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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서평하며 철학함을 느낀 시간 『철학의 길』에서는 그동안 이승종이 지은 일곱 권의 책을 주제별로 나누어 한권 한권 읽고 토론하는 북 토크(Book Talk) 형태의 실제 강좌가 열두 번에 걸쳐 전개된다. 철학자 이승종이 어떻게 응답했는지를 후학 윤유석에게 생생히 들려주는대화의 형태로 진행되며, 이승종과 윤유석은 아주 개성 있고 활기 넘치는 대화와 토론으로 철학함을 생중계하고 있다. 저자가 지금까지 지은 일곱 권의 철학 서적이라는 점에서 『철학의 길』은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그 길은 이 책의 부제가 시사하듯이 ‘대화의 해석’학이라는 미래의 철학을 향한 것이자 그 학문에 입각한 현재의 실천이기도 하다. 우리는 어떻게 철학의 길에 접어들 수 있는가? 우리 시대에 철학은 어떠한 길들로 갈라지는가? 그 각각의 길에서 우리는무엇을 보고 배우며 어떠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가? 그 길들은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 이 책은 ‘대화’의 길을 걸어가는과정에서 쓰였다. 여기서 ‘대화’는 이 책을 구성하는 형식일 뿐만 아니라, 이 책이 지향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즉, 철학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1인칭적 독백이나 3인칭적 관찰이 아니라, 2인칭적 “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이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윤유석이 그 나름의 고민과 질문을 이승종에게 던지고 토론하며 자신의 길을 찾게 되는 과정은 인문학이 일방이 아닌 ‘쌍방의 2인칭적 대화’임을 예증한다. 첫 번째는 데리다와 비트겐슈타인, 하이데거와 철학들에서 어떠한 부분을 얻을 수 있는가 이고, 두 번째는 그것들을 2인칭 철학'이 라는 방법으로 서술하면서 그러한 철학하는 방식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20세기에서 가장 유명한 철학자들인 세 명의 사상에 대한 간단한 정리와 그에 대한 이승종 교수님의 해석 및 해설을 볼수 있는데 그에 따라 현대 철학에서 일반 대중의 진입장벽을 조금이라도 낮춰줄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이승종 교수님이 해당 분야에 대해서 책을 몇 권 쓸 정도의 권위자인 만큼, 우리는 그 전문성을 믿고 교수님의 해석을 받아들일 수 있다. 대화하는 방식으로 쓰이다 보니 단순문자 쓰인 것보 다는 훨씬 부드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우리의 사유의 중심은 ' 어떻게 더 알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우리가 모 르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로 알 수 없는 이 삶의 사태가 있다는 것이 곧 자연 주의이며 이것은 어떤 사조로 단정지을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우리가 삶을 살면서 당연히 가지고 있어 야하는 삶의 자세라는 것이다. 이 책의 이러한 바탕에서, 책을 읽으면서 얻어갈 수 있다면 책 한 권에 담겨 있는 철학적 사유는 충분하다. 빠른 변화가 진행되는 현대 사회! 깊은 사유 할 수 없는 시간적 여유없음과 환경적 부제속 일부러라도 더 사유하는 자세와 깊은 생각을 강제하는 것이 생각보다 기쁜 일이며 필요한 삶의 자세라 봅니다. 그 길에 #철학의길 이 함께 하시길! @woojoos_story 모집 @세창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철학의길 #이승종 #윤유석 #세창출판사 #우주클럽_철학방 #영미철학 #대륙철학#대화의해석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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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조금씩 재미있다 느끼던 중 읽게 된 철학의 길이에요. 소크라테스부터 접하고 있던 중 만나게 된 철학의 길은 새로운 철학자의 이야기와 다양한 철학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담론 형태로 읽게 된 철학, 다양한 철학의 길을 함께 걸어요. 이승종 교수와 그의 제자 윤유석의 담론을 담은 책이에요. 이승종 교수는 연세대 철학과와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현재 연세대 철학과 교수로 있어요. 윤유석 님은 서강대 철학과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철학과에서 대학원에서 석사취득후 연세대에서 박사과정중에 있어요. 이 책은 12강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철학을 이야기 해요. 현대철학/영미철학/대륙철학/비교철학/한국철학/역사철학/자연주의 등 다양한 철학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비트겐슈타인, 하이데거의 이야기를 많이 읽어볼 수 있었어요. 비트겐슈타인은 번득이는 비전과 수행자의 맑은 해안을 지닌 독창적인 철학자였는데요. 그들이 나누는 2인칭 대화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들이 잘 들어나 있어 철학을 시작한 제게도 어렵지 않게 읽혀지더라구요. 대화를 하며 진행되는 철학 이야기 중 역사철학이 눈에 들어왔어요. 관심사이기도 했던 역사철학에서 이승종 교수의 한.중.일의 역사왜곡문제와 일제강점기에 대한 해석과 논쟁, 남북관계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어 다양한 철학의 맛과 길을 찾게 됐지요. 그 외 많은 이야기를 읽으며 비트겐슈타인에 대한 관심까지 자라납니다. 비트겐슈타인은 따로 읽어보고 싶을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요. 철학은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하며 멀리 했어요. 