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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탈무드 저자 : 양동일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부천대 전성수 교수님은 이 책의 추천사에서 탈무드라는 책이 유대인의 경전인 토라에 대한 주석과 해석이 구전으로 내려온 구전 율법을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하는 것이 토라의 정신에 맞는 것인지 학자나 랍비들 사이에 서로 토론과 논쟁을 거치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이런 토론과 논쟁이 풍부해지고 다양해져 이것을 편집한 것이 미쉬나이며 그 미쉬나에 대한 토론과 논쟁을 모은 것이 게마라이고 이 둘을 합친 것이 탈무드라고 했다. 그간 탈무드의 에피소드를 그냥 읽기만 했지 근본 뿌리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덕분에 작은 지식 조각 하나를 발견해낸 기분이다. 이 책은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의 연장선 상에 있다. 현재 하브루타교육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가정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하면서 그가 아이들과 나눴던 대화를 이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으로 서로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함으로써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다. 나는 저자의 이전 책인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도 읽었는데 그때 개인적으로 아쉽게 느꼈던 부분이 하브루타를 구체적으로 깊이 있게 다뤄주지 않았던 것이라 생각했었다. 아마 많은 독자들이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저자는 아예 하브루타로 책 한 권을 엮어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아이들과 어떻게 하브루타를 진행하고 또 일상에서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대부분의 대한민국 가정에서 보기 드믄 풍경임에는 틀림없다. 나 또한 오래 전에 하브루타를 알게 된 이후 가정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데 역시 쉽지는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나 저자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인 아이들과의 토론 시간은 나에게도 역시 행복의 순간이기도 하다.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아이의 생각이 또 성장했구나를 느낄 때면 아이와 하는 대화와 토론의 시간이 참 소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 자체는 역시 너무 단조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서두에 탈무드 한 단락을 소개하고 그것에 대해 아이와 나눈 대화를 엮었기 때문에 읽는데는 부담이 없고 가독성도 좋지만 결국에는 So What? 그래서 뭐? 하는 질문을 나도 모르게 던지게 되는 순간이 있었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가정에서 이런 대화와 토론이 정착되기가 쉽지 않다는 편견이 나 스스로를 잡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교육’이라는 뜻의 단어 ‘Education’의 어원인 라틴어 ‘Educare’의 뜻은 ‘밖으로 이끌어낸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유대인 부모들은 어린 자녀를 ‘아무 것도 없는 백지 상태’라고 보지 않고 창조주가 이미 자녀들의 유전자 속에 ‘선함과 위대함’을 포함시켰다고 보기 때문에 그것을 이끌어 내는 것이 유대인 교육이라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분명 한국 교육과 대비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우리의 교육 현실을 한 순간에 혁신적으로 전복시킬 수도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에게 맞는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꼭 탈무드가 아니어도 아이의 눈 높이에 맞는 책을 부모와 자녀가 같이 읽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특정 주제를 주고 일주일 후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해서 그것을 놓고 이야기를 한다거나 찾아보면 방법은 많을 것이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것은 부모의 관심이다. 결국 아이에게 ‘해라’라고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자’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녀와 어떻게 대화를 풀어가야 할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지혜는 혼자 독방에 갇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바로 누군가와 짝을 이루어 생각을 다듬어 가는 과정에서 얻는다. 짝을 이루어 토론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홀로 생각하고 몰입하면 자칫 독단이나 독선에 빠질 수 있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 토론하면 좀 더 차원 높은 해답을 얻을 수 있다. – p246 노래하는 멘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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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모들이 흔희 범하는 잘못.. 정답주의 와 가르침의 중독.. 정말 이말이 요즘 부모들이 꼭 알아야할말인것 같다. 혁신학교가 많이 생기면서 조금씩 바뀌어 가고는 있지만 또 그런아이들은 중학교에서도 문제가 된다는 애기도 들렸다. 