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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각기 다른 바람이 부는 단편들. [ 사쿠라기 시노 ] 책이 장바구니에 담긴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전자책이 1도 없이 종이책으로만 있는데다가 호불호가 꽤 갈리는 느낌인데다가 주변을 봐도 이 작가를 언급하는 사람이 없어서 선뜻 읽어볼까? 하고 지르는데 아주 오랜시간이 걸렸다. 게다가, 대표작으로 칠 만한 다른 책들도 많았던지라 장바구니 라인업에 다양한 책들이 들어왔다가 빠졌다가 하던 와중에도 살아남은 책이 바로 이 책. 우선, 내 취향이다. 고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느낌이다.하하하하하하하. 7개의 단편이 모두 여성이 주인공인데 딱히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굉장히 섬세한 남성 작가가 썼다고해도 이상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다. 게다가, 뭔가 아주 일본스러우면서 동양스럽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동양스럽다.는 오리엔탈리즘 어쩌고 하는 게 아니라 몇몇단편의 배경이 작은 시골마을로 등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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