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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위한 대나무 학습법 독자는 아니지만
이전 작인 수능만점을 위한 대나무 학습법(수능시험 만점 공부법)을 읽고 공부했습니다.
리뷰는 대신 이곳에 남깁니다.
목차를 보니 비슷한것 같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봅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고3 학생들보다 몇 살 많은 나이로 수능을 다시 보기로 결정을 한것이
군대였습니다.
제대한 후 7개월 가량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2013년
국어(B), 영어(B), 수학(A), 한국사, 동아시아사, 한문
이 6가지 과목이 제가 결정한 과목들이었습니다.
저는 역사와 관련된 공부는 죽어도 싫었고 해본적도 없었지만
서울대가 당시 한국사가 필수였기 때문에
그냥 신청했습니다. 2009년에 한국근현대사가 8등급이었습니다.
동아시아사도 그 해에 처음 생긴 과목으로 한국사와 함께 부가적 효과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한문은 서울대가 제2 외국어 및 한문 과목이 필수이기 때문에 한자를 20자도 모르는 상태이지만
그냥 신청했습니다. 다른 외국어는 하나도 모르고 한문은 쓸모가 있을 거란 생각이었습니다.
참고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지금 이때 한문을 배우지 않았으면 어땠을까..싶을 정도로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학 미적분은 제가 고등학생 때 접해본적 없는 부분이었고, 시간도 많이 지났습니다.
영어 공부도 4년 가량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국어는 뭐 한국 사람이니까...이런 생각으로
도저히 7개월 안에 끝낼수 없는 분량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는 결심을 하게 해준것이
조안호 선생님의 '수능시험 만점 공부법' 이었습니다.
정말 백지의 상태에서 7달에 걸었습니다. 심지어 고1 보다 못한 상태입니다.
중학교 수학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서울대는 아니지만 믿기지 못할 만큼의 성과를 스스로 이뤄냈습니다.
중학생을 위해 나온 이 책을 보고 나서 든 생각은 간단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하면 장난아니겠다...'
많은 학생들을 보아왔습니다. 그 중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지만 성적이 안나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은 방법이 잘못된 것입니다. 머리가 안좋지만 공부는 잘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학생 때부터 바르게 공부하세요.
이 책은 정말 효과적입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천하는 것도 쉽습니다.
조안호 선생님은 왜 대나무학습인지 잘 설득해주십니다.
합당하다 생각하면 의심은 집어치우고 실천으로 옮겨서 대나무가 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많은 학생들이 추락합니다.(자기는 아닐거라 생각하더라도)
추락한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면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원래 바닥인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이 어느순간 자기한테 답을 물어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중학생 친구들이 이 책을 보면 추락할 일은 없을겁니다.
(댓글 다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P S . 독학하실 분들에게는 조안호 선생님이 쓰신 수학책들 추천드립니다. (굳이 독학이 아니어도 충실한 기본서를 찾으시는 분들)
옆에서 선생님이 설명해주시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읽다가 의문이 드는 부분이 나왔는데
책에서 갑자기 '이런이런' 부분은 의문이 들죠? 하면서 설명해주십니다. 신기하실 겁니다.
수많은 수학교재를 봤지만 이렇게 자세하고 원리를 설명하는 책은 본적이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학생의 입장에서 풀어주신 다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