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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괜찮고 말고요.
"그럼요, 괜찮고 말고요." 내용보기
연애 초기에 말입니다. 분명 나와 굉장히 잘 맞고 비슷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사귀다 보니 하나씩 둘씩 안 맞는 것들이 마구 튀어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비단 연인 사이뿐만이 아니지요. 친구 사이도 그러한 것 같아요. 분명히 처음에는 잘 맞는,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 다른 점이 마구 튀어나오지요. 살짝 삐거덕거리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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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초기에 말입니다. 분명 나와 굉장히 잘 맞고 비슷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사귀다 보니 하나씩 둘씩 안 맞는 것들이 마구 튀어나오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비단 연인 사이뿐만이 아니지요. 친구 사이도 그러한 것 같아요. 분명히 처음에는 잘 맞는,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어느 순간 다른 점이 마구 튀어나오지요. 살짝 삐거덕거리기도 하지만 분명히 어느 순간 그 지점을 넘어서는 이해의 마당이 펼쳐지지요. 왜냐고요? 친구 사이니까요.  


그런 경험들이 있어서일까요? 이 책이 너무나도 즐겁게 읽혔습니다. 둘 다 통조림 풀을 좋아하지만, 안타깝게도 풀을 좋아하는 것만 똑같아요. 일단. 잠시 삼천포로 빠지자면, 저는 통조림 풀에서 정말 감탄했어요. 세상에, 통조림 풀이라니요. 이런 신선한 발상을 하다니요. 마치 통조림 시금치나물, 통조림 참나물, 통조림 미나리 무침 이런 느낌이 아닌가 해요. 그런 통조림이 있다면 한 끼 반찬으로 한번 먹어볼 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아. 다시 돌아와서요. 그렇게 통조림 풀을 좋아하는 토끼와 염소는 우연히 마트에서 만납니다. 그리고 통조림 풀 앞에서 만나 친구가 되지요.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 된다고, 둘은 좋아하는 커피 가게도 같아서 함께 커피를 마시러 가기도 해요. 그런데 음? 커피 취향부터 조금 달라지네요.


둘은 성향이 참 비슷해요. 그런데요 음? 또 다른 면이 보여요. 어! 생각보다 저 친구는 이런 부분이 약하네요. 음? 이 친구는 다른 부분이 저랑 맞지가 않아요. 어. 이러면 이 둘의 관계는 괜찮을까요?


뭐 어때요. 괜찮아요!

둘은 그러함에도 더 소중한 것을 발견하지요. 다르지만, 괜찮게 되는 바로 그 지점. 그저 우리가 "함께 한다"라는 소중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던 것이지요. 처음에 단 한 가지는 같았지만, 다른 것들이 모두 다르기에 더 소중해지는 서로를 이미 마음 깊이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고 있던 것이지요.


다른 사람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뭐 어때요. 괜찮아요." 이 마법의 여덟 글자가 주는 깊은 통찰이 느껴집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 다른 사람이라는 것은 정말 나와 다른 사람인데, 같지 않다고 맞지 않다고 불평할 수는 없지 않을까도 싶어요. 아! 물론 너무너무 달라서 애초에 접점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지요. 아마 만나지도 못했겠지요.


새삼 내 주변에 있는, 나와 너무 다른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너무 달라서, 또 너무 비슷해서 만나게 된 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참 좋지요. 달라서 새로운 곳으로 나를 이끌어주고, 또 같아서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겨나니까요. 이런 소중한 인연들을 떠올리며 참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오랜만에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기도 하고요.

YES마니아 : 골드 b*****m 2025.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뭐 어때요, 괜찮아요! 친구관계 그림책
"뭐 어때요, 괜찮아요! 친구관계 그림책" 내용보기
일상에서 뭐 어때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가 있나요?표지에서 염소와 토끼가 여유로운 티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고, 제목을 보니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을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져요.커다란 염소와 작은 토끼. 두 친구의 몸집에 맞게 의자도 맞춤인 것처럼 보여요.책속으로 들어가보면..매일아침 커피를 마시는 염소가 주인공이예요.토스트에 통조림 풀을 같이 먹는데
"뭐 어때요, 괜찮아요! 친구관계 그림책" 내용보기
일상에서 뭐 어때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여유가 있나요?표지에서 염소와 토끼가 여유로운 티타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고, 제목을 보니 어떤 실수를 하더라도 괜찮을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져요.커다란 염소와 작은 토끼. 두 친구의 몸집에 맞게 의자도 맞춤인 것처럼 보여요.

