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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협업은 브랜드의 진화다.
collaborate! 줄여서 콜라보!! 공동 출연, 공동 경영, 합작을 의미하는 동사인 콜라보레이트.
요즘 우리나라에도 기업 간의 공동작업이 늘고 있을 정도로 콜라보는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 분명, 브랜드의 진화다. 현대 자동차와 커피빈이 한 매장을 사용하거나, 교보문고와 할리스 커피가 같은 매장에 들어가 있다. 이성과 감성의 조화라는 기치를 내놓고 생존을 위해 협업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최고의 혁신이자 최고의 성과를 위한 최고의 비법을 '콜라보'라고 부르고 있다. 책 속에는 각 분야의 혁신가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협업 스토리가 가득하다. 그러니 상황에 따른 협업 매뉴얼이다.
요즘 대세인 콜라보. 콜라보 스토리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콜라보! 협업!! 협업의 특징은 무엇일까.
협업은 사람이 핵심이다. 협업은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협업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디지털 시대에서 사용 가능한, 때로는 판을 뒤엎을 수 있는 효과를 지닌다.
협업은 다양하게 시도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협업은 두 학교를 연결할 수도 있고, 두 부서를 연결할 수도 있고, 정부와 기업을 연결할 수도 있다. 협업은 경찰과 시민이 함께 할 수도 있고,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도 있고, 기업과 고객이 함께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협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협업에 대해 사람의 상상과 열정을 자극할 수 있는 비전이 있어야 한다. 해결 가능하도록 문제의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공간적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한다. 협업은 참여자들에게 이득을 제공해야 한다. 적절한 인재들을 협업에 동참 시켜야 한다.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아야 한다. 정치적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한다. 열정과 계획을 바탕으로 협업을 리드해야 한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세상은 협업을 돕는 기구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협업은 이젠 대세다.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다. 혼자서는 따라 잡지 못하는 세상이기에 기업도 융합이요, 학문도 통섭이요, 세상살이도 협업이다. 필수요건이라는 거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자는 개개인이 맞서기에 는 너무 커가고 있다. 상대의 힘은 골리앗 보다 더 거대한 덩치에 더 강력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이 책에는 콜라보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경찰과 타 기관과의 협업, 도요타와 남품업체와의 협업, 선거운동과 온라인 네트워크의 협업, 정부기관들과의 협업, 학교와 인터넷의 협업 등의 구체적 사례들이 있다.
서로의 필요에 의해 서로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선 혁신적인 콜라보가 기대된다. 개혁은 서로 힘을 합함에서 나온다는 발상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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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현대는 네트워크라는 단어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디지털화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등장하는 각종 기기들에 의해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단순한 발명이라든지 훨씬더 좋은 기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한사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게 되어있고 협업과 네트워크, 혁신이 치열하게 전개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의 네트워크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페이스북에는 현재 10억명 이상의 ‘친구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수년 전만 해도 찾아볼 수 없던 현상으로 5년 내에 중국어 웹사이트가 검색결과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구글 회장은 예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수년내에 모든 모바일 기기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엄청난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현재 혼자서는 이 빠른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에 무조건 디지털 환경을 적용하면 해결책이 도출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혼자의 힘으로 독불장군처럼 자기만 최고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결코 상황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은 혼자서 맞서기에는 너무나도 강력한 소용돌이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네트워크 세상에서 홀로 문제에 맞설 필요가 없습니다.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디지털 시대에서의 협업은 판을 뒤엎는 매우 효과적인 전략입니다. 그리고 조직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함께 해내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협업은 사람이 핵심입니다. 만약 협업이 테크놀로지로만으로 가능하다면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조직이 늘 승리할 것입니다.. 물론 테크놀로지는 변화를 촉발하고 가속화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빠른 네트워크 세상에서의 성공은 협업에 동참하고 수행하는 동료들을 확보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협업은 새로운 마음가짐도 필요합니다. 