고 싶은데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지만 마음대로 다니기가 쉽지 않다는 페이지였다. 앞을 가로 막는 것이 많다는 운동화의 말은 곧 우리 사회에서 장애를 가진 분들이 살아가기 쉽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계단에 내려 엄마에게 업혀 가는 지호의 모습에서 여전히 우리 사회는 비장애인의 시선에서 고안된 건물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도블럭 중간에 움푹 파인 모습이나, 지하철에 장애인이 타야하는 전용 엘리베이터에 일반인들이 가득해 타지 못하는 모습 등 이 페이지는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우리 사회가 지호 같은 아이들이 살아가기에 좀 더 나은 사회가 되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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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함께걷고달리고 #한울림스페셜 #김혜온 #전해숙 #편견 #차별 #연대 #그림책
차별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야 한다면, 당연한 것과 평범함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봐야 한다면, 더불어 살아감과 연대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 누구나 한번쯤 갖고 계시지 않나요? 발목을 삐거나, 다리를 다쳐 붕대를 감거나 보조기를 착용해보신 일이요. 짧게는 하루 이틀, 길게는 몇 달씩도 해보셨겠죠. 그리고 다리에 붕대를 감아보고 나서야, 깁스 한번 해보고 나서야, 알게 되고 보이는 것들이 생깁니다. 이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가 없다는 사실에 새삼 원망을 하게 되고 계단 한 칸 한 칸을 등산하듯 힘겹게 오르며 이렇게 높았었는지 새삼 다시 보입니다.
그런데 그림책 <너와 함께 달리고>에 나오는 지호에겐 이러한 삶이 일상입니다. 휠체어를 타는 지호의 세상은 마음 먹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쉽게 할 수가 없습니다. 친구들에겐 당연한 평범한 일상이 지호에게는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꿈인 것이죠.
그 지호의 마음을 독자가 더 가까이 다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이 그림책은 아주 특별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로 지호의 운동화의 관점입니다. 앞표지에 그려진 하얀색 운동화는 지호와 늘 함께하는 운동화입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지호의 일상, 마음, 생각을 따스한 시선에서 바라보고 응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운동화의 시선을 우리도 따라가며 지호의 운동화가 되어볼 수 있습니다, 그럼 그제서야 보여지는 것들이 생겨납니다. 그렇게 보여지는 새로운 관점들을 아이들과 함께 나눈다면 당연했던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고, 차별과 편견에 대한 관점을 바꿔볼 기회가 되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호는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한 뼘 더 나아기고, 함께 더불어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지호처럼 우리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어떻게 한 뼘 더 다가가고, 함께 더불어갈 것인지 성장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연대하는 방법들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해서 삶 속에서 이루어가도록 이 그림책을 통해 소통해보면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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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걷고 달리고 20여년 전 나의 첫 통합 학급은 뇌병변 쌍둥이 형제였다. 한 친구는 휠체어를 다른 한 친구는 스스로 걸었지만 곧 잘 넘어졌다. 엄마와 활보사 선생님이 늘 교실에 계셨던 기억만 있다. 한 친구는 늘 휠체어를 타고 다녀서 신발이 깨끗했고, 다른 한 친구는 늘 끌고 다녀서 신발이 지저분했다. 맨날 서로를 자기가 더 낫다고 투닥거려서 어머님이 '도토리 키재기'라며 잔소리 했던 기억도 난다. 그 둘 사이의 대화를 보면 부러움이 섞여 있다. 난 걸을 수 있다! 난 너보다 빨리 (휠체어로)달릴 수 있다! 잘 걷지 못하지만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친구는 빨리 달리는 너가 빨리 달릴 수 있지만 두 발을 디디는 너가 부럽다!로 들렸다 이 그림책 속 운동화도 그렇다. 항상 지호와 함께하지만 언제나 하얗고 깨끗한 운동화. 땅을 디디는 역할 보다는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는 목적이 더 큰 운동화.. 누구보다도 지호와 함께 하고 걷고싶은 마음이 가득한 운동화 그래서 재활을 할 때면 더더욱 함께 힘내는 운동화 그 마음이 정말 가득 담겨있다. 그래서 더 짠하고 깊은 감동의 울림이 있다. 지호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변의 분들도 눈에 들어온다. 