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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호진이가 읽은 <이상한 아바타 아이>는 어린이들의 자아를 키워주는 성장 동화에요. 엄마나 선생님 등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도 생각해 보고, 부모님도 올바른 양육태도에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어린이도서입니다. ![]() 초등 3학년 김호두는 호두처럼 단단하고 야무지고 똑똑한 아이가 되라고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에요. 호두는 6살 때부터 학원도 다니고 학습지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지만, 늘 하라는 대로 했을 뿐 혼자서 직접 주도적으로 하거나, 내 생각을 말해 보는 것은 잘 못해요. 학교 만들기 숙제도 엄마가 도와주고, 학교 발표는 미리 참고서를 외워가서 발표하거든요. 이번 만들기 작품도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들라고 했지만, 엄마가 새 재료를 사다가 근사하고 멋지게 만들어 주셨어요. 호두는 학교에 가져가서 선생님께 잘 만들었다고 칭찬도 들었지만, 숙제는 조금 서투르더라도 스스로 해냈으면 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괜시리 얼굴이 빨개집니다.
이번 학교 숙제는 독후감 숙제였어요. 호두는 엄마 아빠랑 설악산에 다녀온 후 기행문을 쓰려고 했지만, 아빠 회사에 일이 생기는 바람에 가질 못하게 되었죠. 어떻게 하지 엄마와 호두는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 블로그에서 "지구별 여행자"쓴 글을 찾게 되었고, 거기 쓴 설악산에 관한 내용을 조금씩 고치고, 사진도 컬러로 프린트해서 기행문을 썼어요. 다음 날 호두는 학교에서 쓴 독후감으로 발표를 했고, 수업이 끝난 후 선생님은 호두를 따로 불렀어요. 호두는 또 칭찬해 주시려나 내심 기대를 했는데..
앗. 알고 보니 지구별 여행자는 바로 선생님 블로그였던 거에요. 호두는 너무 부끄럽고 속상해집니다. 며칠이 지나고, 단원평가랑 수행평가 하는 날이었어요. 호두는 외우는 건 자신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쓰는 서술형 문제는 영 자신이 없답니다. 서술형 때문에 논술 과외도 시작했고, 일주일 내내 서술형 문제를 연습했는데도 소용이 없는거 같아요. 아침 자습시간에 긴장도 풀 겸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는데 누군가 호두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호두가 고개를 들고 눈을 떠보니, 교실이 아니에요. 주변은 온통 회색 빛깔 벽뿐이고 입만 있고 눈도 코도 귀도 없는 검은 물체가 호두에게 소리치고 있어요. "여기서 뭐해? 자리로 빨리 돌아가!"
호두는 겨우 검은 물체들 사이를 빠져나왔고, 거기서 눈, 코, 입과 귀가 있는 검은 아이를 발견하게 되요. 그 아이는 눈 코 귀가 없는 아이들이 그림자 아바타 아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림자 아바타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할 줄 모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키는 대로만 하는 아이들이라고 하면서요. 그렇게 시키는 대로만 하다가 입도 없어지게 되면 완벽한 그림자가 된대요. 호두처럼 여기 온 아이들은 시키는 대로 하면서 그림자 아바타 아이가 되고 결국 그림자가 되고 마는 거래요.
