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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이 마토스
파테이 마토스 과거 우리는 암이라고하면 무조건
이 도서 파테이 마토스는 고난을 통해
도서의 첫 장부터 작가는 암에 걸렸다고
그는 그 원인에 대해 나를 사랑했어야 됬다면서
작가는 마지막에 감사하자 우리의 삶에 의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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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oqkrtnzl/220057626387
파테이 마토스(Pathei Mathos)는 그리스 경구로...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는 뜻이란다. 생명이 있다면... 아니 세상의 모든 만물들이 고난 없이 지낼 수만은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무생물인 바위조차도 끊임없이 바람에 햇볕에 비에 묵묵하게 오직 있는 자리에서 견디고 있을 것이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에게나 고난은 피해 갈 수가 없을 것이다. 고난이 없는 삶은 깊이가 없는 삶이란 말도 있듯 사람은 고난을 통해 한 걸음 성장을 한다고 한다. 풀이나 나무 역시 고난을 견뎌 냄으로서 더 거센 바람과 비에도 뽑혀 나가지 않고 버티고 선다고 한다. 한 겨울의 추위를 견뎌 낸 생명만이 봄이 되면 새 생명을 움 틔운다고도 한다. 이처럼 고난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누구에게나 골고루 닥쳐 오는 시련을 견뎌내는 힘일 것이다.
이 책, 파테이 마토스(Pathei Mathos)는 니체 철학을 공부하고 가르쳐 온 철학자이자... 한 여성인 저자의 유방암 발병과 함께 암을 이겨 낸 스토리가 담긴 그런 책이 되겠다. 암 진단을 받은 후와 암 수술, 그리고 치료 과정을 통해 작가의 심경을 담담히 그려낸 투병일기를 통하여... 스스로의 삶에 대하여 다시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가 있고 또 철학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책이다. 암 투병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고 또 고통의 연속이라고 한다. 저자는 암 투병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하면서 진정한 철학의 길에 대해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다.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지 않은 자는 인생의 깊이를 모르는 사람이라고들 말을 한다. 거센 바람에 흔들려 본 나무는 더욱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웬만한 바람에는 끄덕하지 않는단다. 들판의 풀 역시도 거센 바람과 비에 흔들릴망정 뿌리가 뽑히지 않고 철이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단다. 이처럼 고난과 고통은 스스로의 삶을 굳건히 버틸 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한다는데... 솔직히 내 손가락 밑의 가시가 남의 손가락 부러진 것보다는 더 아프고 쓰린 것이 본능일 것이다. 그래서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이 아픈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사랑을 나눌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픔이건 고통이건 겪은 자만이 그 고통이 어떤 무게로 다가오며 아픔의 강도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간혹 만나게 되는 전혀 아픔이라고는 겪어보지 못 한 사람의 경우 깊이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인간적인 성찰의 기회가 적어 그런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파테이 마토스(Pathei Mathos)... 고난을 통해서 지혜를 얻는다는 말은 진리이다. 저자처럼 고통을 겪은 사람은 그 순간이 오롯이 나만이 겪는 아픔이란 것을 몸으로 영혼으로 알게 된다. 그 순간만큼은 어느 누구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순간이기에 철저하게 인간은 고독한 상황에 처한다. 인간은 고독하면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철저한 자기 성찰을 하면서 누구도 줄 수없는 지혜를 스스로 터득하게 된다. 저자의 투병기를 읽으면서 굳이 니체니 하이데거니 하는 철학자의 책을 읽지 않더라도... 철저한 고독 속에서 얻는 깨달음이야말로 진실된 철학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저자 역시 몸으로 겪는 누구와도 나눌 수없는 고통을 통해 참된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아파 본 자만이 아픔을 겪는 자의 고통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어느 재난 영화에서나 흔히 나오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사랑에 빠져들게 되는 이유도... 