책속으로 들어가보면..
매일아침 커피를 마시는 염소가 주인공이예요.
토스트에 통조림 풀을 같이 먹는데 재고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슈퍼마켓으로 달려갔어요.
그러다가 같은 풀을 좋아하는 토끼를 만났고,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같은 취향이 많다는 걸 알게되어 더 친하게 지냈는데앗!
토끼는 커피에 설탕을 너무 많다 싶을 정도로 넣어 마시는거예요.
하지만 뭐 어때요, 괜찮아요!둘이 함께 할 수 있잖아요.

둘의 우정은 오래갈 수 있을까요?

아이와 함께 봐도, 어른이 봐도 너무 좋은 그림책이예요.
어른의 시선에서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들이 종종 있어요.
오랜 경험으로 이렇게 하는게 맞아라고 말하지만 아이의 방식도 서툴지만 나쁘지 않을때가 있거든요.
아이는 스스로의 방법대로 하고 만족감을 느끼며 뭐 어때? 괜찮아 라고 표현하기도 해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태도가 필요하더라구요.

서로 사는 곳도 다르고, 몸집도 다른 토끼와 염소가 친구가 되었을 땐 서로 비슷한 점이 더 많아보였지만동물의 습성을 보면 다른 점이 훨씬 많을 거예요.
그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부부사이도 떠올려볼 수 있어요.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 첨엔 다른 점이 많지만 살아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잖아요.

친구와 관계를 맺을 때 염소와 토끼를 떠올리며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인정해주면 편안한 관계가 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s*****2 2024.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뭐 어때요, 괜찮아요!
"뭐 어때요, 괜찮아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공통점을 발견하면 금새 친해지며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비슷한점이 눈에 띄어서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우정으로 발전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으로 가득해지죠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 다름을 인식하게 되며 부딪히게 될때도 있기 마련이죠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
"뭐 어때요, 괜찮아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사회에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공통점을 발견하면 금새 친해지며 친구가 되는 경우가 많지요

비슷한점이 눈에 띄어서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우정으로 발전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으로 가득해지죠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서로 다름을 인식하게 되며 부딪히게 될때도 있기 마련이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낸다면 다툼이 없이 우정을 더 쌓아갈 수 있어요 



<뭐 어때요, 괜찮아요!>는 친구 사이에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에요

염소는 설탕 없는 커피와 통조림 풀을 꼭 넣어서 먹는 토스트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통조림 풀이 없어서 바로 마트로 달려갔지요


거기서 염소처럼 통조림 풀을 좋아하는 토끼를 만나게 되고 같은 걸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둘은 금새 친구가 되었어요

그런데 설탕 없는 커피를 좋아하는 염소와 달리 토끼는 커피를 마실 때 설탕을 듬뿍 넣어 마시는걸 보게 되는데요 

염소는 토끼가 설탕을 너무 많이 넣는다고 생각했지만 설탕을 적게 넣으라고 잔소리하지 않고 뭐 어떠냐며 둘이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음을 즐기지요



둘은 새로운 길을 걷는 것도 좋아하지만 둘의 다른 점을 또 발견하기도 하지요

뭐 어때요, 괜찮아요 서로가 잘하는 것을 도와 주고 둘이 함께 하면 되지요

함께 할 수 없는 곳이 생긴다면 장소를 바꿔도 되구요

염소와 토끼는 서로 달라요

하지만 뭐 어때요, 괜찮아요!



