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마지막 왕국
"마지막 왕국" 내용보기
[마지막 왕국]-다니엘 튜더한국인의 피가 흐르지만 한국인이 아닌 작가들이 쓴<파친코>,<작은 땅의 야수들>을 인상깊게 읽었기에한국 아나운서와 결혼한 영국인이 쓴<마지막 왕국>은 내게 너무 매혹적이였다고종의 5번째 아들이자 2번째 아들인 의친왕 이강그는 입궁 전 '숙부'라고 불리는 사람의 집에서담장 한번 넘어보지 못하고 자라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후궁궐 담장을 한번 못
"마지막 왕국" 내용보기

[마지막 왕국]-다니엘 튜더

한국인의 피가 흐르지만 한국인이 아닌 작가들이 쓴
<파친코>,<작은 땅의 야수들>을 인상깊게 읽었기에
한국 아나운서와 결혼한 영국인이 쓴
<마지막 왕국>은 내게 너무 매혹적이였다

고종의 5번째 아들이자 2번째 아들인 의친왕 이강
그는 입궁 전 '숙부'라고 불리는 사람의 집에서
담장 한번 넘어보지 못하고 자라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 후
궁궐 담장을 한번 못넘어보고 왕자의 삶을 살다가
명성황후가 시해되던 날 처음
담벼락을 넘어 선교사의 집에서
문 밖을 나가보지도 못하고 은신하게 된다

이런 삶을 살았던 이강에게 아관파천 이후
자유의 땅이라고 불리는 미국에 도착한 그는
다시 태어나는 댓가로
기꺼이 상투를 잘라 지불했다

목적없이 자유의 땅에 놓인 이강은
종교색이 짙은 대학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고
뉴욕을 오가며 방탕한 생활을 한다

단 한번도 합방한적이 없는
자신의 아내 의친왕비 순덕의 편지로
제3자와 같이 살면서도 왕자의 마음을 느끼곤한다

방탕한 생활로 알콜의존과 빚더미에 앉은 후
옮기게된 주거지와 대학에서
여자판 원식인 낸시를 만나게되며
강직하고 올바른 성정의 조선인 신여성
낸시로 인해이강의 길은 달라진다

이 책을 읽으며 대한제국의 
유일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의친왕 이강 대한 
나의 생각은 자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영웅은
아닌것 같다였다

미국으로 떠나기전 그의 삶과
넓게 봤을때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며
의친왕비가 너무나 안쓰러웠다
왜냐하면 의친왕비는 의붓자녀만
12남 9녀나 되기때문이다
검색만해도 의친왕과 의친왕비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책에서도 나왔듯 첫만남부터
이강은 순덕을 여인으로보지 않았다
처참한 을미사변이 있었고
궁녀 엄씨의 주도하에 이루어진 아관파천 후 
그 와중에도 고종은 엄씨와 사이에서
조선의 마지막 왕자를 낳는데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지 않나싶다

이 책을 읽으며면서 독살당한 낸시가 역사적으로
궁금했는데 작가의 말에도 자신이 바라는건 
'진짜' 의친왕 이강, '진짜'김란사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것이라고 나와있다
작가의 의도대로 김란사(낸시)를 
찾아볼 수 밖에 없었다

비참하고 굴욕적인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간 인물의 삶은
한국인 정서가 깃든 작가의 손에서
가슴이 아리게 써내려간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리게 써내려간것도
아닌데 가슴을 두드린다
<마지막 왕국> 후속작으로 <마지막 왕자>가
나왔으면하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g*******2 2024.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지막 왕국 서평
"마지막 왕국 서평 " 내용보기
근대 한국 역사를 다루는 많은 책들을 읽어봤지만 대부분이 제3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역사서들이었고 특히 일제시대때의 역사를 읽는다는건 항상 유쾌하지 못한 경험들이었다.삼국시대든 통일신라든 고려든 조선이든 모든 왕조가 멸망한 이유는 똑같다.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신분차별의 문제들... 똑같은 이유로 똑같은 실수로 파국을 맞이한다는 것은 결국 역사를 통해 깨닫지 못한 이유
"마지막 왕국 서평 " 내용보기

근대 한국 역사를 다루는 많은 책들을 읽어봤지만 대부분이 제3자의 입장에서 서술한 역사서들이었고 특히 일제시대때의 역사를 읽는다는건 항상 유쾌하지 못한 경험들이었다.

