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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도표들이 일본스타일로 쓰여져 잘 읽히는 책이다. 저자가 일본분이라 동서, 둘다 보는 안목이 있어서인지 수준이 읽기 쉽고 동서양의 역사를 아우러져있다. 등장인물 연표부터 화학식모형이 주어져있어 이해를 돕고 실험화학부터 생명화학까지 다루고 있어서 가볍게 광범위한 접근이 가능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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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과학에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면서 왜 어떤 특정 나라가 해당 발명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 많이 궁금해 졌다가 결국엔 화학까지 보게 되었다. 물건을 만들려면 재료가 필요한 법이다. 이 책은 전부는 아니지만 나의 궁금증을 상당 부분 해결해 주었다. 예를 들어 중국이 화약, 나침반, 인쇄술을 최초로 발명한 것은 해당 재료의 원리를 빨리 파악했거나, 먼저 발견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이 재료 공학에 소홀한 대가를 한일 무역 분쟁으로 치렀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강국이지만 그 반도체를 만드는 소재들은 일본에서 많이 수입해 오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재료가 언제 발견이 되고 시대가 지나면서 어떻게 활용도가 변하였는지 설명해 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