아직까지 주입식교육이 되고있는 우리아이들에게 언제쯤 자유로움을 줄지 미래를 위한 창의성 교육만을 위해 모든 아이들이 바뀌였으면 하는게 사실 바램이다. 탈무드..실제 원전 탈무드는 히브리어와 영어판으로 되어있는것만 봐도 73권에 해당하는 방대한 분량이라고 한다. 유대인프로그램에 따라 읽는데만 총 7년 5개월이나 소요된다고 한다. 정말 얼마나 많은 내용이 있는지 궁금하다. 다른 책과는 달리.. 탈무드 본문의내용을 보고 자녀와의 대화를 이야기해주고 있는 책이였다. 하브루타가 된 아빠가 대화하고 토론을 하면서 지혜를 나누는 방법으로 소개하고있다. 정말 이렇게 표현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것이 하브루타 자녀교육이다. 내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었을때 과연 아이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오늘부터 한장한장 같이 읽도록 노력해야겠다. 책을 보면서 아 나도 이런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책이되어버렸다. 난 왜 이렇게 못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앞으로..지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눈빛으로 질문을 건내는걸 연습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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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읽었던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을 통해 하브루타에 대해 급 관심이 생겼어요. 그리고 같은 저자가 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스스로 사고하게 하라" 전 이 문장이 너무 맘에 들더랍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가끔 아이가 책을 보고 있으면 책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확장해 이야기를 나눠 볼 때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그저 몰라요라는 답만을 하네요.. 그래서 저 혼자 주절주절 이야기를 하면.. 재밌다는 듯이 저를 쳐다보고 있어요.. 그럼에도 다시 물어보면 씩 웃기만 하고 답이 없는 아드님.. 그래서 전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종종 생각하거든요..
아이들도 어른 못지않게 사고할 능력이 있으며, 어른들의 생각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일 때도 많다. 이것이 바로 내가 지금까지 가정에서 자녀들과 하브루타로 탈무드를 나누고 내린 결론이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 생활에 궁금한 게 많아지더랍니다. 그런데 큰아이는 그런 이야기를 잘 안해요.. 어린이집에 일찍 보냈음에도, 한참 말을 시작할 때도 어린이집 생활을 들어 본 기억이 없거든요.. 그런데 둘째는 조잘조잘 참 많은 얘기를 해 준답니다. 그런데 가끔 잠자리에 누우면 큰아이가 자기 이야기를 하거나 궁금한 이야기를 물어 보기도 해요.. 큰아이와 이야기 하다 보면 둘째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지더랍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두 아이들이 종알거림으로 정신이 없어요.. 한사람씩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동시에.. 물론, 엄마 귀는 둘이지만, 한꺼번에 두 아이들이 하는 말은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전자는 없네요.. 그렇기에 하브루타의 방법이 전 너무 궁금했답니다.
배움을 찾아 떠나다 생각 주며니 키우기 그리고 지혜를 얻는 네가지 방법 을 다루고 있어요.
하브루타 교육은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천에 옮기는 과정을 반드시 고려할 수 밖에 없다. 대개 토론의 끝에는 항상, '언행일치'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하브루타는 생각에서 토론으로, 토론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선물한다. p.20- 하브루타 교육에 대해 점점 더 흥미가 생기게 하는 문장이에요..
이 책에서는 탈무드의 이야기를 먼저 보여주고, 저자가 아이들과 직접 탈무드 이야기로 하브루타 교육 하는 방법을 보여 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려워 할 거 같은 내용은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정답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하고, 아이들이 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교육 방법이에요.. 저자의 아이들은 하브루타 교육 시간을 좋아한다고 했는데.. 우리 아이들도 과연 좋아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어요.. 책장을 덮고, 이 책에 나온 탈무드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브루타 교육 시간을 가져 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랍니다.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또 한가지 잡다한 생각 - 우리 아이들의 아빠도 아이들의 교육에 저자처럼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 줬음 좋겠다!! - 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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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랑 학교도서관에서 잠시 독서하다가 새로운 책이 눈에 띄길래 현진이 이름으로 도서를 대여했다. 탈무드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봤지만, 하브루타라는 토론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있어서 궁금함에 집었다.
