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OOO 비가 와요! 과연 어떤 비가 내릴까요? 우리를 자라게 하는 비,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비. 눈을 감고 한번 상상해 볼까요? ![]() 처음엔 날씨 그림책인 줄로만 알고 그림책을 열었는데, 어머! 귀여운 당근비가 내리고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귀여운 당근비는 아그작아그작 소리가 나지요. ![]() 비가 내리면 당근들이 흙 속에서 쑥쑥 자라나요. 생명을 머금은 당근을 먹고 우리도 쑥쑥 자라나지요. ![]() 가지 비도 내려요. 가지비는 길쭉 길쭉하기도 하지요. 방긋방긋 웃으며 내리는 가지비를 맞는 아이와 강아지의 표정도 너무너무 재미나지요? ![]() 생명의 비를 가득 맞은 가지들은 오동통하고 길쭉해요. 튼튼히 자라 밥상에서 우리에게 귀한 생명을 전해주지요. ![]() 와! 이번엔 꼬불꼬불 구불구불 비가 내리고 있네요. 꿈틀꿈틀 꼬불꼬불 지렁이 비가 오면, 땅속의 지렁이들이 우리 땅을 건강하게 도와줘요. 지렁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땅에서 자란 식물들은 더 튼튼하고 더 건강하게 아주 잘 자란답니다. - ![]() 비는 우리 땅의 생명들을 쑥쑥 자라게 해요. 그 비를 맞고 자란 수많은 과일과 채소들은 생명을 잔뜩 머금고 자라난답니다. 그리곤 우리의 식탁에 올라 그 생명의 힘을 우리 모두에게 고스란히 전해주지요. 우리는 비가 쑥쑥 자라게 해준 채소와 과일을 맛있게 먹고 더욱 건강해져요. 더욱 튼튼해져요! ![]() 저는 파프리카의 식감과 맛을 참 좋아하는데요. 생 파프리카를 그냥 씹어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해요. 비를 맞고 건강히 쑥쑥 자란 파프리카는 달콤하고, 아삭하고, 건강한 맛이 절로 나지요. 알록달록한 파프리카 비를 만들어 내리다 보니, 너무 먹고 싶어 저도 모르게 손이 절로 갔답니다. ![]() 여러분은 어떤 채소나 과일을 좋아하세요? 어떤 채소와 과일의 맛과 식감을 좋아하세요? 어떤 채소 비가 내렸으면 좋겠는지, 어떤 과일 비가 내렸으면 좋겠는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고 상상해 보세요. ![]() 반복되는 어휘와 그림, 다양한 채소의 등장, 안전하게 라운드 처리된 알맞은 크기의 보드북, 생명을 가득 머금은 듯한 밝고 맑은 그림들이라 유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 아그작아그작, 길쭉길쭉, 꿈틀꿈틀 재미난 단어와 길지 않은 문장들이라 읽고 또 읽으며 좋아할 거예요. 아이들 식습관 교육을 위해서도 적극 추천합니다. ![]() 사랑스러운 그림책 <비가 와요>를 꼭 만나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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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 : 36개월 아이들까지 읽기 좋은 아기 보드북이에요 ■그림 : 하늘에서 내리는 채소 비에 신이 난 소녀와 강아지의 표정이 살아있어요(이 표정 보고서도 채소를 안 좋아할 수 있을까?) ■한 줄 평 : 읽기만 해도 키가 한 뼘이나 자랄 것만 같은 그림책 ![]() 보자마자 아가 조카가 떠오른 아기 보드책 <비가 와요> 둥글둥글 모서리, 적당한 종이 두께로 아가들이 책장을 넘기기 좋은 책입니다 채소나 과일은 없어서 못먹는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저도 어려워하는 채소가 딱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가지! 