역시 같은 상황 같은 고통을 겪었다는 동질감에서 사랑이란 감정이 싹트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고통 없이 무난한 삶을 산 사람들은 결코 알 수가 없는 것이 고통을 겪은 후의 변화일 것이다. 여자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의 유방절제라는 수술은 충격적인 일일 것이다. 더구나 암 치유를 위해 병행하는 약물치료와 치료요법들이 저자를 더욱 고통의 나락으로 밀었을 것이다. 그런 고통 속에서 저자는 진정한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느끼게 되었을 것이고... 병을 이긴 후 본인의 삶에 더욱 애착을 갖게 되고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했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문득 누구나 인간에게는 지고 갈 수 있는 무게의 십자가가 주어진다는 말이 생각이 난다. 어떤 이가 지어진 십자가가 너무 버거워 바꿔 달라고 간청을 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짊어진 수많은 십자가 중에 원하는 것을 하나 고르라고 했더니... 어떤 것은 너무 길고... 어떤 것은 너무 무겁고... 아무튼 지고 있기 힘든 십자가뿐들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간신히 고르고 골라 십자가 하나를 메어봤더니 견딜 수 있는 정도여서... 이것으로 하겠다고 했더니... 처음부터 네가 지고 있던 십자가가 바로 그 십자가라고 해서 놀랐었단다. 내가 삶의 고달픔을 견디는 여러 말 중의 하나인데... 살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던 글이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과는 다소 벗어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담담한 저자의 투병기와 철학 이야기를 통해 내가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지를 생각하게 만든 책이 되었다.
♣ 책 읽는 가족 만들기,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본 책 이외에는 어떠한 대가도 따로 받지 않았음을 당당히 밝힙니다. :-) ◎ 한우리 북카페 찾아가기 : http://cafe.naver.com/hanuri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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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이 마토스]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고, 폭풍우 뒤엔 무지개~
파테이 마토스(pathei mathos)는 그리스 경구다.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는 의미다. 유행가로 치면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고, 사자성어로 하면 고진감래다. 신은 견딜 만큼의 고통을 준다지만 고통과 마주한 입장에서는 항변하게 된다. '왜 착하고 선량한 나에게 이런 일이? 국민의 의무를 다하고 가족의 의무를 다한 나에게 이런 아픔을 주시나요?' 라고. 이 책은 철학자의 암 치유 일기다. 고통을 견뎌내는 모습은 같지만 철학적인 사유가 남다른 이야기다.
생각과 말과 실천의 일치를 자신의 품격이라 믿으며 살아왔던 저자의 삶에 느닷없이 찾아온 유방암. 모든 질병은 예고를 한다지만 맞이하는 사람은 늘 준비가 안 된 모습이다. 더구나 암은 누구에게나 황당함을 넘어 충격을 준다. 암 치료가 가능해졌다지만 아직은 가장 치명적인 질병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논문을 쓰고 외부 강의까지 하며 일중독에 파묻혀 있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말이다. 수술을 피하고 싶어 여러 병원을 다녀 보지만 명백한 일임을, 수술해야 함을 확인할 뿐이었다.
하이데거라는 독일 철학자가 <존재와 시간>에서 '죽음을 선취'해보라고 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다. 내가 바로 다음 순간에 죽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는 일종의 사고실험을 해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일상에서 그냥 스쳐 지나갔거나 간과했던 가장 중요한 것, 즉 삶의 본래성에 대한 의식,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의식, 자신의 본래적 모습에 대한 의식 등이 솟아오른다고 한다. (37쪽)
평소 유언장을 작성해보고, 관에 들어가 보는 죽음 체험을 하는 이가 있다지만 일상에서 죽음 체험은 쉽지가 않다. 현실을 살고 미래를 꿈꾸기도 바쁜 일상이기에. 죽음을 생각해본다는 것은 내 삶 전체를 조망하는 것이기도 하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돌아보고, 내면을 비춰보고 주위를 둘러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수술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하고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철학자들을 만났을까. 니체를 전공한 저자이기에, 니체의 긍정 철학도 더욱 절절히 와 닿았을 것이다.
