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가득한 곳에서 빨간 가면을 쓰고 책을 읽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의 표지가 우리 아이의 마음을 확 끌었답니다. ^ ^
평소에 고양이를 무척 좋아라 하는 아이이기에
고양이 그림이 있으면 무조건 책을 펼치고 앉는 딸이에요.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시키는 이번 이야기 한번 볼까요? ^ ^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신기하게 생긴 집이 있어요.
그 집은 고양이 얼굴 모양이고 빨간 가면을 쓰고 있지요.
그 집엔 고양이와 작은 생쥐가 함께 살고 있었는데,
고양이는 '왁다' 이고 생쥐는 '다다'에요.
왁다는 책 읽는 걸 좋아해 집 안의 벽은 온통 책으로 가득 둘러싸여 있어요.
그런데 그 책들의 주인공은 모두 '빨간가면'으로 똑같았지요.
어느 책이든 빨간 가면을 쓴 고양이가 악당을 무찌르고
착한 동물들을 구해 주는 이야기로 왁다는
빨간 가면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작은 생쥐 다다 역시 책을 좋아하고 그 역시 '빨간 가면'을 좋아하지만
다다는 고양이가 아니라 생쥐를 좋아해요.
빨간 가면을 쓴 생쥐가 못된 고양이를 혼내 주는 이야기 말이에요.
그렇다고 왁다와 다다 둘 사이가 나쁜건 절대 아니랍니다.
둘은 똑같이 책을 좋아하고 더군다나 주인공만 다를 뿐이지
'빨간 가면'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졌거든요.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빨간 가면이 더 멋지다고 티격태격하긴 하지만,
둘은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사이좋게 지냈어요.
뿌리로 각종 이야기를 빨아들여 주렁주렁 책열매를 맺는 신기한 책나무가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책의 내용이 사라져 버리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거에요.
책나무의 가지는 힘없이 축 늘어지고, 매달린 책들도
뒤틀린 채 더 이상 책열매를 맺지 못하고 병들기 시작했어요.
책을 사랑하는 왁다와 다다는 '빨간 가면'을 쓰고 반드시 책을 되돌려 놓겠다며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7개의 방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과연 왁다와 다다는 괴물로 변해버린 책벌레들을
다시 되돌릴 수 있었을지 그 모험에서 느끼게 되는 우정과 사랑, 도전정신을
유쾌하게 또 공감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도 평소에 책을 좋아하고 책 편식 없이 많이 읽으려 노력합니다.
아이에게도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은 상상의 날개를
더욱 활짝 펼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는데요,
고양이인 왁다와 생쥐인 다다의 모험에 함께 빠져들어
응원하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갔는데 이야기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 ^
도서관은 아이에게 익숙한 곳이자 설레이는 장소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책을 좋아하는 마음 변치 않았으면 좋겠네요. ^ ^
|
|
왁다와 다다의 모험을 통해 책이 지닌 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이야기였다. 글자가 모여 단어가 되고 단어가 모여 글이 되면 그 안에 수많은 감정과 서사가 담긴다. 그리고 글이 모여 완성된 책은 우리에게 수많은 선물을 안겨준다. 책을 사랑하는 두 친구가 괴물이 되어 버린 책벌레들을 되돌리고 병든 책나무를 살리기 위해 발휘하는 기지와 용기, 도전 그리고 우정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우리가 받는 선물들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었다. |
|
순수 국내 창작 도서만을 만들고 있는 노란 돼지의 창작동화 006
최영란 님의 글 그림으로 만들어진~ "책을 구한 고양이" 입니다~~
책 표지만으로도 눈에 확~ 띄네요~ 형형색색 화려한 디자인이지요~ 작가님이 빨간 색을 좋아하시나...^^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서였겠죠~~~
책 내용도 평범하지 않아요~ 우리는 항상 영웅을 꿈꾸지요~ 아이들에게도 그럴거예요~ 갑자기 생각이 많이는 안나지만 슈퍼맨 스파이더맨 파워레인저 등등등
영웅을 꿈꾸는 우리 시대에 책을 구한 고양이와 쥐 이야기~ 이름도 깜찍한 왁다와 다다~~ 고양이와 쥐는 절대 함께 할 수 없는건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사실 저희 아이들은 책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거든요~~~~ ㅠ.ㅠ 그래서 제가 더욱 신경을 쓰고 있죠~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눈에 띄는 책을 구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을 것인지... 책에 소중함을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지...
