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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강자만 ONLY THE STRONG》을 읽고서···.
톰 코튼의 《오직 강자만(Only the Strong)》은 미국의 시각에서 세계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며, 미국 민주당의 외교 및 안보 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미국의 국가 안보와 군사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코튼은 민주당과 소속 대통령들 때문에 미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으며, 그 주된 원인은 지도자들의 실패와 약화된 외교 정책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강력한 군사력과 단호한 외교 정책을 통해 미국이 다시 세계 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코튼은 미국이 여러 지역에서 군대를 철수하면서 후속적인 위험에 대비하지 않은 점을 비판하며, 이러한 결정이 국제 질서와 미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를 예로 들어, 준비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강조하며 중국과 러시아 같은 경쟁국들이 미국의 약화를 틈타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강자만이 위험한 세상에서 살아남는다. 강자만이 약자를 보호할 수 있다. 강자만이 자비를 베풀 수 있다. 그리고 강자만이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다.” 본문 중에서 18쪽>
저자는 자신의 군 경력과 상원 의원으로서 국가 안보 문제에 깊이 관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이 직면한 여러 도전과제를 분석한다. 그는 미국이 세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유지하려면 경제적, 군사적 우위를 지속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방 예산 증액과 강경한 외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권위주의 국가들이 미국의 약화된 국제적 위치를 이용해 세계 질서를 재편하려 한다고 경고한다.
코튼은 미국이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미국이 다시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명확한 외교적 목표와 강경한 군사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은 신상필벌의 엄격함으로 요약될 수 있다. 힘을 갖추고 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약자가 될 수밖에 없으며, 강력한 응징과 대응을 통해서만 국가의 존립이 보장된다고 말한다.
코튼은 불량 국가에 대한 엄하고 확실한 대응을 촉구한다. 그는 북한, 이란, 중국 등 적대적인 국가들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군사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본다. 국가 지도자의 판단력과 위기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명확한 의사 표현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한다.
이 책의 인상적인 점은 명확한 메시지다. 코튼은 외교와 군사에서의 유연함보다는 강경함을 요구하며, 이는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요소라고 본다. 또한, 이 책은 현재의 국제 정세 속에서 미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다시금 고민하게 만든다. 이는 군사 문제뿐만 아니라 경제, 외교, 국가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포함하고 있다.
코튼은 21세기 미국 외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한다. 그는 특히 버락 오바마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그들의 ‘유화적’ 접근이 미국의 힘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대중국 정책과 국방 예산 증액을 높이 평가한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미국은 군사적, 경제적 강국으로서의 위치를 회복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강력한 지도력과 단호한 외교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코튼은 세계는 힘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한다. 《오직 강자만(Only the Strong)》은 미국의 외교와 안보 정책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코튼의 주장은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현재 미국이 처한 도전과 과제를 직시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강력한 대응과 확실한 제재를 통해 미국의 역할을 재정립하자는 저자의 주장은 글로벌 리더십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오직 강자만(Only the Strong)》은 정치인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과 교류하거나 활동하는 이들에게 세계 최대 강국인 미국의 정치적 사고와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책은 국가의 힘이 무엇인지, 그리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국가 지도자와 국민이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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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제공 받은 '리뷰어클럽' 도서 리뷰 입니다] ![]() ![]() 미국사람이 아닌... 평화를 사랑한다는 사람이라면 트럼프의 재집권을 바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트럼프의 집권 시절 미국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는 말로 그동안 미국이 쌓아왔던 이미지들을 모두 버려버렸다. '지구촌 경찰', '친절한 강자' 등... 물론 이건 온전히 다른나라의 입장에서 불리던 말 일 것이다. 아니 미국에 살더라도 전쟁없는, 평화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평화로운 지구를 바랐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트럼프가 재선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엔 방위비 분담이나 전쟁과 직결되는 내용들이 트럼프 집권당시 매우 압박을 받았으니까,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정치를 하는건 하루이틀이 아닐것이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느나라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미국이기에 더더욱 트럼프의 집권을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지지율만 보면 이전 대선때도 그렇고 현재도 매우 비등비등하다. 그래서 이런 상황을 보고 '대체 트럼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의 의견을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이 책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엿보기 좋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바이든은 정치를 잘 했기 때문에 3번이나 대통령을 했어'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 왜 다른나라에게 강경하게 나갈 수 밖에 없는지, '위대한 미국'을 다시 한 번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1. 미국이라는 나라에 살면서 군대에 파병까지 다녀온 저자가 정치인으로 지내며 그간 느끼고 봐왔던 사실들을 적나라하게 펼쳐 놓은 내용들로 구성. 2. 어째서 트럼프같은 강경파가 다시 미국의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 3. 미국 뿐 아니라 앞으로의 세계 정치의 향방에 대해 다른 나라들은 어떤식으로 움직여야 할 지 고민거리를 던져줌.
