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간에 대한 신의 가르침.. 그 진리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간에 대한 신의 가르침.. 그 진리" 내용보기
켄터베리 이야기는 처음에.. 그 제목 때문에 선택하게 된책이다. 이 책을 살 즈음에 소설을 계속 읽던 중이었기에 ..그리고.. 국내최초 완역본이라는 왠지..이끌리는 마음에 덥석 주문... 하지만.. 정말 기대 이상의 책이었다. 다 읽고 나서 내 가슴에 한 번 꼬옥 안게되는... 대작이란 정말 이렇게 동서고금을 막론한 책을 말하는 걸까. 인간은 태초이래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간에 대한 신의 가르침.. 그 진리" 내용보기
켄터베리 이야기는 처음에.. 그 제목 때문에 선택하게 된책이다. 이 책을 살 즈음에 소설을 계속 읽던 중이었기에 ..그리고.. 국내최초 완역본이라는 왠지..이끌리는 마음에 덥석 주문... 하지만.. 정말 기대 이상의 책이었다. 다 읽고 나서 내 가슴에 한 번 꼬옥 안게되는... 대작이란 정말 이렇게 동서고금을 막론한 책을 말하는 걸까. 인간은 태초이래 지금까지 자신이 알고 있는 방식으로 생활해 왔다고들 말을 할 것이다. 초서는 이 책을 자신의 생애 말년에 쓰게 되었다. 그야말로 인생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들을..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서 진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좋은 책을 보면...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다시금 읽고 싶은 마음이 한켠에 생긴다. 700여 페이지의 책을 너무도 긴 시간동안 읽다보니. .. 내게 지금 기억나는 부분도 오늘 읽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내 삶을 뒤돌아 보았을 때.. 가장 공감하였던 부분들만 선택하여서 기억을 하고 있을 것이다. 번역의 우연의 일치인지는모르겠으나.. 지금..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초서의 이야기가 비단 1400년 대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하나님과 나와의 이야기.. 그리고 끝없는 탐욕과 가증스럽기 까지한 인간의 이야기와 그의 파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오늘날 살다보면.. 세상의 불행이라는 불행은 다 짊어진듯 하여 동정과 연민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 인생의 슬픔과 기쁨은.. 그저 언제 어느 때 올지 모르는 하나님의 섭리요. 우리가 힘겨워하는 시험조차도 하나님께서 능히 우리가 이겨낼 수 있는 것만 주신다는 믿음.. 이 모든 것이.. 주의 가르침 속에서 내가 배우고 있건만.. 실제 인간의 삶 속에서 다시금 깨달을 수밖에 없는 나자신.. 우린 얼마나 눈이 있고 귀가 있어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지.. 실제로 이렇게 간접경험이든 직접경험이든.. 하고 나서야.. 주님의 큰 뜻을 알게 된다. 작품 후기를 보고서야 초서가 실제의 사건을 바탕으로 쓴 것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으나.. 이러한 모든 이야기들이 초서의 주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부분의 본당신부의 이야기는 이 책의 절정에 이르른다. 매 부분부분 마다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 책을 정말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는데.. 마지막 본당신부님의 글은 현재의 내 삶에 정면으로 들려주시는 메시지.. 생각해보면.. 칠대 죄악에 대하여 우리는 늘 매일매일 행하고 있음에도 그 심각성을 모르며 그것이 왜 칠대(7대) 죄약에 속하는지도 잘 알지 못한다. 우리에겐.. 지금이 아니라.. 하나님이 심판하실 그날을 염두하며 진리속에서 살아야 한다. 교만, 질투, 나태, 분노, 탐욕,간음, 탐식... 한번 쯤.. 자신의 삶속에서 뒤돌아 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싶지 안은 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누구나. 이 7대 죄악 중에서 자신이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참회를 통하여 다시금 종의 멍에를 지지 않겠다고 할 때.. 주님은.. 그것들로 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고 죄에 합당한 심판 대신.. 우리를 살리시리라는 복음을 주셧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의 귀족적인 성품 역시.. 외적인 모습, 재산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얼마나 충만된 모습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판단되어야 할 것이다. 소중한 이야기들.. 이 두꺼운 책을 읽어가는 그 시종일관.. 나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게 해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중 변호사의 이야기와 바스의 여인의 이야기 그리고..초서의 기사 멜리베우스의 이야기, 수녀의 이야기, 성당 참사회위 종자의 이야기, 그리고..본당신부의 이야기는... 다시 읽고 싶은 부분이다. 영미문학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제프리 초서의 책을.. 어느날 갑자기 서점에서 눈길을 끌게 된 것은.. 과연 우연일까.. 아닐.. 것이다.. 하나님... 이렇게 저에게 또 은총의 길들을 보여주시네요...

