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의 예술가를 만나는 #사람책.창작자로서 고민하고 갈등하며 자기만의 길을 찾아가는 젊은 작가들을 만나는 #인물전, 그들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디로 가고있는지 질문하고 대답하는 #인터뷰집, 감상자에게 전달하려는 작품 세계와 정서, 꿈을 소개하는 #미술철학도서, 자기만의 독특한 감정과 마음을 응축해 담아낸 작품과 작업들을 소개하는 #작품집. 정말 멋진 책이다. 질문하고 대답하는 구성. 어떤 질문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매우 중요하다. 인터뷰어인 저자는 여러 패션잡지를 거친 베테랑으로 또래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하고싶었다고 한다. 아티스트에 대한 그녀의 애정과 공감어린 시선은 독자를 몰입시키는 중요 포인트다. 존중과 신뢰는 흥미있는 질문으로 이어지고, 때론 시원한 질문이 되어 인터뷰이의 진정성있는 답을 이끌어내는 9인의 인터뷰가 각기 다른 색깔로 다가온다. KIAF나 아트페어에서 마주했더라도, 책으로 보니 더욱 다가오는 작가들. 그리거나 만들거나 설치하거나, 유리로 오브제로 회화로, 작가 한 분 한 분의 생각과 구현해 내는 방식들을 찬찬히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자신 안에 있는 세계를 꺼내어 표현하는 우물같은 창작자의 내면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게 하는 인터뷰가 참 좋았다. 고급진 만듦새 큼직하고 시원한 판형 넓은 지면을 메우는 작업실 풍경과 작품들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다. 튼튼한 양장본에, 양질의 종이를 사용하여 화집을 보는 듯한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곁에두고 때때로 펼쳐보기 좋은 책이다. 재능과 영감 열정과 희망, 상처와 투쟁, 진실과 적의, 솔직함과 불편함, 부끄러움과 사랑 용기와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책 읽기였다. 초심을 잃었을때, 목표를 향해 가던중 길을 잃었다고 생각될때 다시 펼쳐보고 싶다. ?? 007 그런 이야기를 하고싶었다. 꿈을 품고 있지만 아직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무것도 얻지못한 것은 아닐지라도 여전히 궁극적인 성취에 목말라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들과 나는 어떤 길 위에서 만났다. #채손독 을 통해 #도서지원 받았습니다 #매혹과흥행의작가들 #KIAF #그리고만들며자신을찾아가는젊은아티스트9인과의대화 #남미영 지음 #미메시스출판사 #권지안 #김희수 #성립 #권철화 #문승지 #양유완 #김참새 #샘바이펜 #콰야 #미술도서추천 #실비아의독서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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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의 전도유망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아직도 불안정하며, 여전히 자신의 미래를 탐구하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좌절하고 실망하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마음들을 9명의 아티스트들과 인터뷰 형식으로 대화하고 솔직함을 기록했다. 작가들의 예술성과 깊이있는 감성들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좋을듯하다. 이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협찬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창작자들의 삶을 다룬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예술이 단순한 표현의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삶을 버텨내는 방식이라는 점이다.각기 다른 예술가들이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그들의 내면은 매우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예술가들이 겪는 불안과 그로부터 피어나는 창작물은, 비단 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겪는 혼란 속에서도 무언가를 찾으려 애쓰는 모습과 닮아 있다. 특히 권지안, 권철화, 김참새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이란 고독 속에서 스스로를 다듬어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그들의 대답에서 삶에 대한 절실함과 치열함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그것이 곧 예술로 승화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들이 예술을 통해 내면의 혼란을 치유하는 과정은 예술이 단지 감상자의 즐거움을 위한 것이 아닌, 작가 자신에게도 깊은 의미를 가진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내게 큰 울림을 준 이유는, 각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그들의 직업적 성공보다는 삶 자체를 담고 있다는 점이었다. '나는 왜 그릴까?' 라는 권철화의 질문은 내가 '왜 살아가야 할까' 라는 생각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결국 그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끝없는 질문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고, 그 속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은 모든 청춘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 또한 나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그들의 예술처럼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수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은 나에게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고, 그들의 이야기가 내 삶 속에도 녹아들어 작은 변화를 일으킨 듯하다. *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협찬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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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과 흥행의 작가들 by 남미영 ~시대를 막론하고 '예술' 은 가장 고귀하면서도, 쓸데 없는 무용함의 상징이었다. 양 극단의 상황에서 오늘도 젊은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청춘을 작품에 담고 있다. 저자는 '고귀한 쓸데없는 짓' 을 하는 9명의 젊은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갈까? 권지안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전직 가수였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첫 개인전 후 10년이나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결국 바로셀로나 국제아트페어에서 대상까지 받았다. 권철화는 패션과 아트를 조화한 '스튜디오 콘크리트' 출신이다. 동성애자이기도 한 그에게 캔버스는 감정표현의 발로이다. 김참새는 오랜 시간 자신만의 그림을 찾으려 애썼고 결국 왼손에 붓을 쥐었다. 나를 찾기위해 지금까지의 나를 부정하는 용기가 지금의 그녀를 있게했다. 김희수는 서른 살에 사진 작가에서 화가로 전향했다. 사진만으로 담지 못한 인물들을 붓으로 자기만의 해석을 넣고 싶었던 것일까. 그의 인물그림에는 울림이 있다. 문승지는 스물두살 데뷔부터 스타 가구 디자이너였다. 성공한 천재로 보이지만 그는 여전히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샘 바이펜은 데뷔 10년차로 미쉐린 타이어로 유명한 캐릭터 비벤덤을 패러디해왔다. 