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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일본]입문서라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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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의 시리즈답게 선명한 그림 사진 자료가 일단 매력적이다. 죠몬시대부터 헉, 소리나게 연대순으로 늘어놓은 다른 역사서와 달리 시대순을 따라 가면서도 한가지 주제로 일본 문화를 보여주어 부담스럽지 않다.   저자 넬리 드레이는 '속세의 덧없음과 무상함'에서 '신의 나라의 영원함'을 추구하는 특징으로 일본 역사와 문화를 재구성하고 있다. 개국신화에 나오는 온갖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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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의 시리즈답게 선명한 그림 사진 자료가 일단 매력적이다. 죠몬시대부터 헉, 소리나게 연대순으로 늘어놓은 다른 역사서와 달리 시대순을 따라 가면서도 한가지 주제로 일본 문화를 보여주어 부담스럽지 않다.

 

저자 넬리 드레이는 '속세의 덧없음과 무상함'에서 '신의 나라의 영원함'을 추구하는 특징으로 일본 역사와 문화를 재구성하고 있다. 개국신화에 나오는 온갖 '가미(신)들'과 이후 전래된 불교문화, 특히 선불교의 영향으로 형성된 다도, 정원문화 등등,,,, 허무하기 때문에 오히려 찰나의 완성도와 화려함을 보여주는 예술,,, 그 두가지 요소가 조합된 듯한 무사도,,, 그리고 마지막 에도시대의 서민문화,,,

 

이를 서술하면서 빨리빨리 역사에 등장한 사람들의 이름을 소개하고 지나치기에, 유명한 인물이나 전국시대 무장들 이야기는 알아들어도, 미술 부분은 수박겉핥기식으로(내가 못알아들어서) 이름만 읽고 지나치게 된다. 할 수 없이 한동안 책을 접고 일본회화 방면의 다른 책을 완독한 후 다시 읽었다.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입문서라기에는 저자의 견해가 강하다.

 

참, 또한 저자 넬리 드레이는 다른 연구자들은 행방불명으로 서술한 우키요에 작가 토슈사이 샤라쿠를 암살되었다고 단정했다. 그런데 그 근거는 소개되지 않아 그저 궁금할 뿐.

m******n 2010.02.09. 신고 공감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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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로는 꽤 괜찮을까..
"입문서로는 꽤 괜찮을까.." 내용보기
시공사의 디스커버리 총서는 처음 읽었는데, 입문서로 꽤 괜찮을것 같다. 무엇보다도 이미지 자료가 좋다. 내용은 역시, 외국인의 저자가 쓴 것이기 때문에 깊게 알고자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도 우키요에(판화나 비슷한 경향의 작품)의 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고흐가 모사한 우키요에 작품도 있다. +_+) 그리고 중세시대 사무라이
"입문서로는 꽤 괜찮을까.." 내용보기
시공사의 디스커버리 총서는 처음 읽었는데, 입문서로 꽤 괜찮을것 같다. 무엇보다도 이미지 자료가 좋다. 내용은 역시, 외국인의 저자가 쓴 것이기 때문에 깊게 알고자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무엇보다도 우키요에(판화나 비슷한 경향의 작품)의 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고흐가 모사한 우키요에 작품도 있다. +_+) 그리고 중세시대 사무라이들의 갑옷 사진을 제대로 본 것도 꽤 좋았다. 특히 알고싶었던 부분은 住문화 방면이었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다. 하지만 모래정원의 칼라 사진이 실려있어서 그것은 좋았다. '일본을 강하게 만드는 코드...'에서는 흑백화보였기 때문에 감이 오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말이지..
w****4 2005.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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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 대한 매력적인 소책자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 대한 매력적인 소책자" 내용보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읽으면서, 교과서 왜곡에 대한 여러 사건(?)들을 접하면서, 그리고 일본에 배낭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도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 나라가 일본이 아닌가 싶다. 결코 가까이 가 보고 싶지도 않았고, 알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들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곁에서 항상 얼쩡거리고 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에서 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한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에 대한 매력적인 소책자" 내용보기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읽으면서, 교과서 왜곡에 대한 여러 사건(?)들을 접하면서, 그리고 일본에 배낭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도 전혀 상상이 가지 않는 나라가 일본이 아닌가 싶다. 결코 가까이 가 보고 싶지도 않았고, 알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들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곁에서 항상 얼쩡거리고 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변에서 그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 대한 실상을 실은 책자를 찾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시공사의 책들은 얇고 작은 대신에, 앙징맞고 컬러풀한 화보들로 가득차 있다. 호주머니나 작은 가방속에 넣어가지고 다니며 틈나는대로 부담없이, 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개성이 강한 소 책자라고 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이세에 있는 두 개의 바위는 원래 한 개였던 암괴가 갈라진 것으로 보인다. 두 개의 바위 사이에 놓여 있는 공간을 보면 처음에는 한 덩어리였음을 알 수 있다. 일본인들은 이곳에서 신화에 나오는 최초의 부부 신인 이자나기와 이자나미의 이미지를 발견하였다. 둘의 결합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굵은 동앗줄로 두 개를 서로 이어줌으로써 그들의 이원성과 단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空과 滿의 일본적인 조화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실례들 중 한 가지이다.
j******3 2001.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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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에 대한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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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도 얇고 책크기도 작아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다. 일본 문화에 대해 매우 상세한 설명이 실려있는 것은 아니지만 풍부하고 잘 구성된 컬러 화보와 개략적인 설명이 일본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일본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거나 정치나 역사적인 측면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겐 이 책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일본 문화에 대한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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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도 얇고 책크기도 작아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다. 일본 문화에 대해 매우 상세한 설명이 실려있는 것은 아니지만 풍부하고 잘 구성된 컬러 화보와 개략적인 설명이 일본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일본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원하거나 정치나 역사적인 측면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겐 이 책이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일본 문화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입문서 역할을 할 것 같다. 특히 ''무사도''와 ''궁정예술''에 대한 부분은 일본 사무라이 정신과 세밀하고 우아한 일본 왕실 문화의 근원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준다.

