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에세이는 너무도 좋다. 에세이는 가벼우면서도 깊고, 잘 읽히지만 남는 것은 어느 도서장르보다도 많은 그런 유익한 문학 장르다. 이번에 만난 책은 너무도 귀엽다. 어디서 만나본 캐릭터도 있고, 그와 닮은 캐릭터 둘도 있다. 익숙한 캐릭터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전자바지 소동에서 나오는 펭귄 도둑과 닮았다. 제목도 너무 신선하다. 힘든 건 당연한거고 그래도 해야하는 건 어쩔 수 없노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된 팩폭과 위로를 넘나드는 아찔한 에세이다. part 1 이게 꿈이 아니라면 그냥 기절시켜주세요 part 2 절망할 시간이 있으면 만난 거 먹고 잘래 part 3 길 위의 돌은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이 책은 특이하게 작가가 3명이다. 세 명의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팀인데, 그들이 만든 꽉몬이라는 캐릭터로 콘텐츠와 굿즈를 만들고 있다. 그런 그들이 에세이를 내다니, 어떤 내용일지 설레었다.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서 그랬을까?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작가들은 이 책을 통해서 독자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목표를 두었다. 복잡한 삶 속에서 생겨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잠재울 수 있도록 말이다. 보통은 왼쪽에 작가들의 삽화를 두고 오른쪽에 글을 썼다. 간혹 한 바닥이 넘어가서 한 장이 되는 글도 있지만, 길지는 않다. 작가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은 것도 있지만은 지인들이 겪은 이야기들도 들어 있다. 글들에 공감하며 피식피식 웃다보면 책 한 권은 뚝딱이고, 복잡했던 기분이 정말로 좋아진다. 신기하게도. 오늘은 사실, 꽤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바빴고, 너무 바빴고, 그래서 힘들었다. 그러고 나서 일정이 끝난 후, 이 책을 들고 쑥쑥 읽어나갔다. 익숙함과 색다름이 있고, 약간은 엽기적인 면과 귀여운 것도 있다. 안되는 것은 과감하게 포기 할 거다. 얻은 것에 집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지.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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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과 위로를 넘나드는 현실공감 120%" 소설이 좋아하지만 때론 짧은 글이 도움이 될 때가 있어서 언젠가부터 읽게된 웹툰, 일러스트... 복잡하고 어지러운 감정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하며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의 압박 등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고 싶었다는 작가들의 소개글을 읽고 있으니 책이 더욱 궁금했었다. 직장 생활을 하다보니 화가 나는 일도, 당황스러운 일, 억울한 일이 생길 때가 수시로(?) 있지만 월급은 통장을 스쳐갈 뿐이고... 팍팍한 현실에 푸념만 가득해질 때가 많은데. <힘들어? 그래도 어떡해 해야지>를 읽으니 꽤나 공감이 되었다. 이들이 털어놓는 솔직한 인생이야기를 보고 있으니 '사람 사는 이야기는 크게 다르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공감가기도 했고,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만 이렇게 답답한가.', '내 직장 생활만 이런가.'라는 생각이 드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라. 처음엔 정남매가 먼저 읽어보고는 "엄마, 이 책은 욕이 많이 나와."라고 해서 조금 당황했는데 때론 속시원한 욕 한미디로, 때론 감동이.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의 삶이 보여서 정감가기도 했던 책같다. 또 심플하면서도 리얼한 표정의 일러스트도 책의 묘미를 더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 마치 <월레스와 그로밋>에 나왔던 무시무시한 닭을 연상케하는 캐릭터가 눈길을 잡았습니다. 아찔(ARTZZIL) 팀원들의 캐릭터인데 견뎌,이겨,즐겨 지금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이자 이 세 단어를 빼놓고는 현대사회를 논할수가 없죠.. 개인적으로 이 책이 처음부터 맘에 들었던 이유는 요즘 나온 에세이 책들의 트렌드는 '힘들어?' ,'위로해줄게' '너 참 잘하고있어' , '힘내' , 등등 현실적인 여건들은 고려하지않은채 그냥 말로만 전해주는 크게 와닿지 않은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하지만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는 실제로 사장님으로 직장근무를 하고있는 세명의 작가님들이 돈을 벌기위한 사투(?)