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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이빨을 가진 덫이 야생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길목 곳곳에 놓여있다. 이런 덫은 자동차 문이 쾅 닫힐때 손가락이 끼이는 것과 같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준다. 자 여러분도 자동차에다 손가락을 넣고 차 문을 닫아보시지요.
동물들의 권리란 사치스러운 생각인가 그렇다고 생각되면 입장을 바꾸어서 당신이 실험용 동물이 되어 몸속에 다량의 암세포를 투여받고 독이 잔뜩 들어간 화장품을 얼굴에 발라보십시요.
과천 서울대공원의 물범 뱃속에서 동전124개가 나오듯이 당신이 우리속에 갖쳐 동물들이 던져준 동전을 받아먹어 보십시요....
책의 제목에서 보듯이 이책은 동물들의 수난에 대해 아니다 그렇다 로 단순하고 논리정연하게 요약해 놓고 있다.
문제는 우리 지구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수없이 많은 생명체들이 인간의 탐욕스러운 욕심 앞에서 매일 수천종씩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답은 간단한것 아닐까?
아니다 그렇다가 아니라 당신과 뭇 생명체들과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답은 나와 있는게 아닐까!!! [인상깊은구절] 그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의 수준은 동물들이 받는 대우를 보면 알수있다 -간디-10p 질문 - 모피 코트 한 벌을 만들기 위해 동물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가 답 _ 비버 20마리나 밍크 40마리 또는 친칠라200마리 사람은 오만하게도 자신을 신과 맞먹는 위대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이 동물로부터 유래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만큼 좀더 겸손해져야 한다-찰스 다윈24p |
| 앗. 시리즈를 몇권 읽어보았지만 표지나 제목에서 주는 기발함 만큼이나 재미있지는 않았다. 동물의 수난시대라는 제목이 특이해서 책을 잡아 보았는데 글쎄.. 그렇게 동물학대의 진상을 뼈져리게 느낄 수는 없었다. 아마도 심각한 주제에 있어서 만화의 형식은 주제를 가볍게 넘길 위험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이 책은 동물의 중요성을 충분히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벗어나려는 노력과 더불어 동물해방까지도 부르짖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논리는 분명 극단적인 부분이 있다. 자연생태계에서의 동물의 보호에는 부인할 수 없는 명분이 있지만 가축에 까지 그 논리를 확장시킨다면 어패가 있다. 데카르트니 공리주의의 벤담 등의 학자의 동물관에 대한 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가 있었다. 또한, 초기의 동물실험에서 동물의 경우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믿고 마취없이 실험했다는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자연보호주의자중에 하나이지만 극단적인 것은 호응을 얻지 못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육식을 빼았는다면 분명, 그들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적당한 타협이 오히려 목적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을 필요는 충분히 있다. 생태교사의 일을 자주 하는데 아이들에게 동물그리고, 식물체등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어떠한 방법으로도 알려야 한다. 이 책이 그러한 면에서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