아빠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인 하브루타 "스스로 사고하게 하라"
하브루타의 진행방법
1. 하브루타는 질문이 핵샘이다. 아이에게 지시나 요구, 설명을 하기보다는 질문을 많이 한다.
2. 틀린 답을 말해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다시 질문으로 답한다.
3. 하브루타를 하기 전에 충분히 내용에 대해 알게 한다.
4. 아이가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게 한다.
5. 하브루타는 사고력 시장이 목적이다. 뭔가를 외우고 알게 하는 것보다 뇌를 자극해 사고력을 높여 안목과 통찰력,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적이다.
6. 질문하고 대화할 때는 집중해서 눈을 보고, 그 어떤 대답도 막지 않고 수용한다.
7. 대답에서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칭찬한다.
8. 남과 다르게 생각하도록 격려한다.
9. 모르는 것은 다시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검색하는 등 스스로 찾아보게 한다.
10. 많은 내용을 하브루타 하기보다 하나의 내용을 깊이 있고 길게 하브루타 하는 것이 좋다.
11. 다소 어려운 내용도 쉬운 용어로 질문해 생각하게 하는 것이 좋다.
12. 모든 일상 속에서 하브루타를 하되 시간을 정해서 정기적으로 한다.
13. 집에서 하는 경우 잠들기 전이 하브루타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14. 나이가 어리더라도 쟁점을 만들어 토론과 논쟁으로 끌고 가는 것이 뇌를 계발하는 방법이다.
15. 꼭 가르쳐야 하는 원칙이나 가치관은 대화를 통해 분명하게 인지하게 한다. (130쪽)
주제별로 탈무드에 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아빠가 아이들과 하브루타를 하면서 사고의 힘을 기르게하는 대화법이 이어진다. 탈무드에 관한 내용은 그 동안 익숙하게 알려진 내용들이 나온다. 다만,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아이들과 어떠한 대화를 이끌어내는지에 관한 것으로 읽으면서..시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다. 남이 나와 다르고 내가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만 해도 인생에서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다르다'와 '틀렸다'의 차이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실천하기 위해서 배운다. 라는 내용의 에피소드에서는 "가르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있어. 두 글자야...(중략)..그래 실천이야"
가장 와닿는 말이다. 교사로서 부모로서
하브루타..처음 들어본 이야기인데..마치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처럼 어떠한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토론을 통하여 생각주머니를 열게만드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하면 더 재미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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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많이 들어봤는데 하브루타는 처음으로 듣는 말이었어요. 하브루타는 탈무드를 가지고 토론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말해요. 우리아이들이 커가는 시대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창의력 중심의 교육이 되야한다는것을 알면서도 이제껏 아이를 가르칠때 공부와 시험,암기..이런것들을 강조하며 교육시켜왔던 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었네요. 또한 대화나 토론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실천할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지요.
