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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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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부담도(burden of reading) - 3, 독서연관성(relevance of reading) - 3 삶의연관성(relevace of life) - 4, 업무연관성 (relevance of business) - 5 * 1-가장낮음, 3-보통 5-가장 높음 * 독서연관성은 다른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세종처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볼 때 가장 위대한 위인들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대부분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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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도(burden of reading) - 3, 독서연관성(relevance of reading) - 3

삶의연관성(relevace of life) - 4, 업무연관성 (relevance of business) - 5

* 1-가장낮음, 3-보통 5-가장 높음

* 독서연관성은 다른 책을 읽을 때 도움이 되는 정도입니다.

 

세종처럼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볼 때 가장 위대한 위인들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대부분 이순신, 세종대왕, 백범 김구, 안중근의사 등일겁니다. 세종대왕은 위대한 조선의 임금으로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렇다면 왜 위대했는지 아실까요? 몰론 역사공부를 학교다닐 때 하고 수많은 드라마에서 조명하고 있기에 잘 이야기 하실 수 있을겁니다.

 

세종대왕이 임금이었던 시대는 백성들이 살기에 좋았고, 한글 창제, 과학기술, 예술, 사상의 발전을 이룩한 시대였죠. 그리고 수많은 인재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한참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장영실, 황희, 김종서, 최윤덕, 박연등 무수히 많습니다. 정말 잘 알고 있는 역사입니다. 하지만 이런 질문을 던져 보신 적이 있나요?

 

왜 세종대왕 시절에 인재들이 유독 많았고, 한글창제 등 혁신적인 일들이 다른 왕들이 통치하던 시절보다 많았을까요? 우연에 일치일까요? 단순히 수많은 시간의 흐름속에 우연치 않게 잘 맞아 떨어진 것일까요? 저도 그동안 세종대왕의 역사를 보면서 한번도 이런 궁금증을 갖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세종처럼>을 읽다보면 아시게 될겁니다. 이 책의 장점은 1.세종대왕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 2.리더십을 배우면서 역사공부까지 할 수 있다. 3.역사를 통해 현재를 배운다.

 

제가 세종대왕에게 배운 가장 핵심은 이 책의 부제이기도 한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입니다. 세종대왕은 사람을 통해 많은 것을 만들어 낸 사람입니다. 세종대왕의 근본은 '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첫번째는 세종 자신이 임금이기에 그의 밑에 있는 모든 백성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중에서 평범한 서민을 위한 그이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심지어는 천민들도 인간이하의 처우에 대해서 극히 우려를 표하고 그런 일이 발생되지 않게 만듭니다. 모든 것은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백성이 잘 먹고 편안히 잘 살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라는 끊임없는 고민과 실행에서 한글창제, 과학기술, 예술들이 발전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했을까요? 당연히 역시 사람입니다. 신분을 막론하고 재능을 중시하면 인재를 등용합니다. 조선시대 신분계층이 확실하고 유고사상이 지배이념인 사회에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제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등용하면 알아서 그 인재가 훌륭한 업적들을 줄줄이 만들어 낼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세종대왕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인재를 등용하게 하였고 그 이후에는 '신뢰'를 바탕으로 그 사람이 충분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지하여 줍니다.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뻔한 이야기라고 생각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실수를 할 때도 큰 잘못을 저지를 때에도 계속 믿고 지지하기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심지어 황희정승도 큰 실수를 저지르지만 다시 등용합니다. 그만큼 사람 개개인의 능력을 중시하였고 장기간 시간을 두고 그 사람이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수하거나 치명적인 단점은 덮어줍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단점도 차츰차츰 사라져가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여기서 주변의 리더를 한번 떠올려 봅시다. 어떠신가요? 이런 리더가 많이 있으시나요? 찾기 쉽지 않으실겁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 이렇게 세종과 같이 한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다 알지만 역시 현실에서는 실천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재능이 있는 인재를 등용하고 그 인재가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뢰를 가지고 기다려주며 지지해줍니다.

 

세종대왕에게서 제가 배우는 두번째 중요한 것은 토론입니다.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절대 권력인 조선시대의 임금이 반대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입니다. 대신들은 세종에게 반대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황희정승이세종의 의견을 적극지지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세종의 의견에 반대도 많이 했지만 그런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였습니다. 세종은 그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모여야 가장 최선의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라는 것을.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직장 생활 및 사회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보통의 리더들은 자신과 반대하는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알고 똑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밑에 직원들은 자신이 의견을 내어봤자 의미없다라는 것을 몇번 겪다보면 그 다음부터는 입을 닫게 됩니다. 가장 안좋은 것이죠. 의견은 위에서 내려와서 결정되는 것이 아닌 가장 현실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위로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리더는 밑의 의견을 충분히 들을 수 있어야 하며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면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을 주고 받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세종이 소통의 리더십이라고 하는 이유입니다. 그만큼 소통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종 시절에 혁신이 많이 나오는 것은 반대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과 리더와의 수많은 소통에서 탄생했습니다. 직원들의 의견이나 리더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고 해서 묵살해서는 안됩니다. 입을 닫게 해서는 안됩니다.

