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12%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떠나고 싶을 때 떠나서는 안되고, 채우고 떠나야 더 많이 담아온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나서는 안되고, 채우고 떠나야 더 많이 담아온다" 내용보기
내가 여행책을 읽는 이유는 단 하나! 자리를 박차고 떠나기엔 생각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불편함을 즐길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비겁한 나를 위로하기 위함이다. 이른바 ‘간접경험!’   그리고 난 분명 여행기를 읽었다. 여행 시 자전거를 아내처럼 여겨 각방 쓰기를 단호히 거부하는(?!) ‘국내 제1호 자전거 여행가’의 책을…….   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떠나고 싶을 때 떠나서는 안되고, 채우고 떠나야 더 많이 담아온다" 내용보기

내가 여행책을 읽는 이유는 단 하나!

자리를 박차고 떠나기엔 생각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불편함을 즐길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비겁한 나를 위로하기 위함이다.

이른바 ‘간접경험!’

 

그리고 난 분명 여행기를 읽었다.

여행 시 자전거를 아내처럼 여겨 각방 쓰기를 단호히 거부하는(?!)

‘국내 제1호 자전거 여행가’의 책을…….

 

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여행기와는 좀 달랐다.

분명 여행책, 것두 자유를 얻는 대신 굶주림과 포식자의 위협 속에 하늘을 나는 새처럼

기꺼이 불편함과 위험을 감수하는 자전거 여행책 맞는데,

이 낯설지만 신선한 느낌은 뭘까 

 

도전, 열정, 자유, 낯섬, 사람, 인연, 시작, 처음, 갈등, 고난, 방황, 극복 그리고 성찰.

‘여행’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 책에도 내가 알고 있는 여행의 정석(?)이 나온다. 여행의 팁도 나온다.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 잘못된 정보(예를 들면 요구르트의 원조는 불가리아가 아닌 ‘터키’였다는ㅋㅋ)였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그런데 왜 낯설고 신선할까 

 

세상은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고 말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떠나고 싶을 때 떠나서는 안되고, 채우고 떠나야 더 많이 담아온다’고 말한다.

 

그랬다.

저자는 많은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이 여행기에 맘껏 펼쳐 보여줬다.

단순한 여행이나 소개가 아닌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술술 풀어냈다.

그의 여정은 역사 이야기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다른 지역으로 이어졌다.

군데군데 나오는 사진과 자료들을 보다 보면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자동 재생되는 듯한 느낌이 낯설고 신기했나보다.

 

이 책엔 저자가 만난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가 지나간 장소의 역사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누구는 통치자로, 누구는 학자로, 누구는 문학으로, 누구는 회화로, 누구는 영화로, 누구는 노래로, 누구는 아프고 처절한 과거 상처의 일부로…….

 

이 여행의 시작이 동서양 역사와 문화의 교집합 ‘터키’인 것은 과연 우연일까 

저자의 고민과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7*****e 2014.06.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로드...차백성님의 사색이 있는 유럽을 소개합니다.
"유럽로드...차백성님의 사색이 있는 유럽을 소개합니다." 내용보기
반말 이리서 죄송합니다... 제가 혼자 중얼 거렸던 글인데 올려봅니다...     잘나가던 대기업 임원 자리를 박차고 자전거 여행가로 변신해세상을 놀라게 한 차백성님의 유럽로드를 소개한다.   유럽로드...   유럽 8개국의 사진과 함께 일상의 숨쉬는 유럽의 사생활..자전거를 사랑하는 여행가 차백성님의 인문기행을 접하게 되었다.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한다는건 낭만
"유럽로드...차백성님의 사색이 있는 유럽을 소개합니다." 내용보기


 

 

 

반말 이리서 죄송합니다...

제가 혼자 중얼 거렸던 글인데 올려봅니다...

 

 

잘나가던 대기업 임원 자리를 박차고 자전거 여행가로 변신해
세상을 놀라게 한 차백성님의 유럽로드를 소개한다.

 

유럽로드...

 

유럽 8개국의 사진과 함께 일상의 숨쉬는 유럽의 사생활..
자전거를 사랑하는 여행가 차백성님의 인문기행을 접하게 되었다.
자전거로 유럽을 여행한다는건 낭만이며 흥분된 심장의 울림과
온몸에 전해질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자전거 안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은 자신만의 낭만일 것이다
저자가 출발할때...꿈꿨을 자신만의 세계와 자전거 안장 위에서 바라 본 유럽의 수 많은 길들 속에서..
그만의 얘기이지만 우리가 궁금해 할 얘기들을 풀어 본다...

