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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킬 수 없는
"삼킬 수 없는" 내용보기
어릴 때부터 엄마는 늘 내가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는지 살폈다.나는 늘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다.10대가 되었지만, 지금도 음식을 먹을때마다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토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적게 먹어야하는데, 그러면 다들 눈치챌 게 뻔하다.아무 문제 없어 보이려면 이 방법뿐이다.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쉬워지고 자연스러워졌다. 원래 여자아이들은 예뻐지려도 갖은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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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엄마는 늘 내가
어떤 음식을 얼마만큼 먹는지 살폈다.
나는 늘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다.
10대가 되었지만, 지금도 음식을 먹을
때마다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토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적게 먹어야
하는데, 그러면 다들 눈치챌 게 뻔하다.
아무 문제 없어 보이려면 이 방법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쉬워지고 자연스러워
졌다. 원래 여자아이들은 예뻐지려도 갖은
노력을 하니까, 내 방법이 특별히 더
힘든 건 아닐 거다.

 

정말 다 뱉어 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면 덜 불안했다.
다 토하고 나면 그제야 따뜻하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



젠장, 칼로리 계산하는 걸 잊었어!
지금까지 몇 칼로리나 먹었지?

 

조던은 정말 행복해 보인다.
자기가 뚱뚱하다는 걸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것 때문에 불행하지도 않는다.
나는 왜 이렇게 겁이 많을까?
어쩌면 행복의 조건은 날씬함이 아닐지도 몰라.
나는 꼼짝없이 갇혀 살았다.
내 몸이라는 감옥 속에..

 

뭐라고? 이게 무슨 일이지?
도대체 어떻게...
“앨런이 왜 내가 아니라 너를 골랐냐고!
뚱뚱한 너를! 왜 너야? 넌 안 예쁘잖아.
어떻게 너를 좋아하냐고!“

 

죽을 수도 있는 이 병이 엄마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니. 엄마한테 중요한
것은 내 몸이 말랐는지 아닌지 뿐이다.

 

“아무도 완벽하지 않다.
엄마가 변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너 스스로 행복할 방법을 찾아봐”

 

 -

 

‘섭식장애’ 들어보셨죠?
섭식장애는 정신적인 문제로 음식 섭취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 거식증이 있어요.
이는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걱정과 공포로
비만이 아님에도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제한하거나, 먹은 뒤 인위적으로
구토하는 등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만난 그래픽노블 ‘삼킬 수 없는’은
섭식장애와 상실이라는 주제를 통해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에요.



외모에만 치중한 나머지 정작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성장 그래픽노블이에요.



우리 사회는 전반적으로 날씬한 것이
더 이상적이라는 메시지로 채워져 있어요.
내 몸을 사회의 이상에 맞춰야 한다는
강박에 날씬함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
청소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적 이면 때문에 섭식장애, 거식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종종 만나기도 하고요.



그래픽노블 속 주인공 밸러리를 통해 내가
나를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는 걸 많은 분들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이상적인 사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움을 선택한 뒤로 가장 행복했다는
작가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나로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떠올려 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4.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 부모가 올바른 방식으로 자녀를 사랑할까
"모든 부모가 올바른 방식으로 자녀를 사랑할까" 내용보기
모든 부모가 올바른 방식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바로 이 책에서처럼 말이죠.<삼킬 수 없는>밸러리는 어렸을 때부터 늘 엄마에게 이렇게 교육받았습니다.다 먹지는 말고 맛만 보도록,삼겹살은 기름을 떼어 먹고 늘 칼로리를 계산하도록요.결국 밸러리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생겼으니그 고민은 바로 이 책의 제목과도 같습니다.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남
"모든 부모가 올바른 방식으로 자녀를 사랑할까" 내용보기
모든 부모가 올바른 방식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이 책에서처럼 말이죠.
<삼킬 수 없는>
밸러리는 어렸을 때부터 늘 엄마에게 이렇게 교육받았습니다.
다 먹지는 말고 맛만 보도록,
삼겹살은 기름을 떼어 먹고 늘 칼로리를 계산하도록요.
결국 밸러리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이 생겼으니
그 고민은 바로 이 책의 제목과도 같습니다.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남들 앞에서 먹은 뒤
화장실에 가서 모조리 토해내는 것이죠.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즐거운 자리에서도,
좋아하는 남자와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에도,
늘 음식을 빨리 토해내야 한다는 강박에 갇혀있는 밸러리.
밸러리는 자신의 삶을 온전히 살지 못하고
몸이라는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이 책은 밸러리가 어떻게 이 감옥에서 빠져나오는지 과정을 담고 있어요.
자신의 비밀을 어떻게 세상에 꺼내어 놓는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가끔 내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그럴 때 나를 지키면서 그 사람과의 관계도 잘 이어나가는 방법을
이 책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청소년을 비롯해 모두에게 추천해요!

