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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름다운정원] #심윤경 #장편소설 #한겨례출판 아들의 독서퀴즈대회 선정도서로 만나게 된 #나의아름다운정원 나의 #올해의책 으로 ⭐️⭐️⭐️⭐️⭐️한다. 먼저 읽은 중2아들은 엄마가 몇페이지를 읽고 있는지 확인하며 "엄마 곧 충격이 있을 수 있어요."하고 마음 완충 역할을 해 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로운 바다에 뜬금없이 해일이 일기도 했다. 늦은 밤, 아들이랑 #아름다운정원 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동구를 닮은 상직적 소재 #백당나무 #곤줄박이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 1977년 1978년 1979년 1980년 1981년 이 5년의 시간 속으로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들어간다. 난독증으로 구박받지만 누구보다 맑고 따뜻한 시선으로 가족의 상처를 품어주는 주인공 동구를 만난다. 가부장적 가치관으로 상처주고 상처받는 가족사, 그 시대를 건너온 역사의 아픔을 동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어른이 되어간다. 이책을 통해 사춘기 아들과의 대화가 끝없이 이어지게 되어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방문을 닫으려는 사춘기 자녀들과 함께 읽으며 따뜻한 동구와의 여행이 되기에 추천한다. 책을 덮으며 동구에게 편지를 쓰고싶어졌다. 안녕, 동구야 네 이야기를 읽는 동안 주머니 속에 햇빛에 달궈진 매끄러운 조약돌 하나를 쥐고 있는 것 같았어. 세상 사람들은 글자를 빨리 읽지 못하는ㅈ널 답답해했지만, 사실 넌 누구보다 세상의 마음을 빠르고 깊게 읽어내는 아이였어. 어른들의 날선 말과 무거운 슬픔속에서 영주를 살뜰히 챙기고, 박선생님의 따뜻한 눈빛을 고스란히 마음에 담아두던 네 모습이 떠나지 않네. 동구야, 네가 가꾸어낸 마음속 그 아름다운 정원은 지금도 여전히 푸른빛으로 싱그럽겠지? 너의 다정함을 잃지 않고 네 속도로 행복하게 걸어가고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널 만나 정말 행복했어. 2026.08.23.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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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의 노래 가사처럼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그게 삶 아닐까 동구는 기쁨도 슬픔도 아름다운 마음으로 받아내고 살아낸다 지금은 나보다 어른이 되었을 동구 그의 삶이 여전히 찬란했으면 좋겠다 이 소설을 읽으며 많이 웃고 많이 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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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고 따뜻해진다 주인공의 따뜻한 마음씨와 주변인들의 애정이 느껴지는 책. 마지막에 가서는 어린 주인공한테 이런 시련이 꼭 있어야할까 싶고 결말도 답답할 수 있는데 그것이 인생이겠거니 하면 주인공이 이 시련도 잘 해쳐나가서 성장해있지 않을까하는 마음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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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신입생 독후감 쓰기가 있어 도서 목록을 보다 알게 된 책입니다. 다른 책도 있었지만 서평을 읽고 난 뒤 흥미가 생겨 읽게 되었습니다. 국민학교 1학년인 동구의 시선으로 1977년 동생이 태어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 시절 산동네에서 힘들게 살아가면서 첫사랑 선생님을 통해서 성장해 나가는 동구의 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10.26 사태, 12.12 군사 반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간접적으로(주위 어른들의 대화) 설명되는데 동구의 생각과 어두웠던 사회 현실이 묘하게 어우러지면서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은 '가족'이 먼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동구는 몸과 마음이 성장합니다. 동구가 좋아하는 정원은 동구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라 생각되며 힘든 현실을 잘 극복해 나가는 동구의 모습을 통해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달려 있다 생각했습니다. 이 책은 최근 읽은 책들 중에서 과거 어린 시절과 첫사랑의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서 감명 깊었습니다. 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