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FM 음악 프로 진행했을 때 즐겨 들었어요. 김주영 선생님의 새로운 책 발간 소식에 얼른 구매했습니다. 궁금했던 15명의 시대를 풍미했던 피아니스트가 수록되어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빌헬름 박하우스 먼저 읽었습니다. 곁에 두고 1명의 피아니스트 글을 읽고 그의 연주를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
| 클래식을 즐겨듣고있어서 구입해보았습니다. 유명하신 피아니스트들의 뒷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작가님도 피아니스트여서 전문적 표현이나 느낌을 글로 전달해주시려고 하시는데, 피아노를 안쳐본 문외한으로써는 이해할수없는 부분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피아노 배울걸 그랬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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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피아노를 쳤던 사람으로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바흐는 굴드, 베토벤은 슈나벨과 박하우스, 쇼팽은 폴리니, 라흐마니노프는 호로비츠 등 곡마다 꼭 들어야 하는 피아니스트들의 음반들이 있었고, 레슨 받으러 들어가기 전에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마주했던 피아니스트를 책에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폴리니나 슈나벨은 없어요). 피아니스트를 선정한 기준이 궁금했는데 저자분이 직간접적으로 소통하고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글들이 사적이면서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각 아티스트들에 대한 서술에 앞서 인트로에서 피아니스트로서 겪은 저자의 경험담이 나오는데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많더라고요. 피아노 전공이신 분들은 아마 더 즐겁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좋아하는데 이 책을 보고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연주한 라흐 피협을 찾아들었습니다. 뒤쪽에 큐알코드로 감상할 수 있게 해두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들을 수 있었어요. 현재의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연주와 비교해서 음질도 좋지 않고 속도도 약간 느리지만 역시 작곡가의 의도를 가장 잘 구현해낼 수 있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아닐까 싶어서 어제오늘 운전하는 내내 듣고 있습니다. 피아노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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