온세상 책이 없어지면 좋아할 저희 아이들인데 책벌레에 맛서서 책을 구하 우리의 주인공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삶의 지혜가 가득 담겨있는 모험의 세계입니다~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이라는 설정도 참 멋지구요~ 뿌리로 각종 이야기를 빨아들어 주렁주렁 책열매를 맺는 신기한 책나무도 멋지네요~ 우리 아이들 머리속과 같은 것 같아요~ 나쁜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빨간 가면~!! 책을 고르는 설렘과 기쁨으로 날마다 행복하게 아침을 열던 왁다와 다다가 빨간 가면이 되어 책을 지켜온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그런 기쁨을 기대하며 책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러면 저는 도서관 주인이 되는건가요~~ ^^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해당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책을 구한 고양이』
이 책을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했었는데
책을 받아 본 순간, 우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두께감이 있는 이야기였어요.
150 페이지가 훌쩍 넘는 그런 이야기 책이었네요 ㅎㅎ
하지만, 고양이를 좋아하고 책 좋아하는 아이라
조만간 두꺼워도 이런 책을 읽을 시기가 올테니깐 저 먼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표지 그림에서 보면 고양이가 빨간 가면을 쓴 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마치 저희 아이같아 보이기도 해서 괜시리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거 있죠.
그런데 가만히 보면 고양이 옆에 똑같이 빨간 가면을 쓰고 있는 쥐도 보이는데
고양이와 쥐는 상극인데 어째서 저렇게 같이 책을 읽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어요.
이 책의 주제를 보면 '책, 도서관, 우정' 이 세가지의 단어가 언급이 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 보건데
아마도 이 두 친구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도 나올것 같았어요.
이 두 주인공은 바로 왁다와 다다입니다.
두 친구가 읽고 있는 책을 보면 모두 '빨간 가면'이라는 공통의 단어들이 보여요.
두 친구는 빨간 가면의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어느날 책을 펼쳐 들었는데 책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었어요.
이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에는 책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 각종의 이야기를 빨아 들여서 책을 만드는 신기한 나무였어요.
와!!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돋보이는 부분이더라구요.
책이 열리는 나무라니요~~~!
그리고 이 사건은 두더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해결 방법을 찾게 되고,
이 문제를 해결 하기위해서 왁다와 다다는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 지하에 있는
일곱개의 이야기 방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왁다와 다다는 자신들이 책에서 읽었던 '빨간 가면' 이 되어
이야기 방에서 각각의 위험에 맞딱드리면서 둘은 서로의 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발휘하게 된답니다.
또한 왁다와 다다가 자신의 목숨이 위험할 수 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책을 구하러 떠난 모습을 통해서
아이들은 책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새삼 깨닫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 책 속엔 너 같은 괴물에게 맞설 수 있는 거대한 힘이 있기 때문이겠지.
우리가 꿈과 희망과 용기와 진실이라고 각자 다르게 부르는 지식의 힘이 무서웠겠지. 겁쟁이 같은 놈!"
그러면서 다다는 괴물에게 맞서면서 책이 우리에게 어떤 힘을 주는지 말해주기도 합니다.
7개의 방을 무사히 통과해서 책벌레들을 모두 제자리로 돌려 놓게 되고,
마지막 순간 책나무가 쓰러지려는 위기에 처하기도 하지만
결국 두더지 할아버지의 용기있는 행동으로 왁다와 다다의 모험은 무사히 끝나게 된답니다.
그 후로 왁다와 다다는 각자 자신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 책을 썼는데
제목은 자신이 아닌, 바로 자신의 친구를 주인공으로 한 책이었어요.
왁다는 '책을 구한 빨간 가면 생쥐' 이고,
다다는 '책을 구한 빨간 가면 고양이' 였어요.
두 사람 모두 자신보다는 친구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를 썼다는 점에서
왁다와 다다, 두 친구들간의 우정이 얼마나 두터운지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책을 빨간 고양이' 라는 제목으로 책이 나온건
바로 왁다의 친구, 다다가 생쥐 할아버지가 되어서 완성한 것으로 되어 있어요.