독서모임을 통해 읽게 되면서 철학은 스스로 깨우쳐 가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함께 하면서 들었던 철학의 이야기는 먼저 공부했던 작가님들에 의해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지요. 철학의 길을 시작으로 더욱 싶은 철학의 숲으로 들어가보렵니다. @woojoos_story 모집 @세창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철학의길, #이승종, #윤유석, #세창출판사, #우주클럽_철학방, #영미철학, #대륙철학, #대화의해석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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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길 비트겐슈타인과 하이데거의 철학 동아시아의 철학 한국의 철학 샤머니즘과 철학 철학과 역사사관에 이르기까지 두 철학자의 대담은 친밀하면서도 치열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비트겐슈타인의 이름조차 처음이었던 이번 철학의 길을 읽는다는 것은 약간은 무모한 독서의 시작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마주해야할 철학의 길을 지금 아니면 내딛을 수 있을까 라는 용기를 가지고 읽었습니다. 언어에 대한 철학의 깊이는 책의 전부인 2인칭 대화를 통해서 갈피를 잡아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2인칭 대화는 사람과 사람의 대화만이 2인칭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을까? 나에게 철학의 길을 내딛는 것은 두 저자의 2인칭 대화, 말들이 글로 서술된 책이라면 책과 나의 읽기, 생각하기도 2인칭의 대화가 되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역시도 이런 나의 생각과 다르지 않음을 읽게 됩니다. "책과의 2인칭적 만남은 저로 하여금 삶을 원점에서부터 새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P.29 나무위키에서 찾아본 비트겐슈타인의 언어 역시도 하나의 문장으로 전해 보는 것도 그러한 느낌-2인칭 대화-으로 적어 보게 됩니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낱말의 의미란 언어 안에서의 그 사용이다." 길이라는 것에 침식되어졌던 날들이 있습니다. 내 생각의 한 노트에 적혀 있는 오솔길, 에움길, 두름길, 지름길, 골목길은 본명 인간의 걸음이 만들어낸 길들의 이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철학의 길은 어떤 길로 표현해 볼 수 있을까? 를 생각했을때, 책 표지의 사진처럼 아침 안개로 채워진 오솔길이지 싶습니다. 비트겐슈타인과 하이데거의 철학에 대한 무지의 자각과 그들의 철학에 대한 대화는 잡을 수 없는 안개 속에 있는 나를 보게 되며, 두 철학자의 대화를 쫒아가야 하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발걸음이었습니다. "자신이 뜻한 길을 간다는 것은 있던 길을 잇고 없던 길을 낸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P.32 현대 철학의 위기를 샤머니즘, 동양철학으로 그 확장된 사고의 영역으로도 철학의 길로 내가야 한다는 것으로 보게 되며, 철학은 철학이라는 정체성에 대해 보다 많은 학문과의 연계를 통해 철학 안에서 뿐 만 아니라 철학 밖에서 철학을 사유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해 봅니다. 그러므로, 철학은 과학, 수학, 예술, 종교, 문학, 역사 등을 철학 안에서 보는 것과 과학, 수학, 예술 등의 안-철학의 밖-에서 철학의 길을 보는 것이 철학이 길을 잇는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데거의 철학에 관한 나의 무지에 대한 자각도 철학의 길을 잇는 첫 걸음입니다. 존재와 존재자에 관한 두 철학자의 대화는 나의 생각을 잇는 하나의 문장의 존재이며, 존재자로써의 대화이었습니다. 제가 품고 있던 생각 중 존재하되 드러내지 않는다는 굳은 마음과 이어지는 것이며, 보이지 않는 것의 있음(존재)와 보이는 것의 없음(존재하지 않음)에 관한 나의 생각이 철학적인 사고였음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인간은 존재의 주인이 아니다. 인간은 존재의 목자이다." "오직 신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에서 만난 하이데거의 문장 역시도 나의 생각들이 이어지는 문장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에 생각을 더하게 했던 보이지 않는 것의 있음과 보이는 것의 없음에 대한 나의 주관적인 생각들이 결코 엉뚱한 생각이 아니었음을 만나게 된 것은 이번 철학의 길을 읽고 난 후 걷혀진 안개였습니다. 철학의 길에서 관심을 갖게되는 하나의 대화는 "저는 세상만물과의 교감을 통해서 생명성을 제고하려고 했던 샤머니즘을 제가 추구하는 친생명적인 철학의 원형으로 꼽습니다."P.51 철학자의 샤머니즘과의 잇는 길에 대한 궁금증과 현대 철학에서의 샤머니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두 철학자의 끊임없는 2인칭적 관계와 대화를 통해서 철학의 길은 정오를 향해 걷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누군가 나와 이러한 철학적 깊이의 주제들을 2인칭적 관계와 대화를 통해서 얕음에서 깊음으로, 좁음에서 넓음으로, 얇음에서 두꺼움으로, 가늘음에서 굵음으로 가는 길을 가고 싶다는 욕망이 생겨났습니다. 이 욕망으로 또 책을 가까이 하게 됩니다. "제 인생에서 부모님이나 친구와 맺은 2인칭적 관계를 넘어서 세상을 2인칭적으로 체험하게 된 계기는 책을 통해서였습니다.......저는 책을 통해서 위대한 저자들의 영혼 속으로 빨려 들어가거나, 거꾸로 그들이 제 마음속으로 빨려 들어오는 체험을 했습니다."P.422 책은 보이지 않는 것의 존재이며, 보이는 것의 존재하지 않음으로 나의 존재가 됩니다. @woojoos_story 모집 @세창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철학의길, #이승종, #윤유석, #세창출판사, #우주클럽_철학방, #영미철학, #대륙철학, #대화의해석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