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의 완결이네요.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읽었는데 작품의 내용까지 어둡다보니 읽는게 힘들었어요 그래도 1권에서 부족했던 개연성이 채워지고 사건이 온전히 마무리돼서 개운했습니다 핍의 선택에 온전히 동의하지는 못했지만 응원했어요 핍의 대학생활도 보고 싶은데 너무 아쉽네요 |
| 3부작 다 흥미롭게 읽었는데 마무리라니 아쉬워요. 사실 1권 재미에 비해 2 3권은 조금 재미가 떨어진 면도 있지만 계속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엔 10대 탐정물이라 유치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렇지않고 재미있어 추천하고 다음 이야기로 또 만날 수 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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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스가 한데 묶이긴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릴러 장르는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셋 중에 제일 재미없었다. 이미 벌어진 사건을 파해지는 게 취향인데 핍의 현재 진행형 문제가 너무 많았고... 몰입하기 어려웠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핍의 선택들에 공감할 수 없었기 때문. 하지만 이 책의 장르가 청소년소설이라고 하니, 청소년(핍)이 주체가 되어야 했기 때문에 주변 어른들이나 (사실 제 기능을 했다면 핍이 겪어야 했을 많은 위험과 비난을 대신 담당해야 했던) 기관들의 무능과, 왜 핍이 이들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해결하기 위해 (어른인 내가 보기엔) 답답한 선택들을 했는지는 이해 되었다. 하지만 그래서 딱 그 정도 책인것 같다. 볼만한 오락물? 몇 가지 이해 안 되는 전제들을 그냥 장르적 허용? 특징?으로 눈 감고 보면 재미있는 책 정도? 진짜 재미있는 오락물이었다면 애써 '좀 말 안되고 답답하지만 이런 세계관이라고 합의하고 읽는 거니까'라고 흐린눈 하지 않고 몰입할 수 있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