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 제목을 보고 단순히 청소년 관람불가 작품들에 대한 비평집인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청소년 관람불가를 섹스, 정치, 폭력, 무너지는 세계의 기준으로 그에 맞는 콘텐츠의 소개와 더불어 어떤 이유로 청소년 관람불가인지 그 기준은 애매모호하지 않은지에 대한 비판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적절한 콘텐츠를 예로 들어 설명함으로써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19금을 선정성과 폭력성이라는 기준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현대 사회의 문제와 숨겨진 본질의 해석을 통해 현 시대상을 읽어내고,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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