즉, 우리는 혼자가 아닌 서로 힘을 합할 때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부서 간, 조직 간,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물고 사람들을 경쟁자가 아닌 동료로, 그리고 변화를 위협이 아닌 기회로 인식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협업의 마음가짐입니다. 협업은 두 곳의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겠다는 단순한 계획이 3년 만에 2만곳의 학교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탁월한 성과로 이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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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에서는 어떠한 이슈를 구성원 한 명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 회사 생활을 하게 될 때 가져야 할 신념을 세우고 싶었다. 책의 띠지에서 언급된 ‘세계적인 기업 Apple’, ‘성공’, ‘협업’, ‘리더’와 같은 주제어를 보며 이 책이 지닌 성격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올라 리더로서 주변인들과 일했던 노하우가 풍부해 보이는 저자의 이력이 인상적이었다.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업무분야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나는 때로는 터무니없는 요구가 오히려 합리적인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어떻게 그 질문을 던질지를 모른다면, 결국 아무 것도 알아낼 수 없다."-33page -어떠한 일을 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 일을 책임진 이가 해당 프로젝트의 A부터 Z까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에피소드였다. "최선을 다해도 나쁜 상황은 여전히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일은 나쁜 상황에서 배우는 것이다."-105page -더 나은 상황을 위한 ‘블루스카이 비전’이 오직 긍정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주장이 매력적이었다. 현재 시스템의 문제점이나 오류를 그대로 인정하고 이를 개선시켜 나가려고 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모든 것이 제때, 계획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리더는 협업의 과정에서 신뢰를 쌓아둠으로써 막상 위기가 닥쳤을 때 그 신뢰를 바탕으로 유연하게 상황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진정한 리더는 협업이 암초에 부딪힌 상황에서도 결코 핵심가치를 버리지 않는다. -396page -리더가 갖추어야 할 소양 중 현재와 함께 미래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 와 닿았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목차에서는 각 장의 이슈에 해당되는 실제 예를 맛볼 수 있다. 독자가 관심 있는 장을 예상하고 먼저 읽어 보도록 한 것이 좋았다. 띠지에서 ‘애플Apple’과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억하고 선망하는 대상을 언급함으로써 독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점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각 장이 시작할 때 그 장의 주제를 밝히고, 해당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본문의 컨셉도 책의 구성에 통일성을 주어 읽기 수월했다. 각 장이 ‘콜라보’라는 커다란 하나의 주제로 묶여 있지만, 서로 연결되지 않고 옴니버스 형태의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 점 또한 독서에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수백, 수천만의 인력이 함께 일해야 하는 대규모 기업, 혹은 정부에서의 협업이 얼마나 큰 성과를 가져오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실제로 그 일을 겪어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실무자들의 이야기, 그로 인해 파생된 효과, 해결할 수 있는 수많은 일들도 머릿속에 남았다. 이뿐만 아니라 한 인간의 정치적인 신념, 사회적인 의식 또한 주변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기억에 남는다. 본문 중에 등장하는 각 에피소드 주인공들이 직접 언급했던 말이나 해당 년도, 사람 수 등의 통계수치는 독자로서 이 책을 읽는데 큰 신뢰감을 주었다. ‘협업’을 큰 줄기로 하는 <콜라보>는 혼자 읽기 아까울 정도로 실생활에 참고할 만한 교훈적인 내용이 많았다. 나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직생활을 앞두고 있거나 조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콜라보> 속 수많은 사례들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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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네트워크로 연결된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 디지털 세상에서는 협업과 혁신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오늘날의 네트워크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렇게 상호 연결된 세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상황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독불장군처럼 자기만 최고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결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아프리카 속담
뉴욕 및 LA의 경찰과 시민들이 범죄와 무질서로부터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사용한 유일한 전략도 바로 콜라보, 즉 협업이었다. 다른 사례들도 많다. 미국 식약청의 데이비드 애치슨과 식품업계가 수백만 곳의 농가 중에서 오염된 식품을 재배하는 농가를 단 몇 시간 만에 색출하고, 2011년 아랍의 봄 혁명에서 수백만 명의 이집트 시민들이 거리나 광장으로 모일 수 있었던 것도 모두 협업 덕분이었다.
