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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더 들고 여유가 생기면 나도 ‘황토집’을 지어 살고 싶다는 상상을 했다. 통나무로 집을 짓건 황토 흙으로 집을 짓건 바라는 대로 조용한 숲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삶이란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마음 깊은 곳에서의 로망이 될 것이다. 도시에서 길들여진 편안한 삶을 포기하지 못 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꿈꿀 수 없는 그런 삶이 바로 숲 속에서의 삶일 것이며,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 될 것이다. 확실히 언제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강원도 평창에 사두었던 땅에다 전원주택을 짓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현재 아이디어5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건축사로서 서대문구와 부천시의 건축심의위원, 인천도시공사 설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건축이 사람의 삶에 보다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강영란 건축사가 김수근 건축가가 설립한 ‘공간건축’에서 소장으로 일하면서 ‘왜 건축은 음악이나 미술처럼 대중과 가깝지 못하고 멀게만 느껴질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삶을 설계하는 대한민국의 건축가 12명이 지은 삶이 깃든 좋은 집 17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웃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집을 짓는 방법과 나만의 개성을 살린 집을 짓는 방법, 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집을 짓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낡은 건물을 고쳐 추억을 되살린 집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집 짓기’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집을 짓고 싶어 하지만 어떤 집이 좋은 집인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혼란스러워 한다. 어떤 사람은 아파트를 선호하고, 어떤 사람은 단독주택을 선호한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기존 집을 아예 부수고 새로 지어야 할지 고쳐 살아야 할지, 도시에서 살아야 할지 자연이 있는 시골로 가야 할지 등 수많은 선택지 앞에서 망설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이웃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집을 짓다’에서는 이웃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집을 소개한다. 환경이 파괴되고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자연과 함께하고픈 인식 변화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삶에 대한 바람이 건강한 집을 꿈꾸게 한다. 2장 ‘조금은 다르게 개성을 살린 집을 짓다’에서는 비슷비슷해 보이는 단독주택보다는 나를 닮은 집을 짓고 싶어 한다. 평범하고 저렴한 재료를 쓰더라도, 남보다 작은 집을 짓더라도 나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집을 지음으로써 고정관념을 탈피한 좋은 집들을 만나본다. 3장 ‘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집을 짓다’에서는 현대 건축으로 가득 찬 도시 속에서 전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간직한 집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4장 ‘낡은 건물을 고쳐 추억을 다시 짓다’에서는 나의 상황과 현실에 맞게 기존에 살던 집이나 상가, 아파트를 고쳐 살고 싶은 생각이 들 때 과거의 기억을 송두리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집에 담긴 추억을 되살리고 새로운 행복을 쌓아가는 좋은 집의 모습을 짚어본다. 저자는 “집은 과시나 우월의 징표가 아닌 행복을 전제로 지어질 때 비로소 좋은 집이 된다”고 강조한다. 집이 나를 닮고 공간이 나를 닮았을 때 느끼는 행복감이 살아있는 집에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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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내일이란 무엇이지? ... 영원과 하루
일하는 쪽이 건축관련일이라 좋은 건축물을 보고도 감동하기보다 저 건물은 짓는데 예산은 어느정도나 들까?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 이런 생각만 하다가 이 책의 소개를 보면서 나도 집에 감성을 담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란 생각을 하게 됐다. 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행복한 집에 살고 싶어졌다.
12가지의 의미있는 집을 소개해주는 이 책을 보며 나는 집이 부의 축적이나 과시의 수단이 아닌 진짜 나와 같이 함께하며 살고 싶은 집이라는 의미가 강해진 것 같다.
자연을 닮았거나 옛스러움과 현대의 미가 함께 공존해있는 집들이 참 많았다. 예전의 추억과 현대의 삶이 한대 어우러져 미래를 살아가는 집들 내가 원하는 집이 아직 분명하게 그려지지 않지만 나도 이 책의 작가와 같은 생각을 갖게 된 거 같다.