먼저 탈무드 본문이 소개되어 있어요. 탈무드는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깨달음을 얻게 하는데.. 탈무드속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주고 아이의 의견도 물어보고, 생각도 이끌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토론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구나..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고, 아이의 생각을 듣고 공감해주는 것..그것이 바로 토론이고, 하브루타 교육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저자 양동일의 하브루타 실천과정을 살펴보며 우리집도 한번 시도해봐야겠구나.. 하는 도전의식과 용기도 생기네요. 한국부모들은 정답주의와 가르침 중독이라는 저자의 글을 읽으며 "맞아...나도 아이와 대화할때 아이를 늘 가르치려하고, 어떻게 해야지..하며 결론지어 이야기하곤 했는데..그런 대화 습관이 아이를 주눅들게 하고, 깊게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줄 모르는 아이로 만들고 있었구나..하는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우리 부모가 해야할일은 아이들이 가진것들을 밖으로 끄집어낼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구요. 교육이란 하기싫은 것을 억지로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진리를 자연스럽게 흡수시키고 깨닫도록 하는 거구나...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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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상하게도 어릴때부터 탈무드 이야기를 참 좋아했었다. 동화처럼 꾸며진 이야기도 좋았지만 그 이야기속에서 어떤 점을 배워야하고 어떤 점은 주의해야겠다는 둥 나름 인생에 대한 원칙을 조금은 그곳에서 배워나갔던것같다. 그래서 내가 만약 아이를 키우면 탈무드 동화는 꼭 읽혀야지, 이 이야기는 꼭 해줘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해오기도 했었다. 탈무드는 약 B.C 500년 전부터 A.D 500년까지 유대인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던것을 수집하여 편찬한 방대한 기록이다. 나는 최근에서야 알게된 사실이지만 탈무드를 가지고 토론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바로 '하브루타'라고 한다. 하브루타 방법은 보통 본문을 큰 소리로 읽고 한사람이 설명하고 해석하면 다른 사람이 반박하고 그 반박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식이다. 요즘은 그야말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라 어떤 누군가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밀고나가면 모두 그것이 맞다고 생각해버리거나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내세울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던데, 가정에서 먼저 어떤 사건이나 일화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내 생각과 의견을 말해보는 시간을 조금씩 가져간다면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생각있고 소신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
책의 구성은 먼저 탈무드의 본문이 나온다. 그 다음에 그 이야기를 아이에게 들려주고, 이야기를 다 한 후에는 자녀와 어떤식으로 대화하는 장면을 실었다. 책의 지은이(아빠)와 주하, 준혁이라는 두 아이의 대화는 아이가 아빠의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 예상 할 수 있고 그 예상에 또 아빠는 어떻게 반응해야하는지 살펴볼수 있어서 나는 아이와 이렇게 대화해야지, 이런 말을 해줘야지하는 그림을 미리 그려볼수 있었다.
언젠가 한번 가까운 지인이 우리 아이에게 유치원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냐는 질문을 던진적이 있었다. 나도 여러차례 그 질문을 던져본적이 있었는데 단순하게 가장 많이 노는 친구 이름을 듣고 싶었을 뿐이라 대답도 그렇게 듣곤했다. 헌데 지인은, '가장 친한 순서대로 차례로 말해보자. 갑자기 잘 생각이 나지않으면 친구들하고 교실에 있는 모습을 상상해봐라. 그리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구는 누구인지 차례로 말해봐라' 식으로 아이가 한번 더 생각할 시간을 주고 있었다. 그때 바로 '아이에게 질문하는 법도 배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던 기억이 난다.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꼭 탈무드 이야기 내용에만 한정된게 아니다. 물동이를 들고 가는 사람이 있었는데 다른 한 사람은 막대기를 들고 뒤에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앞사람이 갑자기 멈춰서는 바람에 뒤에 가던 사람이 막대기로 항아리를 건드려 항아리가 깨져버렸다. 이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라는 이야기 속에서는 그것이 만약 자동차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면 지하철에서 줄을 서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식으로 내용을 달리 펼쳐나가기도하고 신호등이야기가 나와서 안전교육이 되기도 하고 할머니와 엄마가 이야기에 끼어들기도 한다. 아이들은 처음에 앞사람이 잘못했다고 말했다가 다시 듣고 보니 뒤에 사람도 이래저래해서 잘못한것같다. 하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스스로 깨우치고 있었다. 아이는 이제 그 시간이 그냥 단순한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하브루타 시간이 된것이다.
"아빠랑 하브루타 하자." 어느 순간 하브루타가 하나의 놀이이자 가족의 소통의 시간이 된 지은이의 집이 참 부럽다. 이 책을 읽고나니 아이하고 꽤 많은 시간을 보내며 꽤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서로 이야기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것은 대화의 수박 겉핧기 였을 뿐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떤 한가지 이야기도 단 한가지 결론만 내릴수 있는건 아니라는걸, 엄마의 생각을 아이에게 그대로 심어주는게 대화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게되었다. 아이와 대화할 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이 책을 적극 권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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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아빠의 특별한 자녀 교육법
토론 탈무드에요.
