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위기는 먼 나라 일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경험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더 이상 사과가 나지 않는다거나 동해에 오징어가 씨가 말랐다거나. 장마철이 예전과 달라졌고, 말도 안되는 폭우가 쏟아지는데 바로 옆 동네는 햇볕이 쨍쨍하고... 지은이는 이런 일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이미 진행된 기후변화의 결과라고 얘기합니다. 이미 진행중인 기후변화는 손쉽게 되돌릴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적응해가면서 대변환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제목을 참 잘 뽑았습니다. 기후위기를 피부로 와닿게 하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