를 벌이면서 건네주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말이라 확 와닿았습니다. <절망할 시간이 있으면 맛난 거 먹고 잘래>처럼 너무 딥하게 생각하지 말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훌훌 털어내라는 말이 뭔가 츤데레처럼 챙겨주는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마치 CCTV를 달아놓고 보는 듯했던 한 에피소드 <도파민 중독의 과정 (p.65)> 정해진 업무를 하려고 폰을 켰다가 친구에게 온 흥미돋는 카카오톡을 보고 갑자기 구글링 서치를 통해 찾아보게 되다가 시간 순삭 앱 유튜브에까지 빠져들게 되고 , 알고리즘 늪에 빠져서 원래 하려고했던 일은 머리속에서 지워진 채 몇시간을 거북목인 상태로 도파민 폭발 유튜브 시청을 하면서 새드엔딩이 된 마지막을 보여주는게 공감이 120%가 아닌 20000%가 되어서 너무너무 재밌으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ㅋㅋㅋ 사회 생활을 힘겹게 하고 있는 모든 사회인들에게 강력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힘들어?그래도해야지어떡해 #아찔 #ARTZZIL #21세기북스 |
![]() ![]()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핫핑크의 눈에 띄는 표지가 인상적인~ 아찔에세이~~^^ 아찔팀은.. 세 명의 디자이너로 이루어진 팀이예요. 현대인과 닮은 꽉몬 캐릭터로.. 아찔한 콘텐츠와 굿즈를 만들고 있대요^^ 복잡하고 어지러운 감정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해주는 에세이예요. 맨앞 표지에~~ 견뎌! 이겨! 즐겨! 알록달록 꽉몬 캐릭터 너무 귀엽더라고요. 요즘 진짜 너무 바쁘고~~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여러 감정들을 느끼지만.. 그 감정들을 솔직하게 마주하기가 쉽지 않아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감정들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해서.. 자신들의 감정을 솔직히 느껴보고 공감할 수 있는 에세이예요. 요즘같이 바쁜 일상에서.. 조금 여유를 찾고 싶은데~~ 저에게 이 책이 위로와 공감을 느끼게 해주더라고요. 캐릭터 꽉몬은 날기가 귀찮아 펭귄 코스프레 중인 오리 종족이예요. 통통한 뱃살과 얇은 팔다리~ 얼빵한 표정은 현대인과 닮았어요. 누가 나를 사랑해줄까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으려고 애쓰지 마십쇼 옛날부터.. 이 말은 저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예요. 늘 남의 눈을 많이 신경쓰고.. 모두에게 사랑 받으려고 애쓰는 편인 저는~ 정말 조금씩 변하고는 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기위해 조금은 솔직해져야겠어요. 가장 사랑받으려고 노력해야하는 대상은 다름 아닌 나 자신!!! 내가 나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그냥 해, 안 되면 울어, 그리고 다시 해 제목에 나온 내용과 비슷한 내용~ 아무 생각없이 시작하는 것이 진정한 용기같아요. 정말 힘들 때는 울고~~ 다시 시작!!!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ㅠ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이렇게 하고싶은대로.. 나답게 살고싶은~~ 정말 제 마음같은 에피소드들이 많아요. 절망할 시간이 있으면 맛난 거 먹고 잘래 불편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것에 에너지를 쏟지 않고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기준을 다른 곳에 두는 것.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고 싶어요♡ 이 에세이를 읽으면서..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고 웃어서 행복한 거다 이런 교훈을 얻고~ 안되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고.. 잃은 것보다 얻은 것에 집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겠어요♡ #힘들어그래도해야지어떡해, #21세기북스, #아찔,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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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는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복잡하고 어지러운 감정들을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책입니다. 각 페이지의 그림과 이야기는 우리가 겪는 스트레스와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그려내며, 독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복잡한 인간관계에 지치고, 사회생활의 압박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자신의 '찌질한' 감정을 솔직하게 마주하려는 분들에게 작은 위안과 웃음을 주며, 그 감정들을 함께 나누고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지금 내 힘으로 바꿀 수 없는 불합리한 환경에 있거나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던 포기하는 것도 또 다른 선택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나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 다시 시작하면 그만이다. 