#소리샘독서 #삼킬수없는 #작은코도마뱀 #청소년도서 #청소년추천도서 #섭식장애 #청소년문학 #그래픽노블 #사랑 #다이어트 #바디파지티브

k****3 2024.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삶의 주인
"내 삶의 주인" 내용보기
밸러리는 어려서부터 음식조절을 해야했다.본인의 생일잔치에서 조차 케잌 한 조각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 날씬해져서 예뻐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착하고 말 잘듣는 아이로 인정받고 싶었다.   또래들 사이에 튀지 않으려고 먹은 것을 다 토해내면서 까지도 몸을 유지해야 했다.  그것은 남자들이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유달리 딸의 몸무게에 집착하는 엄마에게
"내 삶의 주인" 내용보기
밸러리는 어려서부터 음식조절을 해야했다.본인의 생일잔치에서 조차 케잌 한 조각 제대로 먹을 수 없었다. 날씬해져서 예뻐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착하고 말 잘듣는 아이로 인정받고 싶었다. 
  또래들 사이에 튀지 않으려고 먹은 것을 다 토해내면서 까지도 몸을 유지해야 했다. 
 그것은 남자들이 뚱뚱한 여자를 좋아하지 않아서도 있지만 유달리 딸의 몸무게에 집착하는 엄마에게 인정받는 딸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아빠가 갑작스레 사망했다.
 고통스러움으로 밸러리도 음식조절하는 일이 통제되지 않았다. 엄마는 그 와중에도 밸러리의 살 이야기를 했다. 
 이즈음 밸러리는 가치관에 혼동이 온다. 몸과 마음이 망가지는 딸보다 살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엄마에게 좋은 딸이 될 필요가 있을까?
 날씬하면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받을 줄 알았지만 그 남자는 오히려 뚱뚱한 친구에게 고백했다. 살과 사랑은 별개라고?

 이 책은 여러모로 충격이었다.
 거식증이라는 슬픈 병도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그건 많이 들어서 그러려니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딸이 병이 올 정도까지 먹는 걸 압박하는 엄마의 모습은 낯설었다. 내 주변의 엄마라는 존재들은 자식이 다 잘 먹기를 원하는 줄 알았다. 

 내 삶의 주인이 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와 독립심인것 같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생각대로 살아야 한다. 좋은 사람, 좋은 딸이 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스스로를 병들어가면서 까지 선택할 길은 아니다.
 
 밸러리가 떠난다. 엄마곁에서.
 그 길은 밸러리 독립의 시작이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스스로가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한 채, 주변에 끌려다니고 있는 이들은 많다. 일단은 신체적, 정신적 독립이 먼저다. 좀더 용기를 내야한다.

y****2 2024.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삼킬 수 없는
"삼킬 수 없는" 내용보기
그래픽노블 "삼킬 수 없는"은 섭식장애를 중심으로 자신의 몸과 자아에 대한 혼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섭식장애라는 질병을 단순한 다이어트나 외모 관리의 문제로 보지 않고, 그것이 심리적 상처와 사회적 억압에서 비롯된 정신적 질환임을 이야기하며, 이 과정을 겪는 소녀 발레리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봅니다. 특히 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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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노블 "삼킬 수 없는"은 섭식장애를 중심으로 자신의 몸과 자아에 대한 혼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기 자신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섭식장애라는 질병을 단순한 다이어트나 외모 관리의 문제로 보지 않고, 그것이 심리적 상처와 사회적 억압에서 비롯된 정신적 질환임을 이야기하며, 이 과정을 겪는 소녀 발레리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봅니다. 특히 밸러리의 이야기는 섭식장애가 단순한 ‘몸매 관리’가 아닌, 더 깊은 심리적 고통의 발현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밸러리는 어린 시절부터 엄마의 과도한 기대에 맞추어 살아왔습니다. 어머니는 딸의 먹는 것을 철저하게 통제하며 "맛만 봐"라고 요구한다. 밸러리는 착한 딸이 되고 싶었고,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음식을 절제했지만, 결국 자신의 몸에 대한 불안과 강박감으로 섭식장애를 겪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밸러리는 자신이 음식과 엄마의 기대, 그리고 사회가 요구하는 모습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신의 몸을 거부하는 단계에 이르고 맙니다.



