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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늘 즐겁고 신비로움이 가득찬 일들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인도차이나 즉,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을 여행한 여행 이야기다. 저자는 인도차이나 여행을 통해 여행지마다 풍부한 사진과 볼거리, 먹거리 등 여행 정보를 풍성하게 실어 놓았다. 다양한 볼거리와 여행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많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다시금 여행에 대한 가슴 두근거림을 일어나게 한다.
저자는 베트남의 교통 체증과 하롱베이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경관을 통해 베트남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여행지를 소개하기보다는 자신이 여행한 여행 기록이다. 베트남의 고대 도시 후에의 고풍스러움을 소개한다. 후에에서 가장 아름답고 독특한 카이딘 황제릉도 볼만하다.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도 소개한다. 베트남의 구석구석을 소개해서 볼거리가 많다.
그다음으로 소개하는 나라가 캄보디아이다. 캄보디아의 국립박물관은 지붕이 독특한 크메르 양식의 붉은색 건물이다. 프놈펜 야시장과 메콩강 선셋 크루즈 역시 볼만한 광경이다. 캄보디아는 앙코르 유적지를 빼놓고 논할 수 없다. 앙코르 유적 단지에는 앙코르 사원만 있는 것이 아니라 140만 평 안에 크고 작은 사원이 200여 개가 있는데 지금까지 발굴된 것은 100여 개이며 지금도 새로운 유적이 발견되고 있다. ![]() ![]()
그다음이 라오스이다. 황금 사원으로 알려진 탓 루앙 사원은 햇빛에 반사되어 황금빛을 띤다. 탓 루앙 사원 안에는 수원시에서 건립한 화장실이 있다. 특히 블루라군은 생각보다 작고 에메랄드 물빛이기는 하지만 깨끗하지는 않다고 한다.
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여행지인 치앙마이의 황금 탑으로 유명한 도이 수텝 사원의 일몰은 예상외로 화전민들이 태우는 나무 연기로 한을 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왓 룽 쑤어 텐(청색 사원)은 지금까지의 사원과는 다르다. 외관은 청색과 황금색이 어우러져 신비롭다고 한다. 태국에서의 여러 여행지를 많이 소개한다.
저자가 여행을 많이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다. 혼자 여행하는 것을 꿈꾸고 있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인도차이나 이보다 즐거울 수가> 요즘 주말만 되면 홈쇼핑에서 쏟아지는 여행 상품에 푹 빠져듭니다. 이제는 유럽을 넘어 남미 상품까지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단연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은 동남아시아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나라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한 번 다녀왔어도 예전과는 또다른 멋에 다시 가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여행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
책에서는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순으로 여행기가 펼쳐집니다. 저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왔는데요, 풍부한 사진 자료와 함께 여행 이야기를 읽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더욱 볼거리가 풍성해진 다낭도 다시 가고 싶고, 요즘 뜨고 있는 나트랑 여행 정보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 역시 저자처럼 캄보디아 여행이 무척 인상 깊었는데요, 제가 사원에 다닐 때 원숭이를 본 적이 없었는데 많다고 하네요. 원숭이를 안 좋아해서 그런건지 다시 가면 꼭 확인해보겠어요. ![]()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예전 여행을 추억하며 읽었다면, 라오스와 태국은 저에겐 아직 미지의 여행지라 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라오스의 대표 관광지라 할 수 있는 블루라군이 매체에서 보는 것과 다른 것은 마치 제가 하롱베이에서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태국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인 치앙마이와 빠이에 대한 이야기도 잘 보았습니다. 패키지여행에서는 할 수 없는,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정한 여행을 하는 것 같아 무척 부러웠습니다. ![]()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의 힘을 절실히 믿습니다!