하지만 <비가 와요>처럼 하늘에서 가지비가 내린다면 하나씩 잡는 재미에 와구와구 맛있게 먹어버릴 것 같아요 책 뒷표지에는 이루리 교수님의 추천사가 적혀있는데요, 비와 채소의 만남 덕분에 책이 한층 더 싱그러운 느낌이 들고, 추천사의 말처럼 읽기만 해도 쑥쑥 자라날 것만 같은 책입니다~ ![]()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근해지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비를 맞고 자라는 채소처럼 우리 아이들도 채소와 엄마아빠의 사랑을 먹고 쑥쑥 자란다는 사실을 알려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북극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 |
![]() 여러분은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저는 신선한 채소의 달큼함과 아삭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월남쌈을 제일 좋아한답니다! 신선한 오이의 아삭함, 파프리카의 달큼함, 양배추를 씹다 보면 느끼는 든든함까지! 다행히 저희 꼬마도 좋아하는 음식이라 우리 집에서는 엄청나게 자주 해 먹는 음식 중 하나죠. 그런데 이 채소들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물으면 나무나 땅, 흙 속 같은 대답이 아닌 “마트”라고 하는 아이들이 종종 있다고 해요. 물론 아이들은 모를 수 있지만, 자라면서도 자연의 고마움을, 고마운 음식들의 출처를 몰라서는 안 되겠죠? 그래서 꼬꼬마 때부터 조금씩 이런 것들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효선 작가님의 새 그림책, 『비가 와요』에서는 이런 채소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고. 재미있게 바라는 시각을 키울 수 있답니다. 오랜만에 소개하는 “꼬꼬마 그림책”인만큼 더욱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꼬꼬마들도 손 다칠 걱정 없이 만날 수 있는 도톰한 보드북으로 제작된 『비가 와요』는 물감으로 쓱쓱 그어놓은 듯한 색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비가 와요』를 읽으면서 진한 색과 연한 색, 그리고 색의 경계까지 관찰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또 강아지와 꼬마, 채소들의 표정까지 관찰하다 보면 온 가족이 똑같은 표정으로 미소짓게 됨을 경험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비가 와요』는 글씨를 모르는 꼬꼬마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다양한 색을 만날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채소를 고르게 그려주셨기 때문에, 색깔 놀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실제 자연의 색도 함께 만나본다면 더 좋은 경험이 되겠죠? 또 비 오는 날 밖으로 나가 비에 젖은 세상의 색을 만나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일러스트를 배부르게 감상하셨다면 『비가 와요』의 다음 매력을 만나봐야죠. “아그작아그작”, “길쭉길쭉”, “꿈틀꿈틀”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소리 내보세요. 아이들이 잘 따라 하지 못해도 괜찮고, 우리 가족들이 느끼는 소리로 바꾸어봐도 좋아요. 혹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정말 이런 소리가 나는지 도전해보자며 채소를 경험하게 하면 가장 좋겠죠? 책도 읽고 채소도 먹고! 이런 일석이조가 어디 있담!