2010년 12월 17일 금요일,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에서 120마일 정도 남쪽에 위치한 인구 3만 9천명의 시디부지드 시장에서 특별한 일이 벌어졌다. 언론과 보도를 통제하는 나라이기에 이런 사건 사고가 외부로 알려지는 일이 그동안 별 없었다. 그런데, 유튜브에 동영상이 올라오자 알자지라 방송의 '뉴미디어'보도팀이 우연히 이를 발견하고 아랍권 전역으로 송출하게 되었다.
시디부지드 시장에서 장사하던 26살의 과일노점상 모하메드 부아지지가 분실 자살했다. 그는 8살 때부터 직접 과일을 수확해 시장에서 판매, 어머니와 어린 동생의 생계를 돌보며 심지어 여동생을 대학까지 보냈다. 그날 금요일 아침, 시장조사관인 한 여성은 상납하지 않는 그를 혼내기로 작심하고 노점업 면허증을 추궁하면서 그의 뺨을 때리고 심지어 침을 뱉기까지 했던 것이다.
부아지지는 3살 때 죽은 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그의 아버지도 시장조사관에게 봉변을 당해 죽었다. 시장조사관과 일행은 그의 과일을 압류하고, 저울을 빼앗은 뒤 부아지지를 시장 밖으로 추방했다. 화가난 부아지지가 주지사 사무실에 이를 항의했지만 코빼기도 비추지 않았다. 이에 삶을 체념한 부아지지는 주지사 사무실이 잘 보이는 곳에서 온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성냥에 불을 댕겼다.
"나더러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란 말입니까?"
간신히 숨만 붙은 상태에서 그를 구급차로 병원에 옮겼지만 분노한 시디부지드의 노점상들과 시민들은 주지사 사무실 앞으로 모여들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정부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부아지지의 어머니도 목이 터져라 정부를 비난했다. 이런 장면들을 카메라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부아지지의 친척이 유튜브에 올렸다. 이후 알자지라가 이를 아랍권에 퍼날랐다.
튀니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360만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의 동영상은 빠르게 전파됐다. 같은 날 늦은 밤, 튀니지 경찰총장이 시디부지드로 파견되었다. 이튿날 부아지지의 죽음을 애도하는 평화행진이 거행되자,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했다. 시민과 경찰 간에 충돌이 발생했다. 일요일 경찰 지원병력이 추가로 시디부지드에 투입됐지만, 월요일 또 다시 시위가 벌어졌고 수백 명의 청년들이 가담했다.
튀니지는 지네 엘아비디네 벤 알리 대통령이 독재정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튀니지 정부 공식 대변인이 시위 사실을 부인하는 가운데, 시위 소식은 전 세계로 전파를 타고 있었다. 2011년 1월 14일, 시위가 시작된 지 30일 만에 벤 알리는 리야드 정부의 비호 아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도피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아랍의 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우리는 최고의 혁신, 최고의 성과를 위한 최고의 비법을 '콜라보'라고 부른다.
2010년 6월, 이집트에선 너무도 흔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인터넷 카페에서 체포한 청년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 사건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급속히 전파됐다. 구글의 이집트 임원 와엘 고님은 이 불쌍한 청년의 이름을 따 페이스북 홈페이지('우리 모두가 곧 칼레드 사이드이다')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고 '엘 샤히드'라는 아이디로 폭행을 당한 사이드의 몸과 얼굴을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얼굴은 참혹하게 변형된 모습이었다.
2011년 1월 25일이 되자, 엘 샤히드의 홈페이지는 45만 건의 추천을 받았다. 이집트 무바라크 정권은 이날을 '국립경찰 국경일'로 처음 정하고 휴일 선포를 했다. 노련한 사회운동가들이 엘 샤히드에게 자신들이 이날 계획 중인 시위를 선전해 줄 수 있느냐고 문의해왔다. 참여를 밝힌 사람은 8천 명에 달했다.
경찰은 2시에 예정된 시위를 진압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시위조직위는 허를 찔러 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정오에 거행했다. 시위대는 경찰의 방해를 받지 않고 대로가 아닌 주변도로를 따라 행진했다. 지켜보던 시민들도 환호했다. 시위대의 수는 점점 불어났고 임금인상과 빵을 부르짖었다. 휴대전화로 연락받은 노동자와 중산층은 속속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으로 집결하고 있었다.