부모님, 친구, 선생님, 활동보조사분 등..지호와 함께하는 분들께 감사하고 또 지호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운 분들께 또 감사하게 된다. 우리 모두는 사회 구성원으로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길을 함께 간 운동화가. 그 성장의 한 길을 같이 간 운동화가.. 참 고맙다. 늘 장애는 장애인 입장이나 가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림책이 많았는데 이 책은 운동화 라는 관점으로 다르게 보니 생각지점이 다양하다. 최근 연구회에서 장애이해교육 관련 수업 자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이 그림책을 통해서 다른 생각을 하게된다. 지체장애인의 모습 그리고 이동 다양한 휠체어의 모습 그리고 성장.. 하나씩 그림을 살펴봐도 좋을 그림책 #너와함께걷고달리고 #김혜은글 #전해숙그림 #한울림스페셜 #뇌성마비 #휠체어 #운동화 #장애인이동권 #존중 #다양성 #장애이해 #장애공감 #장애인식개선 #장애인인권 #예비초등 #초등 #그림책 #독서교육 #한울림그림책 #한울림스페셜 #도서출판한울림 #많관부?? #도서제공 #장애이해 #관점 #운동화 #2024그림책읽는쑥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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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 책이라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모든 이가 읽어야하는 그런 책으로 틀림이 아니라 다름 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한장한장 허투로 넘길수없어 더 좋았던 책입니다!! #너와함께걷고달리고 #김혜온작가 #전해숙작가 #뇌성마비 #휠체어 #운동화 #장애인이동권 #존중 #다양성 #장애이해 #장애공감 #장애인식개선 #장애인인권 #예비초등 #초등 #그림책 #독서교육 #한울림그림책 #한울림스페셜 #도서출판한울림 #많관부??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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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호랑 가고 싶은 데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아. 하지만 어디든 마음대로 다니기가 쉽지 않아. 우리가 갈 수 없는 곳도 많고, 앞을 가로막는 것도 너무 많거든. 그럴 때면 정말 속상해" 이렇게 속상해 하는 '나'는 바로 지호의 새하얀 운동화다. 언제나 지호와 함께 이 곳 저 곳을 누비지만, 갈 수 없는 곳이 있다는 걸 알아버렸다. 이 그림책은 처음부터 지호의 상황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자연스럽게 등장시켜서 독자가 '아하' 할 수 있도록 한다. 목적지까지 휠체어가 제대로 다닐 수 없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한 바닥 전체로 보여준다. 망가진 보도블럭, 휠체어 통로가 없는 엘레베이터.. 등 현실은 이보다 더 하겠지. 지호는 바닥분수에서는 놀 수 없었지만 가족과 함께 바다에서도 즐길 수 있었고 여름밤 캠핑도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서 발은 쑥 커버리고 지호는 하얗고 깨끗한 지호의 단짝친구와 함께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추억으로 남아있고.. 마지막 면지까지 보고 나면 더 넓은 세계로 누비는 지호를 응원하게 된다. +바코드도 그림책의 한 부분이다! 놓치지 말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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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모래 사장 흰색 운동화가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이다. 아름다운 내용이 이어질 것 같은 기대가 든다. 너와 함께 걷고 달리고는 지호의 운동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호는 남들과 다르게 휠체어를 타고 있다. 휠체어를 탔지만, 걷기도 빠르게 달리기도 공놀이도 할 수 있다. 어디를 가든지 지호 옆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얼음판을 쌩쌩 달리고 그네도 타고 하고 싶은 것을 함께한다. 하지만 지호랑 가고 싶은 곳은 많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우리의 앞을 가로막기 때문이다. 지호는 열심히 걷기 연습을 한다. 지호의 발이 커서 이제는 새 운동화를 사야한다. 지호의 마음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몸이 불편한 지호와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운동화를 보며 몸이 불편한 지호가 마치 하고 싶은 것들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운동화를 통해 지호가 성장하고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림이 잔잔하고 내용도 아이들의 공감이 가는 것들이 많아 참 읽기 좋았다. 아이들과 자신만의 운동화는 무엇인지 어디를 함께 가고 싶은지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