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지금 내 마음이 딱 그런 마음인거다. 이 책... 너무 좋은데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 ... 작가님이 아이를 낳고(그 아이가 무려 김하나 작가님-사실상 글수저였다고 할 수 있다) 5년간의 육아일기를 꾸준히 써서 결국은 그 일기가 하나의 책으로 나왔던 #빅토리노트 를 읽었을 때가 기억난다. 그 책에 함께 담겼던 엄마(이옥선 작가님)의 글 열 몇편의 에세이를 읽고는 아, 더 읽고싶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지. 마침내 더 읽을 수 있는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을 땐 정말 기뻤다. 허나 이 책을 읽고 나는 고민에 빠졌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읽게 만들수 있을까?! 오두방정을 떨면서 이 책을 홍보하고 싶다. 그러나 넘 좋다고 왕추천한다고 호들갑을 떤 나머지 실제로 읽는 사람들의 기대치를 너무 높여놓고 막상 읽으면 에이 모야.. 기대가 흥미를 떨어뜨릴까봐, 김 빠지게 만들까봐 리뷰를 쓸 수가 없었다. 이 책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벌써 5쇄 소식이 들려오니 약간의 호들갑을 떨어도 되겠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뭔가 무지막지하게 용기가 생기는 책이다. 여자 나이 마흔 전까지 흑염소를 세 번 먹으라고 했던가? 아니야. 흑염소는 필요 없다. 이 책을 76세 전까지 세 번 이상 읽으면 즐거운 어른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꼭 가까이에 두고 심신이 지친날 용기가 필요한날 친구가 필요한날 실망한날 슬픈날 기쁜날 누가 미운날 어쩐날 저쩐날 다 읽어야 한다. 그러면 용기가 생길것임. 다 뚜들겨줄수 있는 기운이 솟는다고나 할까... 단단한 차돌같은 작가님의 원펀치는 나의 슬픔과 괴로움을 강냉이 털듯 털어버리고 한편으론 나도 먼저 겪어본 일들이었다 지나간 시간들이었다 하며 안아줄 것이다. 꼭 그럴것이다. 나는 기다리고 있다. 언젠가 이 책을 들고 성지곡 수원지를 얼쩡거리며 이옥선 작가님을 찾는 미어캣이 될 날을. 그리고 마침내 작가님을 찾는다면 조용히 다가가 말해볼까. 즐거운 어른님, 안녕하세요. 저의 워너비세요. 사랑해요. (진짜임) #즐거운어른 #이옥선 산문 #이야기장수 #에세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다음책도버티면나올거라고믿습니다 #안나오면안됨니다(괘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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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로 이런 할머니를 기다려왔다. 세상을 날카롭게 파악하고 맵싸한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할머니. 따뜻한 할머니는 품어주지만, 까칠한 할머니는 해방시킨다. _김하나(작가, [여둘톡] 팟캐스터) “야, 이노무 자슥들아~~” 호탕한 일갈과 칼칼한 유머, 씩씩한 기상을 겸비한 우리가 기다렸던 어른의 등장! 후기가 좋고, 위의 책소개 글이 눈에 들어와서 이달에 읽을 책으로 골랐어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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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른~제목이 마음에 든다. 76세의 작가는 자신의 일생을 되돌아보면서 젊은이들에게 무언가 교훈을 이야기하고 알려주는 대신에 자신의 현재 삶을 아주 자연스럽게 즐겁게 받아들이면서 살고 있는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다. 40대 중반을 넘긴 나는 앞으로의 나이 들어가는 삶을 생각하면 불안하고 무서운데 이 책은 나이든 어른의 삶이 두렵지 않고 아주 행복하다고 하면서 책을 읽는 나를 안심시킨다. 즐거운 어른으로서의 현재 작가의 삶을 (골든 에이지)라고 표현할 만큼 아주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
| 이옥선 작가의 즐거운 어른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 표지에 바로 이런 할머니를 기다려왔다라는 문구를 보고 구매했습니다. 책 읽는 내내 80세가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저렇게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고, 즐겁게 생활하는지 본받을만하고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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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어른 # 어른다운 # 유쾌한 # 늙어감 # 내뜻대로 나는 내 뜻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렇게 늙어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도 너무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다. 주위에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때론 그렇게 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자유롭다는 것은 무례하지않고 남을 배려하고 내 삶에게 친절한 것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배우고 있는 중이였다. 