추억을 담아 포근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이젠 내 집이라는 공간이 생길 나이가 되었기에 나를 닮은, 내가 닮고 싶은 집에서 살고싶다. 지금 집을 선택해야하는 시점이 분들이 읽으면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많이 추천할 수 있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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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내가 지은 집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다는 치기 어린 마음으로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고, 지금은 건축을 업으로 사는 사람이라 건축 관련 서적을 일부러라도 찾아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건축 관련 서적이 출간되면 베스트셀러보다도 궁금해진다. 건축 관련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나만의 집을 짓고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로부터 사진 한 장과 함께 이런 집은 평당 얼마나 들어? 라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된다.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의 저자이며 현재 아이디어5 건축사사무소 대표인 강영란은 평당 얼마에 집을 지었는지라는 지식보다는 건축주에게 어울리는 좋은 집에 대해 설명하고 싶은 마음에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 역시 이러한 질문들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나 보다.
이 책은 12명의 건축가가 지은 17채의 좋은 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이 소개하는 17채의 좋은 집을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건강한 집, 독특한 개성을 살린 집, 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집 마지막으로 건물을 되살려 추억을 다시 짓는 집으로 나누어 이야기하고 있다. 잘 꾸며진 집의 인테리어 사진만 나열하는 잡지 형식의 책이 아닌 내 집을 짓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건축 용어나 건축 상식이 부족한 건축주들이 집을 지을 때 알아 두면 좋을 건축 시공법이나 건축 재료(징크패널, 스타코 등)의 장단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마 나만의 집을 갖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나만의 집을 갖고 싶은 꿈이 있었고, 조금씩 구체화 시키고 있었다. 나는 코난 하우스처럼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집보다 대지와 하나가 되고 자연스러운 집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서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17채 중 내가 꿈꾸는 집과 가장 가까운 집은 제주도의 돌집 플로팅 L이라 생각했다. 사실 이 책 처음에 나오는 집인 만큼 인상이 깊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 집의 건축주는 건축가 조재원의 고모였는데 아름다운 기존 식생을 그대로 살린 채 집을 들어서길 바랐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 자연 경관과 지형을 해치지 않고 그곳에 최대한 어울리게 짓다 보니 필로티 구조로 계획되어 떠 있도록 지어졌다. 거실 한편에 걸터앉기 편한 높이의 마루가 있는데 툇마루 덕분에 집안이 입체적으로 보이며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이 한층 깊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사가 추천하는 좋은 집을 발품 하나 팔지 않고, 또 집주인의 허락 없이 구경하는 일이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자신의 사적인 공간을 공개하고 싶은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안면이 없다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좋은 집의 사진뿐만 아니라 설계 도면과 시공법 그리고 그 집을 사는 건축주의 삶 등이 담겨 있어 힘들이지 않고 친근하게 엿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언젠가 내 집을 짓게 된다면 내 삶을 어떻게 담아내야 좋은 집이 될 수 있을까 하며 마음껏 상상하고 구상해볼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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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접한 책은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이었다. 책 제목부터가 마음에 드는 게 많았고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많은 것 같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집을 짓고 그런 곳에 살고 싶어 하지만 현실에 부딪히면 힘들게 된다. 여러 가지 구체적인 결정을 해야하는데 좋은 집에 대한 해답이 쉽지가 않다. 이에 집에 대한 다양성을 추구하여 좋은 집을 만들어갈 때, 그동안의 아쉬움이 사라지게 진다. 책에 나오는 17채 집들을 통해 저자는 집을 구체화시키고 있었다. 여기에 여러 건축 상식, 건축 사례, 주거 형태 등도 소개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읽어나갔다.