더 늦기 전에 그곳에서 도망치길 바란다. 이 책은 팀원 3명이 함께 써 내려갔습니다 곽유미: "행복하자 아프지망고." 김우리 : "1도 도움 안 되는 고민 따위 집어던지고 . 나랑 같이 마라탕이나 먹으러 갈 사람?" 도경아: "로또 당첨을 꿈꾸면서도, 지금 일상은 즐겁길!" 불편한 상황에서 부정적인 것에 에너지를 쏟지 않고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는 것 나를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당하지 않도록 기준을 다른 곳에 두는 것. 상대방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시각을 조금 바꿔보기로 했다. 돌아가야만 하는 불편함이 아니라 지나갈 수 있는 공간에 집중한 엄마처럼. 착한', '좋은'처럼 애매한 형용사에 갇히지 않게 주의하자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다 보면 결국 그 모든 사람에서 '나'는 빠지게 된다. 가장 사랑받으려고 노력해야 하는 대상은 다름 아닌 나자신이다. '내가 나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는 것 ' 그게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살다 보면 하기 싫은 일을 꼭 해야만 할 때가 있다 나는 그때마다 목표를 하나 만들고 하기 싫은 일들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만든다 예를 들면 이렇게 말이다. 목표 : 친구들이랑 수다 떨기 수단 : 등교하기 목표: 우리 집 고양이에게 좋은 사료, 간식 제공하기 . 수단: 회사 출근해서 돈 벌기. 그래, 그게 뭐라고, 까짓것 해주지 스티브 잡스가 인생은 'Connecting the dots(점 잇기)'라고 했다 사실은 내가 지나쳐 온 이 모든 것들이 다 연결돼 있었다. 포기를 통해 나만의 개성, 매력,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그림처럼 "여러분도 하던 일을 시원하게 그만두세요!" 라고 차마 말은 못 하겠다 그냥 이 그림으로 대리만족을 하자. 남는 시간에 여러분야를 경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경험들도 나중에는 본업과 어떻게든 연결되면서 분명히 도움될 것이다. 되는 일은 과감히 포기할 것 잃은 것보다 얻은 것에 집중할 것 나 자신을 사랑할 것 그리고 이 책을 읽을것. 답을 모를 때는 일단 저질러보고 피드백을 받아보자 처음에는 엄청 상처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엄청 성장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에는 확실하게 되는 것'만 남을 것이다 . 항상 남들과 비교하는 치열한 인생을 살아왔다 . 무한 경쟁'이라는 굴레는 끝도 없는 듯하다 이게 맞는 것일까?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왜 다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역시 행복은 상대적인 것 같다 누가 누가 더 행복한가 따지는 것은 시간 낭비이자 감정 낭비가 아닐까? 다음 생은 없다. 그러니 지금, 나에게 집중하자.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이상이 내가 아닌 남에게 맞춰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에서의 나의 '위치'가 아닌 내 인생 속에 나의 '정도'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진짜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길 나를, 너를, 우리 모두를 응원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younari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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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일은 과감히 포기할 것 잃은 것보다 얻은 것에 집중할 것 나 자신을 사랑할 것 그리고 이 책을 읽을 것 ( 제일 중요한 듯 ㅋㅋ ) 닭일까? 오리일까? 어떤 생물체를 닮은 캐릭터 셋이 표지에 그려져 있다. 동그랗게 뜬 눈엔 은은한 광기가 맴돌고 그들의 배에는 '견뎌, 이겨, 즐겨'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단순하지만 뇌리에 콕 박히는 말이다. 그 외에도 "고민에 빠져 무기력한 나를 일으킬 단순 명쾌한 마법의 주문"이나 "현실 공감 120%! 팩폭과 위로를 넘나드는 아찔 에세이"라는 문구도 있는데, 책을 읽고 나니 너무나 공감된다. 아주 귀엽지만 입은 조금 험한 캐릭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요즘 힐링 소설, 힐링 에세이가 넘쳐난다. 그만큼 우리의 삶과 현실이 팍팍하다는 걸 반증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흐름이 약간 식상해진다고 느낄 무렵에 "만화 에세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반짝 등장했다. 