호두도 여기에 있다간 그림자 아바타 아이가 되고 말거에요. 어떻게 해야 여길 빠져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드디어 방법을 찾아냅니다. 호두는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1,2학년 때는 백 점도 많이 받고 똑똑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건 진짜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한 것이 아니니깐요. 그래서 호두는 달라지기로 결심합니다.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한번 해 본 다음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기로요. 호두는 그림자 아바타 아이가 아니라 단단하고 야무진 아이 호두니깐요. 모두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말하는 그림자 아바타 아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무서운 거 같아요. 하지만, 현실에서도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의 자립심과 자율성에는 신경을 못쓰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는 아이들의 단단한 내면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아바타 아이>는 흥미로운 스토리 텔링으로 호진이도 단숨에 읽었던 책이에요. 호진이도 아직은 서툰 부분도 많지만, 혼자서도 잘 할 수있다고 응원하고 자신감을 주고 자기 주도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부모인 제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자립심 키워주는 성장동화책 해와나무의 <이상한 아바타아이> 아이들이 꼭 읽어볼만한 성장동화책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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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라는 아이는 엄마가 늘 숙제와 생각을 이야기해주고 만들어주고 해결해주고 하다보니 어느순간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더 나아가 내 생각은 무엇인지도 말할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됩니다. 책속에 이야기를 보니 현시대를 반영하여 만든것 같아요. 요즘엔 부모들이 해결해주고 개입하는 것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이 부모에게 하나부터 열가지 의지하곤 하지요. 저희집도 없다고는 이야기 못하겠더라구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는 호두 앞에 나타난 그림자 아바타 아이들을 만나면서부터 어떤일을 겪게 되는지 궁금해지는 초등추천책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더 단단해지도록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책 이책은 부모도 읽어보며 가슴이 콕콕 찔려보는 시간을 갖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조금 찔리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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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아이와 함께 읽었던 이상한 아바타 아이 는 단순한 동화책이 아니었어요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책 속 주인공 호두는 엄마가 정해준 대로만 행동하며 자라왔습니다 스스로 선택하거나 자기 생각을 표현해 본 적이 없는 호두는 학년이 올라가며 자기 생각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와 같은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죠 그러던 중 호두는 그림자 나라라는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게 되고, 거기서 만난 아이들은 모두 시키는 대로만 행동하는 그림자 아바타들이었어요 이곳에서 호두는 처음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 역시 부모로서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됐어요 과연 제가 아이에게 충분히 선택하고 경험할 기회를 줬는지, 아니면 제 편의를 위해 정해진 길로만 가라고 강요했던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호두가 그림자 나라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나가는 과정이에요 비록 서툴지만,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는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죠 이상한 아바타 아이는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 나은 소통의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예요 아이에게는 자립심을, 부모에게는 양육 방식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이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동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
![]() '아바타'라는 소재에 이야기가 궁금해졌던 책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의 자아를 키워주는 성장 동화라고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죠. <이상한 아바타 아이>는 판타지 동화라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줄 것 같았어요. 책 표지만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나의 아바타가 나오는 아이일까? 전래동화에서 손톱 먹은 쥐처럼 나와 똑같은 아이가 나타나는 걸까? 상상력을 키우며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야기 속 주인공 호두는 스스로 생각하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엄마의 도움으로 숙제를 해왔던 아이였거든요. 책에 나오는 걸 달달 외우는 건 잘할 수 있는데,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 건 어렵게 느껴지고 힘들었던 호두였답니다. 호두의 학교 숙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엄마의 모습도 그려져요. 그리고 학교에서는 스스로 자신의 숙제를 하지 않은 호두를 지켜보며 조언을 해주는 선생님이 나옵니다. 이 모습이 낯설지 않았어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부모의 개입이 있고, ??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현실이 겹쳐 보이더군요. 그러던 어느 날, 호두는 그림자 나라에 가게 됩니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라며 하라는 대로 하라는 외침이 멈추질 않았죠. 시키는 대로만 하는 그림자 아바타 아이들이 가득했어요. 자기 생각과 의견이 없이 시키는 대로만 행동했지요. 그림자 아바타 아이들을 피해 달아나던 중 호두와 같은 처지에 있는 그림자 나라에 적응하지 못하고 숨어지내는 아바타 아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탈출하고 싶은 아바타 아이와 호두였는데요. 과연 이들은 그림자 나라를 탈출할 수 있었을까요? 책을 읽고 난 후에 9살 아이가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 무언가를 하려 할 때 덜컥 겁이 난다는 아이였거든요. 책을 읽고 난 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고,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늘려가기 시작했어요. '생각'하는 걸 힘들어했던 아이였는데요. 