 

세번쩨 중요한 것은 세종 자신의 헌신입니다. 한마디로 롤모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더는 헌신을 통해 롤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세종의 절제된 생활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요즘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나오는 유아인 역할은 세종의 아버지인 태종의 이야기 입니다. 태종이 첫째 아들인 양녕대군이 아닌 셋째 아들이 충녕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한 이유이기도 한 것은 충녕의 절제된 생활입니다. 술을 마셔도 적절할 때 멈출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술 뿐만 아니라 그의 생활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빈틈없이 철저한 자기 관리에 있었습니다. 세종이 자식이 많아서 여자를 좋아하고 그래서 성병으로 고생했다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일 가망성이 높다고 저자인 박현모씨는 말합니다. 세종은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했습니다.

 

네번째 중요한 것은 끊임없이 공부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세종이 똑똑하고 현명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 뛰어났습니다. 특히 깊이 잇는 통찰력은 남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똑똑하고 남달은 통찰력은 그의 매일 공부하는 습관입니다. 책을 다독과 정독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논어, 맹자, 중용에 통달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역사에도 매우 정통했습니다. 경학과 사서 모두를 중요시 생각하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경학과 현실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역사 배우기를 통해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부족한 역사에 대한 공부를 더욱 많이 해보려고 합니다.

 

<세종처럼>에서 10가지 세종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있지만 저는 앞에서 말한 4가지 큰틀로 정리하고 싶습니다. 사람에 대한 신뢰, 소통, 헌신, 균형잡힌 공부 입니다. 진정한 리더로 거듭하고 싶다면 이 네가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리더가 이 네가지 중 한가지라도 소홀하게 된다면 당신이 속한 조직과 사회속해 있는 사람들은 항상 무언가를 아쉬움과 답답함 속에 살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 리더는 조직과 조직의 구성원을 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해 살고 있는 사람일 겁니다. 세종을 보면서 이런 리더는 역사속에서 보면 정말 흔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몇 세대를 거쳐 드물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아주 형편없는 리더가 망쳐 놓기 전까지는 그래도 좋은 역사의 흐름을 가지고 갈 정도로 영향력은 큽니다.

 

당신 주변에 이런 리더가 있나요?

지금 우리 사회, 대한 민국은 지금 어떤 리더와 함께 하고 있나요?

s******j 2016.01.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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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박현모지음/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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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책을 읽기전 책두께 한번 놀랬어요. 두툼한 사전 같다는왠지 책을읽기전 두께가 있으면 겁부터 생긴다.그래도  좋아하는 역사분야와 리더쉽관련 내용이니 겁먹었던과 단리 술술 읽어 내려갔다.저자분이 세종에 관련된 책을 여러권 썼고 지금은 일본과 미국가서 세종리더십 시리즈강좌를 하고있다.지금 우리나라야 말로 진정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이제 거희 3개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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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책을 읽기전 책두께 한번 놀랬어요. 두툼한 사전 같다는
왠지 책을읽기전 두께가 있으면 겁부터 생긴다.
그래도  좋아하는 역사분야와 리더쉽관련 내용이니 겁먹었던과 단리 술술 읽어 내려갔다.
저자분이 세종에 관련된 책을 여러권 썼고 지금은 일본과 미국가서 세종리더십 시리즈강좌를 하고있다.

지금 우리나라야 말로 진정한 리더가 필요한 시기인것 같다.
이제 거희 3개월 가까이 되어가는 세월호사건-
어쩔수 없는일이 아닌 인재, 그리고 그후에 사후대처 또한 중심이 없이 우왕좌왕하는 꼴이다.
언제나 우리 국민모두가 이일을 잊지 않아야 할만큼 정말 슬픈 비극이다.
이럴때일수록 제대로된 리더가 있어야 다시는 이런 슬픈일이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을것이다.


 세종의 업적은 세종 이전에도 이후에도 결코 찾아볼 수 없는 위대한 업적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
 박현모 작가는 이러한 세종의 업적을 《세종실록》에서 찾아내고 연구, 분석하여 소개한다.
세종이라면은 세종시대 국가경영의 업적들, 세종의 국가경영 리더십, 국운융성 리더십 비교 3부로 나뉘어 구성되어있다.

예전에는 왕권중심의 권의적인 사상이 만연하는 사회라고 생각했는데
세종은 '부왕의 꼭두각시'라는 오해를 받으면서도 철저히 준비했고, 인재들의 마음을 얻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그는 인심을 얻기위해 직접 백성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노력했고,
충분한 숙고의 시간을 가졌고, 유능한 관료들에게 일을 맡겨 정밀한 대안을 만들도록 했다
또한 흔들림없이 일관되게 일을 추진하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있었다.


