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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우리 옛글 32 후기입니다. 최명길의 '나는 조선의 신하다' 를 포함한 '조선을 살리는 길, 외교와 내치', '조선을 살리는 길, 완화와 전수', 김상헌의 '청음 인장의 품격', 김창흡의 '이가 빠지다', '그리운 외손녀', '운근정의 매력' 등의 글들이 담겨 있습니다. |
| <안대회, 이종묵, 정민 선생님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32. 나는 조선의 신하다. 외 > 에대한 리뷰입니다. 이시리즈는 본문 구절을 누르면 원문과 주석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더욱 좋았어요. 「나는 조선의 신하다」에서 척화론자들과의 대립을 진정시키고 분열된 국론을 모을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나라를 위한 충정이 드러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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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의 표제작은 최명길의 나는 조선의 신하다 입니다. 재밌는 점은 김상헌의 글도 같이 실었어요. 둘이 심양 감방동지지 않습니까? ㅋㅋㅋㅋ 근데 김상헌은 절개를 지킨다는 글은 안 실었네요. 이 분도 한 절개하는데. 최명길은 욕도 많이 먹었지만 충성스러웠죠. 최명길이 대세였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
| 초등학생때 엄마랑 정민선생님의 한시를 읽었던 기억과, 조간신문에서 안대회님의 칼럼을 읽었던 기억에 보자마자 질렀고, 적당히 한두번에 읽기 좋은 분량으로 분권 되어있어서 거의 매주 한두 권씩 사 모으고 있습니다. 새글보다 더 세련된 번역으로 너무 신선하고 좋습니다. 이번 책 나는 조선의 신하다 편도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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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파였던 최명길의 고뇌가 잘 담겨 있는 편지글. 丙子胡亂이 끝난 1637年 2月에 최명길(崔鳴吉, 1586年~1647年)이 金尙憲의 사위인 張維에게 보낸 便紙글. 斥和論者들과의 對立을 鎭靜시키고 分裂된 國論을 모을 方案에 對해 苦悶하며 나라를 爲한 忠情을 드러낸다. 崔鳴吉은 朝鮮時代 吏曹判書, 右議政, 領議政 等을 歷任한 文臣이다. 仁祖反正에 加擔하여 靖社功臣 1等에 封해졌다. 丁卯胡亂 때 講和가 不可避함을 力說했다가 後金軍 撤收 後 많은 指彈을 받았다. 그러나 和議를 깨자는 朝廷의 움직임에 反對했고 丙子胡亂 때도 主和論을 一貫되게 主張했다. 1642年 領議政이 된 後 朝鮮 內 反淸 움직임이 淸나라에 알려지자 淸에 불려가 收監生活을 했고, 1645年 歸國 後 繼續 仁祖를 輔弼했다. 性理學과 文章에 뛰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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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이 끝난 1637년 2월에 최명길(崔鳴吉, 1586년~1647년)이 김상헌의 사위인 장유에게 보낸 편지글. 척화론자들과의 대립을 진정시키고 분열된 국론을 모을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나라를 위한 충정을 드러낸다. 최명길은 조선시대 이조판서, 우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이다. 인조반정에 가담하여 정사공신 1등에 봉해졌다. 정묘호란 때 강화가 불가피함을 역설했다가 후금군 철수 후 많은 지탄을 받았다. 그러나 화의를 깨자는 조정의 움직임에 반대했고 병자호란 때도 주화론을 일관되게 주장했다. 1642년 영의정이 된 후 조선 내 반청 움직임이 청나라에 알려지자 청에 불려가 수감생활을 했고, 1645년 귀국 후 계속 인조를 보필했다. 성리학과 문장에 뛰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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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다 각자의 분위기가 다 달라서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풍류를 읊기도 하고 때론 당쟁과 사화로 인해 어지러운 세상에 대한 글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번 시리즈에서는 아픈 역사의 하나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한 글이지만 긴 글이 아니라서 지루할 틈 없이 읽기에 좋았습니다. 병자호란으로 인해 백성이 고통받고 나라가 위급한 상황에서 청나라와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에 대해 각자 치열하게 논했던 글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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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안대회,이종묵,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32권입니다. 32권에는 조선을 살리는 길, 외교와 내치, 조선을 살리는 길, 완화와 전수를 통해 외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전쟁을 막자고 주장하는 글이 실려있습니다. 주제들은 과거를 새롭게 반추하여 오늘날의 현실을 제대로 성찰하게 하며, 앞으로의 대안과 문제의식까지 제시하여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주입식 교육에서 배울 수 없었던 우리 역사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고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여 감명깊게 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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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의 우리 고전 읽기 시리즈,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32번째 책은 최명길의 '나는 조선의 신하다'를 비롯해서 병자호란 시기 주화론자의 대표주자인 최명길과 척화론자의 대표주자인 김상헌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그리고 김상헌의 손자인 김창흡의 글도 싣고 있어서, 병자호란에 대한 여러 관점과 당대 사회에 대한 여러 해석 등을 생생하게 한글로 읽을 수 있었다. 흥미롭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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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선의 신하다 외>는 민음사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시리즈의 32번째로 발간된 책이다. 이번 책의 주제는 병자호란으로, 병자호란에서 청과 화해할 것을 주장했던 최명길과 청나라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을 주장했던 김상헌의 저작들을 한글로 번역해서 수록했다.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펼치면서, 논리정연하고 결연하게 써내려가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