유머와 귀여움을 장착한 만화 캐릭터들이 주도하는 이 장르에서 그들은 약간의 잔소리와 팩폭으로 독자들을 흠칫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가끔은 토닥토닥 달래주는 말로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캐릭터들은 어쩐지 B급 유머를 장착한 채 쉴 새 없이 나를 웃겨주면서 힘을 주는 내 베프를 닮아있었다. 책은 크게 Part 1,2,3,로 나뉜다. 아마도 잘 사는 법, 스트레스 극복법 등등으로 나뉜 듯한데, 각각의 주제를 잘 모르겠다. Part 1의 제목은 이게 꿈이 아니라면 그냥 기절시켜주세요.이다. 사회 초년생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이랄까? 25쪽 : 돈이나 밝히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냥 어느 부자가 내 계좌에 거액을 보내줬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있는데, 나도 가끔 내가 어떤 재벌의 숨겨진 사생아라는 상상을 해보기 때문에 정말 공감했다. 30쪽 : 그 욕심, 당장 내려놓자에 나오는 만화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부족한 실력으로 열심히 일하면 전부 다 망한다" 이 말을 예전 상사에게 퀵으로 보내고 싶은데.. 지금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네. ( 추가로 몇몇 정치인들에게도 전달 기원 ) 이 책의 특징을 말하자면, 우선은 '무겁지 않고 가볍지만 그래도 메시지는 있다'라는 것이다. 농담 따먹기 하는 것 같은데, 잘 읽어보면 뼈가 있고 살이 있다. 69쪽 : 말의 힘이라는 에피소드에서 저자는 외제차 딜러인 지인의 이야기를 한다. 무조건 칭찬부터 하고 시작하는 그 지인은 마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처럼 저자에게 모든 외제차 딜러는 거짓말쟁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잘 알고 있다. 선한 거짓말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94쪽 : 지금보다 잘하면 내가 신이지 에서는 그 말을 던지며 음흉하게 웃고 있는 캐릭터가 있는데, 여기서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우리는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 자신을 몰아붙이지 말 것. 이외에도 읽는 동안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절묘하고 도움이 되는 표현들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좀 더 재미있게 독자들의 마음이 공감할 수 있는 표현으로 만들어낸 것도 이 책의 저자 3분의 재능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표현만 있다면 좀 밋밋할 텐데, 몸동작과 표정으로 독자들을 웃겨주는 귀여운 아찔 캐릭터들도 있다. 마치 십 년 정도 회사에서 고인물로 활약한 듯한 통통한 배와 영혼 없는 눈동자가 이 캐릭터들의 매력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지금 회사일, 인간관계, 자기 계발 등등 잘 풀리지 않는 인생 때문에 힘든 사람들에게 너무너무 추천하고픈 책이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나면 내 고민에 대해 웃으며 넘길 수 있지 않을까? 친구들,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 모두에게 추천하고픈 책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하였습니다. #힘들어그래도해야지어떡해 #아찔 #21세기북스 #만화 #만화에세이 #힐링에세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
![]()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과연 세상에 몇이나 될까? 그 일이 내가 잘 하는 일이라면 어떨까? 이 책의 저자들은 아찔(art +zzizle)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디자이너 팀이다. 아찔의 뜻이 궁금했는데, 풀어쓰면 그렇고 저자들이 생각하는 팀 이름의 뜻은 갑자기 정신이 아득하고 조금 어지러운 그림이라고 한다. 막 예쁜 그림체는 아니고 나는 게 귀찮아진 오리가 펭귄인 척하는 캐릭터로 현대인과 닮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그림체가 순정만화 급이었다면, 실제 책 내용과 동떨어졌을 거 같다. 그런 면에서 요즘 MZ들이 좋아하는 막 그린 듯한 그림체가 은근히 정이 간다. 아마도 실제 작가진이 3명인지라, 캐릭터도 3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책은 두껍지도, 크지도 않다.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정사각에 가까운 사이즈다. 전체가 그림으로 이루어진 에세이는 아니고, 한 페이지에는 그림이 그리고 이어지는 글이 1~2페이지 정도 된다.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일상의 위로(특히 직장인에 대한 위로)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와닿는 부분이 상당수 있었는데, 저자 중 한 명이 나와 같은 완벽주의 경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나 역시 뭔가 완벽하게 해내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 직장에 14년 있었던 이유는, 지금 생각해 보면 낮은 자존감+가스라이팅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애 둘 딸린 아줌마(?)