[인상깊은구절]
검은 사무라이에게 성스러운 대상이었으며, 그 정교한 형태의 문장은 무사의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칼집으로부터 천천히 검을 뽑는 행위는 그 자체가 침묵의 언어이다.
a******4 2003.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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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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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를 간단히 읽어보고 싶고 일본의 문화적 배경을 알고 싶을때 특히 여행을 앞두고 있을때 읽으면 좋을 책 같다.일단 책의 크기가 많이 크지 않아 읽기에 그다지 부담이 없다. 그리고 사진이 많이 실려 있어서 좋았다. 제목이 영원한 일본, 속세에 매료된 태양의 제국이다. 왜 이런 추상적이 제목이 붙었을까?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 일본이라는 나라를 더 잘 이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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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를 간단히 읽어보고 싶고 일본의 문화적 배경을 알고 싶을때 특히 여행을 앞두고 있을때 읽으면 좋을 책 같다.일단 책의 크기가 많이 크지 않아 읽기에 그다지 부담이 없다. 그리고 사진이 많이 실려 있어서 좋았다. 제목이 영원한 일본, 속세에 매료된 태양의 제국이다. 왜 이런 추상적이 제목이 붙었을까?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일 일본이라는 나라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것 같다. 일본 문화의 독자성은 원시 신앙들이 아직도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다는데에 있다고 한다. 정말 일본의 신앙은 독특한 것 같다. 자연을 신격화한 종교 의식은 절대 권력과 친숙해지고자 하는 방편도되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작지만 깊이있는 책이었다.

[인상깊은구절]
일본에 다다른 여행자는 돌연히 드러나는 눈 덮인 후지산의 모습에서 영원 불멸의 이미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도시와 시골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정을 더해감에 따라 신도의 신과. 탁발승, 혼령 가미를 위한 헌물, 선정원, 전통 깊은 가문이나 사원의 문장 목상, 봉헌물, 판화가 장식된 얇은 비단 등 또 다른 일본의 모습과 마주치게 된다.
k****0 2002.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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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원류를 찾아서...
"일본의 원류를 찾아서..." 내용보기
일본 문화 개방의 급류에 휘말린 지금,이 책을 대한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일본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일본의 문화... 그 원류는 522년 백제의 사신을 통해 들어와 쇼토쿠태자에 의해 국교로 선포된 불교였다 '머무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모든 것은 변한다' 이것이 일본인의 의식 저편에 흐르는 선불교의 가르침이며,일본문화의 모태이다
"일본의 원류를 찾아서..." 내용보기
일본 문화 개방의 급류에 휘말린 지금,이 책을 대한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일본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이질감이 느껴지는 일본의 문화... 그 원류는 522년 백제의 사신을 통해 들어와 쇼토쿠태자에 의해 국교로 선포된 불교였다 '머무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모든 것은 변한다' 이것이 일본인의 의식 저편에 흐르는 선불교의 가르침이며,일본문화의 모태이다 쾌락적인 귀족문화나 사무라이의 명예의 규범'무사도'의 일면에도 가부키의 양식화된 동작 하나 하나에도 은연중에 흐르는 일본의 정신......우린 지금 현란하고 강력한 일본 문화에 직면해있다 그러나 적을 알고 나를 알면 승리는 필수불가결한것! 시대를 가로질러온 일본문화의 뿌리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인상깊은구절]
일본에 다다른 여행자는 돌연히 드러나는 눈 덮인 후지산의 모습에서 영원 불멸의 이미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도시와 시골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정을 더해감에 따라 신도(神道)의 신관,탁발승,혼령'가미(神)'를 위한 헌물,선(禪)정원,전통 깊은 가문이나 사원의 문장(紋章),목상(木像),봉헌물,판화가 장식된 얇은 비단 등 또 다른 일본의 모습과 마주치게 된다. 과거의 일본은 현재의 일본 속에 다다른다는 것은,곧 과거와 현재가 구분되어 있지 않은 시간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r***y 2001.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