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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류의 책 한번 써보고 싶었다. 달리 이야기하면 초보자로서 막막한 심정인데 차근차근 일러주는 책이 없었다는 이야기이다(물론 내가 많은 책을 읽지 않아서 그런책이 있는줄 모르고 있다고 해야할 것이다) 이책에는 내가 그동안 많이 읽었던 백봉선생님의 말씀이 그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유스님이나 대행스님등 근현대의 큰스님들의 말씀도 등장하고 옛 중국의 임제나 혜능등의 조사스님도 등장한다. 전체적 근간을 이루는 백봉선생님의 말씀 위주로 전체적 이야기가 흘러간다. 몇년전 백봉선생님의 말씀을 처음 접했을때 용어의 생소함으로 많이 어려움을 겪었었다. 지금은 어느정도 용어를 알고있기에 이해하기에 어려움은 없었으나 일반 독자들은 생소하게 느낄 개연성이 있어보인다. 불교수행에 대해 많은 책을 읽어보았지만 종합이 되지않는 느낌이 많이 있었다. 이책은 그러한 부분을 구슬을 꿰는듯한 느낌이 들게 해주었다. 백봉스님의 책 허공법문이나 도솔천에서 만납시다 등 읽은후에 읽으면 효과적인 독서가 될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