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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툰 아마 인터넷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어봤을 제목이다. 인터넷 웹툰에서 시작해 이렇게 책 단행본까지 낼정도로 큰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웹툰을 즐겨보고 좋아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커플들이라면 이 책을 보면서 느끼는 것도 많고 공감하는 장면도 매우 많을 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귀여운 글씨는 연인에게 추천하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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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전 만화를 거쳐서 지금은 올레웹툰에서 정식 연재되고 있는 웹툰으로, 첫 단행본이 나와서 기쁜 마음에 이렇게 리뷰를 쓴다. 남녀의 고백의 순간이나 마음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들이 예쁘게 묘사되어 있다. 이 웹툰을 보다보면 달콤하고 말랑한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고, 이따금 나오는 엇갈리는 이야기들로 당도도 조절 가능:) 보다보면 정말 이런 일이 있을까- 싶지만 사실 이야기는 모두 실화로 작가님과 그 주변 분들의 경험담+독자들의 제보로 이어진다고 한다. 동글동글 귀여운 작가님의 그림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물 묘사와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배경도 꼼꼼하게 보다보면 아기자기함이 가득 묻어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야기를 예쁘게 구성하는 부분이 참 존경스럽다. 내가 제보를 한다고 상상해보면 이렇게 구성을 짜서 제보하진 않을 텐데, 참 이야기가 예쁘게 다가온다.
‘공상과학 연애장려웹툰’이라는 별칭만큼 댓글에는 ‘아 달달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과 ‘아니 이건 판타지야, 이런 일이 있을 리가 없어’하는 분들로 나뉜다. 조금은 질투 어린 표현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주 가끔 거칠게 표현하시는 분들도 보았다. 리뷰를 빌미로 썸툰에 대해 표현하자면, 나에게는 어른을 위한 동화에 가깝다는 느낌이 든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는 이 세상에서, 당연하게도 좋은 사람들에 대한 기억보다는 나쁜 사람에 대한 기억이 오래 간다. 당연하게도 용기를 발휘하는 순간보다는 겁을 먹는 순간이 더 많다. 하지만 이렇게 예쁜 만화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있구나’하는 작은 희망이 생기곤 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예쁘게 말하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편이라 보고 있으면 괜히 흐뭇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카페에서 조금만 기다려-’가 아니라 ‘날씨 좋으니 광합성 좀 하고 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니 나로서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웹툰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소극적인 응원의 한편으로, 다른 분들도 한번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아래 주소에서 즐겨주시고, 마음에 드시면 단행본도 추천! :D
http://webtoon.olleh.com/toon/timesList.kt?webtoonseq=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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