한 사람의 시각이라지만 공감하며 아... 꿈꿔왔던 그곳...유럽을 향해...나도 가야 하는구나..를
느끼게 해줄 책이라 생각된다..

이 책을 접하게 될 수많은 분들이 가본진 못했지만 이미 읽어왔던 알아왔던 어쩌면 친근한 유럽을
이제 자신이 직접 체험하기위해 준비하게 될 것이다...
이책을 읽은 많은 분들이 곧 유럽을 향해 배낭을 짊어지게 될거라고 느끼게 되는건 무리가 아니다.

그럼에도 나에겐 유럽이란
마흔이라는 나이에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향수가 있는 유럽일 뿐이다..

젊음의 한점을 투자하며 어쩌면 고되게 했을 수 많은 배낭 여행가들의 비명이 있는곳...
그런 도시의 길목에서 저자는
마주친 도시마다
지금은 고인이 된 명인들과 유명한 도시 지명들과의 한 판의 사색이 이어진다..

인문기행...인간과 문화의 해석이 있는 자전거로 페달링하며 느꼈을 저자의 느낌 그대로
거침없이 써 내려가는 단편의 글들 속에 오늘을 사는 유럽 인들의 삶을 옆 보게 된다.
자전거 페달링으로 도착한 도시에 그 곳만이 간직 했을 과거의 서술에서
저자의 방대한 역사 의식과 사전 자료 수집의 노력을 보게된다..
자전거 여행기라 가볍게 시작하며 읽게 된 유럽 로드에서 유럽의 역사수업을 자연스레 하게된다.
터키.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아일랜드.네델란드.독일

이책 유럽로드는 분명 저자만의 공간이다..
그렇지만 누구나 들어올수 있게 개방 되어진 공간이다..
더 나아가 그가 100일동안 느꼈을 소중한 공간이다...

이책을 읽으며
한 권의 책으로 한 사람의 시선으로 본 유럽을 느껴 보면서..
어쩌면 두번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묘한 경험을 하게된다...

단편으로 이어진 일상의 나열속에서 차백성님이 궁금해 지기 시작했다..

그가 본 유럽의 명인들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인슈타인은 중국집 음식배달
뉴턴은 강남의 잘나가는 학원강사
에디슨은 벤처사업가로 시작했지만 김밥가게운영
퀴리부인은 화학연구소를 지원했지만 얼굴이 안바쳐 줬다는 걸 깨달고 성형수술을 하기위해 식당 설거지...
(책속에 있는 내용인데... 저자의 유머스런 표현이 고스란히 있다)

유머스럽지만 공감이 가는 한국인의 반성으로 바라본 유럽...

유럽로드 읽고라면
그가 달렸을 6000km의 자전거 여정속에
더 깊은 속내를 듣고 싶어 저자와의 단독 인터뷰를
간절히 원하게 만드는 책이다...

g****1 2014.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내용보기
김정운교수 말마따나 천만원을주고 뭘할래? 하면 대다수가 여행간다고 답하고. 그럼 어디가서 뭘 보고 하고싶은데? 라하면 막연히 유럽? 근데 보고싶은건.. 하고싶은건.. 답이 잘 안나온다. 나도 그렇지만 막연한 목표. 남들이 다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한번가봐야지.. 정도이다.   이런막연한 동경때문일까? 넘쳐나는 여행 에세이에는 감성에만 충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렇게 좋으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내용보기

김정운교수 말마따나 천만원을주고 뭘할래? 하면 대다수가 여행간다고 답하고.
그럼 어디가서 뭘 보고 하고싶은데? 라하면 막연히 유럽? 근데 보고싶은건..
하고싶은건.. 답이 잘 안나온다. 나도 그렇지만 막연한 목표. 남들이 다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한번가봐야지.. 정도이다.

 

이런막연한 동경때문일까? 넘쳐나는 여행 에세이에는 감성에만 충만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렇게 좋으니깐 너도와서 느껴봐라 나처럼. 부럽지않니?라는 식이어서
불편할때도 있다.
게다가 꽃할배 꽃누나의 인기로 좀 뜬다하는 여행지에대한 서적이 유행처럼
쏟아져나오고 있고..

 

그런면에서 보자면 이 책은 확실히 차별화되는것 같다.
자전거 여행기이기때문일까 실제 여행 중인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하면서
현재의 유럽을 이야기하다가, 어느새 과거를 우리나라를 이야기한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화제가 바뀌는데 꼭 대화하다가 꼬리를 물며 이야기하듯..