정치인들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것은 음모다!' 라며 뒷받침하는 근거 없이 말하는 사람의 말을 온전히 믿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책은 미국의 정치인으로 지내면서 직접 바라본 시각을 근거로 삼았다. 책의 내용들을 보고 자신의 생각은 어떠한지 한 번 쯤 고민해보며 앞으로의 미국 대선의 향방을 지켜보는 것 또한 재미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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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강자만 ONLY THE STRONG 미국의 힘을 와해시키려는 좌파의 음모를 뒤집다 톰 코튼 저 / 김성일 역 /더런(더디퍼런스)
저자 톰 코튼은 미국 상원의원으로서 자신이 직접 참여한 이라크 전쟁, 아프카니스탄 전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에 근거하여, 미국의 힘을 와해시키려는 좌파들의 음모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야기 전개는 파트1. 의뢰된 쇠퇴에서 쇠퇴의 진보적 뿌리, ‘일단 미국탓’ 민주당, 세계주의자의 주권포기, 미군의 중성화(中性化), 민주당이 강경한 척 행동할 때, 오바마 사과, 바이든의 실수로
공화당 상원의원의 관점에서 좌파들의 의도된 정책적 실수를 비판하고 있다.
2. 앞으로 나아갈 길에서는 미국의 전략적 복구, 미국의 힘 회복으로 강한 미국을 재건하고자 한다.
저자는 말하고 있다. 미국의 힘을 되찾는 길은 멀고 대가가 클 거다. 그러나 가야 할 길이고 치러야 할 대가다. 죄악처럼 나약함의 끝은 죽음이다. 아메리칸의 죽음이고 궁극적으로 자유의 죽음이다.
나는 여전히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국을 믿는다. 더 중요한 것은 미국 국민도 그렇다는 거다. 미국인들 앞에서 미국을 비난하지 마라. 미국은 자부심과 영예를 받아 마땅하다.
미국인들은 힘을 복원할 준비 그 이상이 되어 있다. 진주만 공습 직후 윈스턴 처칠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을 때 미국인을 단적으로 말한다. “미국이 수세기 걸쳐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고 대초원을 가로질러 나서지 못한 것은 미국인의 설탕 캔디 같은 성격 때문입니다.” 처칠의 말은 그때도, 지금도 옳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설탕 캔디보다 훨씬 더 강건하다. 미국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세계 속의 탁월성을 추구하는 강건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강한 자만이 미국을 다시금 영광으로 선도할 수 있다.
오직 강자만 ONLY THE STRONG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혼돈스런 과거와 현재가 오버랩 되는 착잡한 마음은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자주외교는 언제 가능할까? 강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은 잘 대처하고 있는가? 나라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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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오직 강자만]은 미국 상원의원 톰 코튼이 우파적 관점에서 미국의 힘을 방해하는 내부 및 외부 세력을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특히 미국 내 진보 운동과 좌파 정책이 어떻게 미국의 건국 원칙을 거부하고 미국의 국제적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톰 코튼은 이러한 진보 세력이 단순한 정부 운영 방식이나 외교 정책의 변화를 넘어, 미국의 정체성과 이념 자체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주장한다. 책의 주요 메시지는 강한 국가만이 자유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통해 현재의 세계 정세에서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힘이 약화될 경우 자유민주주의와 글로벌 안정이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미국의 힘을 약화시키는 주범으로 코튼은 좌파 진영을 지목한다. 그는 진보주의자들이 단순히 정부의 규모를 확대하고, 외교 정책의 방향을 수정한 것이 아니라, 미국을 세계 악의 축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리는 그들이 미국의 건국 원칙을 거부하며, 적대적인 외부 세력에 동조하는 급진주의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비판에서 출발한다. 코튼은 진보 좌파가 국제 기구, 무역 협정, 국경 정책을 통해 미국의 주권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지난 100년간 좌파는 국경 개방과 불공정한 무역 거래를 추진하며, 미국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 왔다고 주장한다. 그는 진보 세력이 다자간 협정과 국제 기구와의 관계에서 미국의 자주성을 포기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국제 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저하시킨다고 경고한다. 