신나게 책을 맛보고 즐겼다면 이제 이 채소들이 어디에서 자라는지, 어떤 맛을 주는지, 이 채소들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무엇인지 신나게 이야기해보면 더욱 좋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채소를 말해보는 것도 좋고, 내가 싫어하는 채소가 “왜” 싫은지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아요. 왜 좋은지, 왜 싫은지를 말해보는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활동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참 신기한 것은 『비가 와요』를 만나고 나면 빗방울이 지금까지와 다르게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채소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고, 우리를 키워주는 고마운 존재처럼 보이게 되기도 하니까요. 어쩌면 비는 채소뿐 아니라 우리도 키워주는 고마운 존재가 아닐까요? 하나하나 차곡차곡 배워가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영양분이 되어줄 그림책, 『비가 와요』였습니다. 우리 집 꼬마가 크다 보니 꼬꼬마들 그림책을 점점 덜 소개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비가 와요』 같은 좋은 그림책을 더 많이 소개해드리길 바라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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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 작가의 그림책 [비가 와요]는 간결하고 반복적인 문구로 이루어진 이야기로, 비가 내리는 순간들을 소중히 담아내고 있답니다. 아그작아그작 당근, 길쭉길쭉 가지, 꿈틀꿈틀 지렁이 등 다양한 생명체가 비를 맞으며 자라나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즐거움을 전합니다. 마지막에는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 비예요!”라는 문장으로, 비가 주는 맛있는 기쁨을 표현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하네요. 자유로운 붓 선으로 그려진 일러스트는 마치 아이가 그린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색감과 형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비 오는 날의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도 해주지요.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비의 의미와 우리 삶에서 자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비를 맞고 자라나는 채소들이 주는 미각의 즐거움이 기억에 남아요. 가을 비에 무르익은 늙은 호박이 짙은 노란 빛을 띄면, 엄마가 해주시던 호박죽의 따뜻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비가 주는 기쁨이 나의 미각을 즐겁게 하고, 엄마와의 소중한 기억을 만들어 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죠. 모든 것이 놀이가 되었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떠올리며, 이제는 세상의 이치를 다 아는 듯한 어른으로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되새기게 했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존재하는 모든 것에 이유가 있고 쓸모가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해주는 감사한 작품이예요. 다시 한번 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소중한 그림책입니다. 본 내용은 도서출판 북극곰으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비가 와요! 당근비, 가지비, 지렁이비, 양배추비, 토마토비재밌고 즐거운 비가 내려요비가 와서 너무 즐겁고 기뻐요. 그림에 빗방울이 당근, 가지, 지렁이 들로 내리는걸 보며 어! 이럴수 있구나 라는걸 생각해보는 재밌는 책이예요. 보드북이라 어린 아이들부터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고마운 비 덕분에 당근 가지 지렁이 들도 방긋방긋! 나도 쑥쑥 자랄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비가 오는 모습을 보며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유아들은 꼭 읽으면 좋을 책이예요. |
![]() ![]() ![]() 참, 사랑스러운 보드북이다. 보는 내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란 영화가 떠올랐다. 물론 그것보다 훨씬 귀엽고 사랑스러운 버젼이라 어떠한 위화감도 없다. 당근 모양의 비는 땅에 떨어져, 당근이 되고, 가지 모양의 비는 가지가 된다. 그러면 어느새 아이와 강아지, 그리고 채소는 아그작아그작 길쭉길쭉 함께 웃는다. 의태어, 의성어로 풍성해진 인사에 더욱 반가워진다. 그리고 모두 '비가 와서 행복한' 얼굴을 엿볼 수 있어 그 속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 사람에겐 번거로울지 몰라도, 생명의 근원이라해도 부족하지 않은 '물' (비)가 촉촉히 젖어들며 피어나는 생명의 설렘은 독자에게도 지면을 비집고 새어나온다. 그리고 나는 아이에게 물었다. '어떤 비가 내리면 좋겠냐고' 아이는 내게 '예쁜 엄마 비가 내리면 좋겠다'고 했다. 이런, 아이에게 생명과 같은 벅참을 내가 내려주고 있던 걸까? 설렘보다 더 한 벅참이 밀려왔다. 고마워. <북극곰출판사에서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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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처럼 순수한 글과 동요처럼 달콤한 그림이 반짝반짝 빛나는 그림책! 강효선 그림책의 비가 와요는 '아그작아그작 당근 비가 와요. 비가 와요 길쭉길쭉 가지 비가 와요.' 다양한 의성어,의태어와 반복되는 문장이 스스로 책 읽기 연습에 딱이죠?! 예비초인 아이는 슬슬 읽기 독립을 연습 중이에요 "엄마 나 혼자 읽어보고 싶어요"라고 하더라고요 읽기 독립이란 그저 글자를 읽는 수준이 아니라 그 뜻을 이해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해요 강효선 작가의 그림책 비가 와요는 운율감이 느껴지는 문장이 반복되어 아이가 쉽게 읽고 이해하더라고요 아이가 가지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길쭉길쭉 가지 비를 보니 용기가 났는지 먹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때다 싶어 가지볶음을 해주려해요 그림책의 힘은 정말 대단하네요 보드북이라 어린 연령의 아이들도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보기 좋을거 같아요 아이에게 책이 놀이처럼 느껴졌으면 좋겠어요! 