유대인의 탈무드야 워낙 유명해서
잘 알지만 하브루타는 뭐지? 싶었어요.
유대인식 자녀교육 하브루타는
유대인들의 경전인 토라의 율법에 대해 토론과 논쟁의 산물인 탈무드를
가지고 토론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이 바로 하브루타라고 하네요.
탈무드를 통한 하브루타 방법으 보통 본문을 먼저
큰 소리로 읽고 한 사람이 설명하고 해석하면 다른 사람이 반박하고
그 반박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고해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견해를 접하게 되고 그들 자신의 견해를 넘어 서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모든 학생들이 하브루타에 저절로 몰두하게 되며 학습과 사고 과정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기를 수 있다는게 유대인식 교육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었답니다.
이 책은 탈무드를 통한 하브루타를 한국 상황에 맞게 자녀들과 직접 실천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하브루타가 된 아빠가 직접 자녀들과 대화 토론을 함으로써
지혜를 나누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일깨우고 생각한 것을 표현하게 하며
나아가서는 표현한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하는게
탈무드의 하브루타 자녀교육이에요.
늘 어떤 문제에서 정답을 말해야하고 아이에게
질문보다는 가르침을 주려고하는 한국교육의 단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책의 내용을 보면서 새로운 교육방식에 대해
생각할 여지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사고가 커질 수 있도록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도와주고 어떤 의견이라도 다 소중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책의 구성도 주제에 맞는 탈무드 본문이 나오고
뒤이어 작가가 직접 자녀들과 나눈 대화들이 나오기 때문에
집에서도 이런 방식들을 적용해보는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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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만 중요시 하고 뭔가를 가르치려고 드는 부모들의 태도만 바뀌어도 아이들이 달라질수 있다?
탈무드에서는 한가지 질문에 다양한 해답을 제시한다.
아이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엉뚱한 이야기를 할때가 많은데...유대인들은 그런 특이한 관점, 소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다.
요즘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 중인데 <토론 탈무드> 책을 읽다보니 일맥 상통 하다는 생각이 들엇다. 어라? 오늘 우리 가족이 나눈 이야기도 하브루타 구나! 하는 .....
좀 신기했다.
사실 하브루타...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확히 어떤 건지 잘 몰랐다.
탈무드의 민족인 유대인들은 '하브루타'를 통해 자녀를 교육 한다고 한다. 즉, 서로 짝을 지어 질문 하고 대답함으로써 대화와 토론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요즘 한창 월드컵 시즌이라 울 아이가 학교에서 월드컵 경기를 다시 봤으면 좋겟다고 말했다. 밥상머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부쩍 많아진 울 가족.... 이때다 싶어 질문 해보았다.