특히 코튼은 오늘날의 진보 좌파를 ‘신좌파 급진주의자’로 규정하며, 이들이 미국을 비판하는 입장에 서서 민주당을 포함한 현대 진보 세력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진보주의자들은 단순히 미국을 비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국을 전 세계 악의 축으로 몰아세우며 외부 적국들과도 협력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코튼은 또한, 외교 정책에서도 진보 좌파가 미국의 힘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진보주의자들이 미국의 외교 정책을 더욱 유약하게 만들고, 국가 간 협정에서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국제 기구들과의 협력에서 미국이 주도권을 잃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결국 [오직 강자만]은 위험한 세상에서 강한 자만이 살아남고, 강한 자만이 자유를 지킬 수 있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기반으로 한 책이다. 톰 코튼은 이 책을 통해 현재 미국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치적, 사회적 논쟁을 미국의 국제적 힘 유지와 연결시키며, 이 중요한 시기에 미국이 강하게 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경고를 던진다. 이 책은 우파적 시각에서 본 미국의 위기와 그 해결책을 제시하며, 보수적 독자뿐만 아니라 정치적 중립의 입장에서도 고려할 만한 중요한 논점을 제공한다. #리뷰어클럽리뷰 #오직강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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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대선 구호는 MAGA(Make America Great Again)이다 이 슬로건을 내세워 미국내 백인 중산층을 공략했으며 대통령이 되었다 그렇다면 왜 백인 중산층들은 트럼프에 공감하며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걸까? 세계의 경찰로 불리며 가장 강한 나라로 불리었던 미국은 그 명성에 걸맞지않게 미국내 진보주의자들과 민주당 정치인들에 의해 약해지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인 톰 코튼의 약력을 간단히 말하자면 하버드 법대를 졸업하고 이라크와 아프간에 파병을 갔다왔으며 미국에 돌아와 하원 의원을 거쳐 공화당 상원 의원이 되었다 한마디로 배울만큼 배우고 직접 전선에서 싸웠으며 살아돌아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상원 의원이 되었다 전형적인 미국 백인 엘리트 코스에 병역 의무까지 다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가 말하는 민주당은 세계의 모든 분쟁 문제의 처음과 끝은 미국이라 비판하고 민주당 대통령이었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은 전 세계를 돌며 미국을 대표해 사과를 하고 다녔고 대통령 중 최고령의 민주당 출신 대통령은 아프간에서 굴욕적인 철군을 했다 또한 그 과정이서 미국의 군대를 약화, 축소했고 우리 나라와 가장 가까운 나라인 중국이 미국에 맞서려 초강대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필자인 톰 코튼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올해가 가기전 미국 대선이 예정되어 있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금 공화당의 시각에서 본 근현대 미국의 역사와 전쟁사를 이해하고 그들이 바라는 미국을 이해하기에 이 책은 매우 흥미롭고 적합한 책이었다 올해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 읽어볼만한 책이었고 좋은 책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출판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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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년 초, 친하게 지내던 회사 선배가 퇴사하고 미국 현지기업으로 이직을 했다. 그 후로 연락이 잘 되지 않던 그는 올해 한국에 잠시 들어왔고, 연락이 닿아 저녁을 함께 하게 되었다. 외국에서 자리잡느라 바빴다는 것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어느덧 미국내 대선 이야기로 화제가 옮아갔다. 당시 다소 충격적이었던 것은 미국내 유권자 분위기가 생각보다 트럼프와 공화당에 더 기울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지금은 대선 후보가 해리스로 바뀌며 상황이 조금은 달라졌지만, 미국 국내에서 왜 공화당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은지 그 의문은 풀리지 않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오직 강자만'이란 책으로 내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준 책이다. 저자는 아칸소주 상원이원이자 미국내 베스트 셀러인 '신성한 의무'의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전직 미군 공수부대 출신으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장교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정통 군인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책에서 그동안 미국의 리더십이 어떻게 빛을 잃어갔는지 저자만의 설득력 있는 해석을 내놓는다. 저자는 20세기 초 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이 민주당의 진보이념 기조 아래 서서히 힘을 잃어왔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따르면 그 시작은 우드로 윌슨의 '세계의 미국'이라는 세계주의 개념이 있었으며, 이상적인 이 이념은 전통적으로 진보적 입장을 취해 온 민주당에 의해 계승되어 왔다고 한다. 