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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만을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제가 어릴 때는 외국인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국제 결혼을 하사는 분들도 많으시고 한국이 좋다며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 만큼 외국인을 많이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에도 대학교에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인지 전철역에 있는 마트에 가면 외국 분들이 말을 걸어 올 때가 종종 있어요. 학교에도 원어민 교사들이 배치돼서 인지 아이들도 외국인들은 낯설어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어릴 때부터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했고 친구 중에도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들이 여러 명 있다 보니 외국인들에 대해 저처럼 '외국인이다' 라는 느낌 없이 한국인을 대하는 것처럼 편하게 생각하더군요. [가나출판사]에서 출판한 [산내리 국제 학교 1]을 서평 코너에서 발견 했을 때 '국제 결혼을 한 부부의 자녀들만 다니는 학교 이야기 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신청을 했습니다. ![]() ![]() ![]() 이 책은 산내리 초등학교 2학년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산내리 초등학교 2학년 여섯 명이 입학했을 때, 교장선생님께서는 크게 기뻐하며 엄마들이 여러 나라에서 왔다고 '국제학교'라고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는 설이의 엄마와 유진이의 엄마가 등장합니다. 공개 수업을 참관하러 온 설이의 엄마는 중국에서 온 '왕링칭', 유진이의 엄마는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안나 드보레츠카야'인데 선생님의 말씀을 알아 듣지 못할까봐 잔뜩 긴장을 하고 오십니다. 낯선 나라에 와서 아이를 낳고 일을 하며 사는 엄마들은 언어가 제일 큰 걱정거리입니다. 제가 이 엄마들의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진땀이 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좀 더 자유로운 교육을 시키고 싶다는 생각에 외국에 나가 살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제가 아이의 케어를 제대로 해 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다 보니 겁이 나서 포기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엄마들은 정말 용감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이 책에서 제일 재미있어 했던 부분은 발리에서 전학 온 친구 정민이의 이야기 입니다. 사투리를 하는 정민이가 낯선 아이들과 아이들의 말투가 낯선 정민이. 서로를 낯설어 하던 아이들이 친해지게 되는 이야기와 꿈에도 생각지 못한 '발리'에 대한 이야기에 아이가 얼마나 재미있어 했는지 모릅니다. 이건 저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라 아이랑 한참 웃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따뜻한 기분이 몽글몽글 감싸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며느리가 실수를 해도 늘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는 할머니와 친구들끼리 서로 배려하며 지내는 아이들의 예쁜 모습, 남의 집 일도 내 일처럼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따뜻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친구를 배려하며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 요즘은 다문화 가정이 많이 생기고, 우리아이들 주변에도 다른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생소하기도하고 새롭기도하고 조금 특별함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이번 도서로 아이들에게 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내리 국제 학교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도서의 표지를 보면 색다른것 없이 모든 친구들이 함께 신나게 달리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뒷면에는 이번도서를 통해서 어떠한 내용을 볼 수 있는지 살짝 엿볼 수 있는 내용으로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서를 읽기전 차례를 살펴보면 국제학교, 전학생,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사라진 안나 드보레츠카야, 이어지는 이야기
위와 같은 순서로 도서를 읽어볼 수있습니다. ![]() 처음 도서의 내용은 우리아이들이 학교에서 경험했듯이 공개수업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설이의 엄마는 중국인, 유진이의 엄마는 키르기스스탄 이라는 나라에서 왔다는 내용과 함께 이곳에서는 다양한 국적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학습을 하는 곳으로 여러학생들이 있기때문에 교장선생님께서 국제학교라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여럿친구들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어느날 전학생이 오게되고, 그 전학생은 발리에서 왔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그래서 발리... 우리가 생각하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하나의 섬인 발리인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도시 발리라는 것!!! 그러면서 전학온 정민이는 아이들이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자신을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뛰쳐나가게 되고... 과연 우리친구들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 도서를 읽으면서 아이가 새로운 환경을 배우게 되고, 직접 경험을 할 수 있는 내용들로 '산내리 국제학교'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주변에서 요즘 많은 다문화 가정들을 볼 수 있는 만큼 아이들에게 신기함보다는 우리와 똑같이 친구가 될수 있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주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나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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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학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에요. 설이 뿐 아니라 주연이, 현수, 진용이.. 학교에 오려고 시장에서 온통 꽃이 핀 옷을 구매 했어요. 중국에서 함께 살던 가족은 설이가 다섯살때 아빠만 중국에 있고 한국으로 오게 되면서 여러 어려운 일들이 생기지요. 엄마들이 여러 나라에서 왔기에 국제 학교 에요. 선생님이 봄에 피는 꽃을 공부하자고 합니다. 제임스 선생님은 아이들을 잘 챙겨는 선생님이에요. 설이는 제임스 선생님의 엄마 이야기를 하며 제임스 선생님을 안스럽게 생각하네요.