고양이와 쥐가 친구라는 것도 흥미롭지만
두 친구가 책을 구하는 이야기가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전개가 되는데다
책을 둘러싸고 일어난 두 친구들간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이야기라서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금새 읽혀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마지막 글을 보면서 이 책을 쓴 작가가 정말 왁다의 친구, 다다인가? 싶을정도의 착각이 드네요 ㅎㅎ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더없이 좋아할 그런 이야기라는 생각입니다^^
|
|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웅과 모험에 관한 이야기에요. 우리지원이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스파이더맨이나 엑스맨등 영웅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영웅이 되어 지구를 구하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짜릿하지요..ㅎ 이 책은 빨간 가면 책을 좋아하는 고양이 왁다와 생쥐가 다다가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을 구하고 나아가 빨간가면 책을 구하기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빨간가면 책을 읽던 왁다와 다다가 깜짝 놀라는 사건이 발생하게되는데요. 책속의 빨간가면이 사라져 버리고, 내용이 텅비어 있는거에요. 왁다와 다다는 빨간가면으로 변장하고 악당을 무찌르기위해 출동을 하네요. 싱싱한 책들이 주렁주렁 맺혀있던 책이 열리는 나무가 미처 자라지도 못한 책들을 수북히 떨어뜨린채 고통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었고, 도서관을 관리하시는 두더지할아버지는 자기탓이라며 벌벌 떨고 있네요. 도대체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왁다와 다다는 과연 도서관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책을 구할수 있을까요? 용감한 고양이 왁다와 생쥐 다다와 함께 재밌는 모험을 떠나봐요~ 고양이와 생쥐라는 캐릭터가 서로 힘을 모으고 함께하는 것도 참 재밌었고, 책이 열리는 나무도서관이라는 소재도 참 신선하고 흥미로웠던것 같아요. 비밀문서에 담긴 반전도 재밌구요. 컬러풀한 그림 역시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를 도와주어 상당한 분량의 책임에도 저학년친구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을것 같네요. 정의를 위해,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왁다와 다다의 모험이야기가 우리아이들로 하여금 재밌는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고, 가치있는 것들은 용감하게 지켜내야하고, 정의를 실현하기위해서는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이 앞장서야함을 알려주는것 같네요. |
|
책을 구한
고양이
![]() 최영란 작가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이야기만들기를 좋아하나봅니다. <늑대야 울지 말고
노래해>에서도 음치 늑대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더니 <책을 구한
고양이>에서는 고양이와 생쥐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동물쌍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거든요. 이야기의 공간적 배경도 기발합니다. 바로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 한 때 주렁주렁 탐스럽게 책을 맺던
나무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에 다 자라지 못한 책들을 땅에 수북히 떨구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겁에 질린 두더지
할아버지에게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책벌레들이 이상식욕이 생겨서 도서관의 책들을 게걸스레 먹어치웠다나요? '빨간 가면'이 주인공인 책에서 내용이
홀라당 사라져 버린 까닭이 바로 책벌레에 있었던 것입니다. 과연 책을 사랑하는 고양이와 쥐이자 우리의 주인공, 왁다와 다다가 과연 책벌레들에게서 도서관을
구하고 '빨간 가면' 이야기를 계속 읽을 수 있을까요?
![]() *
왁다와 다다의 미션은, 책벌레가 책과 이야기보따리를 모두 토해내게 만들기입니다. 책벌레가 책나무의 뿌리를 다 갉아먹기
전에 말입니다. 미션 완수를 위해 두 친구는 책나무의 일곱개의 방을 찾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방, 슬픈 이야기 방, 화나는 이야기 방, 무서운
이야기 방, 잃어버린 이야기 방, 비밀의 방을 거쳐 마지막에 다다른 곳은 책벌레 방. 비록 두더지 할아버지가 책벌레 방의 주문을 안가르쳐주어
잠시 곤경에 빠지기는 했지만 왁다와 다다는 미션을 훌륭히 수행했어요. 앞으로는 책벌레들도 책 대신 두더지 할아버지가 주시는 종이밥을 먹게
될테고, 책이 열리는 나무도 안전할 거예요.
*
![]() 어린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경력을 시작한 최영란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 덕분에 <책을 구한
고양이>, 초등 중학년들이 읽을 법한 분량인데도 페이지가 술술 넘어갑니다.