저자는 총 4가지로 분류하여 집을 소개하고 있다. 1장은 이웃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집을 짓다로 자연과 함께하고픈 인식 변화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삶에 대한 바람이 건강한 집을 원한다. 여기에는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숲 속의 집 산빛마루,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가 머무는 집 여현재, 채움을 버리고 비움으로 채우는 집 단풍나무집 등이 있었다. 특히 단풍나무집이 특색있고 마음에 들었다. 2장은 조금은 다르게 개성을 살린 집을 짓다로 조금은 남과 다른 개성을 살린 집을 말하고 있다. 여기에는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집을 지어서 고정관념을 탈피한 집을 짓고자 한다. 여기에는 삶이 아닌 것은 버리고, 진짜 삶을 꿈꾸는 몽당주택, 이웃을 부르는 카페 같은 집 여천재, 건축의 음지를 밝힌 뽁뽁이집 벌교주택, 컨테이너 하우스 장흥주택 등이 있었다. 여기에는 개성만점의 집들이 많아서 좋았다. 3장은 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집을 짓다로 우리 고유의 공간을 오늘에 맞게 살려 좋은 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다. 여기에는 한옥을 품은 상가주택, 반전 매력에 빠지다 지노하우스, 한국의 DNA를 간직한 정과 전통이 살아 있는 집 가회동 한옥, 재료의 연금술사가 만든 수공예적인 농가주택 처마하우스 등이 있었다. 이 중 가회동 한옥이 모던 하고 품격이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 곳에서 꼭 한번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4장은 낡은 건물을 고쳐 추억을 다시 짓다로 오래된 건물을 되살려 추억을 다시 짓는 집에 대한 이야기였다. 여기에는 시간의 기억을 드러내 다시 태어난 집 화양 에그, 하늘 극장을 품다 영화빌딩 등이 있었다. 무언가 새롭게 변신해서 보기 좋았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집에 대한 여러 가지 저자의 안내들이 많은 것을 알게 하게 하였다. 이런 것을 나중에 집을 고르고 구매할 때 잘 새겨놓고 있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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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빛라이프 ◆리뷰/후기내용: (세심하고 성의있는 리뷰 등록은 문충의 신용도와 차후 이벤트 유치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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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 강영란지음. 한빛라이프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궁금증과 열망을, 쉽지만 고급스러운 문체와 정보로 풀어쓰고 있는 이 책은 펼치는 순간부터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위에 지어진 '돌집 플로팅 L'로 독자의 넋을 빼놓고는 보는 내내 단순한 건축관련뿐만 아니라 한편의 잘 지은 기행문을 보는 듯한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건축을 매개로한 인문학서적이다.
저자는 모두설명에서 '건축은 왜 음악이나 미술처럼 대중과 가깝지 못하고 멀게만 느껴질까'라는 질문을 한다.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었는지 저자는 건축의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그리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책을 써내려 간다.
총17개의 건축물. 4개의 part로 나뉘어 1.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집, 2.조금은 다르게 개성을 살린 집, 3.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집, 4.낡은 건물을 고쳐 추억을 살린 집 등으로 나뉘어있다.
실린 각각의 집은 모두 개성이 있고 부러우며 그러면서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상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집 만들기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아준다.
또한 책속에는 건축계의 명언이라 할 만한 글귀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는데 이것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진정한 건축물이란 사람들이 그 공간속에 이사 온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건축가는 공간을 다루는 사람 -어딘지 조금은 깊고 내밀하고 좀 어둡기도 하고 그렇지만 늘 샘같이 무엇인가 우러나오는 것 같기도 한 장소가 집의 어느 구석에 있어야 한다. -벽돌아 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
단순히 집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기후,지리,문화 등 전방위적인 설명을 통해 '아 이래서 건축가가 이렇게 집을 지었구나. '라든지 '흠 지형과 날씨 등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네' 라고 미술관의 큐레이터 처럼 친절하게 설명하여 준다.
천편일률적이고 움직임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아파트와 도시의 건물들을 벗어나 스스로 자신이 살 집을 짓고 싶은 꿈을 꾸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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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단독주택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을 위한 삶이 깃든 좋은 집 17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
한빛라이프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집은 우리의 삶에서 언제나 가장 안전하고 포근한 장소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은 그 사람의 삶의 터전이며, 그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고, 우리들의 삶에서 제일 중심이 되는 공간이 아닐까?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하는 우리 신랑과 자연과 함께 더불어 단독주택에서 삶을 살고 싶은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 지금 우리의 주거공간은 아파트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쉬움이 많은 주거공간이다.