사퇴한 총리가 어쩔수 없이 다시 총리직을 맡았다.
이럴때 일수록 인재등용이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현재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해 불안불안한 배를 타고있는듯 하다.
세종은 인재를 자기몸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덕망과 재능을 중심으로 발탁,
인재들의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고 적합한 자리에 장기간 근무 하도록했다.

옛것이라 나쁘다고 여기지말고, 좋은것이라면 언제든 우리는 배워야 한다.
세종이라면 책은 세종실록을 통해서 충분히 공부한  박현모 저자가 알기쉽게 글로 풀고, 마인드맵,사진등을 통해 설명해준다.


YES마니아 : 골드 m*******0 2014.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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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우리에게 맞는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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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우리에게 맞는 OO!   ‘다름 인정하기’ 세종의 리더십에서 배울 점은 바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맞는 것을 계발했다는 것. 과거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힘이 세고 땅 덩어리가 큰 중국이란 나라에는 사대정책을 폈고 오랑캐들은 무력으로 진압하려했던 시대에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맞는 것을 찾았다는 것이 참 신선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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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우리에게 맞는 OO!

 

‘다름 인정하기’ 세종의 리더십에서 배울 점은 바로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맞는 것을 계발했다는 것. 과거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우리나라는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힘이 세고 땅 덩어리가 큰 중국이란 나라에는 사대정책을 폈고 오랑캐들은 무력으로 진압하려했던 시대에 다름을 인정하고 우리에게 맞는 것을 찾았다는 것이 참 신선했다. 여러 나라에 둘러싸여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강한 나라를 섬기는 시늉을 했을지언정 우리의 것을 찾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멋있어 보이는가. 시대가 변해 이제는 미국이 세계 패권을 쥐었고 미국 등 서양 문물이 한국에 들어와 어떤 제도를 시행할 때마다 미국 제도는 어떻고 유럽 제도는 어떻고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때 더더욱 세종의 리더십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에게 맞는 제도가 뭔지 궁리하는 자세 말이다.

 

세종은 우리에게 맞는 제도를 위해 항상 고심했다. 한글을 보라. 중국과 풍토, 풍속도 모습도 다르기에 중국어와 다른 우리 고유의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한글을 만든 것이다. 민생경영에 있어서는 백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특히 농업에 기반한 백성들의 실질소득 증대를 위해 ‘농사직설’ 편찬, 측우기 개발 등 양보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우리에게 맞는 농법을 위해 수고했다는 것이다. 외교적으로는 은위외교를 했다. 강한 중국이라는 나라에는 섬기는 정책을, 일본이나 나머지 힘 없는 오랑캐들에게는 은위외교를 펼쳤다. 즉 은혜의 회유와 방어적인 위엄을 보인 것. 평상시에는 보살피는 제스처를 취하다가 오랑캐가 일어날 것 같으면 자국의 무력적 힘을 은근 보이며 통제했다는 것이다. 이것도 강대국과 약소국 사이에 끼인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외교술이었다.

 

세종의 나라 경영에서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장점경영’이었다. 인재 경영술인데 인재를 등용할 때 덕망과 재능 중심으로 뽑고 장기적으로 인재를 쓰며 그가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가지게 했던 것이다. 특히 흠이 있게 물러난 신하도 나중에 그 자리에 맞는 재능이라고 생각되면 불러 기회를 줬다. 그래서 과거의 단점을 사후 업적으로 덮을 수 있도록 했다. 요즘 한국은 국무총리 인선으로 시끄럽다. 장관직도 마찬가지다. 청문회 통과하기가 힘들어 인재 구하기가 어렵다는데 세종의 인재 경영법을 보니 분명 배울 점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대 시대에는 흠 있는 인재를 믿고 기회를 주기가 어렵다. 기회를 준다고 업적을 다 세우는 것도 아니고 학연, 지연 등 비리로 인재를 뽑는 것을 본 사람들은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덕망과 재능을 가진 인재를 알아보고 그들을 뽑아 적재적소에 채우고 기회를 주는 시스템은 인재를 뽑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 배울 점이다.