수만 명의 시민이 광장에 집결했다. 나흘 동안 밤낮으로 시위는 계속됐다. 제복경찰들과 사복경찰들은 타흐리르 광장을 애워싸고 시위대와 전투를 벌였다. 마침내 시위대가 광장을 점령했다. 이와 비슷한 시위는 알렉산드리아, 이스마일리아, 마할라 등 이집트 전역에서 번졌다. 대규모 시위 18일 후 결국 무바라크 정권은 굴복하고 말았다.
이것은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이다. 이러한 새로운 리더십에서는 리트윗과 페이지 조회수, 공유와 추천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에서는 아군과 적군을 망라하고 모두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며, 디지털 세상과 물리적 세상이 서로 충돌한다. 이러한 새로운 리더십의 세계에서 최선의 생존방식은 과거를 반복하지 않고, 늘 새롭게 우리의 디지털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다. 과거를 반복하는 것은 패망으로 치닫는 것과 마찬가지다.
협업을 위한 준비사항
1. 비전이 있어야 한다. 2. 문제의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3.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4. 협업은 참여자들에게 이득을 제공해야 한다. 5. 적절한 인재들을 협업에 동참시켜야 한다. 6. 성과를 내놓아야 한다. 7. 정치적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한다. 8. 열정과 계획을 바탕으로 협업을 리드해야 한다.
1993년 미국의 뉴욕은 스퀴지squeegee들에 의해 점령된 것처럼 보였다. 모든 길모퉁이와 터널 입구마다 운전자들이 신호대기로 차를 멈추면 어디선가 이들이 튀어나와 더러운 걸레나 스펀지로 앞유리를 닦곤 했다. 심지어 이들은 마치 자기 구역을 관리하는 사람처럼 무례했고, 돈을 지불하지 않으면 유리창에 침을 뱉거나 위협하곤 했다.
93년은 뉴욕시장 선거가 있던 해였다. 미국 연방검사 루디 줄리아니는 현직 시장인 데이비드 딘킨스에 맞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그는 범죄, 무질서, 그리고 스퀴지 문제를 쟁점으로 내걸었다. 많은 유권자들은 이를 하나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었다. 언론도 지속적으로 이를 다루었다.
적어도 연 1회 이상 강력범죄를 경험한 뉴욕 시민은 전체의 10%에 달했다. 뉴욕 시의 무질서는 시민 모두가 매일 경험하고 있었다. 지하철엔 무임승차와 주정뱅이가 넘쳐났고, 공공연하게 매춘행위도 벌어졌다. 깨진 창문만큼이나 도시 또한 망가지고 있었다.
11월 선거로 줄리아니 시장이 새로 들어섰다. 책의 저자인 윌리엄 브래튼이 뉴욕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줄리아니 시장의 선거공약은 '스퀴지들을 몰아내겠다'는 것이었다. 브랜튼 청장은 신속하게 움직였다. 스퀴지 무리는 실제 75명 정도였다.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이들 상당수는 이전 범법자이기에 또 다시 체포되는 것을 두려워했다. 마치 요술처럼 스퀴지들이 사라졌다.
나는 뉴욕 경찰청장으로서 경찰의 활동을 새로운 형태로 재정비하는 데 즉각 착수했다. 새로운 방식에서는 모든 부서들 간의 협업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필수였다. 내 목표는 도시를 바꾸고, 미국 경찰의 활동을 새롭게 혁신하는 것이었다. - 윌리엄 브래튼
일단 무임승차를 없애거나 조무래기 마약거래상들을 제거하고 나니 더불어 범죄행위도 사라졌다. 즉 사소한 문제부터 정리하고, 관련된 정보를 뽑아내어 큰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행위는 통제하면 변화될 수 있다. 이는 바로 현실에서의 '깨진 유리창 이론'이다.