엄마의 어릴시절 단독주택에서 결혼전까지 살았으니깐 아파트 생활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 있었다. 지금은 아파트가 더 편리하다. 하지만 땅을 밟으면서 살았던 어린시절은 할 이야기도 많다. 문을 열고 나가면 자연을 만난다. 마당에는 간이 나무마루가 있고 엄마가 싶어 놓은 각종 식물, 꽃들이 가득하다. 대문을 둘러싼 머루는 탐스럽게 열려서 들락거리면서 한알씩 먹는 재미가~, 담쟁이가 열린 벽은 멋스럽다. 감나무에서는 가을이 되면 주렁주렁 맛좋은 감이 열린다. 가끔 감알이 떨어져서 머리를 아프게 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처럼 집은 그냥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다. 그 안에 다양한 역사가 숨어있다.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책은 살고 싶은 집, 집고 싶은 집 우리가 알고 싶고 살고 싶은 집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17집을 만난다. 이웃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집부터, 조금은 남과는 다른 개성이 있는 집, 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려진 집도 볼 수 있다. , 낡은 건물을 고쳐 다시 추억을 만드는 집 또한 매력적이다. 부모님의 집을 이렇게 다시 매력적인 집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은근히 들었다. 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준 집이다. 집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나를 닮은 공간은 바로 집이 아닐까? 그 집을 더 가꾸고 사랑하면서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것은 모든 이들의 바람일것 같다. 다양한 공간을 창조하고, 자연과 더불어지면서도,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공동주택이나 원룸을 형태에 사람을 넣어서 다시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되는 집을 보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
제주도의 순수함과 바람을 품은 집 첫 장부터 가슴이 뛰고, 내가 살고 싶은 집에 대한 그림을 조금은 더 구체화 시킬 수 있으면서,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이야기가 즐겁다. 단독주택처럼 마당이 있는 다가구주택은 흥미롭다. 공간을 재해석 하는 힘이 놀랍다. 무엇으로 집을 만들것인가? 재료에 대한 공부도 슬쩍하고 싶어진다. 이 책을 계기로 내가 살고 싶은 집에 관한 구체적 그림을 그리고 싶다. 다양한 집에 관한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다. 두근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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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아름다운집이 많네요 집마다 사연도 있고 저도 앞으로 저만의 스토리가 있는 집을 짓는 꿈을 꾸게 되었어요~ 지금 전월세 난민인 저로서는 너무나 꿈같고 아름다운 이야기예요~지금까지 집이란 그냥 자고 밥먹고 그냥 비눈피하는 용도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아끼고 꾸미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 가족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꿈을꾸고 계획할수 있는 작은 행복이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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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은 아늑하고 포근하게 감싸주는 곳이어야 한다.거주 공간은 사람의 기를 불어 넣고 일과 행복의 밑바탕이 되기도 한다.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거 공간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역세권,유망가치가 있는 곳들을 찾아 이리 저리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다.한국의 주거 공간이 대부분 좁은 면적에 다세대를 확보하고 개인적인 삶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공동체적인 거주 공간은 찾아 보기 힘들다.아파트,빌라,개인주택 등이 위주가 되고 있다.전통적인 공동체 주거 공간은 서로 뜻이 맞지 않는 한 찾아 보기 힘들다.
경제적 여력,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 거주 공간을 리모델링 한다든지 거주 공간을 일신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게다가 건축과 인테리어 문화가 발달하다 보니 자신의 성향에 맞는 거주 공간을 직접 설계하여 집이 완성될 때까지 현장을 감독.지휘하는 전문가들도 있으며,경제수준,의식수준이 높아지다 보니 자신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 친환경적인 요소를 가미한 주택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나 또한 구체적인 주거 공간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현재 거주하는 공간이 아파트이다 보니 좋은 점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점도 발견되기에 궁극적으로 살고 싶은 집은 아파트가 아닌 자연과 더불어 호흡하고 건강과 재물이 들어 오는 곳에서 살고 싶은 곳이 소망이다.
과연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강영란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이웃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집,남과 다르게 살고자 하는 개성을 살린 집,예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이 균형과 조화가 어우러진 집,건물을 되살려 추억을 다시 짓는 집이라고 했다.개인의 생각과 시각에 따라 살고 싶은 집이 달라질 텐데,내가 생각하는 집은 베란다가 남향이면서 전통기와집에 내부 구조는 현대식 인테리어로 예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되살린 집을 희망하고 있다.두 아이들이 아토피가 있기에 공기 맑고 교통 편리한 배산임수형의 자연 속에 푹 파묻혀 건강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이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건축 설계 전문가들에 의해 설계되고 탄생한 다양한 건축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기존의 건축 패턴을 떠나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상은 가히 경이롭기만 하다.매체 및 도서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러 넣어 주는 거주 공간을 많이 접했지만 이번 도서에서는 심플한 건축 모형이 위주를 이룬다.내부는 현대인의 기호와 취향을 고려하여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로 장식하고 있다.햇빛이 잘 들고 공기 맑은 친환경적 요소가 부각되고 있다.발품을 팔아 건축용 대지를 구입하여 자연과 환경,공공성을 살린 주택은 타인과 사회를 배려한 돌봄의 철학이 담겨 있어 신선한 감동을 자아내게 한다.