 

현대시대와 비교해서 전혀 ‘과거’의 일이라 치부할 수 없을 정도로 세종의 나라경영은 세련됐다. 다름을 인정하고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만 가능한 제도와 인재등용, 기술개발 등을 했다는 것이 얼마나 독창적인가. 특히 문화, 외교, 과학기술 등에서 우리에게 맞는 것들을 찾아 실행에 옮겼다는 것이 멋있어 보였다. 우리는 걸핏하면 ‘선진 외국에서는 이랬는데, 우리는 왜..’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이제는 K팝이 세계문화를 호령하는 시대다. 우리도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에게 맞는 OO'을 만들어 우리의 문화, 제도, 과학기술 등을 빛내도록 분발해야 할 것이다.

o*****8 2014.07.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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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세종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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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리더십 조선에는 500년이란 긴 시간을 이어온 국가답게 많은 임금이 있었다. 고려를 멸망시키고 새나라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조선을 강력한 왕권 중심의 국가로 만든 3대 임금 태종 이방원,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문화대국으로 만든 태종의 3남 세종, 요순의 칭송을 들었던 9대 성종, 두 번의 전란을 극복하면서 타고난 외교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15대 광해군, 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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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리더십

조선에는 500년이란 긴 시간을 이어온 국가답게 많은 임금이 있었다. 고려를 멸망시키고 새나라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조선을 강력한 왕권 중심의 국가로 만든 3대 임금 태종 이방원,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문화대국으로 만든 태종의 3남 세종, 요순의 칭송을 들었던 9대 성종, 두 번의 전란을 극복하면서 타고난 외교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는 15대 광해군, 신하들을 들었다 놓았다 한 정치 9단의 숙종, 한미한 출신의 콤플렉스 속에서도 가장 오래 군왕의 재위에 있었던 영조 그리고 18세기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었던 개혁의 군주 정조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역대 조선의 많은 임금들 중에 내가 특히 주목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임금들이다. 이들 중에서도 특히 세종과 정조에게 관심이 많다.

정조와 세종의 업적과 행적에 관해서는 한 책 이외에도 드라마, 영화로도 꾸준히 제작되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정조의 암살과정을 다룬 영화 <역린>이 개봉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또 작년인가 재작년에는 세종의 한글창제 과정을 둘러싼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가 인기리에 방영되어 세종의 또 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아마도 조선의 역대 임금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군주, 훌륭한 임금을 뽑으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큰 고민, 갈등 없이 세종대왕을 꼽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는 분명 매력이 있는 멋지고 세련된 그리고 감각이 있는 훌륭한 임금이었다. 세종대왕은 자신의 확고한 국가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신분을 넘어선 인재등용과 탁월한 리더쉽, 그리고 통치철학으로 조선왕조 500년 사직의 기틀을 다지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꽃 피워 문명국가의 대계를 세운 왕으로 이미 널리 인식되어지고 있다. 물론 우리가 그 결과만 놓고 본다면, 세종 혼자서 쉽게 이 모든 것을 이룬 것 같지만, 실록이라든지 기타 세종 관련 서적들을 보면, 세종 임금이 이와 같은 대단한 업적을 세우기까지 실로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한글창제 문제만 하더라도 당시 조정의 대소신료들이 모두 이 일에 발 벗고 나선 것이 아니었다. 최만리는 한글창제에 관해서 반대상소를 올린 유명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만리는 집현전에서 직제학의 벼슬을 지낸 인물이었다. 세종의 가장 가까운 측근에 있는 신하라 할 수 있는 그부터 세종의 발목을 잡고 세종의 뜻에 반기를 들었다. 하지만 세종은 논리적으로 이들을 설득시키고 자신의 뜻을 적법하게 관철시켰다. 나는 세종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성어가 하나 있다. 바로 수불석권(手不釋卷)이다. 그가 얼마나 책을 많이 읽었냐 하면, 독서로 인해 난 눈병으로 짐작할 수 있다. 세종은 특히 눈병에 많이 시달렸다고한다. 밤에 자지 않고 어두운 밤에서 촛불에 의지해 책을 본 때문에 생긴 병이었다. 세종이, 세종이 된 건 그냥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잠 못 자고 피나는 노력의 결과로 세종은 세종이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종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백성들을 생각하는 세종, 북방의 영토에 대해 고민하는 세종, 신분을 초월한 인재등용에 대해 고심하는 세종, 외교에서 실익을 먼저 생각하는 외교전문가로서의 세종 등등 세종이 다방면에 걸쳐 얼마나 박학했으며 또 공부를 많이 했는지에 대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3부 리더십 비교에서 역대 조선의 군주와 세종을 비교해 놓은 내용도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세종이라면

d*****h 2014.07.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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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다시금 정치에 대한 관심이 샘솟고 있다. 국민이 참여하는 정치, 이것이 기본이 되는 민주사회에서 살고 있는 만큼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지금이야 민중이 바로 정치와 직결되지만, 조선 시대에는 그렇지 못했다. 직계가족에 의해 세습이 되는 왕권이라는 것이 신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임금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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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다시금 정치에 대한 관심이 샘솟고 있다. 국민이 참여하는 정치, 이것이 기본이 되는 민주사회에서 살고 있는 만큼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지금이야 민중이 바로 정치와 직결되지만, 조선 시대에는 그렇지 못했다. 직계가족에 의해 세습이 되는 왕권이라는 것이 신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임금으로서의 자질은 가족 내에서도 중요한 잣대가 되었다. 훌륭한 임금이 되는 길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조선조의 수많은 왕들 중에서도 세종의 업적은 오늘날까지 빛나고 있다. 당시의 사회에서도 세종이 다스릴 때에 나라의 안팎이 평화로웠고 문화가 꽃피어났다. 어떻게 세종은 이같은 일들을 차근히 진행시킬 수 있었을까? 이 세상의 모든 정치인들이 궁금해할만한 인물, 세종에 대해서 이 책은 방대한 분량으로 다루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치인이라면 어떤 가치를 가지고 21세기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분명히 고민을 해 봐야 할 것이고, 그것은 일반 대중들도 마찬가지이다. 더 나은 미래가 무엇인지, 가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훌륭한 가치를 지닌 정치인을 선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고 만다.