수업 전에 월드컵 경기는 봐도 된다. 아니다, 보면 안된다 이 두가지 의견에 대한 근거를 들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보라고 햇다. 애국심 혹은 수업전 독서 시간이니 창체 활동으로 생각해도 된다는 둥~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게 저녁시간 내내 아이들과 생각 나누기를 해보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
<토론 탈무드> 이 책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사고'하게 하고 어떤 의견이든 들어주고 따듯한 눈길과 함께 칭찬을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준다. 하브루타 교육은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실천에 옮기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하브루타는 생각에서 토론으로, 토론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할수 있다. 탈무드 원문을 가지고 아이들과 하브루타를 직접 실천 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어떻게 진행 해야 할지를 확실히 배울수 있었다.. 바로 이거야!! 내가 찾던거... ㅎㅎ 사실, 큰아이 토론 공부 때문에 집에서 실천 해보려 노력중인데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적절한 질문과 칭찬과 격려~~그리고 아이들의 말을 존중해 주면서 끊임 없이 질문을 하고 또 아이들에게 생각 할 시간을 준다는 것!! 이 책<토론 탈무드> 을 읽으면서 좀더 하브루타 교육에 접근 할 수 있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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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좋아하는 장르는 달라요 저희 신랑은 자기 계발서나 취미생활과 관련된 책을 좋아하는 편이고, 저는 소설류를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렇다보니 저희집 책장에는 다양한 책이 있고 신랑과 제가 좋아하는 책이 서로 다른위치에 있는데 딱 하나 공통으로 보는 책이있어요
그게 바로 탈무드 입니다. 실천이 잘 되지는 않지만 '-';; 유대인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탈무드 외에도 유대인교육에 관한 책들을 보곤하는대요 저나 신랑이나 서로 좋아는 하지만 어떻게 해줘야 할지 잘 몰라할때, 조금 더 쉽게 탈무드를 아이들에게 접하게 하고, 유대인교육을 실천할 수 있게 한 책이 바로 이번에 만나게 된 책, 토론탈무드입니다.
이 책을 지으신 양동일님은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달콤한 추억이 가득한 교육을 해주고 싶어 두란도 아버지학교를 수료 했어요. 이후 가정으로 돌아와 좋은 아빠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 하던 중 유대인식 자녀교육 하브루타를 만나게 되고, 자녀를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키운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널리 알리고자했대요 그래서 이 책외에도,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등이 잇답니다
책을 보면 Part 1. 좋은 성품을 얻는 네가지 방법 Part 2. 배움을 찾아 떠나다 Part 3. 생각 주머니 키우기 Part 4. 지혜를 얻는 네가지 방법
이란 주제로 각각에 맞는 탈무드 내용과 그에따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자녀가 가진 선함과 위대함을 이끌어주는 것이 교육이라는 생각을 밑바탕으로 깔고 책을 봐야해요
기본 책의 구성은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와 그 이야기를 갖고 아이와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탈무드는 한국의 미군부대에 복무한 경험이 있는 랍비가 일본에 체류 할때 집필한 것으로 전체 탈무드 원전에서 우화적인 소재 등 일반인이 쉽게 읽고 접근 할 수 있는 부분만 발췌하여 엮은 것이다. 유대인들은 수천 년 동안 보이지 않는 창조주의 생각이 담긴 토라에 대해 끊임없이 묻고 대답하며 대화와 토론, 논쟁을 해왔다. 그 기록이 탈무드이며 이렇게 토론 논쟁 상대를 하브루타라고 해요.
지은이는 아이들에게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나 해주고 계속 질문을 한답니다.. 그리고 좀 더 집중력 있는 사고를 하게 하기 위해 간단한 시청각 도구 바로 백지에 그림을 그려가면서 해요 위에 사진에 나온 그림처럼요.
탈무드라 하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재미난 이야기를 읽고 내가 만약 그 사람이었다면, 혹은 상대방이었다면 이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면 된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은 사람도 실력보다 성품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야. 속도를 실력에 비유하자면 방향을 성품에 비유할 수 있지. ----- 23P
아빠가 말했다. "아빠 생각에는 게으른 것은 자기 자신에게서 시간을 훔치는 거라고 생각해." 아빠가 말을 계속 이어갔다. "그런데 훔치는 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아빠가 이어서 말했다. "그런데 남을 헐뜯는 것이 가장 나쁜 이유는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야. 그리고 한 사람에게만 상처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과 헐뜯고 있는 자신까지 결국 세 사람에게 큰 피해가 되기 때문이지/" ----- 36P
"그래, 아무리 좋은 일도 어떻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구나, 선한 일을 하면서도 상대방이 굴욕감을 느끼게 한다면 좋은 일을 해 놓고도 결코 좋은 기분을 만들지 못할 것 같네." ----- 45P
"바로 그거야. 잘 안되는데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다시 말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단다. 아무리 동생 준혁이한테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더라도 마음을 고쳐 먹을 수 있는 능력이 가장 큰 능력이란다." -----74P
사람은 육체만으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정신만으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따라서 육체와 ㅕ야 비로소 정신의 힘이 합쳐져야 비로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해낼 수가 있다. ----- 75P
"그래, 맞아. 그 자리를 양보하고 잠깐의 손해를 보았다 할지라도 그 현명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겠지. 그래서 큰일을 할때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있는 사람이 결국 공동체의 존경을 받고, 리더가 될 수 있는 거예요.. 너희들도 공동체로 잘 돌아보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가져야겠지?" ------ 92P
"아빠, 알겠어요. 장님이 밤에 등불을 들고 다니는 이유는 상대방에게 자기가 장님인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예요." 아빠가 말했다. "그래 잘 대답했다. 여기에서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등장했네. 이렇게 아무리 장앨르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길을 밝혀줄 수 있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갖고 사는거란다. 시각장애인이라 하더라도 멀쩡한 사람을 도와 줄 수 있어." ----- 96P
아빠랑 하브루타하자 오늘 저녁에는 아이들에게 꼭 말해야겠습니다.