를 받아줄 직장이 없다는 말로 대표는 내 커리어와 경력을 매도하면서 회사가 어렵다는 핑계를 대며 최저임금으로 내리쳤다. 하하하... 근데도 나는 그 상황에서도 몇 달을 더 꿋꿋하게 다녔다.(지금 생각하면 미친 것 같다.) 그때 한 계기가 없었다면 여전히 나는 말도 안 되는 돈을 받으며, 각종 스트레스와 잡무를 하며 회사를 다녔겠지...!(참고로 전 회사 대표의 말과 달리 나는 더 좋은 조건과 연봉으로 이직에 성공했다.) 또 딴소리했지만, 그때 내가 이 책을 읽었다면 내 선택이 좀 더 빨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여기저기에서 했다. 다시 말하자면 색다른 위로였다. 그저 다독임이 아닌, 현실 속에서의 다독임이라고 할까? 제목은 바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힘들어?(위로)+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현실과의 적절한 타협)이라 볼 수 있다. 책에 나온 한 문장! 완전 무릎을 쳤던 그 문장만 봐도 그렇다.
1도 노력하지 않음서, 요행을 구하는 건 정신병 초기 증세 + 도둑놈 심보라는 사실. 기억하자!! 그럼에도 책을 읽으며 약간의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소위 원래도 책임감 없이, 대충대충, 매일같이 미루며 살아온 사람이 이 책을 읽고 더 미루고, 더 타협하고, 더 대충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말이다. 적어도 힘들게 살고 있어서 눈물이 핑~도는 사람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위로가 될 수 있겠지만, 대충 사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물론 그에 대한 평가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겠지만 말이다. |
![]() 너무나 현실적인 멘트가 오히려 더 위로가 되는 묘한 책이 바로 아찔님의 그림에세이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이다. 보통의 경우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내는 책들도 인기지만 요즘 니체나 쇼펜하우어가 인기있는 이유는 아마도 촌철살인의 은근 매운맛이 느껴지는 현실직시형 충고를 건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생을 살아보니 달콤한 위로도 좋지만 현실을 제대로 들여다볼 줄 아는 그래서 따끔하고 현실적인 상황 판단이 가능하도록 하는 조언이 더 와닿는다. 뭔가 괜히 감성에 젖어서 현실에서 동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것 같기 때문이다. 조금 냉혹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깐. ![]() ![]()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책은 에세이스트계의 니체가 들려주는 것 같은 메시지가 가득하다. 제목부터가 그렇다. 그런데 묘하게 기분 나쁘지가 않다. 어쩌면 이렇게 세게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이미 너무 달콤한 위로는 많이 나와 있어서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런 분위기의 책도 많이 읽기도 하지만 가끔은 진짜 현실에 대해 들려줄 이런 멘트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현실 공감 120%라는 말이 이해가 되고 팩폭이라는 문구는 제대로다. 그럼에도 묘하게 위로가 되는 건 없는 말을 하는게 아니여서일 것이다. 흔히 말하는 단짠단짠의 맛이 느껴지는 에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어딘가 모르게 의욕이 없다거나 자꾸 미룬다거나 하는 등의 순간 누군가가 강한 어투로 정신차리라고 말해줄 이가 필요하다면 이 책은 딱일 것이다. 마치 '힘들지?'라고 물어서 다음에 나올 따뜻한 위로의 말을 기대했다면 이어서 나오는 '그래도 어쩔거야 할 건 해야지, 얼른 일어나!'하는 매운맛 충고인 셈이다.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오리로 꽉몬이라고 하는데 재밌는 점은 날기가 귀찮아서 펭귄 코스프레를 하고 있단다. 그런 꽉몬을 통해 들려주는 메시지는 힘들어도 '견뎌! 이겨! 즐겨!'일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새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다가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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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 표현되는 현실적인 위로나 응원의 메시지도 좋지만 아무래도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북, 혹은 누구에게나 위로와 치유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게 하는 인문학 도서일 것이다.