삼국시대든 통일신라든 고려든 조선이든 모든 왕조가 멸망한 이유는 똑같다. 권력층의 부정부패와 신분차별의 문제들... 똑같은 이유로 똑같은 실수로 파국을 맞이한다는 것은 결국 역사를 통해 깨닫지 못한 이유일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일맥상통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해방 이후 친일청산을 제대로 하지못한 결과들이 해방 8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고 오히려 친일이 잘한 일인양 치부되고 전도되는 피눈물이 흐를 정도의 고통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 빌어먹을 시기에...

조선의 마지막 왕조의 일원이었던 의친왕 이강의 시점에서 1890년부터 1919년 사이에 이 조선땅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역사적 사실에 바탕하고 약간의 허구가 가미된 소설로 써내려간 이 책이 소중한 가치로 다가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의친왕 이강의 숨어 살 수 밖에 없었던 어린시절, 부친인 고종과의 만남, 을미사변, 아관파천, 3.1만세운동 등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미국유학생활과 독립운동 참여 등 의친왕 이강의 시점에서  바라본 구한말 격동기의 사건들을 바라본다.

고종이나 흥선대원군, 순종, 명성왕후 등 구한말 역사적 중심에 서있었던 사람이 아닌 약간 비켜서 있었던 의친왕 이강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상...

6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소설책이었으나 첫장을 펴들고 마지막장을 넘길때까지 손에서 놓지 못했다. 수많은 역사서를 읽을때보다 더욱 사실적으로 역사를 느낄 수 있었고 그 격동의 세월속에 있었던 한 인물이 되어 바라보는 조선의 모습이 소설의 한가운데로 나의 의식을 집중시켰다.

의친왕 이강, 김란사 등 잘 알지 못했던 인물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것도 소중한 경험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내가 잘 산다고 남의 의사에 상관없이 남에 인생에 끼어들어 간섭하는 것, 내 나라가 잘 산다고 다른 나라의 내정을 간섭하는 짓들이 얼마나 무서운 폭력과 같은 것인지 느끼고 일제가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에 일조했다는 등 노예근성에 찌들린 황당무개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깨달음이라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평을 마칩니다

YES마니아 : 골드 w******k 2024.09.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지막 왕국
"마지막 왕국" 내용보기
마지막 왕국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있다고 해도 그 사건을 누가 옮겨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빵빵 터지기도 하고 "그게 뭐야?"라고 별거 아닌 게 되기도 한다. 역사적 사실은 그 자체로도 정보가 되고 지식이 될 텐데 그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아는 것과 말하는 사람이 살짝 각색을 한다고 해야 할까? 좀 더 재미있게 흥미롭게 이야기해 주는 것은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마지막 왕국" 내용보기
마지막 왕국 

재미있는 사건이 하나 있다고 해도 그 사건을 누가 옮겨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빵빵 터지기도 하고 "그게 뭐야?"라고 별거 아닌 게 되기도 한다. 
역사적 사실은 그 자체로도 정보가 되고 지식이 될 텐데 
그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아는 것과 말하는 사람이 살짝 각색을 한다고 해야 할까? 좀 더 재미있게 흥미롭게 이야기해 주는 것은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무언가 의도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 않을까? 

책 맨 뒤에 나온다. 
작가가 이 책을 쓴 목적은 진짜 의친왕 이강과 진짜 김란사(소설 속 낸시 하)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프고 슬프기만 한 역사적 사실은 늘 선택의 상황 속에서 복잡한 인간 내면의 고통을 극적으로 표현하여 함께 공감할 수 있게 해 준다. 한 인간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삶이 아닌 태어나서부터 죽음에 일으기까지 남들이 부여받지 못한 삶의 역할에 힘들어하며 그 역할에 책임을 다해야 할지 손을 놓고 평범한 남편과 아버지로서 살아가야 할지 또는 둘 다 잘 해내려고 애를 쓰는 힘겨움에 나는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막연하게 응원을 하게 된다. 

또한 소설은 주인공 '이강'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아 보인다. 
물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의 생애주기에 맞춰 이야기들은 펼쳐지지만 중간에 쓱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인물도 이 격변의 시대를 어찌 살아갔을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속편을 기대하는 느낌이랄까? 같은 시대와 공간인데 다른 시점으로 바라보는 또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를 기대하는 것이랄까?