 

 

이 책은 소통하는 세종의 모습을 중요하게 드러냈다. 현재 우리가 추구하는 소통의 리더십과 맥락을 같이 한다. 인재의 선발이나 법과 제도의 혁신같은 국가 중책에서도 세종은 자신의 독단으로 일으 처리하지 않고 대화와 토론을 장려하였다. 지금보다 훨씬 1인 독재의 길이 가능했던 시기에 세종의 이러한 행보는 참으로 인상적이다. 자신의 머리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능력을 인정하고 쓸 줄 알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세종의 두번째 모습으로는 헌신을 꼽았다. 단 한명의 백성이라도 하늘처럼 섬겨야 한다는 그의 말 앞에 백성에 대한 애정이 솟아난다. 자신의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밤낮없이 일하면서 세상의 모든 만성질병들은 가지고 살았던 세종.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헌신하려고 한 그의 이런 모습은 조선의 역대 임금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부분이다. 세번째 세종의 리더십은 바로 추진력이다. 토론을 많이 하다 보면 관료들끼리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는데, 세종은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절대 양보하지 않고 자신의 뜻을 밀고 나갔다. 바로 여진족의 토벌이었다. 역사적인 깊은 안목을 가지고 먼 훗날을 점칠 수 있었던 그의 혜안이 놀라운 대목이었다.

 

저자는 세종의 행적을 살펴보면서 그의 이야기를 전설로만 들을 것이 아니라 배우고 따라서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역사는 그대로 머무를 때 살아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서 찾은 진실을 배우고 따라할 때만이 한 발 더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뽑은 세종실록의 어록들은 이 책 안에서 빛나고 있다. 세종의 경영, 비전, 십계명 들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나의 생각을 정립하고 좋은 가치를 배워보려는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c*****1 2014.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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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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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제목을 보고 생각했다. 혹시 이 책의 저자가 예전에 설핏 읽었었던 [세종처럼]을 쓴 그 분이 아닐까 하고... 책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니 과연 그랬다. 나는 매우 얉은 독서이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마저도 "역사"라는 특정분야의 책을 편식을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그나마 역사책과 역사책을 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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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제목을 보고 생각했다. 혹시 이 책의 저자가 예전에 설핏 읽었었던 [세종처럼]을 쓴 그 분이 아닐까 하고... 책에 대한 소개를 읽어보니 과연 그랬다. 나는 매우 얉은 독서이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마저도 "역사"라는 특정분야의 책을 편식을 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그나마 역사책과 역사책을 쓰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저 이름 정도는 들어본 듯한 친숙함이 느껴진다. 이 책을 쓴 글쓴이 박현모는 "한국학중앙연구원 세종리더십 연구소 연구실장을 지냈고, 현재는 한국형리더십개발원의 대표로 국왕, 재상, 선비 리더십을 연구, 강의하고 있다."(책앞날개)고 한다. 두어해 전이었던가 내가 읽었던 [세종처럼]도 세종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실어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분 세종에 대해서는 무한한 애정을 가진 세종연구가인 듯 하다.
 