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항상 하기 싫은 일이 많고 특히 직장인의 경우에는 일적인 부분 외에도 다양한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는 점에서도 현실의 삶은 어렵고, 갈수록 낮아지는 자존감이나 자신의 심리 상태로 인해 삶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일 것이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니거나 웃으며 즐길 수 있다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책에서 표현되는 솔직하고 소소한 글귀들을 통해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나 사람들의 각박한 모습에서 회의감을 느끼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소중한 존재라는 점을 바탕으로 현실의 삶과 사회생활, 혹은 문제들에 대해 함께 판단해 나가는 과정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이 책도 이런 보편적 심리나 정서, 가치 등에 대해 표현하는 책으로 어려운 의미보다는 누구나 일상적으로 필요로 한 그리고 공감 가능한 형태의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 에세이북으로 특히 적절한 사진과 그림 등을 잘 활용하고 있어서 평소 에세이북을 좋아하지 않거나 즐겨 읽지 않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접하며 배우거나 공감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다. 당장의 삶의 자세나 태도, 그리고 현실의 직장인이나 직장생활 등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왜 필요하고 또 중요한지도 함께 접하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힘들어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직관적인 책의 제목처럼 누구나 공감 가능한 형태의 응원과 메시지를 함께 표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현실은 조금은 팍팍하지만 그럼에도 왜 긍정의 마인드와 자세로 삶을 영위해 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특히 감정이나 심리, 마음 등의 내면관리 영역의 에세이북으로도 좋을 것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의미에 대해서도 최대한 현실적으로 접하며 배울 수 있어서 괜찮게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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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눈에 띄는 핑크빛과 현대인을 닮은 꽉몬 캐릭터가 견뎌 이겨 즐겨 힘들어?그래도 해야지 어떡해라는 말풍선이 강렬하게 시선을 끄는 책이다. 팩폭과 위로를 넘나드는 아찔에세이라니 귀여운 이 일러스트의 캐릭터들이 현실에서의 지치고 힘들때 어떻게 재미있게 위로해주며 공감해주는지 알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마침 고민이되고 힘든일이 있어 어디에 말하기는 어렵지만 누군가는 좀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이 책의 표지를 볼때마다 그래 투정부리지말고 힘들어도 어떡해 그래도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오히려 에너지를 얻곤 했다. 누구에게 털어놓기는 힘들지만 머릿속을 꽉 채우고 있어 힘든 고민과 감정들을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경험해보았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남에게는 말하기 힘들고 찌질해보이는것같은 감정들을 이 책의 꽉몬캐릭터의 게그림과 함께 간단한 에세이로 공감할수 있는데 컬러풀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와 함께 간단한 에세이가 많은 위안이 되기도 하고 생각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복잡해보이고 힘든일로 답답할때 고민속에 빠져 허우적대기보다 단순하게 생각할수 있도록 귀여운 캐릭터들의 단순명쾌한 그림과 함께 짧지만 깊이가 있는 에세이를 함께 읽다보면 고민은 멈추고 당장 오늘의 나를 위해 실행할수 있을것 같은 에너지가 솟아 이 책을 읽는것만으로도 고민의 시간들을 없앨수 있어 좋았다.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지만 하기는 어렵고 하지만 공감은 받고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하는 그런 복잡하고 미묘한 마음들을 세명의 디자이너인 아찔 ,그들의 꽉몬캐릭터는 이해하고 많은 위로와 웃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마음에 한페이지페이지 넘길때마다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늘 하루많은 고민과 생각들로 힘든 사람들에게 귀엽고 발랄한 꽉몬 캐릭터들이 팩폭과 위로를 넘나들며 에너지를 전달해준다. 고민을 끌어안고 힘든 하루를 보내기보다 매일매일 행복하게 웃으며 공감받으며 다시 힘을내어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