유진이는 술레를 잘 합니다. 그런데 불만이 많은 정민이! 서로 다르는 무궁화 놀이! 다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것을 배우게 되는 순간이에요. 유진이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고(부모님도..?) 다른 아이들은 외국이 고향인 상황에서 갈등이 생기는 상황인데요. 지역만으로도 이런 상황이 생기는데 더 어려운 상황이겠지만 우리아이들이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다른것이지 틀린것이 아니라는걸 배울 수 있는 책 같아서 작은 아이에게 추천했구요. 엄마가 보건소 에서 러시아 말을 들었고 나타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러시아 말을 원없이 하기도 하고 그리운 음식도 먹고 하다보니 길을 잃게 되었대요. 그냥 짠 한 모습이네요. 그래도 함께 기다려 주고 걱정 주는 사람들이 있고 설이의 할머니가 엄마들을 보듬아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놓이긴 하네요. 아이들이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바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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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에 국제학교라니 뭔가 신기한 느낌인데요! 알고보니 다문화가족이 많아서 그렇게 명칭을 지었네요^^ 제가 사는 곳도 시골이라서 학교에 학생수가 많지 않은데요~ 우리학교보다도 더 작은 학교이야기라서 재미있었어요~ 오늘은 다문화가정 학교 이야기 가나출판사 출판 산내리 국제 학교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_^
일곱명의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오늘의 책 산내리 국제 학교 1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입니다! 오징어게임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참 유명해졌는데요^^ 책에서도 고전 놀이가 나오니 신기하고 재밌네요^^
학생 수가 적어서 세 학교는 매년 함께 모여서 운동회를 하는데요~ 올해는 산내 초등학교 차례입니다! 그렇게 운동회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기로 하고 연습을 합니다^^ 유진이가 술래를 하고 나머지 아이들은 뒤에 나란히 섰는데요~ 아이들은 유진이가 술래를 잘한다면서 칭찬이 자자했어요!
다음 날 아침, 학교 버스에서 주연이는 정민이 옆에 와서 앉았습니다! 정민이는 그때 마침 왜 최유진만 술래를 시키냐며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하는데요~ 유진이는 우리나라 사람도 아닌데 왜 다른나라 사람한테 술래를 시키느냐는 것이죠! 주연이는 유진이는 다른나라 사람이 아닌 그냥 최유진이고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렇게 주연이는 유진이를 만나자마자 정민이가 했던 이야기를 전하게 되죠ㅠ
그 이야기를 들은 유진이는 속상해하지만 정민이에게 쪽지를 보내는데요~ 키르기스스탄에도 무궁화가 핀다고 우리거랑 똑같다고 오늘은 너가 술래를 하라고 해요^^ 아이들이지만 진짜 속깊고 마음 착한거 같아요! 속상할법도 한데 이렇게 의젓하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기도 하고요~ 이런점은 어른인 저도 배워야겠어요^_^ 우리 둘째가 유치원때 외국인 친구가 있었거든요~ 그 친구가 유치원졸업까지는 하고 원래나라로 돌아가서 초등입학은 못했는데요! 가끔 그 친구도 자기네 나라가서 재미있게 잘 지내겠지라는 말을 하거든요~ 처음엔 외모가 달라 살짝 거부감도 느꼈던거 같은데 지내다보니 아이들은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이 책을 보더니 그 친구가 생각난다며 이야기하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다문화가정이 정말 많아질거 같은데 겉모습은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파이팅하며 잘 지내야겠어요! 오늘은 다문화가정 학교 이야기 가나출판사 출판 산내리 국제 학교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책 소개를 해보았습니다^_^ [가나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9살 아이도 흥미진진하게 읽으면서 자신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학교에 외국인 친구가 많아서 다문화 축제 행사를 했다며 말이죠. 다문화 가정 친구들과 지내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니까 더 친해진 것 같았다고 해요. 그리고 사실 크게 다를 게 없다는 말도 했고 말이죠. 얼굴 생김새나 언어가 조금 다를 뿐, 친구들과 본인은 즐겁게 노는 모습이 똑같다더라고요. 산내 초등학교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이주배경 아이들이 나오는 연작 동화 시리즈인데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기대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작은 시골 마을에 산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거든요. 중국, 미국, 키르기스스탄, 네팔 등 다른 나라의 문화와 말들을 접하게 되더라고요. ![]() 새 학기가 시작 된 산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은 들뜬 마음으로 새 학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멀리에서 새로운 아이 정민이가 전학을 왔는데요. 정민이는 발리에서 전학을 왔다고 해요. 멀리에서 전학 온 정민이의 말투가 낯설었던 산내 초등학교 친구들이었답니다. 발리에서 전학 온 정민이를 오해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인도네시아 발리가 아닌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전학을 온 정민이었거든요. 아이가 책 속의 친구들의 마음을 이해하며 읽더라고요.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다며 웃기면서도 정민이가 억울할 것 같다고 해요.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할 때도 전학생 정민이의 무궁화는 산내 초등학교 친구들의 무궁화와 많이 달랐어요.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해와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갈까 궁금했어요. 9살 아이도 친구들과 놀이를 하다가 오해와 갈등이 생기면 속상한 채로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는데요. <산내리 국제 학교>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 다음에는 나도 조금 더 대화를 해보고 편지도 써봐야겠다!"