내게는 니체의 사유가 매력적으로 보인다. '나'는 처음부터 '공동의 나', '관계적 나"라는 것, 그래서 나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타인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나를 사랑하려면 공동 협력자인 타인도 사랑해야 한다는 것, 그들의 존재 자체를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긍정해야 한다는 것, 이런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면 우리는 누구 하나 허투루 대하지 않고 누구 하나 없어도 되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119쪽)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사회생활의 기본이다. 공동체의 기본 덕목이다. 공동의 나, 타인에 대한 사랑, 긍정의 힘, 모두 매력적인 말이다. 내 존재의 이유가 공동체, 타인과의 관계에 있다는 말이 주변을 다시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보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긴다. 어디에나 친구는 있고, 어디에나 스승은 있다고. 암도 인생의 친구요, 스승이라고.
소소한 아픔이라도 아파보면 철들고 겸손해지는 게 인지상정일까. 아파보면 의외로 가진 게 많다는 것, 분에 넘치게 대접 받았다는 것도 알게 되는 걸까. 암은 비싼 대가를 치루며 긍정의 기능도 한다. 죽음 앞에는 장사도 없다. 아파보면 암이 보낸 경고가 무수히 많았음을, 몸이 보낸 예고가 무수히 많았음을 알게 된다는데……. 평소에 내 몸이 보내는 적신호를 무시하지 않아야겠다. 좀 더 예민하게, 세심하게 내 몸과 마음을 보살펴야겠다.
3~4년 전 불청객처럼 찾아온 유방암을 치료하고 이겨낸 과정들에 대한 철학자의 사유가 담겨 있다. 고통은 누구에게나 천형이고 견디기 힘든 법인데 그 과정들을 버티고 이겨낸 승리자의 삶과 죽음에 대한 사색이다. 여러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역시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진리다, 파테이 마토스!
**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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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광고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내가 암에 걸릴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과연 이 세상에 몇명이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누구나 내가 건강하게 나이들어가고 삶을 살거라고 믿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가 병과 함께했던 기나긴 시간 3년을 그대로 담은 파테이 마토스는 책의 제목인 파테이 마토스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암진단을 받고나서 절망에 빠져 있어야 할 상황 속에서도 암이라는 손님이 찾아왔다고 표현한 소제목이 저에게는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사실 암이 손님이라고 생각하기까지 저자가 얼마나 많은 충격과 그 쇼크를 이겨내기 위한 고통의 시간이 있었을지 저절로 상상이 되버렸거든요. 도서의 제목인 파테이 마토스 라는 말은 그리스 경구 속에 담긴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는 의미를 가지는데 그 의미가 어쩐지 아프게 다가오더라구요. 암이라는 진단에 쏟아지는 작가의 생각에 파도처럼 휩쓸리는 느낌이 어쩐지 공감을 불러 일으키더군요. 작가는 병을 알면서 자신에 대하여 자문하고 삶을 돌아보기 시작했는데 왜 우리는 모든 것을 잃고나서야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지요. 모든것이 무한 하다고 생각하면 소중함을 모르고 유한해지면 사소한것도 아쉬워지더라구요. 이 도서는 작가의 암이라는 질병을 통해서 삶을 고찰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마치 내가 그 상황에 같이 빠져들어 있는것 같은 착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암치료 과정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조와 윈칙을 지키고 기개를 잃지 않은 정신이 감동적이었어요. 자신의 정신의 나무를 성장시키고 내려 놓는 일이 수윌해질 수 있게 노력 한 저자의 모습이 삶을 향한 강력한 의지로 느껴저서 더욱 감동적이었던것 같아요. 도서 중간 중간에 아름다운 명화와 작가의 독백이 잔잔하게 그리고 어쩐지 슬프게 다가오더라구요. 은은한 컬러의 명화가 아픔이 담겨 있는 글과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 건강해서 그동안 저도 잊고 살았던 삶에의 건강한 의지를 배울 수 있었답니다. 저도 저자처럼 삶에 대한 사랑과 강인한 의지를 느끼고 싶다면 골목 시장의 한가운데로 뛰어 들고 싶어요.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힘든 것인지도 모르니까요. 고단했던 고통의 투병 생활 을 했던 저자의 시간은 정말 힘들었겠지만 저는 너무 편한 삶을 살아온듯 하여 반성 했답니다. 투병의 기간동안 저자의 고통과 생각 그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담긴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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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유방암을 잘 이기고 다시 철학박사이며, 교수이며, 작가로 돌아오신 백승영님의 책
파테이 마토스(pathei mathos). 마치 주문같기도 한 이 말에 이끄린다.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 라는 그리스의 경구를 습관처럼 되뇌여서인가 정말 잘 이겨내신것이 눈물겹다.