놀잇감처럼 던지기도 하고 펴서 넘겨보기도 하다가 입에 갖다 대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비를 맞고 자라나 미각을 즐겁게 하는 채소를 생각해보며 그림책을 읽어보아요 _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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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효선 작가의 "비가 와요"는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와 동요처럼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비가 만물을 키우고, 그 만물이 다시 세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순환의 과정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보여줍니다. 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이 그림책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순수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습니다. 비는 자연의 생명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그 비를 통해 우리는 채소, 동물, 나아가 인간까지 모든 생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책은 "아그작 아그작 당근 비가 와요"로 시작하여, 우리가 매일 보는 채소와 비를 연결시키는 독특한 상상력을 선보입니다. 당근 비, 가지 비, 지렁이 비와 같은 표현들은 현실에선 불가능하지만, 이 책 속에서는 마법처럼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강효선 작가는 이를 통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살기 쉬운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로움을 일깨워 줍니다. 비와 채소가 어우러진 동시 같은 이야기는 그 자체로 생명과 자연에 대한 찬가입니다. 책 속에서 비는 단순히 물방울이 아니라 생명을 자라게 하는 사랑의 상징입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비가 땅에 내리자마자 채소들이 싹트고, 동물들이 자라며, 그 속에서 어린이들도 자라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과 글이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특히, 당근 비와 양배추 비 같은 표현은 자연에 대한 친근함을 더해주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게 합니다. 책 속에서 등장하는 당근과 양배추, 가지 같은 채소들은 실제로도 나의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재료입니다. "비가 와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나에게 비가 키운 선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를 맞고 자라나 나의 미각을 즐겁게 하는 채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비가 자라게 한 빨간 열매가 상징하는 건강과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책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 비예요.'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토마토는 그 싱그러움과 상큼함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채소입니다. 토마토가 햇빛과 비를 고루 받으며 자라나는 과정을 떠올리면,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이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특히나 그 속에 담긴 물기와 풍부한 영양 덕분에 한입 베어물 때마다 촉촉함과 상큼함이 퍼져 나갑니다. "비가 와요" 속의 자연의 섭리처럼, 비는 단순한 물방울이 아니라 '생명을 키우는 사랑의 비'로 느껴집니다. 그 비가 자라게 한 채소와 과일은 우리의 미각을 즐겁게 해주며, 건강과 행복을 선사합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저도 비 속에서 채소들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들이 비 속에서 춤추듯 등장하고, "아그작 아그작 당근 비"처럼 의성어와 의태어가 적절하게 사용되어 마치 동시를 읽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합니다. 특히 "당근 비", "토마토 비" 같은 표현은 단순한 일상 속에서도 상상력을 자극하며, 자연 속에 숨은 즐거움을 발견하게 합니다. 비가 내려 모든 생명이 자라고, 그 속에서 우리는 서로 연결된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비가 생명을 키우는 주체로 등장하는 이 책에서, 채소와 사람, 동물이 함께 자라는 모습은 자연의 섭리와 순환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비와 함께 자라나는 당근, 토마토, 양배추, 가지는 각기 다른 맛과 모양을 지녔지만, 모두가 비를 맞고 자라나 우리의 식탁에 올라갑니다. 특히 저에게는 아삭아삭 씹히는 양배추가 떠오릅니다. 비를 맞고 자란 양배추의 싱그러운 맛은 입안을 즐겁게 하고, 그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이처럼 자연이 주는 풍성한 선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생명들이 내는 소리, 움직임 하나하나가 귀엽고 상상력이 넘쳐나며, 특히 아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생명과 자연의 순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깊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_ #북극곰북클럽 #보드북 #음식그림책 #유아그림책 #그림책 #책소개 #추천도서 #책육아 #책육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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