현대미술이 대중문화의 주류가 되는 시기에 스타작가가 되었다. 성립은 드로잉 작가로 그림 속 인물들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며 서정성과 스토리 텔링을 보탠다. 그는 오늘도 인간을 가장 많이 표현중이다. 양유완은 유리 공예가이다. 빅 브랜드와 협업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유리 공예가로써 작가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정체성을 찾는 중이다. 콰야는 하룻밤 안에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 독특하다. 이야기를 완결하지 않고 중간에 멈추는 법이 없다. 미술분야에 문외한인 내가 이 책을 통해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을 알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작업은 운명과 같다. 마치 신내림을 받듯 그들은 창작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한다. 9인의 젊은 작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언젠가 이들이 대한민국 예술계에 주류가 되어 대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openbooks21 #매혹과흥행의작가들 #남미영 #미메시스 #열린책들 #서평단 #도서협찬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에서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추천도서 #책리뷰 #서평 #좋은책 #인생책 #힐링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북스타그램 #책추천 #신간 #독후감 #베스트셀러 |
![]() 매혹과 흥행의 작가들 그리고, 만들며 자신을 찾아 가는 젊은 아티스 9인과의 대화
현재 KIAF가 가장 주목하며 전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아티스트 권지안, 권철화, 김참새, 김희수, 문승지, 샘바이펜, 성립, 양유완, 콰야는 회화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유리공예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 9인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와 끝까지 관철하고 싶은 꿈에 대한 열망 속에서 매일 치열하게 노력하는 청춘들에게 이 책은 용기와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꿈이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 문장」중에서 ![]()
예술이라는 행위를 통해 삶을 채워 간 많은 작가가 그러했듯이 결국 이들의 작업 역시 더 나은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이었고, 그 안에서 추구하게 된 어떤 가치에 대한 비언어적 표현이었다. 그 깊고 다양한 개인의 내면을 탐구하는 동안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마음속에도 물방울이 맺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슬픔과 분노가 폭력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아름답게 발현될 수 있다는 것도 배웠다. 예술이란 천부적 재능과 천재적 영감이 아닌 묵묵한 인내의 축적으로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롤로그」중에서
꿈이란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한가지는 희망이고, 한가지는 허망이다. 책에 나오는 인터뷰들은 그 꿈의 경계에서 희망을 찾아 부단히 노력을 한 아홉명의 예술을 하는 창작 작가들의 이야기입니다. “매 순간이 절실했던 거 같아요. 저에게 미술을, 예술을 해나간다는 것은 희망을 찾기 위한 것이자 스스로 버텨 내기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그 절박함을 표출하는 과정이 내면에 응어리진 것들을 꺼내고 치유할 수 있도록 했어요.” (권지안) 님은 2006년 그룹 타이푼의 보컬 우리에게는 솔비로 알려진 연애인입니다. 그는 소규모 개인전을 열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디디며 음악과 미술의 결합을 시도한 셀프-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치유에서 나아가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가적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AI가 해줄수 있는 녹취를 굳이 직접 했던 것은 작은 웃음소리나 가벼운 한숨 속에 그들이 선택한 단어보다 농도 짙은 진심이 들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내 것이 뭐지? 내 스타일이 뭐지? 내 선이 뭐지? 라는 고민을 시작하면서 오래 단련된 오른손이 아닌 왼손에 붓을 쥔 김참새 작가, 그림은 제게 삶 자체이고, 이유를 찾기보다 나는 그냥 느끼고 표현하면 되는 존재로 생각한다는 권철화 작가, 떠오르는 영감을 믿는다는 김희수 작가 등 그 지난한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후회는 남지 않았고 체계와 목표 신념을 가진 그들은 진정한 예술가 였습니다. 이 책은 예술에 관한 책이 아니라 청춘에 관한 책이라고 말한 저자의 말처럼 젊은 청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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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46인치 벽걸이용 LCD TV의 가격은 무려 1,600만원이나 했다. 그때 거실에 TV를 걸지않고 그림을 걸었으면 지금 가치가 어떻게 변했을까? 아마 TV의 가치는 5만원도 안 할것이다. 하지만 그림의 가치는 TV를 보는 시간에 책을 읽어서 마음의 양식이 채워진 것을 제외하더라도 억대 이상은 되지 않을까? 물론 속아서 위작을 사거나 전혀 이름없는 화가의 작품을 샀다면 그 역시 5만원이 안 할수도 있지만. (하지만 이건 흔한 사례가 아니다) 재작년인가 부산에서 이배 작가의 전시회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화풍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그당시 작품당 가격이 2천만원도 하지 않았는데 지금 그의 작품은 1억 미만이 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 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말이다. 이 책은 9명의 젊은 아티스트와의 대화를 나눈 책이다. 그들은 고유의 팬층을 지니고 있을 정도로 착실하게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대외적인 인정도 받아 <어느 정도 성공한> 작가들이다. 권지안, 권철화, 김참새, 김희수, 문승지, 샘바이펜, 성립, 양유완, 콰야 등 9인은 KIAF가 가장 주목하는 최고의 예술가들이다. "매 순간이 절실했던 거 같아요. 저에게 미술을, 예술을 해나간다는 것은 희망을 찾기 위한 것이자 스스로 버텨 내기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그 절박함을 표출하는 과정이 내면에 응어리진 것들을 꺼내고 치유할 수 있도록 했어요" - 권지안의 인터뷰 내용이다. 권지안은 우리가 잘 아는 가수 솔비이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고민을 엿볼 수 있고 또한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힌트도 얻을 수있다. 중간중간 컬러 화보로 수록한 그들의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젊은 아티스트들의 생각과 그들의 작품을 보면서 나는 어떤 풍의 그림을 좋아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자. 그러다가 여유가 되면 이들의 작품을 구입해서 거실에 하나 걸기도 하고.. 어떤가?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 협찬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