비현실적이고, 추상적인 이 이념은 오랜기간 레드라인 미설정으로 미국의 적들에게 침략의 여지를 주었고, 무능한 미국의 진보적 지도자들은 명확한 지침없이 강경한 척 대응하다 실기를 반복했을 뿐이라고 한다. 그 사례로 우드로 윌슨 외에도 케네디의 피그스 만 작전 실패 및 베트남 전쟁 패배, 블랙 호크 다운으로 널리 알려진 클린턴의 소말리아 모가디슈 작전 실패, 오바마의 방관으로 인한 중동 전략 실패, 최근 바이든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등 여러가지 사례들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동안 읽었던 정치, 외교, 지정학 또는 국제관계학에 관한 책들은 주로 세계속에서의 미국, 미국과 주변국, 미국과 도전하는 강대국 또는 유럽 우방국들과의 관계 등 외적인 관점에서 관조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사실 트럼프가 인기를 끄는 이유나 미국 내의 정치적 시각에 대한 정보를 얻긴 어려웠다. 반면 이 책은 미국내 전통 공화당의 관점에서 민주당을 어떻게 보는지 대해 상세히 잘 기술되어 있어 국내에선 희귀한 자료일 듯 싶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미국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오직강자만 #톰코튼 #김성일 #더런 #더디퍼런스 #미국 #정치 #리더십 #공화당 #정치사 #외교 #지정학 #민주당 #리뷰어클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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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미군이었으며, 군 제대 후 3년 만에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현재는 상원의원인 저자가 쓴 책으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며 강력한 미국을 만들자는 주장을 강력히 피력하고 있다. 우선 한 세기가 넘도록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민주당원들은 미국의 힘을 방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며 왔다고 말한다. 민주당원들은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미국이 안전과 자유, 번영이 아닌 전쟁과 오만, 억압을 가져온다고 믿고 있다면서 말이다. 문제는 그들이 진심으로 미국의 힘이 미국과 세계 모두에게 위험하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를테면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좌파 테러리스트들이 우리 군대와 국기에 대한 증오로 폭동을 선동하고 국회의사당을 폭파하면서 급진주의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는 점을 언급한다. 일단 미국 탓(Blame America First)을 하며 미국을 사악한 제국주의 국가로 비난하는 세계관의 이면에는 미국 국민과 공화당 정부 형태에 대한 깊은 불신이 깔려 있다고 말한다. 자유주의자들은 미국 국민이 전쟁이나 평화와 같은 심각한 문제에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믿는다면서 말이다. 대신 그들은 변호사, 외교관, 교수로 구성된 초국적 조직이 미국의 주권 위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세계주의자들은 미국보다 유엔의 위상을 높이고, 국경과 시장을 개방하고, 미국 국민이 가진 행동의 자유를 국제 관료와 외국의 적들에게 넘기려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버락 오바마는 전쟁과 억압으로부터 다른 민족을 보호할 책임을 언급하면서 리비아에 대한 재앙적인 개입을 유엔을 통해 정당화 했다면서, 아무런 이해관계나 책임도 없던 미국이지만 리비아에서 촉발된 혼란으로 미국은 10년 넘는 위협에 허우적거렸다고 말한다. 이러한 진보 좌파는 특히 이란 핵 협상을 포함한 많은 사례에서 보듯이 다양한 협정을 통해 미국의 주권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상원의 조약 비준 권한을 회피함으로써 미국 헌법을 훼손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린든 존슨 대통령의 경우 베트남 전쟁의 목표는 적의 의지와 저항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지, 정치적으로 강해 보이거나 적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지 못했기에 베트남전에서 실패했다고 말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을 위협으로 보지 않았다면서 임기 마지막해에도 그는 여전히 중국이 평화적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믿고 중국이 국제 질서 유지의 부담과 책임을 미국과 함께 나눌 것을 기대했다고 언급한다. 사실 차이나 쇼크와 미국의 노동자와 기업에 대한 중국의 범죄는 엄청난 부를 중국 공산당에게 이전했다고 강조한다. 가장 위험한 적의 경제적, 군사적 보상에 자금을 지원한 꼴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국의 미국 국내 정치 개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막대한 자금은 필연적으로 정치적 영향력 장사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면서, 이것이 바로 공화당 정부가 소련과 무역 관계를 맺지 않은 이유 중 하나였다고 지적한다. 