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경제학을 조금 배우고, 문화에도 관심을 가진 평소의 관심을 조금은 이끌어준 책인것 같다. 경제란 기업의 전반적인 활동으로 나타나는 여반 현상이고, 문화란, 시장의 논리로써 표현하기 힘이든 정서적, 심리적 만족감을 표출하는 영역, 그 둘과의 관계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최근의 정보는 아니지만, 당시 96년 자료를 통해서 기업들이 조금더 문화적 정서적 분야에 투자하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몇원 더 싼 가격에 어필하는 것이 아니라, 이젠 소비자들에게 이런 물건이 이런 문화에 어울린다는 것을 이야기 할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많은 조사를 통해서 물론 회사 규모별 투자금액을 나누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알수 있듯이 , 조금은 아니면 어느 정도 문화적 활동에 참여하려고 하고 있고, 대다수의 일본 기업들의 지방 문화, 국가 문화적 기반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임을 그러므로 그 투자가 문화적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문화와 경제 어쩌면 동떨어진 현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에는 문화가 경제적인 환경 조건없이 독립적으로 활동하기에는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독립적인 문화 활동이 과연 얼마나 많은 대중들의 수요를 자아낼 수 있을까? 라는 문제에도 당면하게 된다. 여기서 문화산업 육성 보조금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문화는 경제에 비해서 스스로 산업 보호를 받기 힘든 산업이다. 예술을 돈으로 평가하기 힘들지만, 최소한의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물질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 너무나 필요불가한 것이 아닐듯 싶다. 하지만,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바라 본점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완전히 금전적인 이익, 이해에 벗어난 예술의 생명력에 대한 의문이 있긴 하지만, 예술의 관점에서 본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 문화도 산업이 되고, 대중문화 뿐만 아니라, 순수문화, 고전 문화, 등등 많은 문화적 조명이 비춰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기업이 상품을 시장에서 팔기 위해서 그들의 문화를 생성하는 소극적인 접근이 아닌, 시장과 어울려 호흡하는 같은 대안의 길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