 

이야기도 참 다양하다. 음식 음악 미술 영화 문학 사람 역사 한일관계까지..
저자는 토목공학을 전공하였다하는데 이런 다방면의 지식은 어떻게 얻었을까?
꼭 만물박사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랄까. 게다가 너무 심오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꼭 이야기하듯 풀어나가는 방식이 특히 맘에 들었다.
대학교양강좌로치자면 입문?개론? 여행인문학 101쯤 되는것 같다.

 

굳이 비유하자면.. 저스트고 론리플래닛이 표준전과, 메뉴얼, 메뉴판과 같다면..
이 책은 메뉴판을 일단 놓고 요리사와 혹은 일행이랑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
이 음식은 말야 내가 어디서 먹어봤는데.. 이게 알고보면 뭘로 만든거고..
내가 오늘 특별히 먹고싶은건.. 이런식이다.

 

게다가 메뉴는 다른 음식점이랑 좀 다르다.
이준열사 이야기, 하멜 표류기는 우리가 익히 아는 맛이 아니다.
클래식한 전통메뉴인데 난 못먹어본것도 있다. 고전영화든, 영미소설이든.
궁금하다 무슨맛일까 참 궁금하게. 구미를 당기게 메뉴를 설명한다.
고고학 발굴이야기, 프란체스카 여사, 한강 인도교.  어디서 쉽게 접하지 못한 메뉴까지..

 

이런곳에서 식사하고싶다. 이런사람과 함께라면.. 내 이야기도 술술 나올것 같다.
이런방식이라면 내가 뭘 보고싶은지 느끼고 싶은지 어디가서 무얼 하고픈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것 같다. 그래서 난 이 여행기. 이 이야기책이 좋고
누구에게든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u****y 2014.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지식으로 무장한 재미있는 인문 여행서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지식으로 무장한 재미있는 인문 여행서" 내용보기
『여행은 인생을 깊고 풍요롭게 한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 수명이란 한계는 피할 수 없지만 시간은 대체로 공평하게 주어진다. 하지만 공간은 사람의 의지여하에 따라 크게 변한다. 똑 같이 아흔 살을 산 사람이라도 여행을 많이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공간적으로 넓게 살았기 때문에 삶의 질과 양이 다르다.』 -본문 중에서-   서점에서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지식으로 무장한 재미있는 인문 여행서" 내용보기

『여행은 인생을 깊고 풍요롭게 한다.

인간은 시간과 공간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간다.

수명이란 한계는 피할 수 없지만 시간은 대체로 공평하게 주어진다.

하지만 공간은 사람의 의지여하에 따라 크게 변한다.

똑 같이 아흔 살을 산 사람이라도 여행을 많이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공간적으로 넓게 살았기 때문에 삶의 질과 양이 다르다.』

-본문 중에서-

 

서점에서 유독 눈에 띄는 책이어서 집어들었는데

유럽에 대한 정보와 인문적 지식이 함께 실려 있는 

가볍지 않은 여행서라 선뜻 구입했다.

게다가 큰 기대도 안했는데

놀랍도록 미려한 문체와 간결하면서도 냉정하게 맺고 끊는 어휘 선택에 반했다.

다양한 경험과 폭 넓은 독서량이 깊게 밴 수작이다.

 

비록 자전거 여행가가 아니라도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한 단원 한 단원 완결 위주로 끊어 편집한 노하우도 놀랍고

동서양을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과 사례적용 기법이 뛰어난 걸작이다.

 

q*****p 2014.06.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백성 저
"차백성 저" 내용보기
저자는 책 맨 앞에 "이것이 여행이다 이것이 인생이다"라고 적었다.자전거를 타고 세계여행을 다니는 것. 여행을 위해 준비하는 것 그것이어떻게 그의 삶을 구성하는지 읽을 수 있는 책 자전거 여행가 차백성의열정과 도전, 사색과 성찰이 어우러진유럽 8개국 인문 기행 7쪽길과 바람과 고독과의 여정이 끝나는 곳, 드디어 베를린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한 조각 파편만 남은 분단의
"차백성 저" 내용보기

저자는 책 맨 앞에 "이것이 여행이다 이것이 인생이다"라고 적었다.