코난 하우스 등 건축의 모습은 획일적이 아닌 다양하고 다채롭기만 하다.밋밋하고 정적인 내부를 활기찬 생동감을 불어 넣어 사람의 기와 개성이 넘치는 주거 공간은 단순히 먹고 자는 기본욕구를 넘어 생각과 사유가 배양되는 곳이다.살고 싶은 거주 공간을 전문가와 상담하기도 하고,직접 살고 싶은 거주 공간을 설계하여 경제 여건에 맞춰 삶의 공간을 탄생시켜 가는 행위는 나와 주거 공간이 일체가 되어야 한다.이왕이면 나와 가족,동네 이웃이 더불어 나누며 사는 공간을 지향하면 이기주의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의 각박한 모습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살고 싶은 멋진 주거 공간에서 건강과 행복을 되찾아 가는 여정은 바로 나를 따뜻하게 품어 주는 보금자리를 갈망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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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 출판사: 한빛라이프 지은이: 강영란
어려서부터 늘 끊임없는 관심사중의 하나가 집이었기에 이번 책은 배송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게 되었습니다. 살고 싶은 집과 짓고 싶은 집은 제목만 보아도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짓고 싶고 그런 계획이 실현될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일까요ㅎ
지은이 강영란씨는 유명 건축가 김수근의 공간건축에서 소장으로 일했던 분으로 지금은 자신의 사무실을 갖고 있습니다. 책은 총 네장에 걸쳐 12명의 건축가들이 집을 짓는 과정을 담고 있는데 맨 처음에 등장하는 제주도의 순수함과 바람을 품은 <돌집 플로링 L>이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건축주와 건축가가 고모와 조카사이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모를 위해 은퇴후 편안하게 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인 집인데, 평지가 아닌 경사로의 땅 위에서도 저렇게 멋스럽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캄캄한 밤, 불빛이 새어 나오는 테라스는 이 집의 백미로 사색과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어서 저도 저 공간에 앉아 있고 싶습니다ㅋ
또한 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지노하우스>는 분당에 세워 진 상가주택입니다. 붉은색 코르텐 강판과 회색빛 송판무늬 노출 콘크리트라는 재료를 이용하여 화려하고 눈에 띄는 외관을 만들었는데 내부는 예상을 뒤 엎고 한옥식으로 만들어졌어요. 커피숍을 하는 상가의 왼쪽으로 난 긴 계단을 통해 2층에 다다르면 현관을 열면서 전통의 세상속으로 빠져듭니다. 댓돌이 있고 마루가 있고 방음을 해줄 창호문이 있고.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피로가 스르르 녹아나는 구조더군요.
마지막으로 인상적으로 본 집은 콘테이너 3개를 활용하여 장흥에 지어진 집입니다. 아이들과 어른을 합한 일곱명의 가족들이 쥐를 피하고 일상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4천만원이라는 저예산으로도 저런 훌륭한 구조물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삼각지붕을 설치하여 컨테이너와의 사이에 작은 다락방을 만들고 컨테이너와 컨테이너 사이에 마당을 만들어 내부 공간으로 끌여들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들은 이 집을 지은 건축가들(제이와이아키텍츠)이 얼마나 많은 생각과 노력을 했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집은 단순히 주거할 공간이다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평소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은이가 전문적으로 책을 쓰는 분인가 싶을 정도로 건축의 전문성을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어 편하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새삼스러운 것이지만 건축가들이 하나의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살고 싶은 집을 열망하는 건축주들의 소망을 담아 자연과 어울리고 이웃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 까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더군요. 좋은 집은 살기도 좋아야겠지만 보기도 좋아야하고... 저는 <지노하우스>같은 집을 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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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제가 살던 집은 한옥이었습니다.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 일종의 문간방 같은 방이 저의 방이었고
작은 마당과 담벼락에 붙은 장독대 그리고 그 앞의 수돗가
안방과 마루가 있고 건넌방이 있던 한옥의 집에서
결혼을 하기 전까지 살았었지요.