![]() |
|
저는 평소 만들고 조립하기를 좋아하는 아들 녀석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아이에게 읽어주곤 하는데요. 강렬하고 원색의 빨간가면을 쓴 고양이와 생쥐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의 표지가 눈에 확 띄는 책 노란돼지 창작동화 여섯번째
『책을 구한 고양이』를 만나봤답니다. ![]() 차례가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요. 역시 창작동화 스럽네요... 칼에서 빛이 나면서 이야기의 순서가 나오니 제아이 너무 신나했죠. ![]() 저는 이책을 읽기 전 어린시절에 즐겨보던 톰과 제리가 떠오르더라구요. 거기에 나오는 꾀많은 생쥐(제리)는 어리버리 고양이(톰)를 항상 곤란하게 만들어 생쥐가 항상 얄미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 책의 주인공인 고양이와 생쥐도 그런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이야기로 살짝 들어가볼께요.
빨간가면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는 주인공 고양이(왁다)와 생쥐(다다)가 함께 사는 집은 온통 빨간가면이 주인공인 책들로 가득해요. 빨간가면 책을 읽을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왁다와 다다의 집에는 빨간가면 책 속에 나와 있는 여러 종류의 빨간 가면부터 빨간 모자, 빨간 망토, 빨간 갑옷, 빨간 신발, 빨간 밧줄, 빨간 배낭, 빨간 조끼, 빨간 바지, 빨간 창, 빨간 방패, 빨간 칼, 빨간 그물, 빨간 지팡이...등등 하나도 빠짐없이 가지고 있답니다. 톰과 제리에 나오는고양이와 생쥐와는 다르게 이 둘은 티격태격하지만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사이좋게 지낸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 여느때처럼 왁다와 다다는 빨간 가면책을 펼치는데 펴는 순간 모든책에 그림과 글자가 모두 사라져 버린것을 발견합니다. ![]() 빨간 가면 복장을 한 왁다와 다다는 책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 왁다와 다다는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왁다와 다다, 친구들이 읽는 모든 책은 이 책나무에서 나왔거든요. 그런데 전에는 하늘을 뒤덮을 만큼 굵은 가지에 싱싱한 책들이 주렁주렁 맺혀 있었는데,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으로 울고있는 나무를 발견합니다. 땅엔 다 자라지 못한 책들이 수북이 떨어져 있고, 가지에 달린 책들도 뒤틀려 있고.. 나무가 울면서 말합니다. 몸이 너무 아파서 더 이상 책을 맺지 못할것 같다고... 평소 도서관을 지키는 두더지 할아버지를 찾아간 왁다와 다다 ![]() 책벌레들 때문에 책나무가 죽어가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두더지지 할아버지로 부터 책 나무 도서관의 모든 것이 담긴 시간을 알 수 있는 역사책을 받아들고 나무 도서관의 땅속에 일곱 개의 방으로 들어가는 왁다와 다다 ... 첫번째방은 재미있는 이야기방, 두 번째는 슬픈 이야기방, 세 번째는 화나는 이야기 방, 네 번째는 무서운 이야기 방, 다섯번째는 잃어버린 이야기 방, 여섯번째는 비밀의 방, 일곱 번째는 책벌레가 사는 방... 각방에 있는 괴물로 변한 책벌레들을 없애기 위한 왁다와 다다의 책나무 되살리기 대모험이 시작됩니다. 왁다와 다다는 한방 한방 들어가 괴물로 변해버린 책벌레 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물리쳐 나가기 시작합니다. 방마다 어찌나 재미있는지... 읽는 저도 흥미진진 했답니다. 저희 아이는 빨리 다음방을 읽어 달라며 졸라댔답니다. ![]() 재미있는 이야기방에서는 책벌레들이 데굴데굴 구르며 재미있어하고 ![]() 슬픈 이야기방에서는 책벌레들이 대성통곡 하며 울고 있고 ![]() 화나는 이야기방에서는 서로 화가나서 몸싸움을 하고 ![]() 무서운 이야기방에서는 괴물로 변해버린 책벌레들이 나오고.. 여긴 무서움의 특징을 살려 글이 써있는 바탕까지 배경이 검은색이랍니다. ![]() 책벌레들이 다다를 삼켜서 괴물로 변해버린 다다가 왁다를 공격하게 되지만 왁다는 오히려 다다에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다다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고 결국 책벌레를 물리치죠. ![]() 잃어버린 이야기방에서는 왁다와 다다가 책속에 갇혀버리는 돌발상황이 벌어지지만 결국 이야기들을 모조리 먹어치워 덩치가 어마어마 하게 커진 탐욕스런 책벌레 괴물을 물리치게 됩니다. ![]() 비밀의 방에 있는 빨간가면의 비밀.....그림자는 괴물이었지만 책벌레는 결국 귀여운 강아지였다는 사실... ![]() 마지막 일곱번째 책벌레방...책벌레들이 배고프다고 우는 소리가 점점 커지고 ..이 울음 소리가 커질때마다 벽과 바닥에 금이가고 땅이 주저앉을듯 흔들리는 과정에 두더지 할아버지가 쏜살같이 나타나 책벌레들을 잠재우고 모두를 구해내죠. 결국 일곱개의 모든방에 책벌레를 잠재우는데 성공한 왁다와 다다...책이 열리는 나무의 건강을 되찾아 주고 왁다와 다다는 책을 구한 고양쥐라는 책을 써서 책나무에 맺게 된답니다.