[인상깊은구절]
얘야, 까마귀의 교훈은 기억해라, 항상 입을 조심하고 친구들을 잃지 않도록 해라. 악마가 나타나면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우리 자신을 보호한다. 그런데 사악한 입은 그런 악마보다 더 나쁜거란다. 무한하게 착하신 하느님은 우리의 혀에 입술과 이로 벽을 쌓아 주셨어.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말을 하기전에 생각을 하라는 뜻이었지. 많이 배운 사람들에 의하면 너무나 말을 많이 해서 죽은 사람이 아주 많단다. 일반적으로 말을 조금하거나 신중하게 해서 해를 입은 사람은 없단다.
d***e 2001.07.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캔터베리 이야기 ^^ 고전읽기!
"캔터베리 이야기 ^^ 고전읽기!" 내용보기
캔터베리이야기 라는 고전을 읽을 기회가 있어서 읽어보았다.순례길에 나선 다양한 계층, 직업군의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당시의 사회를 비판하는 것 같다.직업에 딱 어울리는 성격과 덕목을 갖춘 인물도 있었고 직업이나 계층에 어울리지 않게 음담패설을 하며 내숭(?)을 떠는 모습들 계층이 다르다보니 어울리는 언어도 다를텐데 서로의 다른 언어로서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고 충돌하는
"캔터베리 이야기 ^^ 고전읽기!" 내용보기
캔터베리이야기 라는 고전을 읽을 기회가 있어서 읽어보았다.

순례길에 나선 다양한 계층, 직업군의 사람들을 이야기하며 당시의 사회를 비판하는 것 같다.

직업에 딱 어울리는 성격과 덕목을 갖춘 인물도 있었고 
직업이나 계층에 어울리지 않게 음담패설을 하며 내숭(?)을 떠는 모습들 
계층이 다르다보니 어울리는 언어도 다를텐데 서로의 다른 언어로서 자신의 신념을 드러내고 
충돌하는 모습은 색다르고 재미있었다. 

고전이라해서 지루하게 느껴질 줄 알았는데,
흥미진진한 전개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잘 읽을수 있었다.
a******6 2024.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 내용보기
중세란 무엇일까? 암흑의 시대라고? 원, 당치않은. 발버둥치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음울하고 금욕적인 중세의 뚜겅을 열어보자, 화려하게 반짝이는 구슬들이 빛을 내뿜으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중세시대의 특징적이라 할 수 있는 기독교의 압도적인 권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신화적, 주술적임을 보여줍니다. 집필연대가 중세라는 시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 내용보기
중세란 무엇일까? 암흑의 시대라고? 원, 당치않은. 발버둥치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음울하고 금욕적인 중세의 뚜겅을 열어보자, 화려하게 반짝이는 구슬들이 빛을 내뿜으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합니다.   중세시대의 특징적이라 할 수 있는 기독교의 압도적인 권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야기들은 신화적, 주술적임을 보여줍니다. 집필연대가 중세라는 시기가 끝나고 르네상스를 맞이 하려는 시대적 흐름때문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다른 이교적인(당시의 견해에 따르면)관습들이 많았기 때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래전부터 필부들의 생활에 뿌리박힌 미신적인 사상까지는 못 없앴었겠지요. 마치 우리나라에 들어온 유교나 불교가 기존의 토속신앙이나 도교와 섞여서 분리할 수 없을 정도가 된 것처럼요. 또 한 가지이유로는 다른 세계-서방이든 동방이든-에 대한 정보량이 축척되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스 영웅 테세우스(기사의 이야기)와 칭기스칸이 등장(수습기사의 이야기)이나 어느 기사의 동방원정, 로마의 공주 등과 같이 여러 세계를 다루다 보니 기독교적인 색채가 흐려졌겠지요. 물론, 그런 이야기에서 교훈을 도출할 때는 언제나 기독교적 교훈으로 마무리됩니다만.   그리고 남편들이 부인들에 대해서 불평하면서도 의외로(?) 꼼짝 못하는 면을 볼 수 있는데, 어쨌거나 현재건 과거건 부부사이의 리드다툼은 치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도 남녀사이의 문제는 뿌리깊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고요.참, 바스의 여인의 이야기에서 -남편의 귀는 당나귀 귀-인 에피소드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캔터베리에 가까워오면서 점차 교훈적인 이야기로 채워집니다. 수녀나 본당신부의 이야기가 마지막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복수를 하려는 남편을 설득하는 프루던스(말그대로 참으라는 설교를 남편에게 늘어놓음)의 이야기는 정말 좋은 말이지만, 읽는 내내 지겨움을 금치못할 정도였습니다. 하하하...   재밌는 부분도 있고 지겨운 부분도 있어서 캔터베리이야기가 왜 유명한지 알고 싶으신 분들은 재밌는 이야기만 추려읽으셔도 좋습니다만...저처럼 의무감에 사로잡혀 읽으시는 분이라면 꼭 완독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당시의 생활상과 문학적 가치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작품이거든요. 그리고 지루함을 이길 참을성까지 배양해주기까지 하지요~   책 자체를 평가하자면, 아무래도 완역본이라 좋았고, 하드커버라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좀 무거워서 들고 다니며 읽느라 좀 고생했어요. ^^
s****n 2005.08.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