  이 책 [세종이라면]은 세종의 리더십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손에 펴든지 벌써 두달이 가까워져간다. 얼른 읽을 수 있겠다는 처음 생각과는 달리, 바쁜일에 갑작스러운 병원입원까지 이 책을 읽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리고 그 기간동안 나라에서는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두 차례나 있었다. 6월 4일의 지방선거와 7월 30일 재보궐선거까지... 그 사람이 그 사람 같고, 공약의 차별성도 느껴지지 않아서 선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 [세종이라면]을 읽으면서 정치 상황과 대표자 선출에 관심을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이 된다. 1부 세종시대 국가 경영의 업적들, 2부 세종의 국가 경영 리더십, 3부 국운융성 리더십 비교. 리더십에 대한 관심보다는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 책을 펴든 내가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1부 세종시대 국가 경영의 업적들이다. 사실, 역사공부를 하면서 어느 왕의 통치 기간에 있었던 어떤 사건과 업적들을 단순 암기식으로 기억하게 되는  것들이 많다. 특히나 세종 시대에는 남겨진 업적들이 워낙 많아서 기억해야 할 것들도 많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세종시대의 업적들을 하나하나 그 배경과 성과, 의의까지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의 독특한 장점이라면 세종실록과 그 밖의 자료들을 꼼꼼히 분석하여 도표 등을 통해 매우 세밀하게 정리해주고 있는 점인 것 같다. "세종 재위 시절 이룬 과학기술의 성과"라든가 "세종실록에 나타난 해양관련 기사" 등을 정리해준 것등이 그런 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물어보게 된다. 리더십이 무엇이고, 어떤 지도자가 좋은 지도자인가를... 세종의 리더십에 관해서 기억에 남는 것은 두 가지다. "의논하자"와 허물이 있어도 사용할 가치가 있다면 언제든지 그 죄를 용서해주고 등용하는 인재관. "의논하자"는 세종의 리더로서의 태도는 왕조국가의 왕이 이렇게도 민주적일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민주주의 시대라고 하는 지금도 불통과 독단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지도자들이 비일비재한데 말이다. 그리고 고위공직자들의 임명과 관련해서 늘 도덕성 문제로 임명도 전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은데, 능력만 있으면 작은 허물은 덮어주고 믿어주고 사용하는 세종의 인재관은 소신있는 지도자에 대해서 생각케 하는 모습이다.
 
   두꺼운 책이지만 컬러판의 사진들이며 친절한 각주, 쉬운 설명으로 세종의 리더십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세종이라면] 지금 우리 사회를 어떻게 이끌어갈까.....  

 

h****i 2014.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종이라면 - 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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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위인을 손에 꼽으라면 꼭 등장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다.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왕’을 붙여 그 격을 높였고, 세계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한 한글창제의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세종이다. 물론 사후에 내려지는 게 왕들의 평가이기에 살아 생전 세종이 그 당시의 백성들에게 어떤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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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위인을 손에 꼽으라면 꼭 등장하는 인물이 세종대왕이다.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왕’을 붙여 그 격을 높였고, 세계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한 한글창제의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세종이다. 물론 사후에 내려지는 게 왕들의 평가이기에 살아 생전 세종이 그 당시의 백성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는 모르겠으나 후대에 이르러 그의 업적은 빛나는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이 난다. 거기에 ‘성군’이라는 칭호를 얻은 것만 보더라도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는 안 봐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의 세종의 리더십은 지금까지되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그에게 존경심을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많은 백성들에게 성군으로서 추앙받는 세종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세종 연구의 권위자인 박현모의 《세종이라면》이란 책에서 세종의 리더십에 대해 자세하게 밝히고 있는데, 그 리더십의 근간을 세종실록이라는 역사서에서 찾고 있다. 총 3부를 통해 세종이라는 인물의 업적부터 국가를 효율적으로 이끈 리더십의 근간, 그리고 국가를 융성하게 만든 리더십의 이유를 다른 왕(인물)들과 비교하며 세종의 리더십에 대해 상세하게 평가하고 있다.

한글을 창제하고 집현전을 통해 인재들을 적시 적소에 배치해서 신명나게 일하게 하며, 백성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애민정치를 펼친 세종, 이예李藝(1373~1445)라는 인물을 통해 ‘사대교린’이라는 외교정책으로 일본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4군6진(조선 세종 떄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에 건설한 행정 겸 군사 시설)’이라는 영토 확장을 통해 북방을 경영하려 했던 세종의 북방경영 프로젝트를 보면서 그의 리더십에 대해 뛰어남을 넘어선 두려움이 엿보이기까지 했다. 여하튼 4군6진이라는 북방개척이 흉년과 더해져 백성들에게는 괴롭고 힘든 일이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백성들의 고통을 어루만져주는 동시에 북방정책을 과감히 추진하는 결단력을 통해 그의 리더십에 대한 방향을 읽을 수 있었다.

세종은 4군6진으로 표현되는 포괄적 국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명나라 및 주변국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는 또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백성들을 배려하고 설득하는 한편, 유능한 신료들을 믿고, 책임지우는 방식으로 이끌어갔습니다. 특히 국방 및 안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정보를 통제해 일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했습니다.(본문 206쪽~207쪽 中)

대한민국은 지금 인사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인사가 곧 만사’라는 표현처럼 인사만 해결되면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것을 그것을 못해 헤매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인재를 고르고, 적시 적소에 배치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이미 600여 년 전에 세종은 이 문제를 말끔히 해소시키지 않았던가? 고로 바로 지금이 바로 세종의 리더십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제목처럼 《세종이라면》 국가경영에 있어서, 인재등용에 있어서, 국가운용에 있어서 어떤 방법을 통해 리더십을 발휘했는지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세종의 리더십 중심엔 바로 박현모의 《세종이라면》이라는 책이 그 균형을 잡아줄 거라고 본다.
n*******o 2014.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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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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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소통하고, 헌신하며, 더불어 승리하라!”국가의 최고경영자로서만이 아니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이룬 한 인간으로서의 세종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의 제1강은 ‘세종의 습관노트 - 세종은 누구인가’로 시작한다. 여기서 밝히는 세종은 태종의 셋째아들로 조선 건국 후 세대이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여 취미가 공부이며, 생각하는 속도(두뇌회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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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소통하고, 헌신하며, 더불어 승리하라!”