이옥선씨는 본인의 육아 일기로 유명해졌다가 다시 글을 쓴 작가다. 친구에게 이 분 다시 책이 나왔다 말하자 벌써 반색이 였다. 나도 질세라 읽었다. 물론 즐기면서 읽었다. 작가의 모든 면은 참으로 현명하다. 그럼에도 나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살며시 이야기해본다. 가치관이라는게 다 다르니까 말이다. 그녀의 문체가 나는 편안했다. 친구에게 이야기 하드듯 말이다. 우울하고 힘든 날들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사는 부분은 인상 깊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멈춘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방향으로 서서히 순풍을 불어 보내는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부당하거나 즐겁거나 애타거나 밉거나 하는 모든 일들을 내놓아 자신의 삶을 나눠 준 작가에게 감사한다. |
| 즐거운 어른이라니, 너무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유쾌하고 멋지고 진심으로 쿨하고 산뜻한 할머니가 계신지..정말 재밌습니다. 저도 늘 즐거운 어른으로 살기 위해서 노력할려구요. 작가님의 완전팬이 되었습니다. |
![]() “책을 읽는 목적은 우선은 자신의 식견과 안목을 높이는 데 있고, 궁극적으로는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쿨해지는 데 있다. ‘쿨해진다’는 건 냉정해진다기보다는 냉철 해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세상을 등지는 게 아니라 세상과의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는 걸 뜻한다.” 26P. 인구 정책을 논의하는 사람들은 안 봐도 알 것 같은데, 50대 중반을 넘은 고위직 남자거나 남성적 돌파력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여성일 것 같다. 아이 하나 낳는 데 돈 얼마를 지급하겠다는 얄팍한 정책 가지곤 먹혀들지 않는다. 제도적 결혼 안에서만 인구를 늘리려는 생각으로는 절대로 인구가 늘지 않는다에 500원 건다. 아니 5천 원 건다. 186P. 이것은 세상의 이치와 같아서 내가 새로운 문화 현상이나 신문물을 호기심을 가지고 보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촉각을 세우고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는 일을 게을리하면, 순식간에 요즘 것들 ㅉㅉ 운운하며 시대와 불화하는 늙은이로만 존재하게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203-204P. 70대 후반으로 가는 할머니가 무슨 옷을 입었기로서니 누가 그렇게 관심을 가질 것이며 쳐다본들 어쩔 건데, 느는 것은 배짱이다. 그러면서 젊었을 때는 잘 안 입던 원색 옷도 입고 입술 색깔도 빨갛게 발라보기도 한다. 아무도 안 쳐다보면 또한 자유롭다. 말 한마디 모든 말이 통쾌하고 속 시원하다!!! 즐거운 어른 :) 내가 딱 원하는 나도 그런 어른 마음으로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고 시간이 흘러가도 남 눈치 보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며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책에 모두 담겨있다. 나도 배짱을 키워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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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작가의 『즐거운 어른』은 마치 친구와 밤새 수다 떨다 잠들기 직전 마지막 한마디 같은 책이다. 나이 들어가는 걸 억지로 긍정하지도, 괴로워하지도 않고, “그냥 그런 거지 뭐” 하는 솔직한 태도가 담백하게 마음에 들어온다. 이 책은 어른이 된다는 게 얼마나 웃기고, 조금은 서글프며, 결국엔 나름의 맛이 있는 일인지 유쾌하게 보여준다. 인생의 민낯을 너무 심각하지 않게, 그러나 가볍지도 않게 풀어낸 문장이 계속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읽다 보면 ‘나만 이렇게 사는 건 아니구나’ 하는 묘한 위로와, 어른이 되는 것도 은근히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슬며시 건네는 미소 같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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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가 하나하나 하루 10분정도 시간을 내서 읽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50대 들어선 나의 나이에서 공감돼고 유쾌하고 책을 한번 잡으니 쭉 읽게 됩니다. 작가와 내가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읽을 수록 역시 나를 한 번 더 생각하고 나를 아끼게 됩니다 |
| "즐거운 어른"은 책임과 현실에 짓눌리지 않으면서도 삶의 재미를 잃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어른다움이란 무거움이 아니라 스스로를 돌보고 일상의 기쁨을 선택하는 태도임을 전합니다. 읽는 동안 나의 삶의 균형과 행복 기준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