밸러리의 섭식장애는 단순히 외모나 몸매에 대한 집착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에 대한 외부의 기대와 완벽해야 한다는 내면의 강박에서 비롯된 심리적 고통을 의미합니다. 밸러리가 엄마에게 늘 순종적이고 착한 딸로 남고 싶어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이 점차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연민과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성격도 착하고, 외모도 괜찮아야 한다’는 강요는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에게 끊임없이 부과되는 부담이며, 섭식장애는 그 부담의 한 표현일 뿐입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외적인 것에 집착하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섭식장애가 단순히 외모에 대한 강박이 아니라, 억눌린 감정과 자아에 대한 불안에서 비롯된 문제라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밸러리가 겪는 섭식장애는 음식을 통한 자기 통제,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을 통제하려는 필사적인 시도입니다. 음식을 거부하거나 먹은 후 토해내는 행위는 자기 몸을 향한 거부감이자,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지 못하는 삶에 대한 저항입니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에게는 외모에 대한 엄청난 기대와 압박이 가해지는 상황입니다. 날씬해야 하고, 아름다워야 하며, 동시에 성격도 착해야 한다는 이중적 요구는 여성들로 하여금 자기 몸에 대한 불안을 강화하고, 그로 인해 자기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밸러리가 끊임없이 자신이 먹는 것을 걱정하고, 남들 앞에서 완벽한 몸을 유지하려는 모습은 현대 여성들이 겪는 몸에 대한 불안과 자아 상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작품은 여성의 자아 찾기와 성장이 쉽지 않은 과정임을 보여주면서도, 그 여정의 끝에서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밸러리의 모습을 통해 독자에게 희망을 전합니다.



섭식장애는 현대 사회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SNS와 대중 매체에서 끊임없이 완벽한 외모와 이상적인 몸매를 강조하면서, 특히 젊은 여성들은 그 기준에 부응하기 위해 왜곡된 자아상을 형성하고는 합니다. 아이돌이나 모델과 같은 미디어 속 이미지는 일반인 여성들에게 비현실적인 기대를 심어주며, 그로 인해 자신을 비교하고, 불안감에 시달리게 만듭니다.

사회가 강요하는 이상적인 몸과 개인의 자아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은 이 책에서도 주인공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엄마의 기대와 사회적 억압 속에서 자신을 잃어버렸지만, 결국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자신의 섭식장애를 인식하고,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은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밸러리는 끝까지 변하지 않는 엄마의 말과 태도에 상처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발레리의 자아 발견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줍니다.


"삼킬 수 없는"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과정을 통해 자아를 회복하는 이야기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는 점이 독보적인 추천 이유입니다. 현대 사회가 여성에게 요구하는 과도한 기대와 외모 중심적 시선이 얼마나 큰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밸러리의 섭식장애는 우리 사회가 여성들에게 부여한 억압적 프레임과 강요된 완벽함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작품은 섭식장애를 겪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그리고 우리 사회가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집니다.

섭식장애는 단순히 몸매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억압과 심리적 상처에서 비롯된 심각한 질병임을 인지하며, 사회가 여성들에게 요구하는 완벽함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밸러리가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여정을 보며, 독자 역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삼킬수없는 
#작은코도마뱀 
#빅토리아잉 
#그래픽노블 
#섭식장애 
YES마니아 : 로얄 w*********0 2024.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삼킬 수 없는
"삼킬 수 없는" 내용보기
#책소개#삼킬수없는 빅토리아 임_지음강나은_옮김#작은코도마뱀고맙습니다♥??작은코도마뱀 출판사의 그래픽노블이라 더 기대되고,소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분홍 장미 한아름 안고 기운없는 표정의 소녀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면지의 핑크에 설레고,발레리의 이야기에 빠져본다.생일날,(다 먹지는 말고,맛만 보는 거 알지?)하며작은 조각케이크를 내미는 엄마,착한 아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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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삼킬수없는 
빅토리아 임_지음
강나은_옮김

#작은코도마뱀
고맙습니다♥


??작은코도마뱀 출판사의 그래픽노블이라 더 기대되고,소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분홍 장미 한아름 안고 기운없는 표정의 소녀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면지의 핑크에 설레고,발레리의 이야기에 빠져본다.

생일날,
(다 먹지는 말고,맛만 보는 거 알지?)하며
작은 조각케이크를 내미는 엄마,
착한 아이가 되고 싶은 발레리는 늘 순종했다.

뒤에서는 섭식장애를 가지고 있었지만.
다 토하고 나면 그제야 따뜻하고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다는 발레리의 말이 마음이 아프다.

어릴 때부터 시작된 섭식장애는
아무도 모르게 이어지고,
좋아하던 남자애를 만날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들 앞에서와 뒤에서의 모습이 다른 발레리.
(무난하게,남들 먹는 것을 다 먹으면서도
몸은 말라야 한다)

남자는 살찐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발레리의 말을 보며 발레리에게 닥칠 이야기가
예상이 되었다.