라고 배우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9살 아이가 친구들의 이야기 같다며 몰입하며 흥미진진하게 읽더니 학교에서 친구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놀이를 해보겠다고 하네요:)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웃음소리 들리고 즐거움 가득한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은 동화였어요. 일곱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새로운 문화를 간접경험하기도 하고,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기도 하며 이야기에 퐁당 빠져들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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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이가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국제 학교가 무엇인지 물어보더라고요. 아이에게 국제학교라는 단어가 낯설고 익숙치 않아서인데요. 다문화 가정이라는 말을 알고 있고, 학교에서도 다문화 가정 친구들이 있기에 그렇게 서로 다른 나라의 친구들이 함께 다니는 학교라고 말해주었어요. 엄마들이 여러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새로운 문화들을 서로 알 수 있고 서로 다름에 대해서 좀 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저는 무엇보다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친구들과의 차별, 따돌림, 학교폭력과 멀어졌으면 하는 마음,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안전하고, 좋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 아이의 가치관이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엄마의 마음일텐데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이들이 다니는 국제학교에서의 에피소트가 너무 재미나서 계속 들여다보게 되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아름다운 말들도 너무 좋아서 , 우리 아이의 마음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도 학교 생활 이야기가 나오니, 잘 들여다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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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 학교 1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교장 선생님이 '엄마들이 여러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국제 학교라고 해도' 된다고 말한 것처럼 다양한 이주배경 아이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먼 곳까지 뻗어 나가는 시선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지요. 산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은 중국, 미국, 키르기스스탄, 네팔 등 다른 나라의 문화와 말들을 자연스럽게 접합니다. 작가님이 "다르다는 건 우리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거"라고 했듯 '다름'을 유쾌한 '이야기'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 ![]() 산내 초등학교에 봄이 오고 새 학기가 시작되었어요. 2학년 아이들은 기대로 마음이 설렙니다. 멀리에서 새로운 아이가 전학을 와서 반 친구들이 일곱 명으로 늘었고요. 올해도 운동회 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한다고 해서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 하지만 발리에서 전학 온 정민이를 오해하기도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연습할 때는 마음을 다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유진이 엄마 안나가 갑자기 사라져서 마을 전체가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지요. 산내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은 오해도 풀고 상처받은 마음도 다독이면서 무궁화꽃을 활짝 피울 수 있을까요? 울꼬맹이 학교에도 다문화가족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가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도 학부모 참여수업 때 다문화가족의 엄마가 고국을 소개하는 수업에 참여하게 하신 적도 있어서 인상적이었거든요. 좋은 기억을 생각나게 하는 즐거운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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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 학교 1 산내리 초등학교에는 다양한 나라의 아이들이 모여있다.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네팔 생소한 나라도 있다. 우선 우리와다르다는 이유로 색안경을 쓰진 않았으면 한다. 각 다른 나라에서 온 7명의 초등학교2학년 아이들 생김새부터 다르다. 하지만 같은 학급 친구이다. 생활방식과 가치관도 다르다. 하지만 같은 인류 라는 점 그리고 같은 소속감을 가진 초등학생이라는것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조금더 끈끈해 진다. 우월주의에 빠져서 서열을 매기지않아야한다. 현재 초2딸아이에게 일본, 중국, 미국친구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본, 미국은 좋게표현하고 중국사람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 내자신이다. 하지만 지금 제일 잘 지내고 있는 가족이 중국 가족이다. 그사람을 보기전에 국적을 보고 그사람을 판단하였다. 그영향이 아이게도 끼쳐졌을것이다. 같은 아이고 힘들때 도와주라고 해야하는데 나부터 색안경을 쓰고있었던 자신을 반성한다. 오히려 다국적 아이들이 많아서 산내리 학교에서는 좀 나을까 일반 초등학교에서는 외국인이 한 두명일것이다. 그러면 선진국에서 온친구는 인기가있고 후진국 아니면 편견이 있는 나라에서 온친구는 왕따가 되는것인가? 어른들부터 편견을 가지고 보지않아야한다. 순수한 아이들이 그대로 물들기 때문에 산내리 국제학교책을 읽어보고 다름이아니라 그 다름을 존중하고 품어줄수있는 아이들이 되길바란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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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리 국제 학교/ 이정아 글/ 가나출판사
“산내리”라는 지명만 들으면 시골임을 알 수 있는데, “국제학교”라니!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만남이 눈길을 끊다. 이 책은 시리즈로 1권은 무궁화꿏이 피었습니다 라는 소제목을을 가지고 있다. 현재 2권까지 출간되어 있다.