아직 어린 아이들은 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아이들도 있을 거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달라도 "뭐 어때요,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함께 지내는 법을 깨닫게 해 줄 수 있답니다
l******i 2024.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뭐 어때요, 괜찮아요! / 예 구오 / 이현아 역 / 북멘토 / 북멘토 그림책 24
"뭐 어때요, 괜찮아요! / 예 구오 / 이현아 역 / 북멘토 / 북멘토 그림책 24" 내용보기
그림책을 읽기 전제목 '뭐 어때요, 괜찮아요!'가 왠지 모를 이해와 위로를 주는 것 같아요.작가님의 독특한 이름에 더 궁금해졌어요.궁금하니 빨리 표지를 열고 들어가 볼까요?그림책 읽기"너도 이거 좋아하는구나?""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어요.둘은 그날부터 함께 놀고 통조림 풀도 같이 먹었어요.둘은 좋아하는 커피 가게도 같았어요.염소는 커피에 설
"뭐 어때요, 괜찮아요! / 예 구오 / 이현아 역 / 북멘토 / 북멘토 그림책 24" 내용보기


그림책을 읽기 전


제목 '뭐 어때요, 괜찮아요!'가 왠지 모를 이해와 위로를 주는 것 같아요.

작가님의 독특한 이름에 더 궁금해졌어요.

궁금하니 빨리 표지를 열고 들어가 볼까요?



그림책 읽기




"너도 이거 좋아하는구나?"

"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그렇게 둘은 친구가 되었어요.




둘은 그날부터 함께 놀고 통조림 풀도 같이 먹었어요.

둘은 좋아하는 커피 가게도 같았어요.




염소는 커피에 설탕을 듬뿍 넣는 토끼를 보며

설탕을 너무 많이 넣는다고 생각했어요.


그림책을 읽고


매일 아침 커피와 통조림 풀을 함께 먹는 염소가 있어요.
슈퍼마켓에 통조림 풀을 사러 갔다가 자신처럼 통조림 풀을 좋아하는 토끼를 만났어요.
함께 통조림 풀도 먹고 놀며 친구가 되었고 둘은 좋아하는 커피 가게도 같다는 걸 알게 되지요.
그런데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다른 점들을 발견하게 돼요.


친구가 된다는 의미를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친구의 사전적 의미가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도 있지만
나이가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을 낮추거나 친근하게 이르는 말이기도 하지요.
맞아요. 친구라고 하지만 그 깊이는 다 다른 것 같아요.
친구는 옆에 있지는 않지만 어디에서든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공유하고
인생 방향, 나의 불편함 감정들까지도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지요.
친구는 오랜 시간 변함이 없고, 다른 점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배우지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친구는 좋아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관심이 있는 부분이 다른 거죠.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달라도 우린 변함없는 친구이지요.


토끼가 염소를 집으로 초대했지만 염소를 토끼의 집으로 들어올 수가 없었지요.
토끼는 염소가 자신에게 맞춰야 한다고 생각을 했을까요?
아니요. 토끼는 오히려 자신의 생각을 깨고 염소에게 솔직히 이야기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지요.
맞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둘이 함께! 함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게 좋거든요.
조금씩 가까워지다 보면 자신과 모든 것을 함께 해야 하고 같아야 한다고 착각을 해요.
때론 상대의 행동을 통제하는 선 넘는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이들이 있지요.
세상의 많은 사람 중에서 나와 같은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요?
비슷한 부분이 많을 수는 있겠지만 절대로 같은 사람이 있을 수는 없어요.
쌍둥이도 성격도, 취향도, 취미도, 친구, 등 같지 않거든요.
그러니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났다고 모든 것들이 맞을 거라 생각하면 안 돼요.
오히려 다른 점을 인정하고 새로운 경험과 생각을 접하게 되는 것에 감사해야 하지요.


<뭐 어때요. 괜찮아요!>는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요.
장면마다 염소와 토끼의 행동에 집중할 수 있게 텍스트가 제한적인 것 같아요.
텍스트의 초반은 염소의 생각을 따라가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바뀌네요.
텍스트뿐 아니라 그림에서도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음식이 나오는 장면에 토끼가 있으면 대부분 설탕이 있어요.
하지만 기차 안에서는 설탕이 보이지 않지요.
염소에게 강요받지는 않았지만 토끼도 설탕이 없이 음식을 먹어보려 노력했던 거예요.
이렇게 토끼도 상대의 입장이 되어 행동하고 생각했어요.
이런 부분들이 친한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숨은 노력이 아닐까요?
그림책을 읽으면서 염소 입장이 되어보고 때론 토끼 입장이 되어보네요.
<뭐 어때요, 괜찮아요!>를 읽으며 공감에 대해 생각했어요.
공감이라는 것은 타인의 감정, 의견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거라 생각해요.
사실 알지만 막연한 문장이라고만 느껴서 검색을 해 보니 이런 문장이 있네요.
'내 신발을 잠시 벗고 그 사람의 신발에 나의 발을 맞추는 것'
와~ 나의 것을 내려놓고 상대가 되어 상대 틀 안에 들어가 맞춰보는 거예요.
상대의 생각과 행동들을 이해하고 경험한다면 그게 진정한 공감일 거예요.