이 책의 저자가 전직 군인이라서 군사 분야와 관련된 언급이 꽤 많은데, 이를테면 진보주의자들은 군사력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군대가 미국 힘의 근간이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특히 미국의 이익을 방어하는 데 사용된다면 그 힘을 의심한다면서 말이다. 그들은 추상적인 이상을 위해 힘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사용하더라도 다른 국가와 협력하거나 다자간 조직을 통해서만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특히 민주당은 습관적으로 군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군대를 훈련하고 장비를 갖추기 위한 중요한 노력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것은 대개 군을 분열시키고 사기를 떨어뜨리며 핵심 임무 수행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제 미국을 우선시하고 시민의 안전, 자유, 번영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미국 국민은 소수의 이익이나 추상적으로 이념화 된 사람들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최고로 여기는 정부를 가질 자격이 있다면서 말이다. 미국은 불굴의 군대, 안전한 국경, 에너지 독립, 적에 맞서는 강력한 우방 동맹 등 국력의 핵심 요소를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선적으로 힘의 근간이 되는 군대를 재건해야 한다고 말한다. 국방 예산이 최소한 경제의 4% 혹은 그 이상으로 증가되어야 한다면서, 전쟁에서 지는 것보다 군비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훨씬 가성비가 높으며 우리 군이 관심을 가져야 할 유일한 기준은 장병의 생사 뿐이라 언급한다. 한편 작년에 1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는데, 대부분 남부 국경을 통해 밀반입된 펜타닐과 헤로인 때문이라면서, 남부 국경의 안전은 최우선적인 국가 안보 문제라고 지적한다. 특히 미국 국경에서 망명 신청을 받으면 안 된다면서, 인종이나 정치적 견해 또는 종교와 같은 정당한 이유로 박해를 받는 적법한 사유가 있는 경우로 자격을 엄격하게 제한하여 대사관에다 난민 지위를 신청하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안보와 더불어 희토류 원소나 반도체와 같은 다른 상품들도 국익의 중심에 있다고 말한다. 희토류 원소의 경우 자연상태에서 희귀하지는 않지만 전 세계가 대부분 중국에 아웃소싱하고 있는 채굴과 가공이 문제라 말한다. 걸핏하면 중국은 희토류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거나 중국 국내 제조업체에 우선적으로 공급한다고 위협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해 미국 내에서 희토류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우선과제라 지적한다. 또한 중국의 대만 침공을 저지하고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와 그 경쟁업체들이 미국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해외로 눈을 돌려 다시 한번 우방과 적을 구분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하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한 국가가 민주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친미 혹은 반미인가라면서 말이다. 친미 독재자들은 미국의 여론에 신경 쓰기 때문에 개혁에 더 개방적인 경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점진적 개선의 여지가 있는 국가의 전통과 문화에 기반하고 있다고 말한다. 반면 반미 정권은 공산주의나 이슬람 신정주의와 같은 유토피아적 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국가적 전통과 문화, 종교와 가족까지 파괴하는 전체주의적 성향을 띠는 경우가 많다면서 말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있는 것은 주적으로 명시한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는 것이다. 특히 중국은 미국의 관대한 학자 이민 정책을 악용해 왔다면서 더 이상 미국의 주적을 교육시키고 지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산당이나 인민 해방군과 관련된 중국 국적자는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수 없도록 해야 하며, 모든 중국 국적자는 고급 과학 기술 대학원 및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중국과의 신냉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군사적 경쟁을 해야 한다면서, 중국이 탐지할 수 없는 잠수함과 적진으로 날려 보낼 저렴한 드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미군이 통신하고 중국군을 표적화 할 수 있는 위성 시스템과 기타 전자전 시스템 및 센서를 확충하고 방어해야 하며, 미사일 생산 속도를 시급히 높여야 한다고 언급한다. 서태평양에서 미국 함정과 괌, 일본, 한국 기지 모두의 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한 미국은 대만을 즉시 강화해야 한다면서, 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 첨단 해상 기뢰 등 비대칭 무기가 대만에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중국이 공격하면 미국은 대만을 방어할 것이며 중국은 참혹한 패배를 당할 것이라고 시진핑에게 미리 경고해야 한다면서 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