마지막장을 보면 ![]() ![]() 비밀문서가 보입니다. 비밀문서에는 아주 반전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궁금하시죠? 빨간 가면의 진실... 저도 내내 책을 읽다가 이부분을 읽고 깜짝 놀랐답니다.
그리고 먼훗날 언제쯤 출간될지 모를.... 『책을 구한 빨간 가면 고양이』 책이 나올때까지 비밀문서에 있는 내용은 배포금지, 비밀을 지켜야 한대요. 그래서 내용은 비밀로 할께요... 궁금하시면 아이와 함께 직접 읽어 보심이 나을듯 하네요.
빨간 가면(책)을 좋아하는 왁다와 다다의 책나무 살리기 대 모험... 초등 저학년 아이가 혼자 읽기엔 꽤 긴 157 페이지 분량의 책이지만 .... 읽는 내내 전혀 지루함이 없이 제 아이가 왁다가 된것처럼 감정 이입이 되고 괴물을 무찌르겠다고 어찌나 소리지르는지... 보는 저도 아주 흥이 난 책이었답니다. ![]() 글을 써놓은 바탕색도 그냥 흰색이 아닌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흰페이지, 핑크색 페이지, 개나리색(?)페이지, 검은 페이지로 색깔을 다양하게 함으로써 전혀 읽는데 지루함이 없었던것 같아요.
창작동화의 진수를 보여준 책을 구한 고양이... 그 속에서 친구의 우정과 사랑을 배웠네요.
가끔 오래된 책을 펼쳐봤을때 아주 눈에 보일듯 말듯 하는 작은 책벌레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 책벌레들이 괴물이 되고... 너무나 기발한 소재였던 책 같아요.
제 아이의 상상의 나래를 펴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던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
|
책을 구한 고양이 너무나 재미있을것 같다며 앉은자리에서 읽어내려간 몇 안되는 책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을 구한 고양이 입니다.
뿌리에서 각종 이야기를 빨아들여 주렁주렁 책열매를 맺는 신기한 책나무가 어느날 갑자기 모든 책의 내용이 사라지는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더이상 책열매를 맺지 못하고 병들기 시작하고
나쁜 악당을 물리치는 정의로운 빨간가면, 반드시 책을 되돌려 놓겠다며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 7개의 방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무서운 괴물로 변해버린 책벌레들을 귀여운 요정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할지..
다다와 왁다의 우정, 사랑으로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던 책을 구한 고양이 아이가 이런 책나무가 우리 집에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네요~ ^^ 동화였습니다~
|
|
아이들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영웅을 꿈꾸기도 합니다. 어쩜 어른들도 마찬가지일테지만요~ 특히 요즘같은 시대에는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영웅들이 착한 사람을 돕고, 위험하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나타나서 도와주고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그런 영웅들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해보네요. 여기 빨간 가면이라는 책 속에서의 영웅은 나쁜 악당을 무찌는건 물론이고, 착한 동물들을 구해주고 도와주며 어떤 일에서도 멋지고 훌륭하게 이겨내는 빨간가면을 너무 좋아하는 고양이 왁다와 생쥐 다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책을 구한 고양이"가 아니라 "책을 구한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인셈입니다. 동물 친구들이 살고있는 마을에는 신기하게 생긴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은 공양이 얼굴 모양이고 빨간 가면을 쓰고 있고 집 만큼이나 특이한 고양이가 작은 생쥐와 함께 살고있죠. 그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왁다와 다다입니다. 왁다와 다다는 빨간가면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느날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빨간 가면 책을 보면서 오늘은 또 어떤 빨간 가면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볼까하며 책장을 펼치는 순간 책내용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책을 고르는 설렘과 기쁨으로 날마다 행복하게 아침을 열던 왁다와 다다는 책의 내용이 몽땅 사라지자, 빨간 가면으로 변장을 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빨간 가면 책들이 나오는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은 뿌리에서 각종 이야기를 빨아들여 주렁주렁 책 열매를 맺는 신기한 책나무 입니다. 두더지 할아버지를 만나 사정을 알게된 왁다와 다다는 7개의 방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각 방마다 스토리가 있어 왁다와 다다가 각기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에 왁다와 다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삶의 지혜를 느끼는 책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보는내내 지루하지 않도록 각 방마다 나오는 괴물의 모습이나 이야기가 무척이나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노란돼지의 창작동화 시리즈는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하기를 꿈꾸는 초등학생 대상 동화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행복해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과 비슷한 마음으로 출간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책이 너무 기대되는 노란돼지 창작동화 시리즈였습니다.