국가의 최고경영자로서만이 아니라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이룬 한 인간으로서의 세종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의 제1강은 ‘세종의 습관노트 - 세종은 누구인가’로 시작한다. 여기서 밝히는 세종은 태종의 셋째아들로 조선 건국 후 세대이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여 취미가 공부이며, 생각하는 속도(두뇌회전)가 빠른 사람이라고 한다. 또한 고기가 없으면 수라를 들지 않을 정도로 육식 체질이며, 하루에 네 끼 식사를 할 정도로 식성이 좋아 비만형이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한번 마시면 끝장을 보는 양녕대군이나 한 모금도 하지 못하는 효령대군과 달리 술을 적당히 마시고 그칠 줄을 알았으며, 효성이 지극하고 우애가 돈독했으며 대군 시절 외국의 사신을 접대할 때는 풍채(용모와 행동)와 언사(말)에 권위와 의젓함이 있어 사신들의 존중을 받았다고 한다. 아울러 화초를 기르는 것과 같은, 즐기기 위한 취미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서예와 예기에 정통했으며 나아가 왕이 되었을 때는 문약을 퇴치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리고 23년간 왕위에 있으면서 항상 자신에게 물어본 “이것이 오직 백성을 위해 필요하고 쓸모 있는 것이냐?”는 세종의 고민이자 화두였다. 이 명제에 부응하기 위하여 온몸으로 실천하는 인간 세종의 모습이 처음부터 끝까지 생생한 당대의 언어와 숨결로 이 책에 담겨 있다

n********m 2015.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기계발][ 현세의 세종은 없은 것일까? **세종처럼** 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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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CEO들의 독서경영을 다룬 책을 보니 기억에 남는 인물을 꼽으라하니 겹치는 인물이 몇 나왔다. 세종,나폴레옹,장자,노자등등... 불안정한 정국에 이런저런 흉칙한 사건들이 발생해서인지 국민들은 히어로를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혹자는 세종이 세계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은 인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세히 어떤 점들이 그렇게 말하게 만들었는지는 소상히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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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CEO들의 독서경영을 다룬 책을 보니 기억에 남는 인물을 꼽으라하니 겹치는 인물이 몇 나왔다.

세종,나폴레옹,장자,노자등등...

불안정한 정국에 이런저런 흉칙한 사건들이 발생해서인지 국민들은 히어로를 찾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혹자는 세종이 세계에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은 인물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세히 어떤 점들이 그렇게 말하게 만들었는지는 소상히 알지 못해서 이 책을 들었다.

과연...성군은 하늘이 내리는 것일까?

조선시대도 아닌데 그를 추대하고 기리는 이유는 그의 정치 근본이 백성으로 닿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백성이 다 할 수 없어서 임금을 하늘이 내렸으니 그에 맞게 그들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그의 생각은 21세기인 지금에도 외려 더욱 절실하다.

위로부터의 따뜻함이 아래에 까지 느껴지기를 바라며 만든 훈민정음부터 백성을 굶기지 않으려고 만든 농사직설,백성을 위한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 『용비어천가』와 『동국정운』등, 글모르는 사람들에게 죄를 피해가고 굶주리지 않도록하고, 능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하여 그들을 신뢰하고 국토를 보호하는 왕의 역활을 이처럼 성실하게 이행한 예가 있었던가?라는 질문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것은 슬픈 일이다.​

 

임금이 백성들을 귀히 여기는 것을 기본으로 둔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많은 문제들이 일어날 확률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뭐겠는가...

그의 정치를 지금까지도 아니 지금에서야 조금 더 열어본다는 것 자체가 조금 부끄러운 일이었다.

광화문의 그의 동상을 생각하며 문득 또 세월호 가족들의 천막이 생각났다.

세종대왕님이시여 부디 그들의 가슴에 노란 리본이 후대에까지 이어지지 않고,

 반성하고 고쳐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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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인재를 얻어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이는 허조의 생각이자 곧 세종 자신의 신념이었습니다 {세종실록} 133쪽

 

청백리 재상 황희가 황희의 집 마당 북쪽 토굴 속에 숨어 여러해 동안 살았는데 , 황희가 이때 간통하였다{세종실록} 142쪽


 (...)어연군수 김윤수는 여연군을 약탈할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세종은 지금의 무사들 가운데 김윤수 정도의 실수를 하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냐고 말합니다.

