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의 평생 노고가 깃든 연구의 결론과 학술적 법적 근거를 물 흐르듯 녹여내시면서 모순된 판례를 통렬하게 비판하심에 책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교수님이 머릿말에 남기셨듯 "이해"라는 저술 목적을 달성하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같은 초심자부터 시작해서 전공자, 법조인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지금의 다원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소송법적 사고와 시각을 키우는데에 그 원천이 될 책이라고 자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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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윤 선생과 함께 민사소송법의 또 다른 대가인 호문혁 교수가 오랜만에 책을 냈다. 4년동안 법개정도 제법 있었고 특히 국제사법이 2022년 1월 4일 법률 제18670호로 전부개정되면서 기존의 국제재판관할의 기본원칙 외에 다수의 국제재판관할 규정이 신설되었는데 그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대법원에서 중요 판결들이 다수 선고되고 있는 최판의 홍수라 그걸 정리해줄 자료가 필요했는데 진짜 대가께서 정통 교과서의 개정판을 내주셔서 마치 사막 한가운데서 오아시스를 만난거 같다. 이시윤 선생의 견해와 반대되는 이론으로도 설명하시는데 일종의 메타비평 학습을 통한 민사법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