표지의 그림의 의미가 궁금해지네요.
염소와 토끼가 두 친구가 설탕 그릇에 손을 넣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그림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에 대화의 변화가 생겼어요.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해 보세요.



- 예 구오 작가님 -



'작가님의 성함이 예 구오... 음~ 아시아 쪽 작가님이신가?'
어!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소개만 있네요.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통조림 풀을 들고 계시는 작가님의 사진이 있네요.
중국 작가님으로 영국에서 활동 중이신가 봐요.


예 구오 작가님 SNS : https://www.instagram.com/rainy_gy/



- 출판사 북멘토 '북멘토 그림책' 시리즈 -



작은 씨앗 한 톨이 품은 숲을 상상하다.
쉽게 읽히고 가치 있는 책을 만듭니다.
- 출판사 북멘토

북멘토 그림책 시리즈의 두 번째 <넘어 / 김지연>부터 출판사 북멘토의 그림책들에 관심 있었지요.
2021년 첫 번째 그림책을 출간 후 와~ 스물네 권의 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우리 작가의 그림책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책을 만날 수 있네요.

<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3488251272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4.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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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 것은 때론 쉽고도 때론 어려운 것 같아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인데도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절친한 친구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고, 통조림 풀을 곁들여서 먹던 염소는 통조림 풀이 떨어지자 슈퍼마켓에 가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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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 것은 때론 쉽고도 때론 어려운 것 같아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인데도 어색하고 불편한 사이를 유지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절친한 친구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매일 아침 커피를 마시고, 통조림 풀을 곁들여서 먹던 염소는 통조림 풀이 떨어지자 슈퍼마켓에 가게 됩니다.

거기서 같은 통조림 풀을 고르고 있는 토끼를 발견하고 둘은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금방 친해지게 됩니다.

낯선 상황에서 대화의 문이 쉽게 열리는 것은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순간인 것 같아요. 

공통의 관심사 하나로 말문이 술술 트이고, 그 관심사로 인해 금방 친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토끼와 염소는 '통조림 풀을 좋아한다'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말문을 트고 친구가 됩니다. 

알고보니 좋아하는 커피 가게까지 같네요.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네요. 


하지만 오랜시간 함께하다보니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많지만 다른 것도 꽤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염소는 설탕 없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토끼는 설탕을 듬뿍 넣은 커피를 좋아하지요. 

만약 이렇게 다름을 발견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취향이 그러냐고 잔소리를 해야 할까요? 마음에 들지 않으니 내 방식으로 바꾸라고 강요해야 할까요?

그게 모든 사람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나쁜 것이라면 말리고 설득하는 게 맞지만 커피에 넣는 설탕처럼 취향의 차이라면요?


이 책은 우리가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때 서로의 다름을 인지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제시하고 어떻게 우리가 그런 상황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일단은 사람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수용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제목인 '뭐 어때요, 괜찮아요'라는 말은 수용과 존중의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서로 다른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관계를 맺어가는 염소와 토끼의 모습이 참 아름다웠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는 날이 올 텐데 이럴 때 염소와 토끼처럼 유연하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좋은 관계, 우정을 맺어나갔으면 합니다.

#북멘토 #뭐어때요괜찮아요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존중 #다름 #수용 #친구


a*****m 2024.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북멘토] 뭐 어때요, 괜찮아요!
"[리뷰/북멘토] 뭐 어때요, 괜찮아요!"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뭐 어때요, 괜찮아요! 긍정적인 언어의 기운이 느껴지는 제목의 책이다. 그에 비해 평소의 나는 아이에게도 나자신에게도 괜찮다고 잘 말하지 않는다. 괜찮기는 뭐가 괜찮냐고, 좀 잘하지 그랬냐고 다그치고 화를 낸다. 아이의 동화책을 읽으면서 내 언어습관을 반성하게 될 줄이야.아무튼 이 책에는 염소와 토
"[리뷰/북멘토] 뭐 어때요, 괜찮아요!"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뭐 어때요, 괜찮아요! 긍정적인 언어의 기운이 느껴지는 제목의 책이다. 그에 비해 평소의 나는 아이에게도 나자신에게도 괜찮다고 잘 말하지 않는다. 괜찮기는 뭐가 괜찮냐고, 좀 잘하지 그랬냐고 다그치고 화를 낸다. 아이의 동화책을 읽으면서 내 언어습관을 반성하게 될 줄이야.