브래튼 청장은 가장 심각한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했고, 일부러 사람들의 눈에 잘 띄게 대량으로 위법자들을 검거했다. 그 결과 하루에 17만 건에 달하던 무임승차가 확실히 줄어들었다. 이후 거의 무임승차가 사라지자 뉴욕 경찰청은 더 이상 무임승차 횟수를 추적하지 않아도 되었다. 이는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 포인트>(2004년)에 잘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협업의 매뉴얼이다. 책 속의 여러 사례들은 독불장군식 조직 관행을 바꾸고, 협업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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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고의 혁신, 최고의 성과를 위한 최고의 비법을'콜라보'라고 부른다.
무엇보다 좋았던 표지에 적힌 콜라보. 눈에 띄었던 문구였다. 그리고 APPLE이 선정한 책이라 더 믿음이 갔다. 생각을 뒤집는 사고가 돋보였다. 21세기인 지금, 평범한 건 안된다. 무조건 혁신적인! 사회는 그런 것을 원했다. 이 책에서는 사회에 나아가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각 분야의 혁신가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협업 스토리'가 적혀있다.
제 1장부터 10장까지 나눠져 나를 최고로 만들어줬다. 중간 중간에 중요한 건 색깔을 다르게 해 강조가 되있는 부분에서 참 마음에 들었다. 독자들로 하여금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유도하는 점에서도 심심하지 않은 책이었다. 그런 점에서 최고라는 말을 던져주고 싶다.
그리고 번호가 매겨져 있어 눈에 쉽게 들어왔다. 나에게 조언을 던져주는 멘토같은 책이었다. 최고의 혁신가의 생생한 협업 스토리를 듣고 싶다면 '콜라보' 집어들어라!
좋은 책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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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표지에 보면 이런 말이 있다. 우리는 최고의 혁신, 최고의 성과를 위한 최고의 비법을 콜라보라고 부른다. 콜라보, 바로 협업이다. 이 책의 제목도 콜라보!! 각 분야의 혁신가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협업 스토리다.
이 책의 소개를 읽다보면 독불장군, 더 이상 스마트한 영웅이 아니라 외로운 왕따일 뿐이다! 이 말이 강하게 와닿는다. 시대가 변했다. 소통하고 함께 무언가를 이루어가는 것이 필요한 세상, 협업의 가치가 더욱 두드러지는 현실이다. 이 책을 통해 협업을 필요로 하는 곳이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고 알아가고 싶었다. 각 분야의 혁신가들이 생생하게 들려주는 협업 스토리, 이 책 <콜라보!!>를 통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먼저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미리보기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체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의 제목 밑에는 미리보기가 있다. 실제 사례를 보여주며 구체적인 내용과 주제와 연관된 핵심을 짚어주는 것이다.
저자 서문에 보면 협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여덟 가지 준비사항을 제시한다. 1. 비전이 있어야 한다 2. 문제의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3.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4.협업은 참여자들에게 이득을 제공해야 한다. 5. 적절한 인재들을 협업에 동참시켜야 한다. 6. 성과를 내놓아야 한다. 7. 정치적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8. 열정과 계획을 바탕으로 협업을 리드해야 한다. 또한 이 책에서 등장하는 여러 사례를 읽다보면, 당신은 이 책이 협업의 매뉴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실제 사례를 적절하게 이용하여 가독성이 좋게 진행된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런 일이 있었나?' 혹은 '이 일을 이렇게 연관지여 해석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며 책을 읽어나가는 시간이 유용하다. 이론 뿐이 아닌 실제 사례를 보는 것이 정말 유용했다. 약간 두꺼운 듯한 책이지만 무리없이 읽어나가기 좋다. 여러 사례를 담아서 전체적으로 두꺼운 감이 있지만, 핵심을 명료하게 딱딱 짚어주기에 정리가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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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혼자가 아닌 복잡한 네트워크로 얽힌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네트워크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 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얼마전 뉴스에서 본 내용인데 어렸을때 길을 잃어버려 미아가 되었고 다른 나라로 입양되어 살아가던 젊은이가 작은 기억의 실마리가 생각나서 가족을 찾는다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가족을 찾았다는 내용이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촌은 인터넷을 통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혼자가 아닌 서로 힘을 합할 때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우리는 현재 혼자서는 이 빠른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 혼자의 힘으로 자기만 최고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결코 상황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디지털 시대에서의 협업은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다. 협업 이라는 가치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일 것이다. 스티브 엘리스는 웰스파고의 기업고객들을 인터넷 금융으로 안내함으로써 웰스파고에 막대한 부를 안겨 주었다. 스티브 엘리스의 말이다. "우리가 개발한 서비스 중 80%는 고객의 아이디어에서 나왔고, 단지 20%만이 우리의 아이디어였다." 이런것이 위대한 협업의 사례인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협업을 시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여덟 가지 준비사항이란 첫째, 비전이 있어야 한다. 둘째, 문제의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셋째,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넷째, 협업은 참여자 들에게 이득을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적절한 인재들을 협업에 동참시켜야 한다. 여섯째, 성과를 내 놓아야 한다. 일곱째, 정치적 지지를 이끌어 내야 한다. 여덟째, 열정과 계획을 바탕으로 협업을 리드해야 한다. 라고 말한다.