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알 수 있어 유익합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패턴이라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직까지 혼자 여행하는 건 엄두가 나지 않지만, 패키지여행을 가더라도 이 책에서 알게 된 여행팁과 정보를 십분 발휘하여 더욱 알찬 여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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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가까운 동남 아시아 국가들을 여행할 때마다 엄마는, 앞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를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지인들의 열악한 삶이 마음에 걸렸고, 여행의 순간순간 불편함으로 작용하기도 했던 듯하다.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맛보기 힘든 무더운 날씨에 지쳤던 탓도 있을 거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태국 여행기를 수록한 책 <인도차이나>의 저자는 ‘이보다 즐거울 수가’라는 부제로 자신의 여행을 정리했다. 저자 이력이 그가 여행 쪽으로는 베테랑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해외여행이 상대적으로 드물었을 1990-년대 초반에 이미 그는 혼자 38개국 배낭여행을 시도했다. 그보다 앞선 시기에는 자전거로 전국 일주에 도전하기도 했으니, 각지를 떠도는 운명을 타고 났던 것일 수도 있다. 나에게 같은 지역 방문 경험이 있다면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을 터이다. 허나 여권조차 소지 않은 신세이기에 최선을 다해 그의 기록을 좇으며 맘껏 부러워하는 게 내가 취할 수 있는 태도의 전부였다. ‘가난하다’는 하나의 형용사만을 사용해 엮기에는 각국의 특징이 사뭇 달랐다. 이는 또한 열심히 주어진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의가 아니기도 했다. 여행의 포문을 연 도시는 베트남 하노이였다. 베트남 역사의 절반을 수도로서 기능했던 하노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도시이다. 베트남 하면 유명하다는 콩커피를 마시면서 도시의 정돈된 무질서(!)를 즐기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 보았다. 많게는 무려 다섯 명까지 하나의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달리는 베트남 사람들에게서 정겨움보다 아찔함이 먼저 느껴지는 건 내 마음에 여유가 없는 탓일지도 모르겠다. 야시장을 비롯하여 현지의 활력을 느낄 법한 장소는 넘쳤다. 또한 한 때 번영했던 왕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찰의 모습 또한 인상깊었다. 비슷한 듯하면서도 다른 형태의 삶이 엿보이기도 했는데, 내 경우에는 이 지역에서 사용하는 그랩(Grab) 어플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랬다. 우리에게 익숙한 우버(Uber)의 동남아시아 버전이라고 보면 좋을 듯. 최빈국으로 자주 언급되곤 하는 라오스에서는 별도의 택시 어플인 ‘LOCA’를 사용해야 했으며 이마저도 시원치 않았으나, 스마트폰 어플이 작동한다는 점이 나에게는 그저 신기했다. 가난이 과거처럼 굶어 죽는 형태만을 뜻하지는 않음을 새삼 느끼기도 하였다.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앙코르 유적지는 익히 알려져 외려 감흥이 덜했다. 나의 관심이 향했던 건 현지 사람들의 생활상이었다. 관광 코스와는 별개로 저자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엿보는 대담함을 뽐냈는데, 보안관이 상주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이들 국가에서는 낯선 이의 등장을 경계하지 않았다. 환한 미소와 함께 환대하는가 하면 사진 촬영에도 별반 거리낌 없이 응했다. 삶에 찌들기 전이므로 어느 곳에서나 아이들은 밝기 마련이라지만, 그 수가 매우 적고 학업에 치이는 우리네 사정과는 사뭇 다른 게 나로서는 부러웠다. 불교의 영향을 짙게 받았으되 힌두교, 심지어 기독교까지 다양한 종교가 알게 모르게 어우러진 것 또한 이색적이었다. 이들 나라 경제에 관광이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이다. 유구한 문명을 지녔음이 자랑스러울 터이나, 동시에 찬란한 영광이 오로지 과거에만 머물고 있는 듯해 아쉬웠다. 서구의 침탈이 원인이었을까. 갈등을 제대로 봉합 못한 채 내전 등이 거듭된 걸 이유로 꼽아야 할까. 학살의 현장을 아예 관광자원으로 활용 주인 캄보디아의 사례는 차라리 나은 것일 수도. 마냥 즐거워하는 건 왠지 이들 국가를 깊이 알지 못할 때에만 가능한 일인 듯해 불편했다. 그래도 아름다움까지 부인하긴 힘들었다. 파괴되지 않은 대자연은 인간의 어떠한 노력으로도 따라잡을 수 없었다. 앙코르 와트를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과 라오스의 유명 관광지인 블루라군의 에메랄드 물빛 등이 그러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