참고 문헌의 도서명을 보면서 더욱 관심이 생겼다. 
작가는 적어도 어느 한 독자에게서는 이 책을 쓴 목적의 200% 이상을 달성했다고 전해주고 싶다. 
작가가 참고한 도서명에 주인공들을 여기 적어둠으로써 나도 잊지 않으려 노력해 본다. 
<나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비 이마사코입니다>에서 등장할 영친왕의 아내 이방자 여사는 정략결혼의 또 다른 피해자로.. 
<못생긴 엄상궁의 천하>에서 등장하는 엄상궁, 소설 속 이은을 일본으로 떠나보내며 이토 통감을 붙잡고 무너지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박내관, 소설 속 김원식으로 나오는 김규식, 변절자 윤태종, 그리고 일본의 자객 손에 무참히 살해당한 명성황후의 인간적인 면도 작가의 입과 손끝을 통해 들여다보고 싶기도 하다. 
앞에서 말했듯이 같은 사실이더라도 누가 이야기하냐에 따라 몰입도는 달라지기에... 

읽는 내내 술, 종교, 신념이 아니고서는 버텨내기 힘든 하루하루를 우리 윗 세대가 지나왔구나 싶다. 
상대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삶은... 어떠한가?라고 생각해 본다. 
만약 내게도 그런 시대적 상황이 닥친다면 난 누구를, 무엇을 부여잡고 그 아픈 시간을 버텨낼 수 있을까? 도 고민해 본다. 

작가님에게 묻고 싶다. 
단순히 의친왕과 김란사 
두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쓴 목적만 있었던 것인가? 다시 묻고 싶다. 소박한 목적이었다고 나름의 답을 내려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글을 적었습니다. 

#마지막왕국 #다니엘튜더 #장편소설 #우진하 #책추천 #소설 #의친왕 #김란사 #책추천 #김영사
이달의 사락 c*******e 202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마지막 왕국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마지막 왕국 " 내용보기
#도서협찬#마지막왕국#다니엘튜더#김영사?? ”강에게는 … … 진정으로 의지할 사람ㅇ이나 아니면 반대로 진심으로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고통을 혼자 감내해야 하는 사람보다 더 외로운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물론이요! 어떻게 지지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는 자주 독립을 이룬 민주국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일본도 없고, ‘폐하’나 ‘전하’로 불리는 사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마지막 왕국 " 내용보기
#도서협찬#마지막왕국#다니엘튜더
#김영사

?? ”강에게는 … … 진정으로 의지할 사람ㅇ이나 아니면 반대로 진심으로 자신을 의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고통을 혼자 감내해야 하는 사람보다 더 외로운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 “물론이요! 어떻게 지지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는 자주 독립을 이룬 민주국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일본도 없고, ‘폐하’나 ‘전하’로 불리는 사람도 없는 그런 국가 말입니다.“

?? 가진 것이 넉넉하다면 나눠주는 건 그리 어렵지 않다. 강은 이토를 죽였다는 정체불명의 사내에 대해 생각했다. 일본은 반드시 그를 체포해 처형하겠지. 그가 누구든 그는 전부를 다 바쳤다. 나 같은 사람이 감히 그런 이의 뒤를 따를 수 있을까.

이 600 페이지가 넘는 조선 말기 왕족의 이야기의 작가가 영국인이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믿을 수없을 만큼의 세세하고 생동감 넘치는 설명은 작가가 이 소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를 알게 해준다.
또 주인공 뿐 아니라 모든 등장인물의 섬세한 터치는 나로 하여금 그들을 충분히 이해하게 만들었다.

왕조의 마자막을 지키기 위해, 자주적으로 독립 할수 있도록 의친왕 이강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우리는 알지 못했다.
그러나 머하나 속시원히 성공하지 못한 실패한 영웅 이강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작가는
”저의 주된 동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당한 역사 속에서 잊힌 이들을 기억하게 그리고 알게 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의친왕,  낸시하로 그려지는 독립운동가 김란사, 김원식으로 그려지는 독립운동가 김규식까지
적어도 책을 읽은 독자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들의 노력 감사해야 할것 같다.

 이 글은 김영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왕국
#다니엘튜더
#김영사
#도서협찬 #도서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스타그램 #추천소설 #추천도서 #도서리뷰 #역사소설
#readingbooks
YES마니아 : 골드 h*******2 2024.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