저의 방 옆에는 화장실이 있었기에 오빠들의 놀림꺼리로 울고 웃었던 기억이
지금도 눈 앞에 선한데
지방에 살다가 올라와서 추억이 그리워 찾아갔던 그 한옥집은
거대한 아파트 단지로 변해 버린 것을 보고
많이 낙담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 시절의 한옥이 생각이 나서
이담에 저는 꼭 한옥에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지만
여전히 아파트에 살고 있는 저의 꿈은 언젠가는 한옥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랍니다.
<살고 싶은 집, 짓고 싶은 집>
책을 보자 너무나 읽어 보고 싶었던 책이었지요.
강영란씨가 쓴 이 책은 집이란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은 집과 어떤 관계로 살아야 하느가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어요.
이 책의 목차는 4개의 목차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1. 이웃과 자연이 함게하는 건강한 집을 짓다.
제주도의 돌집 플로링 L
숲 속의 집인 산빛마루, 지혜가 머무는 집 여현재, 자연을 배려한 집 윤석남의 작업공간,
비움으로 채우는 단풍나무집
정말 너무나 마음에 드는 푸근한 집들의 소개가 있었지요.
2. 조금은 다르게 개성을 살린 집을 짓다.
편견의 시선을 버린 코난하우스, 작은 땅의 장점을 살린 몽당주택,
카페 같은 짐인 여천재,
이 모든 집들이 다 건축주가 원하는 것을 살린 주택이었지요.
네이버에도 소개를 했던 지자체와 어린이재단이 함께 연계하여
제이와이아키텍츠팀의 도움으로
저예산의 돈으로 집을 지어 주었던 벌교의 뽁뽁이집과 장흥의 컨테이너하우스는
다시 보아도 멋진 아이디어가 빛나는 주택이었지요.
이 집에서 앞으로 살게 될 어린이들이 얼마나 좋아했을런지 짐작이 가는
정말 멋진 집이었어요.
3. 예스러움과 모던함이 어우러진 집을 짓다.
전통적인 공간으로 3세대가 살아 갈 바라움, 한옥을 품은 상가주택인 지노하우스,
전통이 살아 있는 가회동 한옥, 수공예적인 처마하우스
이 모든 집들이 다들 각자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는 그 숨결이 느껴져서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할까 싶어서
부럽기까지 했답니다.
4. 낡은 건물을 고쳐 추억을 다시 짓다.
시간의 기억을 머금은 화양에그 333, 낡은 아파트를 홈 오피스로 만든 비당,
하늘 극장을 품은 영화빌딩
이 책을 읽고 보다보니
자신만의 아름다운 삶을 원하는 집에서
누리고 살아가고 싶은 생각을 누구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추운 겨울이면 모두가 아랫목의 방바닥에서 깔아 놓은 이불을 서로서로 덮고
TV를 보거나 엎드려서 책을 보던 기억이
먼 추억처럼 자꾸 생각이 나서 그 한옥이 그리워지곤 했답니다.
어느 날 처음으로 살게 된 아파트는 너무나 편리하고 집 안에 있는 화장실은
어찌나 편리하고 좋던지 정말 너무나 놀랐었답니다.
목욕탕에나 가야 목욕을 했었는데 집 안의 화장실에서언제든지 할 수 있는 시설에
아파트가 최고라는 생각에 살다가 보니
이제는 마당이 있던 한옥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니 한옥이 아니지만 현대적인 건물 안에도
한옥과 같은 분위기를 내는 집을 지은 지노하우스에 대한 것을 보고 읽다 보니
저런 대안도 있구나 싶어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느꼈어요.
건축가라는 사람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업을 항상 멋지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아이디어가 새록새록 나오고 기가 막힌 디자인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하는 그 건축하시는 분들에게 이젠
존경심이 저절로 나오네요.
얼마나 골똘히 생각하고 계획하여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는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꼭 새 건물만 좋은 것이 아니고
오래된 건물이라도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멋지게 리모델링을 하는 것도
참 좋은 일이란 것을 다시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저두 꿈 속에 그리던 저의 집을
만드는 때가 오게 될 것 같아요.
그 날이 올 때를 위하여
지금도 이렇게 저렇게 생각 속의 집을 혼자서 짓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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