친구에게 좋아하는 남자를 뺏겼다고 생각하고,
친구에게 심한 말을 하는 발레리.

☆내가  죽으면 사람들은 내 몸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내 몸이 곧 나일까?☆

발레리에게 닥친 일들이,
스스로를 구하게 되는 이야기가
감동으로 다가온다.

비록 끝까지 변함없는 엄마의 말과
태도에 상처받을지언정.

여러 일을 겪고 성장하는 발레리를 안아주고 싶다.
 자신을 위한 결정과 행동에 격려하고,응원하게 된다.

엄마를 이해할 순 없지만,사랑하고
스스로를 이해하고,사랑한다는 발레리.

발레리의 삼킬 수 없는 것들이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으로  꼭꼭 잘 삼키길.

공감가는 소녀이야기.
성장하고,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가
감동을 준다.

??작은코도마뱀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읽는기쁨 #성장 #섭식장애  #가족 #친구  #서평책 #책추천  #독서맛집 #책전도사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songminjeong114 

@songminjeong114 

@songminjeong114
s*******2 2024.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섭식장애에 대한 그래픽노블이다.
"섭식장애에 대한 그래픽노블이다." 내용보기
섭식장애에 대한 그래픽노블이다.섭식장애는 크게 둘로 나누어지는데 거식증과 폭식증이다.이 그래픽노블은 거식증에 걸린 소녀 이야기다.어릴 때부터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게 하는 엄마와 그 기대를 따르는 딸의 이야기다.딸 뺄러리는 마르고 날씬한 여성들을 보면서 자신의 몸과 비교한다.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화장실로 가서 바로 토한다.당연히 이런 행동은 문제가 될 수밖에
"섭식장애에 대한 그래픽노블이다." 내용보기
섭식장애에 대한 그래픽노블이다.
섭식장애는 크게 둘로 나누어지는데 거식증과 폭식증이다.
이 그래픽노블은 거식증에 걸린 소녀 이야기다.
어릴 때부터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게 하는 엄마와 그 기대를 따르는 딸의 이야기다.
딸 뺄러리는 마르고 날씬한 여성들을 보면서 자신의 몸과 비교한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화장실로 가서 바로 토한다.
당연히 이런 행동은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밸러리는 이런 사실은 숨긴 채 학교 생활을 재밌게 한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담아 이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한다.

밸러리의 생일 축하 장면으로 시작한다.
다른 아이들은 케이크 하나를 들고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밸러리는 엄마가 한 입만 먹게 한다. 이유는 살찐다고.
늘 착한 아이가 되고 싶었던 아이는 이후 음식을 먹고 토한다.
엄마의 광신적인 날씬함에 대한 강박은 항상 밸러리의 삶을 억누른다.
친한 친구와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그 열량이 소화되기 전에 토해야만 한다.
이와 비교되는 친구인 조던은 조금 뚱뚱해보이지만 활기차고 행복해 보인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 먹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그녀는 밸러리 최고의 친구다.
이 친구와 잘 어울리려면 같이 음식을 먹어야 한다.
그 다음 순서는 먹은 것을 토하러 화장실로 달려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밸러리는 친구와 가족들 모두에게 잘 숨긴 채 살고 있다,

그녀가 SNS를 통해 보는 여성들은 모두 마르고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사랑받으려면 날씬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긴다.
엄마에 의해 강요된 음식 절제는 먹고 토하는 것을 변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는 누구와도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먹는 것을 두고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편견과 혐오로 가득하다.
이런 환경 속에서 늘 먹는 것에 긴장해야 하는 밸러리.
이런 밸러리가 좋아하는 남자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다른 선택.
10대 소녀가 거식증에 걸려 겪게 되는 이야기는 너무 사실적이다.
그리고 이 소녀가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부분은 감동적이다.

엄마의 강박을 둘러싼 두 가지 이야기는 아주 인상적이다.
하나는 자신의 섭식장애를 고백했지만 크게 문제 삼지 않는 대목이다.
적게 먹고 운동하라는 교과서적인 대답만 가능하다.
이 모녀의 다툼을 옆에서 본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안아줄 때 그녀는 용기를 내게 된다.
다른 하나는 이 상황을 이모에게 말하는 장면이다.
엄마뿐만 아니라 외할머니에서 이어져 내려온 몸매에 대한 강박이다.
이모는 엄마가 결코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말하는데 섬뜩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이다.
집을 떠날 때 그녀가 거식증을 낫기 위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덧붙여 “엄마는 결코 이해하지 못할 테지만, 괜찮다. 내가 이해할 거니까.”라고 말한다.
엄마에게 사랑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자신과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지 알게 되는 것도 그녀가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f***2 2024.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