 갑자기 침입을당하다보니 경황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특히 변방의 수령을 자주 경질하면 일이 소홀해지고 좋지 않게 될 것이라면서

 그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신하들의 삭탈 요구가 계속되자 세종은 일단 벼슬자리를 빼앗고

 그곳 여연에서 임무를 계속 수행하게합니다. 일종의 백의종군입니다..

 이것을 황우석 교수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세종이라면 황우석 교수를 어떻게 처리했 을 까요?

교수직은 박탈하되 연구는 계속하게 해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지 않았을까요?  165쪽 (감정경영)

 

노비의 출산제도를 개선하고, 들판에 나가 농부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죄수와 군인과 어린아이의 처지를 가엽게 여겨 추위와더위로부터 보호한 것은 '사회적 약자'를 어루만져 준 단적 사례입니다.

...해시계를 만들되 백성들이 보는 혜정교와 종묘앞에놓도록하여

 "무지한 자로 하여금 보고 시간을 알게"한 세종이 의도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듯 합니다  363쪽(마음경영)

 

사람의 오장은 모두 등과 가까운 자리에 있기때문에 등을 다쳐서 죽는 사람이 흔히 있다.

(...)지금부터는 중앙과 지방의 관리나 그 외 누구든지 어린 사람이나 노비를 고문할 때 등에는

 매를 때리지 못하게 하여, 내가 백성에게 형을 집행하는데 조심하는 취지에 부합되게 하라

{세종실록} 445쪽(억울한 재판이 없게 하라)

 

..내가 읽은 책을 예스24에서는 검색이 안되는건 왜 일까. 초판본일까? ㅜ

어쩔 수 없이 재판된 표지를 쓸 수 밖에...

s********8 2015.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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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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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대왕이란 단어를 붙이는 몇안되는 분이지만, 한글로 대변되는 정도랄까과거에 배웠던것들중 북방개척과 장영실같은 과학업적등은잊은지 너무 오래되어 새삼스런 기억이 되었다암기로 외우길 강요받았기때문일까자주 접했었다는 이유로 잘 아는듯하기에 무관심해지는 것이었을까 안창호선생님을 누구나 알고있을터지만 막상 어떤 분이었나를 말하기엔 알고있는게 없습니다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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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라면
대왕이란 단어를 붙이는 몇안되는 분이지만, 한글로 대변되는 정도랄까
과거에 배웠던것들중 북방개척과 장영실같은 과학업적등은
잊은지 너무 오래되어 새삼스런 기억이 되었다
암기로 외우길 강요받았기때문일까
자주 접했었다는 이유로 잘 아는듯하기에
무관심해지는 것이었을까
안창호선생님을 누구나 알고있을터지만
막상 어떤 분이었나를 말하기엔 알고있는게 없습니다같은 식이다
 
세종실록을 보며 연구하였던 저자는 꽤 상세하게 얘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세종이 된듯한 시각으로 세종실록을 해석하였다는 저자는
해외에서 영어로 세종에 대한 강연을 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한다
무슨 정책이나 제도를 들때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시행된 제도를
들고서야 말하는게 규칙같은 풍토인데..
저자의 꿈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유네스코가 세계적으로 문맹퇴치나 언어학적 업적을 쌓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의 이름이 세종대왕상이란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다
중화사상을 건국이념이랄수도 있던 시대에
그들과 다름이 있음에 같을수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자체가
(저자는 쉽게 핵확산금지조약의 시대에 전방위적인 핵개발을
선언함과 같다는 예를 들어준다) 절대 작은 의미일수없다는 것과
소통에 대해 말이 많은 요즘에 비해 말하면
정보의 전달과 사회규범에 대한 공유로
몰라서 범법자가 되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는 애민

플라톤의 군주론은 성군이 다스리는 이상국가라 하면
끊임없이 실현되어가려했던 시절을 우린 가지고 있었던것이다
개인적으론 이상적인 정치라 보지만 인류사에
어느 순간에만 나타나보일듯하다 사라지는게 고작일뿐인..
세제개혁을 위해 17만명의 여론조사와 다수의 찬성임에도
6년간의 유보기간을 두어 바뀐 제도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반대하던 사람들까지도 수긍하게하여 조선의 기본 조세제도를
세웠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지않을까
지금의 단임제와 임기제가 주는 한계에선
떳다방식 정책과 주장이 난무할수밖에 없는게 정답일것이다
저러한 정치를 기대한다는 건 이제는
우물가에서 숭늉을 찾기란걸 알고 있으니 말이다
도시의 마스코트조차 전임시장 흔적지우기로 사라지는 세상아닌가
저자는 서문에서
지금 우리의 시각으로 그 시대를 재단하는 것은 잘못이라 하면서
세종의 눈높이인지 아닌지 확인할순없다는 점을 언급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나간 옛날을 해석하면서
이 도서의 제목 '세종이라면'은
시의적절하게 표현된 한마디의 울림으로까지 느껴진다
k****m 2014.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