자전거를 타고 세계여행을 다니는 것. 여행을 위해 준비하는 것 그것이

어떻게 그의 삶을 구성하는지 읽을 수 있는 책

 

자전거 여행가 차백성의

열정과 도전, 사색과 성찰이 어우러진

유럽 8개국 인문 기행

 

7쪽

길과 바람과 고독과의 여정이 끝나는 곳, 드디어 베를린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한 조각 파편만 남은 분단의 벽. 그  앞

에서 그들이 목이 터져라 외쳤던 "뷔어 진트 아인 폴크"

를 되뇌어볼 것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의 글 중에서-

 

279쪽

소양강 인근 BOQ에서 기거할 때다. -중략-

틈만 나면 의암댐에서 춘천댐에 이르는

10km정도 되는 환상의 길을 달렸다. 너무 짧아 돌아올 때는 늘 아

쉬웠다. 손꼽아 기다린 주말이면 위수지구 내에서 강촌 구곡폭포로

혹은 신포리 지나 화천 파로호까지도 달렸다. 간식거리는 구

수한 옥식이와 찐 감자, 그리고 한산도 한 갑이면 하루가 행복했다.

 

추억의 아일랜드 영하 <라이언의 딸>

275쪽

    시간은 거의 같은 시간대, 장소는 지구 반대편 한반도로 카메라

앵글을 바꾸어보자. 조선이 일제의 압제에 신음하고 잇을 때, 장소는

-중략- 그것도 모자라 독립군

들이 지소를 습격하려는 정보를 밀고한다. 이런 사실이 사발통문으로

마을에 퍼진다면 ...... 과연 그 시대에 상상이나마 가능한 일인가.

 

<라이언의 딸>은 단순히 여성의 욕망을 나타내려

한 영화가 아니라 1차 세계대전이나 독립투쟁 등 격동의 사건을 통

해 주인공들이나 마을 주민의 상처받은 감정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려

는 의도를 품고 있는 영화다.

 

      꼭 영화가 무엇을 보여주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아일

랜드 대자연의 멋진 풍광. 신부를 정신적 지주로 삼은 아이리시들

의 시대상황을 잘 그려낸 수작이다.

 

  첫 월급으로 자전거를 산 사람. 그리고 직장을 다니다가 자전거

여행이 너무 좋아 자전거 여행가로 삶을 바꾼 사람의 이야기는 독

특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다른 여행지에 대한 차백성 저자의 이야

기를 들어보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7.05.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백성 저자를 조금 아주 조금 안다.
"차백성 저자를 조금 아주 조금 안다." 내용보기
233쪽    루터를 이은 종교계혁 2세대 지도자인 칼뱅은 "인간은 모두 죄인이다. 하느님 곁으로 가기 위해서는 회개해야 한다. 추악한 욕망을 버리고 평생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라는 엄격한금욕 생활을 주장했다. 하지만 인간은 먹어야 사는 법. 그는 경제에도 눈을 돌려 섬유산업과 시계공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죽을 때까지 제네바를 이끈 칼뱅, 그의 개혁의 산실인 성 피에르
"차백성 저자를 조금 아주 조금 안다." 내용보기

233쪽

    루터를 이은 종교계혁 2세대 지도자인 칼뱅은 "인간은 모두 죄인이다. 하느님 곁으로 가기 위

해서는 회개해야 한다. 추악한 욕망을 버리고 평생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라는 엄격한

금욕 생활을 주장했다. 하지만 인간은 먹어야 사는 법. 그는 경제에도 눈을 돌려 섬유산업과 시계

공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죽을 때까지 제네바를 이끈 칼뱅, 그의 개혁의 산실인 성 피에르 성당은

지금까지도 구시가지에 건재하다.

 

236쪽

열 살 때는 과자에,

스무 살 때는 연인에,

서른 살 때는 체력에,

마흔 살 때는 야심에,

그리고 쉰 살때는 탐욕에 이끌린다.

-루소-

 

239쪽

    자전거는 그림 같은 호반 길을 달린다. 애마 발길 닿는 곳마다 도원경이 이어진다. 일자무식꾼

도 시를 쓰지 않고는 못 배길 곳. 오른쪽으로는 알프스의 준봉들이 레만 호에 투영되고, 왼쪽 구릉

지는 포도밭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많이 보는 자, 많이 기억한다. - 파스칼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 아니다 - BikeCha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풍경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기록하고 다시 다음 장소로 이동하고 이런