아무튼 이 책에는 염소와 토끼가 등장한다. 서로 둘은 생김새부터 완전히 다른 종류이지만 마트에서 같은 통조림 풀을 고르는 것을 보고, 친구가 된다. 서로의 취향이 일치하는 것을 알았기에 같이 놀면서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그림들이 아기자가 이뻐서 책을 보는 재미가 좋았다. 염소와 토끼집 구경도 토기가 사는 땅속 세상을 구경도 좋았다. 토끼집에 초대를 받았지만 입구에서 컷당한 염소가 웃프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차이를 깨닫는다.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토끼와 그렇지 않은 염소, 그럼에도 둘은 책의 제목처럼 뭐 어때요, 괜찮다며 함께 커피를 마실 뿐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나의 생각과 취향을 강요했던 것 같다. 그러니 ' 어떠긴 어떠냐니, 당연히 괜찮지 않다'라는 결과가 나오는 것 이다.

엄마인 내가 이런 모습을 보여줄 수록 딸의 친구 관게에 악영향이 되는 것 같다. 아이가 커 갈수록 친구관계에 있어 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참 힘들다. 이 책을 읽고 친구들을 이해하는 마음을 좀 더 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딸이 친구관계에 있어서 방어적인 태도보다는 수용적인 태도를 지녔음 한다.



아이 또한 책을 읽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도 잘 통하는 염소와 토끼의 관계를 부러워했다. 서로가 달라도 비

난하지 않고, 문제 삼지 않으며, 괜찮다고 말해주는 관계. 생각보다 쉽지 않다. 친구관계에서도 그렇고, 모녀관계

에 있어서도 그런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한 사람만 노력해서는 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다름을 수용하면서 존중해야 한다. 그래야 우정을 오래 유지해나갈 수 있다. 염소와 

토끼처럼 딸과 나도 뭐 어때. 괜찮아 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선 나부터 욕심을 내려놓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보면서 수용하고 존중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내 마음에는 여유를 가득 채워야겠지. 괜찮다고 말

할 수 있는 여유를 말이다. 


 


r******6 2024.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와의 다름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이야기
"친구와의 다름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이야기" 내용보기
" 북멘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뭐 어때요, 괜찮아요! "라는 동화책은 좋아하는 음식도 같고 단골 커피가게도 우연히 같았던 공통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한 염소와 토끼의 이야기예요.  둘은 자연스럽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서로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생각만큼 서로
"친구와의 다름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이야기" 내용보기
" 북멘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뭐 어때요, 괜찮아요! "라는 동화책은 좋아하는 음식도 같고 단골 커피가게도 우연히 같았던 공통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한 염소와 토끼의 이야기예요.  둘은 자연스럽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서로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생각만큼 서로가 비슷하지 않다는 것을 하나둘씩 깨닫게 되면서 염소와 토끼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가 성장할수록 친구와의 관계성에서 한 번쯤은 화두로 나오는 문제인 것 같아요.  " 나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누구는 저렇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해 "  아이가 유치원에 갔다 오면 이런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는데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친구와의 다름을 도통 인정하려고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 시기에 읽어주면 참 좋은 동화책인 것 같아요.


비슷한 점이 많아서 단짝 친구가 된 염소와 토끼였는데요. 알면 알수록 서로 너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무심한듯하면서도 힐끔 쳐다보고 있는 염소의 표정이 많은 걸 이야기해주는 듯하죠. 


공통점이 많아 단짝이었던 친구와의 다름을 알게 되었을때 어떻게 수용하고 받아들이게 되는지 동화책 내용으로 어렵지 않게 풀어져 있어서 아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책을보며 아이와함께 요즘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일어난일과 견주어서 대화하니 좀더 잘 이해하더라구요. 