이 책은 독불장군 식 관행을 바꾸고, 조직과 리더가 협업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지니며,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다양한 협업사례 속에서 보여지는 협업의 전략과 실행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최고의 혁신, 최고의 성과를 위한 협업의 비법을 ‘콜라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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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혼자서 잘난 맛으로 살아왔다면 지금은 함께 협력하는 것이 살길이다.콜라보의 내용 역시 그러한 것을 담고 있다.지나친 성과를 강조하다 보면 독선으로 흐른다.그런 구조가 계속되면 기술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힘이든다.이 책은 콜라보를 통한 윈 윈전략을 살아남는 법을 이 책에서 본다.독불장군은 없다. 우리는 네트워크 세상에서 홀로 문제에 맞설 필요가 없다.협업은 비전에서 출발한다.그리고 비전은 더 나은 방식에 대한 희망찬 미래상, 즉 블루스카이 비전이다. 즉, 블루스카이 비전은 더 나은,더 빠른,더 비용이 낮은 방식에 대한 희망이다. 또한 더 효율적이고 더 효과적인,또는 더 공평한 방식에 대한 꿈이다.다시 말해 더 위대한 지혜나 정의, 안정성과 부, 건강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소망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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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의 의미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개인의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다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에서부터 기업이 다른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 그리고 국가가 협업을 통하여 쇠퇴하던 분야를 다시 회복시키는 것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의 가치는 발휘된다. 심지어 이라크 무바라크 정권을 무너뜨린 것도 시위국민의 협업 덕택이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히 '협업'이라는 것이 주는 '유용성'이다. 그러자면 올바른 '협업'에 대한 준비사항과 자세를 알아야하고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인식을 알리는 데부터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협업이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서 풀어내고 있다.
'성과 있는 협업'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다음의 8가지를 이 책에 기술하고 있다. 1. 비전이 있어야 한다. 2. 문제의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3.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 4. 협업은 참여자들에게 이득을 제공해야 한다. 5. 적절한 인재들을 협업에 동참시켜야 한다. 6. 성과를 내놓아야 한다. 7. 정치적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8. 열정과 계획을 바탕으로 협업을 리드해야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협업을 하지 않음으로써 패망으로 이끄는 사고방식도 소개한다. 1. 꽉 막혀 폐쇄적인 사고방식 2. 내부승자 독식의 사고방식 3. 이기적이고 맹목적인 아집의 사고방식
버락오바마 미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도 다른 후보들과는 '차별화된 협업' 덕이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비전을 발견하여 그에 맞는 협업 조력자들을 찾고 비전을 공유하며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 혁신과 변화를 일으키는 '협업'이야 말로 혼자서는 불가능했을 일들을 멋지게 이루어내는데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하게 된다. 조직에서만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협업'에 대한 나의 생각도 이 책을 통하여 바뀌게 되었다. 작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그에 필요한 주변인들을 만나고 플랫폼을 형성하는 일련의 협업과정들이 내 인생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도 주목하게 되었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독불장군식의 사고는 결코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보여주고 협업의 프로세스를 제시해 줌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 조직,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높여주는데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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