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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찰 순례를 좋아하는 불자이다. 특히 불교 회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불교회화에 대한 책들이 별로 없었다. 교수님들의 강의 동영상이나 인터넷 블로그의 글들에서 감로도에 대한 지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감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가장 최적의 책인 것 같다. 감로도의 등장과 구성 내용, 그리고 발전 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의 성화와 비교해서 설명해 주어 더 반갑다. 나의 회화입문은 르네상스 기독교화에서 시작되었기에 더욱 이해하기 쉬웠다.
또 일반인들이 알기 힘든 감로도의 다양한 도상에 대한 설명도 반가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