화책에서는 둘이 함께 하면서 서로 다른점이 있지만 함께 할 때 가장 즐겁고, 서로다른 점들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도 있다는걸 알아가게되요.  자신의 생각만을 강요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알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t******a 2024.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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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뭐어때요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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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이책<뭐어때요, 괜찮아요!>은 처음에 '상당히 잘맞는다고 급히 친해진 친구가 서로다른걸 알게되었을때...^^;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하는 책소개 보고  책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자녀키우며 학교 교우관계에서  빨리친해지고 기뻐했는데.. 저녁식사시 자녀가 단짝하기로 했는데 자꾸 싸우게 된다고 얘기를 해서... 전'서로 다름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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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책<뭐어때요, 괜찮아요!>은 처음에 '상당히 잘맞는다고 급히 친해진 친구가 서로다른걸 알게되었을때...^^;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하는 책소개 보고  책내용이  궁금해졌습니다.

자녀키우며 학교 교우관계에서  빨리친해지고 기뻐했는데.. 저녁식사시 자녀가 단짝하기로 했는데 자꾸 싸우게 된다고 얘기를 해서... 전
'서로 다름을어떻게 받아들이게하지??' 하는 이런 고민이 있었구요.

구체적으로 말해보면,자녀도 새학기 시작되면 친구사귀기에 열과 성을 다하는걸 봐왔는데..(민감해지는 또래관계기)
아이가 친구에게 실망할때도 많고 이를 어찌 알려줘야하나.. 이런 생각이 들때가 많았는데요.
서로다름을 인정해야  같이있을때 편안함을 느끼고... 그런건데 이게 말처럼 쉽지않죠. 초저에게 서로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하지?? 이런 고민요. 여러분도 해보셨나요?

그래서 구하게된 <뭐어때요, 괜찮아요!>

이책 <뭐어때요, 괜찮아요!>은 초등학교교사이시자 다양한 대외활동통해 그림책 강연을 하시는 이현아 샘이 번역하셨답니다. 줌을 통해
몇번 만나뵌 그림책 좋아하시는샘^^♡

책표지 너무 귀여웠어요.
<뭐어때요, 괜찮아요!>는 두 캐릭터 동물들도 개성있게 그려져있구요. 처음보는 작가인데 그림체도 시원하고 집중도 잘되더라구요. 하나만 살짝 알려드리면 토끼가 굴에 사는데..염소를 초대하고 싶어서 어떻게 했냐면요. 식사 준비대신  도시락을 싸서 소풍을 떠나요. 너무 좋은생각같아요♡
그림에 글밥도 적정해서 유아 초등 저학년 한테 잠자리 독서로 읽어주면 좋을거같아요. 친구끼리 같이 활동하다 보면 서로 다른점도 보일텐데 ..서로 조금씩 다르지만 그런점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며 같이 걸어갈수 있음을 보여주는책♡

<뭐어때요, 괜찮아요!> 같은 취향으로 쉽게 친해졌어도 그이후 꾸준히 서로 배려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오래된벗이 될수 있다는걸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 고민이 되신다면 이책을 추천합니다.


#우정#다름#친구#수용#존중
#뭐어때요괜찮아요#북멘토
#책세상맘수다카페#책세상#맘수다


YES마니아 : 골드 p******0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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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괜찮아요! #북멘토 출판사 #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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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안녕하세요가벼운듯한 그림체와 채색이면서도자세한,그러면서도 말랑말랑한 분위기를 전달해주는 그림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바로 예 구오 작가님의 <뭐 어때요, 괜찮아요!>라는 그림책입니다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예 구오 작가님입니다이 책은 교과연계 도서로도 볼 수 있습니다학부모님들께서 참고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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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멘토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가벼운듯한 그림체와 채색이면서도

자세한,

그러면서도 말랑말랑한 분위기를 전달해주는 그림책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예 구오 작가님의 <뭐 어때요, 괜찮아요!>라는 그림책입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예 구오 작가님입니다