|
|
노란돼지에서 나온 창작은 재미가 있다보니 새책이 나올때마다 기대가 되요.
이번에 만난 책을 구한 고양이는 판타지 동화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수도 있고
책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을 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고양이 얼굴 모양이고 빨간 가면을 쓰고 있는 집.
그 집에는 특이한 고양이가 작은 생쥐와 함께 살고 있는데 고양이 왁다와 생쥐 다다.
책을 좋아하는 왁다와 다다.
고양이와 생쥐가 한집에 사는것도 잘 어울리지 않고 독특한 집에 사는것도 흥미로워요.
그런데 어느날 집에 있는 모든 책들이 텅 비어 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책들을 모두 텅 비게 만든걸 보니 우릴 불행하게 만들려는게 분명해.
빨간 가면으로 변장하고 왁다와 다다는 책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겠다고 결심해요.
책읽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정말 큰일이지 싶어요.
안그래도 요즘 책읽기는 재미있다는 우리 집 두아이에게도 책이 텅 비어버린다면 큰일인데..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이 예전에는 하늘을 뒤덮을 만큼 굵은 가지에 싱싱한 책들이 주렁주렁이었는데
지금은 힘없이 축 늘어진 모습으로 울고 있다니.
땅 위엔 다 자라지 못한 책들이 수북히 떨어져 있고 가지에 달린 책들도 이상하게 뒤틀려 있어요.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궁금증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서 읽게 되는 책인데 그러한 책이 텅 비어버린다면 ㅠㅠ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
선량한 마음 밭에 꿈과 모험과 지식의 씨앗을 뿌릴줄 알고 키워 나가는 건강한 아이들
그런 아이들 하나하나가 커다란 책나무 같고 도서관 같다는.
왁다와 다다는 책나무와 도서관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해요.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의 일곱개의 방을 다니며 책벌레를 모두 구하기 위해서..
재미있는 이야기 방, 슬픈 이야기 방, 화나는 이야기 방, 무서운 이야기 방 잃어버린 이야기 방, 비밀의 방, 책벌레가 사는 방
각각의 방에 맞는 이야기 보따리가 가득들어 있는 그 방들을 다니면서.
도서관은 돈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살찐 고양이 똑똑해지면 힘이 생기고 자기 맘대로 하기 힘들어서 안되니 그 곳을 싹 밀고 고장을 짓는다고 해요.
하지만 왁다와 다다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 그리고 도전정신이 책이 열리는 나무 도서관을 구하게 해요.
왁다와 다다는 책을 쓰고 제목을 책을 구한 빨간 가면 고양이, 책을 구한 빨간 가면 생쥐 두권을 합쳐서 책을 구한 빨간 가면 고양쥐란 제목으로 딱 두권만 책나무에 맺어요.
그런데 책의 마지막에는 비밀을 지킬 자신이 있는 사람만 있을수 있는 비밀문서가 있어요. 비밀을 지킬 자신이 있어서 비밀문서까지 읽었어요. 궁금하신 분이라면 그리고 비밀을 지킬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권해요.
책을 좋아하는 왁다와 다다가 책을 구하기 위해서 떠난 모험 그 속에서 둘의 우정과 사랑, 믿음 그리고 도전정신도 만나고 157페이지가 되는 두꺼운 책이지만 눈을 떼지 않고 읽게 되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