어렵게만 생각한 유대인의 자녀교육법이 어렵지 않다는것을, 모든 사람들이 쉽게 할 수 있다는것을 모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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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라할 만큼 책도 많이 나왔고
요즘 교과과정도 그렇게 바뀌어가고 있는듯하다
그래서 탈무드도 다시 주목받고 있는듯하다
그러나 쉽게 다가갈수 없는게 또 하브루타다..
워낙 토론이라는걸 하다보니 막막하여 끊기기 쉽기때문에..
그래서 쉽고 쉬운걸 찾다보니 이책까지 오게 된듯하다
어렵지않고
쉽게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풀어가는 토론 탈무드
정말 쉽게 풀어져있어 읽으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할수 있다
![]() 저자 양동일씨는 아버지학교를 나와 아이들과의 행복을 맛보고있다
우리집 남의님도 그랬음 좋으련만...
이런 아빠가 흔하지가 않지..ㅠㅠ
정말 좋은 아빠인듯.. 진심 부럽
![]() 프롤로그에 좋은 글귀가 있다
자녀에게서 '선함'과 '위대함'을 이끌어내다..
정말 좋은글귀인듯..
아이를 가르치고 주입하는게 아니라 선함과 위대함을 이끌어내기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인내심이 필요했을듯하다.
![]() 이책은 크게 네가지로 나뉘어있다.
1. 좋은 성품을 얻는 네가지 방법
2. 배움을 찾아 떠나다
3. 생각주머니 키우기
4. 지혜를 얻는 네가지 방법
모두 다 좋은 내용들이다.
탈무드 내용들 또한 너무 좋아서 아이와 함께 그냥 읽어보고 싶을정도..
이책을 들어가기전에 알고 갈 부분이 있다.
실력보다 성품이 중요하고
생각하고
토론하고
실천하고..
음.. 간단한말들이지만..지키기엔 정말 어려운 말들이다.
요즘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생각하기 말하기 글쓰기..
가장 창의적이어야 할 학생들이 이런 걸 싫어한다니..
정말 우리나라의 교육은 어디로 어떻게 흘러가는지 걱정이 태산이다.
![]() 본문을 보면
탈무드의 내용과
자녀와의 대화로 나뉘어있다.
![]() 탈무드를 읽고 읽고난후 생각하고 말하고 토론하고..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자녀와의 대화는 정말 쉽고 일기같은 느낌이다.
나도 울 아들과 함께 해보았다..
그냥 쉽게 쉽게 이야기하듯 토론이 시작되었다.
토론이 별거 아니다...
그냥 집중해서 이야기듣고 생각나는대로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에서는 정답이라는게 없기에
그냥 편하게 말하기만 하면 되는거다..
그게 토론이고 그게 하브루타다.
쉽고 쉬운 하브루타를 원한다면 이책을 보면 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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