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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의 노래 가사처럼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그게 삶 아닐까 동구는 기쁨도 슬픔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받아내고 살아낸다 지금은 나보다 어른이 되었을 동구 그의 삶이 여전히 찬란했으면 좋겠다 이 소설을 읽으며 많이 웃고 많이 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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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고 따뜻해진다 주인공의 따뜻한 마음씨와 주변인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책. 마지막에 가서는 어린 주인공한테 이런 시련이 꼭 있어야할까 싶고 결말도 답답할 수 있는데 그것이 인생이겠거니 하면 주인공이 이 시련도 잘 해쳐나가서 성장해있지 않을까하는 마음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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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신입생 독후감 쓰기가 있어 도서 목록을 보다 알게 된 책입니다. 다른 책도 있었지만 서평을 읽고 난 뒤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습니다. 국민학교 1학년인 동구의 시선으로 1977년 동생이 태어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 시절 산동네에서 힘들게 살아가면서 첫사랑 선생님을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동구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10.26 사태, 12.12 군사 반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간접적으로(주위 어른들의 대화) 설명되는데 동구의 생각과 어두웠던 사회 현실이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가족'이 먼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동구는 몸과 마음이 성장합니다. 동구가 좋아하는 정원은 동구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라 생각되며 힘든 현실을 잘 극복해 나가는 동구의 모습을 통해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려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최근 읽은 책들 중에서 과거 어린 시절과 첫사랑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감명 깊었습니다.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