책의 곳곳에서 마치 현자의 말처럼 언급해주시는 철학의 이론들이 낯설지 않게 배여있다.
자신의 고통을 참고 이겨내기보다 글로써 독자들에게 표현하실땐 나 역시 그 고통을 함께 하는 듯 하다.
그리고 그 고통에 철학을 더하여 표현하실땐 나의 선생님이 되시는 듯 했다.
나에게 이 손님이 찾아오면 어떨지 남편에게 물어본다. "그냥 그런 생각을 하는게 싫은데. 그런 단어를 말하는것도 싫어."
정말 그럴텐데 입으로 꺼내는 순간 나에게 올까 무서울텐데 '~ 단지 지금 찾아온 것 일 뿐, 그뿐이다' 라고 난 말할 수 있을까?
책을 통해 고난을 지혜로 이겨내는 방법이 철학 뿐 아니라 잔잔히 생각하게 하는 그림도 있음을 깨닫는다. 책의 중간 중간에 나오는 명화들은 잠시 읽기를 멈추고 생각하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법, 언행일치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법, 내 아이에 대한 생각들, 작은 것에 대한 감사와 여유, 살아있음에 대한 감사 등』 나를 내려놓고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기에 충분한 맘에 여유를 주었다.
항상 나의 멘토로부터 듣는 말이다. 아이들로 인해 힘들어하고, 나름 스트레스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이 말을 들으면 "그래, 내려놓자. 내 맘도 내가 어찌할 수없는 것을, 저 아이들은 나에게 속한 것이 아닌 것을" 이라며 결단한다.
그러나 인간인지라, 신의 말씀이 아니라 마음의 말에 더 귀기울이는 인간인지라 내려놓음은 잘 되지 않는다.
프롤로그의 말처럼 , 이 책은 고난을 해소해주는 묘약이 아니라, 나의 몸과 마음이 지칠때 사랑이라는 산삼이 들어있는 글귀들을 통해 조금 덜 힘들고 조금 덜 지치게 해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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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테이 마토스 : 고난을 통해 지혜를 얻는다' 철학교수인 저자가 유방암을 이겨내고, 그동안 자신의 몸을 소홀했던 것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이야기를 책에 담은 에세이. 하지만 병을 얻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며, 결국 어떻게 병을 이겨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철학자답게 니체는 이랬고, 법정스님이 이랬고, 예수는 이랬다는 등 너무 철학적인 이야기가 더 나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다. 뭔가 포장하려는 듯한 인위적인 이야기로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그리고 '3부, 건강에 대한 감사'와 '4부, 삶 그 좋은 것'은 본인의 이야기보다는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는 계발서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실망이 컸다.
그러나 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우들의 이야기는 내 마음을 찡하게 하였다. 지나치게 고액인 치료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항암 표적을 포기하는 환우들이 많으며, 사람을 살리는 치료인지 죽이는 치료인지를 계속 되묻지 않을 수 없는 항암치료, 이럴 바엔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싶은 마음이 절로 드는 암 극복과정..... 겪어 보지 않은 나로선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인생은 고난의 길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 고난의 길에서 지혜를 얻었으면 하는 하는 바램과 함께 짧은 리뷰를 마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