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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따르면 '영해'는 성경을 문맥적 맥락에서 이해하지 않고 단어의 주관적 상징성을 사용하여 해석하는 그릇된 해석 방법이라고 한다. 대적이란 것은 '맞서 겨루'는 것을 의미하고 리터러시는 요즘 유행하는 '문해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다소 어려운 이 책의 제목은 '멋대로 성경을 해석하는 행위(집단)와 맞서 싸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성경 문해력 갖추기' 라고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책을 다 읽어본 독자 입장에선 내용에 완전 충실한 제목이라고 느끼지만, 제목만 본 사람들에겐 너무나 어려운 제목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본문은 중반까지 제목에 걸맞는 주제 의식을 가지고 잘 풀어나간다. 기독교 역사 속에서 '영해'를 했던 단체나 주장, 사상을 소개하고 오늘날 한국에서 판치고 있는 이단들이 어떤 식으로 성경을 멋대로 오용하고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한줄평 : 교회에서 이단 방어를 위해 교재로 쓰면 좋을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