그림자 나라로 가게 되면 탈출할 수 없게 될 수 있다며 자신도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예비 3학년이 되고 싶다더군요. <이상한 아바타 아이>를 읽고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생각이 많아졌어요. 아이가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 좋지만 모든 걸 다 해주면 안 된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지요. 완벽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도 스스로의 생각을 키우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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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하는 건 딱 질색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호두의 이야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두려운 호두 어느 날 호두는 모두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말하는 입만있는 그림자 아바타만 가득한 그림자 나라에 가게된다 그림자 아바타들은 그곳에서 모두 시키는 대로만 움직인다 그곳에서 호두는 자신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아바타 아이를 만난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남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그림자 아바타들을 보며 자립심과 자기 생각이 없는 자신을 되돌아보며 그곳에서 탈출하는 이야기 요즘 우리 아이들의 고충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놓은 이상한 아바타 아이완벽하기 위해서 도움이 필요없는 부분까지도 도움을 받으려는 요즘 아이들과 기다려주지 못해 모든것을 앞장서 해결해 주려는 어른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다 자립심과 자율성을 길러주기 위해 스스로 해보자고 또 완벽하지 않아도 느려도 괜찮다고 책은 이야기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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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아바타 아이 해와나무 최형미 글 박현주 그림 <이상한 아바타 아이> 알림장 가져왔어? 내일 숙제 챙겼어? 일기 써야지! 이렇게 해야지! 이것 부터해! 다음은 이거! 초등학생이 된 아이에게 제가 자주 하는 말들이에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 한 이후로 늘 덜렁대는 아이 대신 이것 저것 챙기고 시키기 바쁘답니다. 그러다 남편이 아이가 스스로 하도록 해야지 다 해주려고 하면 어떡하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요즘 엄마들이 다 챙겨주는데 우리 아이만 안챙겨주면 학교에서 선생님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하고 얘기 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2학년이 되었는데도 스스로 뭘 챙기질 못하더라고요 ㅠㅠ 더이상은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싶어서 요즘은 아이 스스로 알림장, 숙제, 일기장 등을 챙기도록 하고, 스스로 학교 가방도 챙기고 있어요. 그러던 중에 만나보게 된 <이상한 아바타 아이> 저희 집 상황과 딱 맞는 이야기인것 같아서 아이와 즐겁게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호두는 스스로 생각하는게 가장 어려운 아이에요. 늘 엄마가 다 챙겨주고, 시키는 대로만 하기 바빴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베껴 준 숙제 때문에 학교에서 부끄러운 일이 생겼어요. 아이와 책을 함께 읽는데 제가 읽어 주는 내용을 듣고 아이가 내가 다 부끄러워~~ 하고 말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스스로 해내는 것이 어렵기만 한 호두는 어느 날 그림자 나라에 가게되요. 그 곳에는 입만 있는 그림자 아바타 아이들이 가득했어요. 모두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말하는 그림자 아바타 아이들은 호두에게 시키는 대로만 하라고 하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라고만 해요!
요즘엔 스스로 생각하고 해내기 어려운 호두와 같은 아이들이 많아요. 우리 아이도 그런 편이라 호두 처럼 극복해내는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물론 저도 호두 엄마처럼 다 해주려는 마음은 접어두고 서툴러도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조력자가 되보려고요! 스스로 해내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와 함께 <이상한 아바타 아이> 함께 읽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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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상한 아바타 아이 아바타라는 말을 아이들이 알까 궁금했었는 데,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다. 글 최형미 서울에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다.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동화를 쓰고 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가이다. 다양한 도서를 썼다. 그림 박현주 끄적거리던 습관이 그리는 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자잘하게 쌓은 습관으로 나답게 재미있게 사는 작가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동화책을 그렸다. 차례 엄마 숙제? 내 숙제? 지구별여행자 다 엄마 때문이야! 아바타 아이 누구한테 물어봐야 해? 난 아바타 아이가 아니야. 엄마숙제, 다 엄마 때문이야에서 숨이 턱 막힌다. 요즘은 아이들이 의존도도 높고 엄마의 잔소리도 더 많은 듯 하다. 혼자서 스스로 행동하고 생각하는 시간들이 부족하다. 실패하고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걱정을 한다. 부모들도 더 많은 정성과 관심이 아이들을 아바타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도 부모로부터, 부모도 아이로부터 독립이 필요하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묻지도 따지지도 마! 시키는 대로 해! 말투부터 무섭다. 스스로 생각하는 게 가장 어려운 호두,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그림자 나라에 간다. 스스로 하는 건 딱 질색인 호두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 호두는 스스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책에서 나오는 대로 달달 외우는 것이 쉽다. 그런 호두가 그림자 나라로 가게 된다. 생각하는 게 힘든 호두에게 편할까? 생각하지말고 그냥 해, 하라는 대로 만 해! 시키는 대로만 하는 그림자 아바타 아이들을 만난 호두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부족해, 주위의 의견과 명령이 너무 많고 요즘은 아바타 아이들이 많은 것 같다. 혼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주적인 아이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른도 아이도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도시이다. 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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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거울에서 마주한 두 아이. 