생활을 하고 싶어 퇴직하고 계속 계획하고 자금을 만들고 다시 자전거 여행을 하는 차백성 저자의

글입니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분들은 다른 부분을 읽겠지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h*****j 2017.08.2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백성의 자전거 여행기, 용기있는 사람의 Long & Winding Road
"차백성의 자전거 여행기, 용기있는 사람의 Long & Winding Road" 내용보기
문화적 제국주의(CulturalImperialism)라는 간단한 두 단어를 조금 깊이 파고 들다 보면, 근, 현대사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체감하게 된다. 람보의 우람한 근육에 일당백 미국의 힘을 볼 수 있고, 007을 보며 해가 안 지듯, 죽지 않는 British spirit을 은연중에 보게 된다. 그렇게, 알게모르게 나타나는 문화적 우월주의를 스스로 만드는 미국, 명분 없는 전쟁
"차백성의 자전거 여행기, 용기있는 사람의 Long & Winding Road" 내용보기

문화적 제국주의(CulturalImperialism)라는 간단한 두 단어를 조금 깊이 파고 들다 보면, 근, 현대사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보이지 않는 영향력을 체감하게 된다.

람보의 우람한 근육에 일당백 미국의 힘을 볼 수 있고, 007을 보며 해가 안 지듯, 죽지 않는 British spirit을 은연중에 보게 된다.

그렇게, 알게모르게 나타나는 문화적 우월주의를 스스로 만드는 미국, 명분 없는 전쟁을 싫어한다 하는 미국은 지옥의묵시록에서 그들은 히틀러가 좋아했던 바그너의 음악을 사용한다. 물론,OST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베트콩을 섬멸하기 위해 하늘 위의 헬리곱터에서 총알세례를 퍼부으며, 커다란 확성기로 바그너의 발퀴레 기행 음악을 웅장하게 틀며 공포심을 조장한다.

 

자전거 여행자 차백성씨의 책을 읽었다.

유럽 8개국을자전거로 여행하며 서술한 유럽문화기행문이다.

본디 남의 문화라는 것이, 내 것이 아니기에 낯설고,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는 지식습득의 즐거움이있기에 항상 새로움을 주지만, 종합선물 같은 차백성씨의 유럽여행기는 자전거로,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박한 남의 문화를 잔잔하게 그려주어, 통상 즐기는 주마간산 격의여행과는 다른 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대들이 이 자리에 서서, 천 년 전의 나를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천 년 후의 후손들에게 무엇을 남길 것 인가..


이태리 피렌체를 여행하며 남긴 저자의 글을 보며, 비록 남의 문화를 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현시대 사람으로서의 책임감을공감하게 된다.

평가는 후세에 이뤄지겠지만, 그 평가의 가치를 위해 어떤 문화를 남기진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남겨진 문화업적을 보며, 그 가치를 지금 살고 있는 우리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터키를 거쳐 아일랜드로 이어지는, long & wining Road를 표현하고 있는 차백성씨의 여행기는 자전거로 쓸 수 있는 기행문이다.

적당한 깊이의 지역 역사와 소소한 일상 생활을 마주 할수 있는 느린 기행 ‘ 자전거 여행’..누구나 꿈꾸지만 많은용기가 필요한 로망이다.

그 로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우리에게도 자랑할 만한 문화가 있다. 하지만, 익숙함이 부족한 남의 문화를 두바퀴를 이용하며 소박하게느낀다는 것…그것도 문화적 제국주의 일부라 할 수 있지만 분명 우리는 좋은 면의 문화적 제국주의를 취할수 있을 듯 하다.

y****6 2014.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럽로드
"유럽로드" 내용보기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자전거여행채 "유럽로드"   개인적으로 자전거여행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어서 더 애정을 가지고 읽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여행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조심하고 얻어야 하는지를 세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중간중간 일러주는 형같고 부모같은 책이다.   그 나라에 갈 때 역사 문화를 미리 익히고 가야 많은 것을 얻어 온다는 말에서 고개가 숙
"유럽로드" 내용보기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자전거여행채 "유럽로드"

 

개인적으로 자전거여행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어서 더 애정을 가지고 읽었던 것 같다.

 

어떻게 여행 준비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조심하고 얻어야 하는지를 세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중간중간 일러주는 형같고 부모같은 책이다.

 

그 나라에 갈 때

역사 문화를 미리 익히고 가야 많은 것을 얻어 온다는 말에서 고개가 숙여지고

여행하면서 느낌는 감정들.

자전거만의 특별한 팁..등등을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

 

누구나 가고 싶은 코스를 저자가 미리 다녀와서

조언해 주는 듯한 내용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꿈꿔왔던

상상만 해왔던

여행이 현실로 더 가까워진 느낌..

 

나도 조만간 자전거 여행 대열에 함류하고 싶다.

c****a 2014.06.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