이 책은 교과연계 도서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참고하실 수 있게끔

어느 부분인지 적어놓겠습니다


★ 누리과정 사회관계_더불어 생활하기 ★ 1-1 통합교과 3. 사람들


★ 1-1 7. 생각을 나타내요 ★ 1-2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 2-1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 2-2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미취학 아동들과 초1, 초2인 저학년 아이들을 두고 계신 학부모님의 경우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염소가 식사를 하려는데 집에 통조림풀이 똑 떨어진 것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통조림풀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염소는 통조림풀을 구매하러 슈퍼마켓에 갑니다


거기서 염소는 자기처럼 통조림풀을 좋아하는 토끼를 만납니다


둘 다 통조림풀을 좋아한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둘은 친구가 됩니다


그 뒤로 둘은 늘 함께 합니다


그리고 둘은 알게 됩니다

둘이 닮은 점이 아주 많다는 것을

단골 커피가게까지도 같았거든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늘 비슷하지만은 않다는 것도 알게됩니다


둘의 취향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염소는 함께하면서 속으로 토끼의 취향에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둘은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는 별거 아니라는 것을요~


괜찮아요

취향이 어떻든 둘이 함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니깐요


둘은 여러가지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다른 점으로 인해 

오히려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가 됩니다



참 멋있는 친구들입니다

친구의 다른 점을 수용해주고 존중해주는 모습이요


둘은 자신의 취향을 절대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롯이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자체로 존중할 뿐이지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엄마, 아빠도 한 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정 #다름 #친구 #수용 #존중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뭐 어때요, 괜찮아요! #북멘토 출판사


m****1 2024.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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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요, 괜찮아요!> 북멘토 / 예 구오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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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예 구오의 그림책 <뭐 어때요, 괜찮아요!>는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 전시 작품이다사람들은 대부분 나와 관심사가 같을 때 친근감을 느끼고 친구가 되기 마련이다하지만 좋아하는 게 모두 같을 수가 있을까?아이들이 친구에게서 나와 다른 모습을 보았을 때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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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예 구오의 그림책 <뭐 어때요, 괜찮아요!>는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도서전 전시 작품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나와 관심사가 같을 때 친근감을 느끼고 친구가 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게 모두 같을 수가 있을까?

아이들이 친구에게서 나와 다른 모습을 보았을 때 이 책을 보면 도움이 될 거 같다


염소는 매일 아침 커피와 통조림 풀을 곁들인 토스트를 먹는다

그런데 통조림 풀이 떨어져서 없다

설탕이 없는 커피는 좋아하지만 통조림 풀이 없는 토스트는 참을 수 없는 염소

통조림 풀을 사러 마트로 간다

염소는 마트에서 통조림 풀을 사고 있는 토끼를 만나게 된다

염소와 토끼는 통조림 풀을 가장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친구가 된다


염소와 토끼는 서로 좋아하는 커피 가게도 똑같았다

설탕이 없는 커피를 좋아하던 염소는 커피에 설탕을 잔뜩 넣는 토끼를 보며 설탕을 너무 많이 넣는다 생각한다

나와 비슷하다 생각했던 토끼에게서 나와 다른 모습을 보았을 때 염소는 기분이 어땠을까?


의문을 갖거나 흉을 보거나 했을 수 있지만

하지만 뭐 어때요, 괜찮아요!

둘이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잖아요

염소는 나와 다른 토끼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을 즐긴다


기차를 놓친 어느 날, 염소가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을 보고 염소가 약한 모습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알던 다른 모습의 약한 염소를 보고 토끼는 화를 냈을까?


하지만 뭐 어때요, 괜찮아요!

언제든 둘이 함께 다음 기차를 타면 되죠.

토끼 역시 염소와 같은 마음을 가졌다


그렇게 염소와 토끼의 우정은 돈독해지고 토끼는 염소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싶어한다

염소는 둘이 가장 좋아하는 통조림 풀을 사들고 토끼의 집에 도착하였지만 굴에 들어갈 수 없었다

땅 위에 사는 염소와 땅 속에 굴을 파고 사는 토끼

과연 염소와 토끼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을까??




염소와 토끼는 서로 달라요

하지만 뭐 어때요, 괜찮아요!

서로 비슷하다 생각하고 친구가 되었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염소와 토끼

<뭐 어때요, 괜찮아요>는 아이들이 읽어보면 정말 좋은 그림책이다

친구와 다름을 알게 되었을 때 이 책을 통해 어떻게 해결해나가면 좋을 지 도움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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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2024.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