아바타 아이란 어떤 내용일까? 아침에 입고 갈 옷을 고르는 것 부터, 슈퍼에서 먹고싶은 것을 사는 것 등 사소한 것을 엄마에게 자주 의지하는 우리 아이. 평소에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고, 알아서 하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안돼~ 혼자서 못해, 엄마가 도와줘야해!" 하는 아이의 말에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되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아.. 지금 딱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구나 지금 아이가 읽어봐야 할 책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 주인공은 김호두, 호두처럼 단단하고 야무진 아이로 자라라고 할아버지께서 지어준 이름입니다. 호두의 숙제를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호두 엄마는 아이의 숙제를 만들기도, 여행을 다녀와서 발표하는 기행문도 아이가 스스로 하기보다 엄마가 나서서 해결해줬어요. 과연 이게 아이를 위한 일이었을까요? ![]() 1,2학년 때 잘하던 호두는 3학년 올라와서는 단원평가도, 수행평가도 다 어려워졌습니다. 시험만 생각하면 답답하고 숨이 컥 막히는 호두. 명상의 시간에 만난 그림자 나라. 거기에선 모두가 시커먼 아바타 아이 입니다. 그냥 시키는 대로, 하라는 대로 그렇게 했더니 어느새 자기 자신을 잃고 검게 아바타 아이가 되었다고 해요. 호두는 아바타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서투르고 부족해도 나 자신,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저희 아이도 호두 처럼 1,2학년은 반에서도 똑똑하고 잘하는 아이였어요. 3학년을 앞둔 지금,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는 다양한 것들을 앞으로도 "잘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을까. 내 생각, 내 의견을 어려워도 혼자서 고민하고 결정해보는 경험. 우리 아이들이 지금 배우고 겪어봐야 할 과정입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실패하고 작은 성공들을 가지면서 자기 효능감을 키워갈 수 있겠죠.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가는 자기 효능감은 인생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이 생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않는 자신감을 가집니다. ![]() 큼직한 사이즈와 글자 크기도 큼직해서 초등 저, 중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아요. 스스로 하기 어려운 아이, 자립심이 부족한 아이들이 호두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이상한아바타아이 #해와나무 #최형미 #박현주 #어린이문학 #이야기반짝 #성장동화 #자아성찰 #자아탐구 #자립심 #자율성 #주관 #성장탐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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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의 주인공인 호두는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같은 것을 말하는 게 어려웠어요. 스스로 하기 보다는 공부도 숙제도 엄마가 도와줬어요. 달달 외우는 일과 엄마와 선생님이 하라는 건 잘 따랐지만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거나 만들기를 하는 건 너무 어려웠어요. 공부가 중요하다며 호두의 만들기 과제를 대신해 주는 엄마, 심지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써야하는 과제물을 할 때도 타인의 글을 보고 쓰는 일도 있었어요. 호두와 호두의 엄마 모두 일의 과정보다는 결과물에만 관심을 가졌어요. 무언가를 하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호두는 놓치고 있던 거였죠. 어느 날 아침 시간에 선생님께서 눈을 감고 음악을 틀어주시며 명상을 하라고 해요. 눈을 감고 있던 호두는 갑자기 그림자 나라로 가게 되는데요. 그곳에는 생각 없이 하라는 대로만 하는 아바타 아이들이 있었어요. 그림자 나라에 간 호두는 그곳을 빠져 나오려고 하는데요. 호두의 모습이 현재 우리 아이들의 모습인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시켜서 공부를 하고 엄마가 시켜서 학원을 가고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집에서는 엄마가 하라는대로 공부를 하고 있어요. 저희 집에서도 아이의 의지보다는 엄마의 계획에 맞춰 아이들이 문제집을 풀어나가고 있거든요. 아이 스스로도 분명 잘할 수 있는데 호두 엄마처럼 저도 아이의 모든 일에 간섭을 하는 엄마인 것 같아요. 『이상한 아바타 아이』를 읽고 나니 현재 제 모습을 뒤돌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누군가의 지시에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른도 아이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이상한 아바타 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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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과 그림에서 느껴지는 또 다른 나의 모습에 담긴 이야기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아이로 기르기 위한 필독서일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엄마 손에 이끌려 조기교육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뛰어놀며 스스로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의 결여가 있지요. 주인공 호두의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초등 중학년까지 올라왔지만 이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여기서 가장 큰 조력자는 바로 선생님입니다. 물론 선생님의 가르침에 잘 따라 준 주인공 호두의 능력이 가장 큰 것이겠이지요. 숨은 조력자도 있습니다. 바로 할아버지입니다. 항상 같이 있는 부모님의 역할도 중요하지요. 아이의 성장을 위해 주변에서 같이 힘써 노력해 주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주인공 호두는 항상 자신의 일을 잘 해결하는 아이로 주위의 칭찬을 받아왔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한 단계 성장을 하게 되는 계기를 갖게 됩니다. 이상한 아바타 아이를 만나면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느끼고 깨닫는 호두의 성장과정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위험에 빠진 장소에서 본인이 스스로 깨닫고 자신의 일을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호두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어린아이지만 우리 어른들도 본받아야 할 모습인 것 같습니다. 글 중간 간간히 아이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실감나는 그림 또한 이 책을 읽는 묘미입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서투르더라도 함께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우리들의 모습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상한아바타아이 #최형무 #해와나무 #박현주그림 #김사라 #어린이도서추천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이상한아바타아이호두임수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