▶작가소개
이 책의 작가 이정아는 ‘신고해도 되나요?’, ‘내 친구 황금성’ ‘긴급뉴스 소방관이 사라졌다!’ 등을 썼고, ‘신고해도 되나요?’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차례
1. 국제학교 2. 전학생 3.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4. 사라진 안나 드보레츠카야 5. 이어지는 이야기
▶내용
‘산내리’라는 시골에 있는 산내 초등학교의 2학년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모두 6명인데 키르기스스탄에서 온 엄마, 중국에서 온 엄마를 둔 아이도 있다. 어느 날 한정민이라는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는데, 발리에서 왔다고 했다. 아이들은 발리가 인도네시아의 섬이라는 사실을 알고 정민이가 인도네시아에서 전학을 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 남자아이는 인도네시아의 섬 발리가 아니라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에서 이사를 왔다고 한다. 거기 워터 파크도 있다고 했다.
이 부분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리고 정말 발리라는 곳이 있는지 아이와 함께 인터넷으로 지도를 찾아보았는데, 우와! 정말 있다!! 심지어 온천이 있어서 온천물을 이용한 수영장도 있었다. 가상의 지명이 아니라 실제 지명이라니! 신기했다. 이정아 작가님이 발리 출신이실까? 어떻게 아셨지??
학생수가 적은 산내, 장구, 초현 초등학교는 매년 함께 모여서 운동회를 하는데, 운동회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도 한다. 아이들은 운동회를 위해 연습을 하게 되는데, 아이들은 유진이에게 술래를 맡기고 유진이도 당연하게 술래를 한다. 이 모습이 이상하게 느껴진 정민이는 왜 유진이만 술래를 하냐고 불평을 갖고, 또 유진이가 하는 “무궁화 꽃이 피고 또 피었습니다.”처럼 왜 한번에 한 번씩만 피는게 아니라 두 번도 폈다가 세 번도 폈다가 하냐고 불평을 한다. 그러면서 키르기스스탄 출신 엄마를 둔 유진이는 키르기스스탄 꽃을 피워야 한다며, 진짜 한국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한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이렇게 전개될 줄이야. 시골학교에 다양한 출신의 부모를 둔 아이들이 다니니 우리 학교가 국제학교라는 교장선생님의 농담처럼 실제로 시골 초등학교에는 부모님 중 한 분 또는 두분 모두 다른 나라 출신인 경우가 제법 많다고 한다. 그래서 혼혈인 아이들도 많은데, 아이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냥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이제 혈통을 따지거나 민족을 따지면서 우리는 한민족이라며 구별짓는 것은 편협한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것으로 실제 우리 나라 상황에도 맞지 않다. 우리 나라의 국적을 가진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있다. 더 이상 ‘한국사람’이라는 것을 민족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 한국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외모나 부모님의 출신 국적과 상관없이 우리가 한국사람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 모두 한국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어서 참 좋았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 간접적으로나마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추천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한다. 1학년 남자아이인 둘째 아이가 정말 재미있게 보고, 2권을 엄청 기다리고 있다. 옆에서 하도 재미있게 보니까 5학년 첫째 아이도 저녁에 스윽 가져가서 읽었는데, '저학년 책이라서 시시할 것 같았는데 은근 재밌다'는 소감을 남기며 첫째 아이도 2권을 기다리고 있다. 고학년들에게는 가볍게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읽을 수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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